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iving as a Brainwashing Villain in a Hero World RAW novel - Chapter (68)
히어로 세계 속 세뇌 빌런으로 살아남기 68화(6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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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락… 사라락…
암고양이의 모습을 한 채령의 까슬까슬한 혀가 시윤의 피부 곳곳을 핥으며,
부드러우면서도 묘한 자극을 더한다.
“궁디팡팡 몇 번 했다고 발정이 났다니… 변태 암고양이가 따로 없네.”
“에헤헷…♥ 맞아요♥ 전 주인님을 사랑하는 변태 암고양이이에요♥”
채령은 네 발로 선 채 입으로 그가 입고 있던 트렁크를 벗겨내고,
반나절 동안 거의 10번의 사정에도 끄떡없는 자지를 바라보았다.
“스으읍…♥ 냐아아앗…♥ 냄새만 맡아도 가버릴 거 같아…♥♥”
묵직하게 페로몬 냄새를 풍기는 기둥 아래의 불알에 얼굴을 박고 스으읍 냄새를 맡고,
발딱 서 버린 자신의 젖꼭지를 만지작거린다.
“냐아아앗…!♥♥”
채령이 기둥 아래에 얼굴을 박고 냄새를 맡는 동안,
시윤이 그 너머로 솟아 있는 귀에 손가락을 넣어 만지자 채령은 깜짝 놀라 귀를 쫑긋거렸다.
그러면서도 사랑하는 주인님이 주실 사랑의 결정체가 만들어지는 그곳에서 얼굴을 떼지 않고,
냄새와 온기를 계속해서 느끼고 있었다.
‘두근두근거려서… 마치 또 하나의 심장이 뛰는 것만 같아…♥’
– 사라락…♥ 사라락…♥
언제든 자신의 암컷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항상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있는 그 장소.
하루에 열 번 스무 번을 쏟아내더라도 마르지 않을 것만 같은 마법의 장소.
채령은 그곳을 조심스럽게 혀로 사라락 핥으며 숭배와 존경의 의미를 담았다.
그리고 그 혀의 움직임은 빵빵하게 부풀어 있던 고환에서 단단한 기둥의 뿌리로 옮겨 가,
울퉁불퉁하게 솟은 혈관을 하나하나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엄청 특이한 느낌인데… 간지러우면서도 시원한 느낌….마음에 들어.’
시윤은 시원하고 기분 좋게 긁혀 들어오는 혀의 돌기를 즐기며,
자신의 암고양이가 바치고 있는 봉사를 차분히 즐겨 나갔다.
채령은 시윤이 기분 좋은 듯 고개를 젖히고 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자,
기쁜 마음에 더욱 봉사에 열중했다.
까슬까슬한 혀가 뿌리부터 부풀어 있는 혈관 하나하나를 꼼꼼히 문지르고,
정액이 뿜어져 나오는 관을 따라 쭈욱 핥아 올린다.
자지의 크기와 길이가 너무나도 압도적인 탓에 혀와 턱이 아플 지경이었지만,
채령은 너무나도 큰 기쁨과 흥분에 그런 것 따위 신경 쓰이지 않았다.
오히려 어떻게 해야 자신의 혀가 이 위대하신 자지 님을 더 기분 좋게 할 수 있을지,
어떻게 마사지하고 봉사해야 하는지를 내심 고민할 뿐이었다.
– 사라락…♥ 사라락…♥
기둥 그 아래에서부터 시작되었던 요도 마사지가 마침내 귀두까지 도달하고,
묵직하고 두툼하게 부푼 귀두에도 까슬까슬한 혀의 감각이 전해진다.
“쮸우웁…♥ 쮸우우웁…♥”
몇 차례나 귀두를 사라락 핥아대고 나서는,
입을 크게 벌려 커다란 귀두를 앙 물어 사탕 빨아 먹듯 빨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혀로 귀두를 핥아대는 것 또한 멈추지 않고 계속했다.
“우우움…♥ 하우움…♥ 구부부붓♥♥”
그러다 고개를 깊숙하게 숙여 자지를 목 안으로 천천히 집어넣더니,
기둥의 뿌리 가까이 간신히 삼켜냈다.
채령은 아직 이라마치오를 하는 건 좀 버거운지,
귀와 꼬리가 불안정하게 바들바들 흔들렸다.
하지만 이것 또한 그녀가 슬레이브로써 주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가져야 할 덕목.
채령은 그렇게 생각하며 목과 입에서 자지를 빼내지 않았다.
“우우움…♥ 구부부붓…♥ 우부부붓…♥♥♥”
따뜻한 온도와 좁은 너비에서 느껴지는 거센 압박.
그리고 뿌리 근처에서 느껴지는 까슬까슬한 혀의 느낌.
시윤은 그녀가 자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고,
그녀의 귀와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그녀를 독려했다.
‘주인님께서…♥ 내게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고 계셔…♥
더 열심히… 더 기분 좋게 해 드리지 않으면… 암컷 실격이라구♥’
숨을 쉬기는커녕 침도 삼키지 못할 정도로 정말 버거웠지만,
채령은 시윤의 기분을 좋게 만들겠다는 그 일념 하나로 봉사를 이어갔다.
끈적한 목 안쪽의 점막이 귀두와 기둥 전반을 감싸고,
좁디좁은 구멍 안에서 혀를 겨우 움직이며 뿌리를 사라락 핥아낸다.
“쮸우우움…♥ 우우우웁…♥ 우부부부붓♥♥♥”
그리고 목 안에서 자지를 천천히 빼내고 다시 삽입하기를 반복하면서,
기둥 전반에 끈적한 타액이 점철되도록 만든다.
그러다 다시금 목 안쪽까지 깊숙하게 자지를 삼켜냈을 무렵,
– 뷰루루루루루루룻ㅡ!!!♥♥♥♥
귀두 끝에서 무지막지한 양의 정액이 터져 나왔다.
“우부부부붑…?!♥♥♥♥♥”
채령은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뜨면서도 천천히 정액을 삼켜나가고,
뜨겁고 끈적한 정액이 목에서 위장으로 곧바로 퍼부어진다.
처음 목 안에 삽입할 때만 해도 정말 버거워 보였지만,
채령은 한참 동안 진행되는 대량 사정을 거뜬히 견뎌내며 정액을 차분하게 삼켜 나갔다.
서서히 사정의 양과 강도가 옅어질 무렵,
채령은 목 안에서부터 자지를 천천히 뽑아내며 기둥에 묻었을지도 모르는 정액을 입술로 쓸어냈다.
“쮸우우우우우우웁…♥ 푸하아…♥”
얼마나 강한 압력으로 깔끔하게 뽑아냈는지,
자지에는 정액 한 방울도 남아 있지 않았다.
“붸에에엣…♥♥♥♥”
채령이 벌려 보인 입 안에는 끈적하게 덩어리진 정액들이 한데 모여,
그녀의 혀과 치아를 끈적하게 얽어냈다.
“우우우움… 꿀꺽♥”
입 안에 남은 걸쭉한 정액을 오물오물 씹어내더니,
꿀꺽하는 소리를 내며 깔끔하게 삼켜낸다.
“냐아아…♥ 주인님의 정액 주셔서… 감사합니다…♥♥”
채령의 윗배는 이미 정액으로 가득 차 빵빵하게 부푼 상태.
마치 뷔페에서 배를 꽉꽉 채우고 돌아온 뒤와 비슷한 상태였다.
“윗배를 꽉 채웠으면… 아랫배도 채워 줘야지.”
“냐아앗…?!♥♥ 주인님♥♥♥”
시윤은 채령이 자신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도록 자세를 돌리고,
꼬리가 살랑살랑 움직이고 있는 엉덩이를 붙잡았다.
– 팡♥ 팡♥
“냐아아앗♥♥”
아까처럼 꼬리 윗부분을 팡팡 두드리자채령은 아주 야릇한 목소리로 울어댔다.
“벌써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마치고 있었네. 이런 변태 암고양이.”
엉덩이 살을 스윽 벌리자 수줍게 뻐끔거리고 있는 엉덩이 구멍 아래,
봉사 한 번에 흥건하게 젖어 있는 변태 암고양이 보지가 보인다.
“네에엣♥ 저는 주인님을 너무 사랑하는…♥ 변태 암고양이니까요…♥”
질척하게 젖어 있는 보지와 후끈하게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자지.
이미 전희와 애무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만반의 준비가 된 상태.
– 쮸거어어어억ㅡ♥♥♥
시윤은 한 손으로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한 손으로는 꼬리를 잡아,
그대로 극태 페니스를 변태 암고양이 보지 안에 쑤셔 박았다.
“하아아아아앗♥♥ 냐아아아앗♥♥”
자지는 단번에 뿌리 끝까지 쭈욱 질 안으로 밀고 들어가,
단숨에 자궁구를 쿵쿵 두드리며 암컷에게 쾌락을 선사한다.
수직으로 꽂혀 들어오는 묵직하고 단단한 자지에 꼬리와 귀를 바짝 세우면서도,
채령은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으려 두 팔로 땅을 짚고 숨을 고르고 있었다.
짐승의 교미를 위한 완벽한 자세가 갖추어지자,
시윤은 허리를 채령의 엉덩이에 거세게 부딪히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처음에는 여유롭고 가벼운 템포로 허리를 부딪치며 자궁구를 두드린다.
“하앗♥ 냐아아앗♥♥ 응하읏♥♥ 자궁이이잇♥♥♥”
채령도 자신의 아기방이 두드려지고 있다는 사실에 쾌락을 느끼며,
눈을 뒤집은 채로 쾌락에 몸과 마음을 맡겼다.
‘자궁과 주인님의 자지가 맞닿아서… 마치 키스하고 있는 거 같아♥♥♥’
묵직하게 치고 들어오는 귀두의 공격에 자궁구가 통통 두드려지고,
그럴 때마다 질의 주름이 더욱 끈적하고 강하게 자지의 기둥을 압박한다.
조금씩 피스톤의 강도와 스피드가 거세지기 시작하고,
팔을 붙잡힌 채로 사랑하는 주인님에게 범해지는 채령의 표정이 점점 천박해진다.
– 팡♥ 팡♥ 팡♥ 팡♥ 팡♥
그와 동시에 폭력적일 정도인 채령의 폭유가 출렁출렁 흔들리며,
그야말로 천박함과 음란함의 끝을 이루는 장관이 펼쳐진다.
“아핫♥ 하앗♥ 냐아아앗♥ 자구우웅♥ 두드려져서엇♥♥♥ 가버려어엇♥♥”
– 푸슈우우웃♥♥
자지와 보지의 접합부 틈새에서 푸슛 하며 물이 뿜어져 나오고,
채령은 절정에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숨을 거칠게 몰아쉬었다.
그러나 그녀가 절정했다고 해서 무자비한 피스톤이 멈출 일은 없었고,
오히려 더욱 빠르게 강하게 자궁과 질이 두드려질 뿐이었다.
– 팡♥ 팡♥ 팡♥ 팡♥ 팡♥ 팡♥ 팡♥ 팡♥ 팡♥ 팡♥
“헤엣♥ 아핫♥ 냐아아앗♥ 냐앗♥ 하앗♥ 하앗♥ 간다앗♥ 또 간다아앗♥♥♥”
이제는 아예 연속해서 절정에 이르며 물을 쉴 새 없이 뿜어대는 채령.
그녀의 미친 듯한 교성과 자궁구의 쫄깃함에 자지도 서서히 사정감이 차올라,
자궁구를 비집고 들어가 자궁 안쪽까지 깊숙하게 박힌다.
그리고 채령이 또 한 번의 분수를 뿜어냄과 동시에…
– 푸슈우우우우웃♥♥♥
– 뷰루루루루루루루루룻ㅡ!!!!!♥♥♥♥♥
“냐아아아아아앗♥♥♥♥♥♥♥♥”
자궁 안쪽에 직접적으로 막대한 양의 정액 덩어리들이 그 안을 메우기 시작했다.
– 뷰루루루룻♥♥♥ 뷰루루루루룻♥♥♥
‘윗배와 아랫배가 동시에 주인님의 정액으로 꽉꽉 채워져서… 날아갈 것만 같아♥♥♥’
뇌가 타올라 정신을 잃을 정도로 강렬한 자궁 섹스의 쾌락.
채령은 정액으로 가득 차고 있는 배를 살살 쓰다듬으며 그 여운을 맛본다.
– 꿀럭…♥ 꿀럭…♥ 꿀럭…♥ 꿀럭…♥
마르지 않는 산의 샘물처럼 끝도 없이 밀려 들어오는 정액.
또 한 번 한참 동안의 사정 끝에,
드디어 자지는 휴식할 시간을 맞이하며 질 안에서 빠져 나왔다.
“냐아아…♥ 주인님의 슬레이브 암고양이가 될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