Surviving as a Brainwashing Villain in a Hero World RAW novel - Chapter (18)
히어로 세계 속 세뇌 빌런으로 살아남기 18화(1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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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에헤헤…♥ 졍애액 죠아아앗♥♥”
진심 교배 프레스로 정액을 넘치도록 주입 받은 도화.
그대로 소파에서 달콤한 신음을 지르며 보지 사이에서 정액을 흘리고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서 도화의 골든 샤워에 직격한 지우.
‘난… 이대로 아무 것도 못 하고… 도화 언니를 구할 수 없는 거구나….’
그대로 사색이 된 채 도화의 구멍 틈새에서 줄줄 흐르는 정액 폭포를 지켜볼 뿐이었다.
“오옷…♥ 오오오옷…♥ 졍액이 몸에 들어간다아아앗♥♥♥”
[ 윤도화가 소유자 하시윤 님의 정액을 흡수하여 잠식도가 빠르게 상승합니다. ] [ 상태 : 각인 2단계 (잠식도 89%) ]‘얼마 남지 않았군. 3단계에서는 어떤 게 가능할까….’
엄청난 양의 정액을 거의 매일 같이 주입받고 흡수하기를 반복하고 있는 도화.
보통의 가임기 여성이었다면 몇 번이고 임신을 했을 법한 엄청난 양이었지만,
아랫배의 각인이 정액을 흡수하며 계속해서 잠식도를 높여가고 있다.
그리고 어느새 정액을 모두 흡수하여 다시 홀쭉해진 도화의 배.
“지우야… 내 모습…♥ 정말 행복하게 보이지 않아?”
“그… 그게 무슨…? 흐으읏?!”
비틀거리며 일어선 도화는 지우의 바지 속에 손을 넣었다 빼더니,
손가락을 벌려 지우가 사타구니에서 흘리고 있던 끈적한 무언가를 늘어뜨렸다.
여태까지 계속 지속되고 있던 발정 상태와 더불어,
두 사람의 교미를 지켜본 탓에 무의식적으로 보짓물이 흐른 것이다.
“겉으로는 그렇게 절망하는 척하면서… 너도 주인님께 사랑 받고 싶은 거 아니야…?”
“그런… 그럴 리가….”
끈적한 정액이 잔뜩 얽힌 채 처음처럼 우뚝 서 있는 자지가 지우에게 다가온다.
“자…♥ 다시 봉사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거야.”
도화는 방금 뜬 꿀처럼 달콤한 향기를 풍기며 끈적이고 있는 정액을 손가락으로 훑더니,
지우의 입에 손가락 채로 쑤욱 넣었다.
“우… 우으으읍?! 츄르르릅…?”
얼떨결에 정액을 핥아먹은 지우.
‘분명… 남자의 정액은 비릿하고 짜기만 할 텐데… 왜 이걸 먹기만 하면 머리가 멍해지는 거야…!’
암컷으로서 지닌 본능과 발정으로 인한 최음 효과 때문인지,
정액의 향미를 느낄 때마다 아랫배가 쿵쿵거리고 머리가 헤롱헤롱거리는 것만 같은 감각.
지우의 아랫배에 새겨진 각인은 아직 1단계인 탓에 감각 조작이 적용될 수 없음에도,
마치 끝도 없이 달콤한 최음제를 마시는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조금만…? 조금만 더 먹을까?’
아무렇지도 않게 우뚝 선 자지에 가까이 가는 지우.
조금만 더 먹어보자는 마음속의 유혹에 넘어가 남은 정액을 핥아 먹는다.
“츄르르릅…♥ 쮸루루루룻…♥”
지우의 종아리만큼 굵은 기둥에 묻은 것부터 귀두 구석구석까지.
과일 맛 요거트의 뚜껑을 핥을 때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청소 봉사를 행한다.
– 쀼르르르르르릇♥♥♥
“후우…!”
“으아아아앗?!♥♥♥”
섬세하고 간지러운 혀의 자극에 걸쭉하게 남은 정액이 다시금 분출한다.
“쮸우우우웁!♥♥ 쮸우우우우우웁!!♥♥♥”
지우는 눈을 부릅뜨고 귀두를 물어 분출하는 정액을 빨아 먹기 시작한다.
– 뷰르르르르릇!♥♥♥ 뷰루루루루룻!!!♥♥
“우우부붑♥♥ 꿀꺽♥ 꿀꺽♥♥♥”
“귀여워♥ 모유 빨아 마시는 아기 같아…♥”
고압으로 분사되는 고농축 아기씨 정액이 지우의 입과 식도를 강타하고,
눈이 뒤집어지는 백탁액의 풍미가 뇌를 간지럽게 만든다.
“푸하아…♥ 하아…♥”
정액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은 채 쭈욱 빨아 마신 지우.
도화는 아찔한 향과 맛에 어지러워하는 지우의 옷을 모두 벗긴다.
“자아…♥ 준비되었습니다. 위대하신 도미네이터 님의 새로운 종복이…♥”
땀이 또르륵 흐르는 뽀얀 나체에 무자비한 크기의 대물이 턱 하고 올라탄다.
삽입 준비가 완료된 질척한 지우의 암컷 보지는 다리를 활짝 벌려 구멍의 문을 열었다.
– 쯔뷰우우우우우우욱!♥♥
“응으으으으으읏?!♥♥♥ 아아아아앗!!♥♥”
이미 땀과 애액으로 부드럽게 절여진 구멍임에도,
흉폭한 굵기에 마치 찢어지듯이 꽉 자지가 조여지며 삽입된다.
“하아… 배가…♥ 배가 아파아앗…!”
새하얀 배가 귀두 모양으로 불룩 튀어나오는 모습.
지우는 이런 건 만화에서나 있는 과장된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 아니었다.
이 흉악한 물건을 뿌리 끝까지 견뎌 낸 도화가 부럽게까지 느껴졌다.
– 쯔부우우우우욱… 팡!♥ 쮸우우우우우웁… 팡!♥♥
“아아아아아아앗♥♥ 흐아아아아아앗?!♥♥”
분명 애액이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좁고 빡빡한 질이 자지를 진공 흡입하며 강하게 압박한다.
여태껏 무심한 목소리로 틱틱거리던 그녀의 목소리는 어디에도 없다.
그저 새롭게 몸에 전해지는 진득한 쾌락에 떨고 있는 연약한 신음이 그녀의 입에서 나올 뿐.
‘아파… 찢어질 것만 같은데…♥♥’
저 우월한 수컷의 소유물이라는 정신적 각인.
도화의 때처럼 지우의 마음 안에도 서서히 좀먹기 시작한다.
“응그으으으읏?!!♥♥♥”
– 푸슈우우웃♥♥
“어멋♥ 귀여워라…♥”
네 번의 피스톤질에 푸슛 하는 소리를 내며 절정하는 지우.
도화는 그런 지우가 귀여운 듯 천박하게 가버리는 표정의 지우를 바라본다.
“보지…♥ 마아아앗♥♥”
자신의 표정이 부끄럽다 못해 가리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절정과 피스톤의 합주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그녀에게 그럴 여유는 없었다.
“크으으읏…!”
– 뷰루루루루루루루룻!!!♥♥♥♥
“응아아아아아아앗?!!♥♥ 아아아아앗♥♥♥ 뜨거워어어어엇♥♥”
반도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자궁구까지 박혀 들어간 자지가 지우의 자궁 안쪽에 백탁액을 들이붓는다.
“응그으으으으읏?!!♥♥♥ 아아아아앗♥♥ 배가아앗♥♥”
단 몇 초 만에 볼록하게 부풀어 오르는 지우의 배.
결국 정액을 모두 담아내지 못하고 자지가 퐁 하는 소리를 내며 튀어 나온다.
– 뷰루루룻♥ 뷰루루루루룻♥♥♥
“헤엑…♥ 헤에에에…♥”
아직 남겨진 정액이 지우의 몸과 얼굴에 연유처럼 끈적하게 뿌려지고,
특히 가버리며 헤 하고 벌리고 있는 입 안과 입가에 집중적으로 분사된다.
“후우… 엄청 빡빡해서 자지가 빨려 들어가는 것만 같은데.”
열 번도 더 넘는 교미를 하며 시윤의 자지에 딱 맞는 모양으로 자리 잡고 있는 도화와 달리,
이제 막 첫 경험을 치른 데다 체구가 작은 탓에 반도 받아들이기 어려워 했다.
게다가 정액조차 얼마 담아내지 못하고 자지가 튕겨 나간 것을 보면,
아직 지우의 몸은 더 개발이 필요해 보였다.
“하아…♥ 흐으으으…♥”
[ 연지우가 소유자 하시윤 님의 정액을 흡수하여 잠식도가 빠르게 상승합니다. ] [ 상태 : 각인 1단계 (잠식도 85%) ]입에 들어간 정액과 아랫배 안에 부어진 정액이 천천히 흡수되고,
몸과 얼굴 위에 뿌려진 정액만이 남아 선탠 오일처럼 지우의 피부를 반질반질하게 만든다.
“아직 모자라.”
그러나 시윤은 한 번의 교미에 만족하지 않았다.
“흐으으아아앗?!♥”
“도미네이터 님께선… 아직 만족하지 못하셨어♥”
엄청난 양의 정액을 세 번이나 방출했음에도 아직 우뚝 선 물건.
이 타이밍에 지우의 각인을 완벽하게 2단계로 만들어 버릴 작정이었다.
아직 빌런 조직 유토피아는 총수인 도미네이터 시윤,
그리고 정식은 아니나 그의 비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도화 단 두 명으로 구성된 조직.
이능력을 얻고 나서 넘치기 시작한 정력도 문제였지만,
조직을 키워가야 할 그에게 있어서 더 중요한 건 수하를 늘리는 것이다.
그걸 위해선 하루라도 빨리 지우를 범하여 그녀에게 인식 개변을 심어야 한다.
“응그으으읏?!!♥ 잠깐만… 잠깐만 쉬게 해 줘… 쉬게 해주세요…!”
“그럴 여유는 없어. 지우 널 빨리 내 노예로 만들어야 하거든.”
아직도 절정과 사정의 감각에 부들거리는 지우의 몸을 번쩍 들어 올리고,
그리고 다리 사이의 끈적한 틈새에 다시 한 번 자지를 박아 넣는다.
– 쮸거어어어어어어억♥♥
“아아아아으으읏!!♥♥”
“후우…”
–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아앙?!♥ 하아아앗♥♥ 아으으응♥♥”
마치 오나홀을 다루듯 지우의 몸을 들었다 놨다 하며 자지를 박아 넣는다.
‘날… 마치 자위 기구처럼 쓰고 있어…? 도대체 힘이 얼마나 센 거야…!’
시윤은 아직 질 안까지 전부 들어가지 못 하는 걸 계산해가며,
타고난 체격과 전투원 시절에 다져진 힘으로 지우를 오나홀 다루듯 자유자재로 흔든다.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가 애정으로 나누는 사랑의 표현이 아니었다.
그저 성욕을 해소하고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서의 교미일 뿐이다.
하지만 도구처럼 쓰인다는 그 점.
그 점이 지우의 정신을 뒤흔들었다.
–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쮸걱♥
– 푸슈우우우웃!!♥♥
“흐으으으으으읏!♥♥♥”
쉴 새 없이 박아대는 무자비한 공격에 금세 분수를 뿜는다.
“에헥♥ 헤엣♥ 흐에엣♥ 오오옷♥”
몸이 수직으로 세워진 채 자궁의 입구를 쿵쿵 두들겨 대고,
통통 튕기는 리듬감에 맞게 목이 쉰 듯한 신음이 터져 나온다.
“크으읏…!”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앙♥♥♥”
– 뷰르르루루루루루룻!!!♥♥♥♥
방금 전 교합보다도 더 깊숙하게 박아 넣고 터져 나오는 백탁액.
다시 한번 자궁과 질 안에 퍼부어진다.
그리고 그 정액은 빠르게 지우의 아랫배에 새겨진 각인이 흡수한다.
마치 진화를 기다렸다는 것처럼.
[ 연지우가 소유자 하시윤 님의 정액을 흡수하여 잠식도가 빠르게 상승합니다. ] [ 상태 : 각인 1단계 (잠식도 100%) ] [ 각인 1단계의 잠식도가 완벽히 충족되었습니다. ] [ 각인이 다음 단계인 2단계로 진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