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iving as a Brainwashing Villain in a Hero World RAW novel - Chapter (32)
히어로 세계 속 세뇌 빌런으로 살아남기 32화(3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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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읏…♥ 후으으읏…♥”
도화는 지우의 극상 펠라치오 봉사를 보며 발정 스위치가 켜진 건지,
입고 있던 바지만 급하게 벗어 던진 채 비부 안으로 손가락을 넣고 있었다.
“흐흐흐…♥ 와악!”
“흐아아아앗?!♥”
자위에 열중하는 도화의 모습을 본 지우는 어딘가 음흉한 미소를 짓더니,
장난기가 발동한 듯 왁 하고 소리를 지르며 도화에게 달려들었다.
“지… 지우야?!”
“흐흐흐…!”
지우에게 덮쳐지자 화들짝 놀라며 눈이 동그래진 도화.
지우는 끈적한 애액이 실을 자아내고 있는 사타구니를 만지작거렸다.
“언니 완전 변태구나? 물을 이렇게나 질질 흘려대고.”
능숙한 손놀림으로 발딱 선 도화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괴롭히더니,
축축해진 손가락으로 애액의 질척한 질감을 맛본다.
“그… 그건! 지우 네가 너무 야하게 잘 빨고 있어서….”
“호오! 그렇다면?”
지우는 덮치고 있던 도화의 팔을 붙잡고 일으켜 세우더니,
그녀가 입고 있던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확 벗겨 버렸다.
그러고는 텔레파시라도 보내려는 듯,
반짝반짝거리는 눈으로 바지를 올리려던 시윤을 쳐다보았다.
“오케이.”
시윤은 지우가 보낸 사인을 이해한 듯 올리려던 바지를 다시 내리고,
아예 상의와 속옷까지 벗어 전라의 상태로 침대가 있는 방에 들어갔다.
“언니도… 주인님께서 안아주길 원하잖아…♥”
동생에게 덮쳐진 것이 아직도 얼떨떨한 도화의 불그스름한 뺨을 살며시 쓸어내리며,
지우는 반쯤 닫혀 있는 시윤의 방문을 가리켰다.
“…꿀꺽.”
도화는 침을 꼴딱 삼키더니 지우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 끼이이익ㅡ
지우가 시윤이 들어간 방의 문을 조심스럽게 열자,
시윤은 커다랗고 푹신한 침대 위에서 자지를 우뚝 세운 채 누워 있었다.
‘자지 님을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쿵쿵거려…♥’
‘빨리… 보지 쑤걱쑤걱해서 아기방 안에 정액 잔뜩 부어지고 싶어♥’
흉폭한 자태로 페로몬을 풀풀 풍기며 암컷이 스스로 복종하게 만드는 존재.
두 암컷 노예는 음란한 상상에 푹 빠진 채 선망하는 눈빛으로 자지를 쳐다보았다.
– 타악ㅡ
그러나 두 암컷에게 가만히 서 있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 대상 : < SLAVE 01 > 윤도화에게 신체 조종을 적용합니다. ] [ 대상 : ‘플레이어’ 연지우에게 신체 조종을 적용합니다. ]“흐앗?!♥”
시윤이 손가락을 튕기자 그녀들에게 내려진 명령.
가만히 서서 자지를 바라보던 두 암컷은 갑자기 다리를 활짝 벌리고 서더니,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려 가슴과 보지를 활짝 드러냈다.
애액으로 반질반질해진 채 도톰하게 살이 오른 탱글한 보짓살.
잠식도 상승의 영향으로 탐스럽게 부푼 유방과 엉덩이.
암컷 육노예로서는 특상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증거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이런 천박한 자세를 했는데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
‘주인님께 내 보지과 젖가슴을 훤히 보이는 거어엇… 기분 좋아앗♥’
“흠. 이렇게 보니 정말 천박한 몸이 따로 없네.”
보통 여자들이 듣는다면 기겁하다 못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말이었지만,
지우와 도화에게는 그저 암컷 육노예로서의 명예를 드높이는 칭찬일 뿐이었다.
아까부터 이미 끈적하게 젖어 바닥에 보지즙을 뚝뚝 흘려대는 도화.
흥분되고 고양되는 감정에 보지를 수줍게 뻐끔뻐끔거리는 지우.
“슬슬 단계를 좀 높여볼까?”
[ 대상 : < SLAVE 01 > 윤도화에게 발정을 적용합니다. ] [ 대상 : ‘플레이어’ 연지우에게 발정을 적용합니다. ]“후으으읏?!♥”
“응으읏?!♥”
발정 명령이 내려지자 두 암컷은 야릇한 소리를 내뱉으며 허리를 부들부들거렸다.
후들거리는 허리와 다리 때문에 금방이라도 자세가 무너질 듯 보이지만,
두 사람에게 적용되어 있는 ‘신체 조종’ 명령이 넘어지지 않도록 하고 있다.
“하아…♥ 후우우…!♥”
“아앗♥ 갑자기 보지즙 계속 나와아아앗?!♥♥”
지우와 도화는 급속도로 달아오르는 듯한 신체의 변화에 당황한 나머지,
풀어지려는 표정을 붙잡으려 일그러지는 듯한 얼굴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 표정의 의미를 증명이라도 하듯,
사타구니에서는 질척한 애액의 실이 바닥까지 주욱 늘어져 있다.
그녀들이 다리와 허리를 바들바들 떨고 있기 때문인건지,
늘어진 실도 같이 미약하게 좌우로 파르르 흔들리고 있었다.
시윤은 두 암컷의 천박하기 그지없는 구애의 보지 까꿍 자세를 보며,
어딘가 아쉬운 듯 손가락을 까딱거렸다.
– 탁ㅡ
“흐그으으읏?!!!♥♥”
“흐아아앗?!♥♥”
안 그래도 달아올라서 미칠 것만 같은 두 사람에게,
시윤은 어딘가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또 한 번 발정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 푸슈우웃ㅡ!♥♥
“흐기이이이이잇♥♥♥”
“응그으으으읏?!♥♥♥”
바들거리던 엉덩이와 허리의 진동 빈도가 크게 늘어나더니,
통통 튕기던 허벅지 사이의 핑크빛 보짓살 틈새에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온다.
“”응오오옷♥♥ 오오오옷♥♥””
절정의 쾌락에 잠시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짐승 같은 신음을 내지르더니,
잠시 후 고개를 내리자 눈동자를 뒤집고 혀를 내밀며 천박하기 그지없는 얼굴이 훤히 드러난다.
“에헤에엣♥♥ 헤에에엣♥♥”
“가버려어어엇♥♥ 오오오옷♥♥♥”
그러나 한 번 절정했다고 해서 그녀들에게 내려진 발정은 풀리지 않았다.
오히려 그 절정의 여운이 뒤에 찾아올 또 다른 절정의 발판이 될 뿐이었다.
어느새 두 암컷의 피부는 땀으로 촉촉하게 젖은 채 암컷 페로몬 냄새를 풍기고,
뜨거운 숨결이 방 내부를 가득 뒤덮기 시작했다.
‘뭔가 더 시켜 보고 싶은데.’
시윤은 푹신한 침대에 누워 두 암컷 노예의 불꽃 절정을 감상하면서,
또 어떤 플레이를 시켜볼 지 잠시 고민했다.
‘…생각 났다. 그거야.’
그 순간 그의 머리에 스치는 딱 하나의 아이디어.
– 탁ㅡ!
다시금 방 안에 청아하게 울려 퍼지는 손가락 튕기는 소리.
[ 대상 : < SLAVE 01 > 윤도화에게 신체 조종을 적용합니다. ] [ 대상 : ‘플레이어’ 연지우에게 신체 조종을 적용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 그는 곧바로 그녀들에게 명령으로써 실현하기 위해,
또 한 번의 신체 조종 명령을 내렸다.
“호오오오옷?!♥♥”
무너질 듯 바들바들 떨리던 두 암컷의 허리가 갑자기 턱 하고 멈추더니,
이제는 미칠 듯이 엉덩이와 골반을 앞뒤로 흔들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오오오오옷?!♥♥ 몸이이잇♥♥ 마음대로오옷?!♥♥”
도화와 지우가 추려고 해서 추는 게 아닌 시윤의 명령에 의한 움직임이었지만,
이보다도 더 천박하고 음탕한 구애의 춤이 있을까 싶은 완벽한 무브먼트.
무릎을 반쯤 굽혀 다리를 활짝 벌린 스쿼트 자세를 유지하며,
하반신을 외설스럽게 흔들며 탐스러운 젖통들도 흥겹게 출렁출렁거린다.
“허리가아앗♥♥ 멈츄지를아나아앗♥♥♥”
그녀들은 어째서 갑자기 이런 춤을 추게 된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그건 두 암컷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듯 보였다.
“흐아아아앙♥♥ 개변태 보지 댄스 추면서 또 가버려어어엇?!♥♥”
수컷 주인을 향한 구애의 개변태 교미 댄스를 추면서도,
파르르 떨리는 보짓살에서는 계속해서 실금의 흔적이 퓨붓 하며 쏘아져 나온다.
“후으으으읏♥♥♥ 싸버린다아아앗♥♥ 응호오오옷♥♥”
– 쪼로로로로록ㅡ♥
끈적한 애액과 샛노란 금빛 물결이 섞여 자아내는 아름다운 분수.
두 줄기의 가느다란 분수는 암컷들의 구애 행위를 장식했다.
특히나 도화는 황금빛 분수를 그려 내면서도,
잔상이 보일 정도로 격동하는 국가 권력급 젖통 끝에서는 모유가 퓻퓻 새어나온다.
아직 커럽티드 슬레이브로 변모하지 않은 지우는 모유가 나오지 않았지만,
그녀 또한 얼마 지나지 않아 도화처럼 고소한 밀크를 뿜어내게 될 것이다.
“”오호오옷♥♥♥ 호오오오오옷♥♥♥””
계속해서 골반을 흔들던 그녀들도 이 개변태 보지 댄스에 익숙해진 건지,
앞뒤 뿐 아니라 좌우 또는 대각선으로도 다양하게 움직였다.
물론 그에 맞는 천박한 신음과 대사 또한 뱉어내기를 멈추지 않는다.
“또 간다아아아아앗♥♥♥ 개변태 보지 댄스로 절정해요오오옷♥♥♥♥”
“하아아아앙♥♥ 모유 퓻퓻 나와버려어어엇?!♥♥♥”
– 푸슈우우우우우우웃ㅡ!!!♥♥♥♥♥
몇 분에 걸친 성대한 공연의 종막을 선언하는 듯,
방 안에 쩌렁쩌렁 울리는 암퇘지들의 교성과 함께 더욱 성대해진 분수쇼가 시윤을 맞이했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응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잇♥♥♥♥♥”
– 짝짝짝ㅡ
시윤은 성대한 극의 마무리를 보고 나서야 만족한 듯 명령을 거두더니,
흡족함을 표시하는 박수를 치며 공연자들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에헤헤헤헷…♥ 잔뜩 가버렸다아… 아하하하♥♥””
바닥을 가득 적시다 못해 찰박거릴 정도의 체액 웅덩이가 만들어지고,
탈진 직전 상태에 놓인 두 암컷은 그 웅덩이 위에 쓰러져 절정의 여운을 맛보았다.
“에피타이저는 여기까지로 하고, 이제 메인 메뉴를 맛볼 차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