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ttle prince of the Ossuary RAW novel - chapter (128)
00127
=========================================================================
#읽지 않은 메시지 (6)
[전국노예자랑님이 별 100개를 선물하셨습니다.]
「전국노예자랑 : 지금까지 쭉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진행자 얘 참 잘 싸운다. DLC 떡칠로 밀어 붙이는 다른 채널들하곤 많이 다르단 말이야……. 감각이 좋다고 해야 하나?」
[まつみん님이 별 300개를 선물하셨습니다.]
「まつみん : 상황판단이 훌륭한 것 같아요. 아까 탈의실에서 연막탄을 그렇게 쓸 줄은 몰랐는데. 방금 괴물들을 방패로 쓴 것도 그렇고. 우리 겨울 씨는 뇌까지 섹시하다니까요. 에헤헤. (*´▽`*)」
「고자질하는_고자 : 현질에 의존하지 않는 건 인정. 연기력도 인정. 죽은 남자 보면서 우울해할 때 진짜로 우울한 거 같더라.」
「まつみん : 연기? 제가 보기엔 연기가 아니라 진짜 우울해하는 거 같던데요?」
「짜라빠빠 : 엥?」
「まつみん : 평소에 만드는 표정하고 달랐잖아요.」
「이불박근위험혜 : 달라? 뭐가? 어떤 면에서?」
「まつみん : 에……. 어떤 면에서냐면……. 으……. 그냥 보면 아는 건데……. 진짜 모르겠어요? 나만 느꼈어요? (;´д`)」
「이불박근위험혜 : 전체 얼굴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옴? ㅋㅋㅋ」
「まつみん : 네! 대충 그런 느낌!」
「빌리해링턴 : 모르겠는데. ^^」
「헬잘알 : 22222222」
「20대명퇴자 : 33333333」
「앱등이 : 마츠밍 언니 좀 이상한 듯. 애초에 남자 취향부터가 정상이 아니잖ㅇ…….」
「まつみん : 힝.」
「SALHAE : 그런 건 모르겠고, 이유라 못 보는 게 슬프다. 총 들고 웃을 때 참 예뻤는데.」
「SALHAE : 이제 가면 언제 오나.」
[SALHAE님이 별 100개를 선물하셨습니다.]
「에엑따 : 뜬금없기는. 누가 들으면 진행자 뒤진 줄 알겠다 야. ㅋㅋㅋㅋ」
「돌체엔 가봤나 : 아, 뭐야. 애 밥 먹이러 다녀오니 재밌는 부분 다 지나갔네. 다이제스트 돌려봐야 하나……? 흐름 끊기는 거 극혐인데. 짱난당. -_-」
「무구정광대단하니 : 밥을 먹여? 애가 몇 살인데?」
「돌체엔 가봤나 : 세 살. 맨날 울고불고 꼴배기 싫음. 밥은 또 더럽게 안 처먹어. 시애미는 입으로만 떠들지 도와주지도 못함. 병들어서. 찌발.」
「깜장고양이 : 밥을 직접 만들어 먹이는 고양? 세상에, 요즘 아무도 그렇게 안 하는 고양. 왜 사서 고생을 하는 고양? 양육기에 넣어두면 놀아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운동시켜주고 똥오줌까지 치워주는 고양.」
「조선왕조씰룩 : 일겅. 나도 둘 낳아서 넣어 놓고 신경 끔. 근데 첫째는 꺼낼 날이 얼마 안 남았네. 에휴. 그거 어떻게 기르지? 걘 나랑 남편을 맨날 보고 자랐겠지만 난 걔 5년 만에 처음 보는 건데. 생각만 해도 겁나 어색하다. 지원금 받았으니 어디 보낼 수도 없고.」
「돌체엔 가봤나 : 나도 그러고 싶은데……. 우리 미친 시애미가 양육기 쓰지 말라고 하잖아. 애테크 하느라 셋째까지 낳긴 했지만, 시애미 땜에 힘들어 뒤지겠음. 이유를 물어봐도 맨날 당연한 거라고만 하고.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 년. 남편도 내 편인데 꼴에 어머니라고 쩔쩔 맴. 병신 같음. 우리 늙탱이 하루 빨리 뒤졌으면.」
「병림픽금메달 : 패드립 수듄. 근데 애테크가 뭐냐?」
「닉으로드립치지마라 : 애 + 재테크.」
「병림픽금메달 : ㅋㅋㅋ? 애를 낳아서 재테크를 한다고? 그게 가능함?」
「둠칫두둠칫 : ㅇㅇ 가능. 출산위로비 지급해 주잖음. 덤으로 휴가도 주고.」
「병림픽금메달 : 야. 양육기도 가상현실 단말이잖아. 그 값은 어쩌는데? 비싸지 않음?」
「깜장고양이 : 구입하는 게 아닌 고양. 주민 센터에서 대여해주는 고양. 대여료는 자식 책임으로 넘길 수 있는 고양. 성인 되고 갚는 고양. 필수는 아닌데 다들 그렇게 하는 고양. 셋째까지만 되는 고양. 원래 제한 없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악용한 고양. 일 안 하고 애만 낳은 고양. 이거 모르는 사람 드문데 넌 왜 모르는 고양? 혹시 조선족인 고양?」
「병림픽금메달 : 그 좆같은 말투 그만 둘 순 없는 고양? 병신아, 조선족이 아니라 걔들 관리하는 입장이다. 외노자 새끼들이랑 부대끼는 게 얼마나 힘든데. 그딴 거 알아볼 겨를도 없다.」
「하드게이 : 알아볼 겨를이 없는 게 아니라 연애할 겨를이 없는 거겠지.」
「무스타파 : 연애를 못 하니 결혼은 꿈도 못 꾸겠고」
「헬잘알 : 결혼은 꿈도 못꾸니 애 낳고 어쩌고 하는 건 알아볼 이유가 없었겠지.」
「질소포장 : 어이구, 병림픽 이 불쌍한 새끼.」
「려권내라우 : 겁나 나쁜 새끼덜ㅋㅋㅋㅋ 남 괴롭힐 땐 귀신 같이 잘 맞아욬ㅋㅋㅋㅋ」
「병림픽금메달 : 개새끼들아 존나 고맙다 ^^」
「깜장고양이 : 괜찮은 고양. 어차피 연애결혼은 갈수록 줄어드는 고양. 다들 계약결혼인 고양. 너도 너만의 암고양이를 얻을 수 있을 고양. 보나마나 병신이겠지만 힘내는 고양. 세상 어딘가엔 너 같은 병신도 좋아할 고양이가 있을 고양.」
「내성발톱 : 위로를 하든 욕을 하든 한 가지만 해 ㅋㅋㅋㅋ」
「깜장고양이 : 어쩔 수 없구냥. 그럼 욕을 하겠는 고양.」
「내성발톱 : 뭐가 어쩔 수 없엌ㅋㅋㅋ 좆냥이 묘성보소」
「엑윽보수 : 돌체엔 가봤나 저 아줌마도 불쌍하네. 틀딱충 땜에 안 해도 될 고생을 하다니 ㅋㅋㅋ」
「まつみん : 글쎄요……. 안 해도 될 고생보다는, 할 보람이 있는 고생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일본에서도 반반이에요. 하겠다는 사람, 하지 않겠다는 사람. 그러니 경멸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눈밭여우 : 아이는 부모가 직접 키워야 해요. 그게 사랑 아닌가요?」
「닉으로드립치지마라 : 동감. 애 정서에 좋을 것 같지도 않고.」
「엑윽보수 : 뭐야 이 연타석 병신 연놈들은. 사랑이야 그렇다 치자. 정서에 나쁠 건 또 뭔데? 틀니 딱딱거리는 소리 여까지 들린다. 할배, 몸 있어요?」
「닉으로드립치지마라 : 나 아직 할배 소리 들을 나이는 아니다. 그리고 넌 가상인격이 부모를 대신할 수 있다고 보는 거냐? 난 어렵다고 본다.」
「엑윽보수 : 그러니까 왜 어렵냐고 등신아 ㅋㅋㅋ 그걸 관리하는 게 사후보험 관제 AI의 서브루틴인거 모름?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이 돌보는데 어쭙잖은 부모 새끼들보다야 당연히 낫겠지. 철저하게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육아를 실시하는데. 사람처럼 실수하는 일이 없다고. 언더스탠?」
「닉으로드립치지마라 : 이해를 못하는 건 너다.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제대로 된 TOM 기관이 있겠냐? 트리니티 엔진이 만드는 가상의 부모에겐 인간적인 깊이가 없단 말이다. 능동형 검색 모듈이랑 왜 있는지도 모를 제3모듈만으론 깊이 있는 인격이 안 나오잖냐.」
「질소포장 : ㅋㅋ 얘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네. 깊이가 없는 건 맞아. 근데 애를 상대로 깊이가 왜 필요해? 아는 것도 없는데. 어린애가 무슨 철학적인 질문이라도 던짐? 쬐끄말 땐 우루루 까꿍 좀 해주고 둥가둥가 좀 해주면 그만 아님?」
「질소포장 : 슬슬 뭘 알 나이쯤 되면 원래 부모가 찾아가는 거 아니냐. 양육기 대여제도 도입 후에 영유아 사망률이 굉장히 줄었다는 거 알아? 출산율은 늘고?」
「엑윽보수 : ㅇㅇ 그게 팩트지. 부모가 직접 먹이면 영양 밸런스 맞추기도 어렵잖아. 병에 걸릴 확률도 높음. 애가 말을 떼고 나오니 부모는 또 얼마나 편하냐? 선진적인 시스템인데 괜히 국격 깎고 있어. 구태의연한 소리 늘어놓는 걸 보니 저것들 다 전라도 출신인 듯.」
「똥댕댕이 : 전라도 욕하지 마라 시발놈아 ㅡㅡ」
「엑윽보수 : 네 다음 홍어.」
「똥댕댕이 : 어휴 벌레새끼.」
「눈밭여우 : …….」
[눈밭여우님이 별 3,000개를 선물하셨습니다.]
「groseillier noir : 이봐, 한국인들. 난 너네 정부의 양육지원 시스템이 딱히 나쁘다고는 생각 안 하는데 말이야, 부모의 입장도 고려해봐야 하는 거 아닐까?」
「헬잘알 : 무슨 소리야 바게뜨?」
「groseillier noir : 저 위에서 어떤 여자가 그랬잖아. 자식이 낯설다고. 부모가 그러면 안 되지. 5년 만에 본다고 했는데, 낳자마자 기계에 넣는 건가? 중간에 꺼내지도 않고?」
「무구정광대단하니 : 분기별로 점검할 때 잠깐씩 빼긴 해. 영양액 보충할 때랑. 근데 그건 보건복지부 소관이라 보건소에서 사람이 나옴.」
「groseillier noir : 에이. 그러면 안 되지. 자식에게 정 붙일 시간은 있어야지.」
「Ephraim : 글쎄. 니 말이 틀린 건 아닌데, 쟤네들한테는 저게 딱 좋은 듯.」
「groseillier noir : 왜?」
「Ephraim : 이 채팅방을 보라고.」
「groseillier noir : ……!」
「믓시엘 : 이건 또 무슨 대화야?」
「닉으로드립치지마라 : 여기 있는 사람들이 부모가 되는 걸 상상해보라는 뜻 아니겠냐?」
「まつみん : wwwwwwwwwwwwwwww」
「동막골스미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앱순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슬푸당…….」
「9급 공무원 : ㅋㅋㅋ 이 필리핀 새키 말하는 거 보게?」
「피자는당연히라지 : 야. 여기 있는 애들이 병신 같긴 한데, 한국인들이 다 이렇진 않아.」
「진한개 : 그건 네 희망사항이겠지.」
「피자는당연히라지 : 부모가 되면 철이 들지도 모르잖아? 타고난 부성, 모성이라는 것도 있는 거고.」
「진한개 : 그것도 네 희망사항이겠지.」
「피자는당연히라지 : 캐새키야. 넌 애국심도 없냐?」
「진한개 : 에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그딴 게 있을 리가 없잖아.」
「이슬악어 : 하긴…….」
「피자는당연히라지 : 뭐가 하긴이야…….」
「엑윽보수 : 이게 다 틀딱충들 때문이다. 늙어서 납골당 안 들어가고 꼬장이나 피우니까 문제가 생기지. 정부는 뭐하나? 늙은 것들 뇌 안 뽑아가고. 나라에서 강제로 집행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럼 또 공권력 남용이라고 지랄거리겠지?」
「질소포장 : 공감함. 사고방식 꽉 막혀서 자식 세대에 빽빽거리면서 현실에 남아있는 거 진심 꼴사나워. 돈이라도 있으면 또 몰라. 추하게 늙는다는 게 딱 그런 거지.」
「50년째 린저씨 : 야,,,이놈들아,,,너네도 언젠가는 늙는다,,,정부가 너네 사상부를,,,강제로 적출하면,,,퍽이나 좋겠구나,,,쒸뿔,,,가정이 무너지고,,,사회가 무너지고,,,」
「엑윽보수 : 난 좋은데? 오히려 그랬으면 좋겠는데? 제발 내 뇌 좀 뽑아갔으면.」
「돌체엔 가봤나 : 진심 우리 시애미년은 강제로 적출해야 함. 나쁜 일도 아닌데 왜 무서워하지? 글구 난 다들 나한테 당연히 공감할 줄 알았는데 아닌 사람이 많네. 야 이 대가리 빻은 것들아, 니들이 직접 애를 키워봐. 시도 때도 없이 우는 게 얼마나 귀찮은지 알기나 함? 아오,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
「눈밭여우 : 나는 키워봤어요. 그리고 키우고 싶어요. 함께 있고 싶고, 그 작은 손을 잡아주고 싶어요……. 당신은 이 마음을 모르는군요. 부모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에요.」
「돌체엔 가봤나 : ㅋㅋㅋ 이게 무슨 소리얔ㅋㅋㅋ 자격이래 ㅋㅋㅋ 부모가 되는 데 자격 같은 게 어딨어? 낳으면 부모인거고 낳음 당하면 자식인거지.」
「눈밭여우 : 낳음 당하다니.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당했다고 말할 만한 삶을 살게 하려면 차라리 낳지 않는 게 더 낫겠어요!」
「돌체엔 가봤나 : 야, 여우년아. 결혼도 사랑으로 하지 않는데 애라고 사랑스럽겠냐? 웃겨 정말 ㅋㅋㅋ 사랑은 사치스러운 감정이야. 없어도 살 수 있어.」
「눈밭여우 : 당신 아이가 정말 가엾군요. 앞으로 얼마나 괴로운 삶을 살게 될지…….」
「폭풍224 : 글쎄. 지금 같이 좋은 세상에 낳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 거 아닌가? 사후보험 없을 때 태어났어봐. 어휴, 죽으면 그걸로 끝이잖아?」
「폭풍224 : 태어났다는 것만으로도 영원히 존재할 가능성이 열리는 건데. 자살하지 않고 열심히 살면 낮은 등급으로나마 무조건 안치될 수 있잖음. 우리 부모가 씹흙수저이긴 해도, 난 감사하면서 살고 있다. 진심. ㅇㅇ」
「9급 공무원 : 동의한다. 죽음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이냐. 죽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기쁨이냐? 우리는 행복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거다.」
「SALHAE : 죽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고? 면회 안 가면 방법이 없잖아. 그것도 사전에 허가 받아야 하고. 하도 번거로워서 불가능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보는데. 기껏해야 「텔레타이프」로 채팅 하는 수준인걸. 진행자가 안 들어오면 그나마도 불가능하고.」
「9급 공무원 : 그거야 보안 문제니까 어쩔 수 없지. 사후보험을 노리는 놈들이 좀 많냐? 사후보험 쪽으로 전송되는 데이터가 많을수록 위험하잖아. 데이터 검사에 많은 자원을 할당해야 할 테고, 그러자면 사후보험의 품질 감소가 필연적인 것을.」
「SALHAE : 아, 몰라. 진행자 얘를 한 번 만나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 나네.」
「동막골스미골 : 뭐하러?」
「SALHAE : 얼굴 맞대고 부탁 좀 해보려고.」
「동막골스미골 : 뭐를? 섹스를? ㅋㅋㅋ 진짜 대단한 정성이다.」
「SALHAE : 아닌데……. 아니, 어떤 의미에서는 맞겠다. 난 이유라를 원하는 거니까. 섹스가 목적은 아니지만, 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
「제시카정규직 : 얜 어쩌다 이렇게 됐냐.」
「BigBuffetBoy86 : 오, SALHAE. 너는 오타쿠 같군. 실존하지도 않는 여자에게 집착하다니. 하하하.」
「SALHAE : 위로가 필요해. 체온이 필요해. 근데 그게 왜 이유라일까? 나도 내가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다…….」
「닉으로드립치지마라 : 좋아한다는 게 원래 그런 거 아니냐.」
「닉으로드립치지마라 : 첫눈에 반하는 게 이상하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닉으로드립치지마라 : 그놈의 DLC 때문에 지나치게 희화화 되어버렸지. 걸핏하면 첫눈에 반하는 걸로 처리해버리니 원. 다들 그걸 보면서 즐기니 인식도 변할 수밖에.」
「불심으로대동단결 : 중생아. 로미오와 줄리엣의 시대는 끝났어.」
============================ 작품 후기 ============================
#개그
흠. 준비한 개그가 있었는데 쓰다보니 어째…다음으로 미뤄야겠네요.
#아 참.
납골당이 네이버 엔스토어에 등록되었습니다. 126화까지 올라갔네요. 말씀드린다는게 깜빡 잊었습니다.
#Q&A
Q. qoewh님 : @ 작가님 데드스페이스라고 아세요? 플레이어가 진행하는 본게임 뒤에 다른 흑막사건이 항상 존재하는 이중적인 게임인데요, 납골당에서도 제작자 관련해서 상당히 소름이 돋습니다. 다른건 아니고 자꾸 형사처럼 여쭤봐서 죄송한데, 그 몇 명 죽었다는 원 제작자들은 자연사인가요, 아닌가요? 그것만 좀 알려주세요!
A. 자연사도 있고 사고사도 있습니다. 🙂
Q. EpKna님 : @채팅장면을 싫어하시는분은 아마 납골당 스토리를 보려고 기다렸는데 보이는건 엄청 긴 채팅파트가 끝이니까 그런거아닐까요 그러니 해결책은 자까님이 2연참을하시면됩니다 하핳
A. 저도 그러고는 싶은데…하핳…능력이 부족해서…
Q. nuroop님 : 상당히 뼈있는 의문을 던지는 부분이네요. 사람을 먹고 괴물로 변한 자들, 괴물을 먹고 사람으로 남은 자들. 그나저나 이 게임의 최종 클리어 조건은 뭔가요?? 그리고 현 소설 내에서 활성화되어있는 민간 구역 혹은 생존자들의 도시가 어디어디가 있나요? 아시아나 유럽쪽 같은 곳이요. 필리핀 같은 섬나라도 그렇고..
A. 관제 AI의 상황연산에서 세계관 내 인류의 멸망 가능성이 0%에 수렴하면 클리어로 간주됩니다. / 현시점에서 생존자들의 도시는 매우 많습니다. 정부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도 적지 않고요. 필리핀은 섬이 워낙 많아서 정부가 도피한 지금도 본토에 남아있는 안전지역이 꽤 있다는 설정입니다. 행정력이 미치지 않고, 정부에서도 파악하지 못하는 상태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