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02
EP.1001
#3-43 스폰서 헨돈, 그리고 요정 비스킷 (케이 – 약점 능욕) (5)
쯔뷰우우우우우…!!
응오오오오오옥!!
허공에 나타난 촉수에 의해 대롱대롱 매달린 채, 클라이언트 헨돈의 자지를 그 보지 구멍으로 받아내는 케이.
그 보지를 그득그득히 메우는 늠름하고 씩씩하며 단단한 고기막대에, 케이는 신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쭈븃
이미 충분히 젖어있던 케이의 보지에,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그러나 금방 평탄한 속도로 피스톤질이 계속된다.
그 자지가 왕복하고, 그의 몸과 케이의 몸이 부딪칠 때마다 살소리와 함께 케이의 몸이 진자처럼 흔들렸다.
허공에 붙들린 채 꼼짝 못하고 보지를 쑤셔지는 것도, 가슴을 정체 모를 괴이한 생물체에게 빨리는 것도.
그리고 이렇게 진자처럼 흔들릴 때마다 수월하게 온 몸과 정수리까지 그 쾌락의 충격이 도달하는 것까지도… 여러모로 견디기가 어려웠다.
윽… 큭… 아…
아앙… 앗… 꺄아아…
‘기분 좋아….’
‘하아아… 자지, 너무 좋아…♡’
자신은 허접보지다.
루판과 이 별의 연구자들이 그렇게 만들었고, 케이 본인도 애초부터 그런 것이다.
그 사실을 분명 이 클라이언트도 알 것이다.
그렇기에, 딱히 허접 보지라는 사실을 숨길 필요는 없다.
본래라면 기를 쓰면서 쾌감을 참으려 들거나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루판이… 한 말이 있으니까.’
그러나 허접보지라는 것을 인정하더라도, 그렇다고 전혀 저항하지 못하고 찌르는 대로 가버리기만 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쉽게 질릴 것이라고 한다.
그것이 루판의 조언이었고, 그것이 루판의 판단이었다.
그렇기에, 케이는 루판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버티도록 조교를 받았다.
가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그 가버리는 것이, 정말로 자신이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한계에 달했을 때 가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을 풀면 한 번의 찌르기에 가버릴 것을, 조금이라도 더 마음을 붙잡고 몸을 긴장시켜… 두 번, 그것도 안 된다면 1.5번 정도에 가버리는 느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조금이라도 더, 이 보지에 프리미엄을 붙이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이 몸으로 상대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한다.
그럴 필요가 있다…!
‘이건, 단순히 루판을 위해서만은… 아니야.’
‘그 녀석한테 이득 밖에 되지 않을 거라면, 차라리 싸구려틱한 꼴을 보여서 반품 받는 게 나아.’
어차피 루판은 적이다.
그의 계획을 망칠 수 있다면, 차라리 그 편이 나았으리라.
하지만, 이 남자는 다르다.
이 남자에게는 그럴 수 없다.
‘쿠키에 대한 이야기… 약점을 잡혀버렸으니까.’
이 남자는 케이가 요정인 쿠키와 모종의 커넥션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 상태다.
비록 파트너 요정인 비스킷은 여전히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고, 그것을 이 남자 헨돈은 굳이 알리지 않고 숨겨주었지만.
그러나 케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판단할 시 곧바로 그 사실을 폭로해버릴 것이다.
그렇게 되면 끝장이다.
쿠키는 다시 【마법나라】에 연행될 것이며.
케이는 어쩌면 세뇌에서 해방된 지금 상태를 들켜, 다시금 철저하게 머리를 개조 당하고 이전과 같은 충성스런 보지노예 육변기로 되돌아가고 말 것이다….
‘그러니까… 나는….’
응… 으윽… 읏…!!
아앗… 아…!!
지금 상황을 떠올리고, 마음을 다 잡으려 애를 쓰는 사이.
헨돈의 피스톤질은 이미 케이로서는 감당하기 버거운 수준이 되어있었다.
아직 헨돈의 허리 운동은 최고조에 달하기에는 한참 멀었다.
그럼에도 케이의 연약한 약골 보지는, 이미 오래 전부터 패배를 선언하겠다고 흰 수건을 들고 대기하는 느낌이었다.
‘참아, 야…!’
—견뎌야 한다.
—조금이라도 더, 견뎌야 한다.
케이가 마음 속으로 그렇게 되뇌이며, 다시금 스스로의 의지를 불태웠다.
그리고 그런 케이의 모습을, 그런 케이의 눈빛을 내려다보고 헨돈은 즐거운 듯 휘익~ 하고 휘파람을 불었다.
“뭐야, 생각 이상으로 괜찮잖아? 그냥 싸구려 창녀나 인형 같은 여자가 오면 어쩌나 했는데.”
연약한 것은 안다.
약골인 것도 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의지를 불태우는 케이의 모습에, 헨돈은 만족스러운 듯 했다.
그리고.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
응그으으으으으으으읏…!!!
여전히 최고조에 이르기는 거리가 먼 피스톤질에, 자신의 질을 가득히 메우고 보지 이곳저곳을 모조리 유린하는 그 자지에, 케이는 굴복하듯 절정에 달하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 몸이 크게 흔들리고, 진자처럼 흔들리는 몸을 따라 살덩어리 괴물을 달고 있는 그 큼직한 유방이 출렁였다.
그 꽉 찬 듯한 유방에서는 여전히 모유가 쭈욱 쭈욱 뽑혀져 나와, 그곳에 달라붙은 생물체들에게 그녀의 마력 모유를 제공해주고 있다….
“흐응, 벌써 가버렸나. 역시 가버리기 쉬운 약골 보지라던 말은 맞는 것 같은데… 그래도 생각 이상으로 버텼는걸. 훌륭해. 훌륭하다 마법소녀.”
그는 감탄의 말을 숨기지 않으며, 아직도 절정으로 경련하는 케이 배려하듯 그 움직임을 멈춰주었다.
다만 여전히 그 질에는 그의 자지가 한가득 들어와 있고.
경련하며 조여대는 그 질육이 그 자지를 휘감거나 압박할 때마다, 그 쾌감이 되려 케이에게 더욱 크게 되돌아 와 그녀를 몰아세우고 만다.
쾌락에 휩싸여 몸을 제어하지 못하면, 또 다시 저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그 보지를 조이고 구불거리게 되며.
그러면 보지에서 또 다시 쾌감이 밀려와 다시 케이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몰아세운다.
마치 거울을 맞대는 듯한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케이의 경련은 한참을 이어졌다.
그리고 간신히 케이의 반응이 좀 진정이 될 즈음.
쯔뷰욱
“응오옥♡♡?!”
이번에는 힘차게, 헨돈이 그 허리를 쳐올렸다.
보지와 자궁문을 묵직하게 찔린 케이가, 오싹오싹 오들오들 하며 떨었다.
“이미 합격이었지만, 추가로 합격, 더 합격을 주겠어.”
“좋아, 마법소녀님. 우리 한 번 약속된 ■일 동안 잘 지내보자고.”
“캬아, 정말 기대가 되는걸.”
헨돈의 말에도, 케이는 그것을 기뻐할 만한 여유조차 없었다.
그저 후욱 후욱 숨을 거칠게 들이내쉬면서, 헨돈의 자지에 집중할 뿐이다.
그가 그 자지를 조금만 움직여도 케이는 불타오르는 관능에 휩싸여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다.
그런 케이가, 헨돈의 자그마한 움직임 하나하나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느라 그런 이야기가 멀쩡하게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쯔뷰욱… 쯔윽…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뷰웃
그렇게 되어서.
헨돈은 그런 케이의 모습을, 그녀의 여러가지 신선한 반응들을 즐기면서 계속해서 그녀를 범해갔다.
케이는 그의 오나홀이나 육노예 인형으로써, 그의 자지를 받아낼 뿐이다….
* * *
얼마나.
그렇게 얼마나 범해졌을까.
케이의 환상적인 명기보지로도, 헨돈의 강인하고 단단한 자지는 만만치 않았던 모양이다.
덕분에 꽤나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헨돈은 케이의 다채로운 반응 덕분에 조금도 지루하지 않았고.
그렇게, 케이의 보지를 이용하여 간신히 그가 바라던 만족스러운 사정에 도달할 수 있었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커억
뷰르으으으으윽…!! 뷰으으으윽…!!!
“~~~~~♡♡♡♡!!”
안쪽 깊은 곳에 부어지는, 성대하며 얼큰한 질내사정.
케이는 언제나와 같이, 그 질싸를 트리거로 그녀가 경험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절정에 도달했다.
그 변기보지로 정액을 받아내는 도중에도 몇 번이고 허리를 비틀고 몸을 기괴할 정도로 꿈틀거리며, 그 강렬한 오르가즘에 몸을 떤다.
아아아아아앗…!! 으읏… 응아아아아아아아앙…!!
머리 안쪽부터 타오르는 듯 하며, 전신의 뼈가 노골노골해질 듯한 미쳐버릴 오르가즘의 격류.
그것은 지금까지 많은 오르가즘을 경험해 온 케이여도, 매번 매순간이 신선하며 견디기 어려운 강렬한 것이었다.
그녀의 체력도 마력도, 질싸에 의한 오르가즘이 단번에 뚜욱 뚜욱 깎아내어 대량으로 뽑아내버린다.
그렇게, 헨돈이 질펀하게 사정을 마치고서도 케이는 한참을 더 부들부들 떨더니….
“하, 아아…♡♡”
이내, 그 몸을 추욱 늘어뜨리며 간신히 진정된 듯이 몸에서 힘을 뺐다.
그러나 그 몸이 희미하게 떨리는 것은 여전했다.
헨돈은 그런 마법소녀의 보지에서 그의 육봉을 뽑아내고, 여전히 매달려 있는 케이의 얼굴 쪽으로 이동했다.
그리고는, 육봉의 끄트머리에 남은 정액을 그녀의 고운 얼굴에 쓰윽쓰윽 비벼서 닦고, 그럼에도 여전히 남은 이물질은 케이의 입에 그 자지를 물려 알아서 청소하도록 시켰다.
츄웁… 츄릅… 츕…
츄웁… 츕… 츄루릅…
케이는 반쯤 정신이 나간 듯한 상태에서도, 그러나 그의 자지를 입에 넣고 열심히 빨았다.
그녀에게 새겨진 기억대로, 조교된 내용대로 그의 자지에 능숙한 청소펠라 봉사를 한다….
‘자지… 자지 자지 자지….’
‘내 안에 들어왔던 자지이…♡ 맛있어…♡’
들뜬 열기와 발정의 감각이 연신 그녀의 안쪽에서 치밀어 올라왔다.
좀 더 범해지고 싶다.
좀 더 따먹히고 싶다.
그렇게 케이가 간절히 바라고 소망했지만, 헨돈은 케이의 청소펠라가 적당히 진행되자 이제 됐다며 그 자지를 뽑아내었다.
그리고는 그대로 주섬주섬 옷을 걸쳐 입는다.
“어이, 이 여자를 방으로 안내해 줘.”
벽을 등지고 대기하고 있던 인간형의 로봇에게 헨돈이 말하자, 로봇은 곧바로 알았다는 듯 케이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그 사이 케이를 구속하여 매달고 있던 촉수가 사라져 케이는 바닥에 내려선 상태였다.
다만, 가슴에 달라붙은 생물체들은 여전히 그대로 남겨둔 채다.
헨돈은 그런 케이를 내려다보며 말한다.
“일단 방은 준비해 뒀다. 평소에 할 일이 없으면, 그 방에서 대기하면 돼. 물론 여기에 있는 동안은 거의 항상 내 곁에 있을 테니 많이 쓰지는 않게 되겠지만.”
헨돈은 그렇게 말하며, 바닥에 널브러진 케이의 얼굴을 발로 꾸우욱 짓밟았다.
“고작해야 이 정도로 뻗으면 안 될 텐데, 다음부턴 좀 더 힘내보자.”
“그럼 잘 지내보자고, 마법소녀.”
케이는 그의 발에 꾸욱꾸욱 밟히는 이 굴욕적인 상황에도 기쁨을 느끼면서, 그러나 가까스로 입을 열어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말했다.
헨돈은 그런 케이를 몇 번 더 짓밟아 괴롭히더니, 이내 그의 요정인 비스킷과 함께 떠나갔다.
홀로 남은 케이는 AI 로봇의 부축을 받으며, 그녀에게 준비된 방으로 이동한다.
이동하는 길에서도, 그리고 방에 도착해서도… 여전히 그 가슴에 달라붙은 생물체들이 케이의 민감한 유방과 유두를 괴롭히고 모유를 쭈욱 쭈욱 짜내고 있어서.
케이는 어쩌지도 못하고 끊임없이 쾌락의 한숨만을 연신 흘려대기를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