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18
EP.1017
#3-46 마법소녀 유부녀(아님) NTR 능욕 2 (Case: 유부녀 NT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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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에 열중하던 케이는, 그 도중 호출을 받고 이동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로봇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해서 도착하게 된 곳은 언젠가 보게 되었던, 루판이 머무는 거주 장소를 본뜬 공간이었다.
처음 보는 곳일텐데도, 기묘하게도 익숙함을 느끼고 마는 공간.
그 공간에 대해 무어라 의문을 품을 여유조차도 없이, 케이는 곧바로 비스킷의 마법으로 머리가 주물러졌다.
부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으옥, 옷, 옷, 오으으으으으윽♡”
주거공간.
그 거실의 중앙에 선 채로 몸을 부들부들 떠는 케이.
케이의 머리 앞에는 언젠가 보았던 마법진이 떠올라 있었으며, 인간형으로 변한 비스킷의 손에는 희미한 빛이 나고 있다.
비스킷의 의도로 케이는 여전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러나 그 머리가 주물러지는 감각만은 익숙해져 있다.
“으기기기기긱…♡♡”
기립(起立) 자세를 유지한 채, 숨이 꼴딱꼴딱 넘어갈 듯한 얼굴과 표정으로 부들부들 떨고 있는 케이.
그런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는 애액이 주륵주륵 흘러 떨어져내리고, 피부에도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져 있다.
그러나 그 반응은 앞선 두 번의 마법 시술 때에 비하자면 상당히 얌전한 느낌이다.
아마도 케이의 육체와 정신이 이 마법에 익숙해진 탓이겠지.
덕분에 비스킷의 개조 작업도 굉장히 수월하게 진행 돼, 앞선 두 번의 시술과 비교해 대략 절반 정도의 시간만으로 공정을 마치게 되었다.
후우… 후우… 후우…
“자, 말해볼래? 너는 헨돈의 무엇이지?”
케이를 향해 내밀었던 팔을 내리며, 비스킷이 새침하게 물었다.
그러자 케이는 반쯤 혼이 빠져나간 표정으로, 그러나 점점 그 눈빛에 생기를 찾으며 대답한다.
“저는… 루판…의 아내… 둘째… 부인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사랑하는 헨돈 님의… 전용 좆집…이에요…♡”
그것은 바로 이전 조교 때, 케이 스스로 떠올리도록 만든 선택지다.
스스로 만들었던 선택지와, 스스로 골랐던 마음.
덕분에 케이는 기억이 봉인된 상태로도 헨돈을 떠올리며 애끓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으며, 음란하게 자위에 빠지기까지 했다.
—모든 것은 계획대로.
그 몸도 마음도, 착실하게 헨돈의 것으로 물들어가고 있으며.
이제 이 마법소녀가 돌이킬 수 없게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 * *
츄웁… 츄웁… 츄웁…
츄릅… 츕… 쯉…
그리고, 이번에는 조금 더 설정을 추가해 『새 색시』라는 느낌이 강해진 케이는.
현재 거실의 소파에 거만하게 앉은 헨돈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의 자지를 입으로 빨고 있다.
그 정면에서는 지구의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TV 디스플레이가 어떤 영상을 내비치고 있는데, 그것에 관심이 없는 케이로서는 그냥저냥 소음이구나…라고 멍하니 생각하며 눈 앞의 자지에 집중할 뿐이다.
[헨돈… 헨도온…님…♡] [아아… 좋아… 기분 좋아요…♡]그 화면에 떠올라 있는 것이 조금 전 자신이 했던 자위 행위를 촬영한 것이라거나, 그 외에도 앞서 이틀간 그녀가 보였던 온갖 추태를 담은 것이라고 해도.
그 모든 것은 현재로서는 케이의 관심 밖의 일이라는 것이다.
쯉 쯉 쯉 쯉, 하고 알몸의 케이가 열심히 헨돈의 자지를 빨아댄다.
그의 늠름하고 씩씩한 자지.
그것의 앞부분을 음란하게 빨아대거나, 때로는 자신의 타액으로 젖은 그 자지의 귀두 부분을 그 손으로 덮다시피하며 쓰윽쓰윽쓰윽쓰윽 쓰다듬어주기도 하고.
이어서 그 길고 늠름한 자지의 장대부분을 그 뿌리까지 혀로 핥기도 한다.
때때로 그의 음낭을 손으로 주물러 마사지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그렇게 자신이 가진 모든 지식과 기술을 동원하여 그에게 봉사하는 내내, 케이는 견딜 수 없는 유열을 느끼며 행복해 했다.
‘아아, 행복해. 기분 좋아.’
‘루판 따위의 자지보다, 헨돈 님의 씩씩한 자지에 봉사하는 것이… 백 배는 더 기분 좋은걸…♡’
응응♡, 하고 음란한 비음을 내면서, 알몸인 채로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케이.
헨돈은 그런 케이를 내려다보면서, 그 고운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며 정면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를 계속해서 바라본다.
분명 케이의 모습이 그 디스플레이에 떠올라 있지만, 그 외에도 7개 정도의 서로 다른 화면이 떠올라 있어 헨돈은 그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빈틈없이 보고 있다.
그 중 일부는 케이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며.
또한 【혁명군】에 대한 것이기도 하고, 여왕에 대한 것이기도 하며, 지구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정보는 중요하다.
당장 관심이 그다지 없는 정보일지라도, 거기에 어떤 보물이 숨겨져 있을지 모르니까.
“헨돈~. 간식 먹자.”
한창 헨돈이 여러가지 새로운 영상들을 확인할 때.
그리고 마법소녀 케이가 알몸으로 펠라 봉사에 열중하고 있을 때.
비스킷이 공중에 찻잔이며 찻주전자, 그리고 다과가 담긴 접시 등을 둥실둥실 띄운 채로 가까이 다가왔다.
그녀는 디저트며 간식 같은 것을 매우 좋아해서, 식사보다는 하루 다섯번의 티타임을 즐기곤 한다.
요정의 몸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지 못하므로, 헨돈도 굳이 그러한 식습관에 토를 다는 일은 없었다.
“비스킷, 조금만 기다려 줄래? 한 발만 싸고 먹게. 아니면 먼저 먹고 있을래?”
“…흐응.”
헨돈의 말에 비스킷이 슬쩍 눈살을 찌푸렸다가, 그 표정을 풀고 케이를 본다.
“그 여자는 좀 어때? 쓸만해?”
“그렇지. 맛보면 맛볼수록 더 맛있어지는 데? 나쁘지 않아.”
“…그래? 그렇단 말이지?”
비스킷은 별 다른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태도로, 케이에게 슬쩍 다가왔다.
그리고는 무릎 꿇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흠칫…!
“응우…♡”
헨돈의 자지를 한가득 입에 물고 있던 케이는, 엉덩이를 두드려지는 충격에 흠칫 몸을 떨고 만다.
비스킷은 그런 케이의 반응이 재밌는 것인지, 수 차례 더 그 엉덩이를 때렸다.
찰싹 찰싹 찰싹 찰싹, 하고.
그 엉덩이를 마치 장난감처럼 다루면서 몇 번이고 때려 간다.
그 때마다 케이는 허리를 움찔거리고 몸을 오들오들 떨면서 그 쾌락에 신음하고 만다.
정말이지 꼴사납고, 정말로 음란한 여자다.
으응… 움…
쮸웁… 쯉… 쯉…
“마법소녀~ 마법소녀~ 좀 더 집중해야지~.”
비스킷은 케이의 등 뒤에 달라붙어, 그녀를 껴안다시피하며 그 앞으로 팔을 둘렀다.
그리고는 케이의 민감한 유방을 주물럭거리고, 그 유륜과 젖꼭지를 조물락조물락 매만지고 자극하면서 몰아세워갔다.
펠라 봉사를 하던 케이의 움직임이 조금 느려졌지만, 그러나 금방 마음을 다잡고 다시 집중하기 시작한다.
“그렇지, 그렇지. 이렇게 해도오~ 그래도 집중할 수 있어야 헨돈의 좆집이라 할 수 있겠지이~.”
비스킷은 조롱하듯 속삭이며, 케이의 귓불을 까득 깨물었다.
동시에 그 발딱 선 젖꼭지를 꾸우욱 꼬집어 당긴다.
움찌일… 움찔…!
응후우…♡
케이의 어깨가 흠칫 튀어오르고, 쾌감 속에서 그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른다….
“좀 더 열심히 해. 헨돈의 여자가 되려는 거잖아. 어중간한 년으로는, 우리 헨돈은 만족하지 못한다고.”
비스킷은 마치 헨돈의 누나라도 되는 것 같은 말투로 그리 말하면서, 계속해서 케이를 괴롭혀 갔다.
그 손이 케이의 민감한 장소에 닿아 이리저리 자극할 때마다, 케이는 몸 전체에 전류가 흐르는 듯한 쾌감을 느끼며 더더욱 어쩔 줄 모르게 되어 간다….
쮸웁 쮸웁 쮸웁 쯉 쯉 쯉 쯉…
응후응… 응… 움…
케이가 볼이 패일 정도로 그 자지를 받아들이고, 때때로 목구멍까지 사용해서 그 버거운 자지를 삼키거나 한다.
그 사이 비스킷의 손은 케이의 가슴에서 미끄러져 내려와, 그녀의 사타구니를 매만지고 있었다.
그 보지 구멍을 손으로 쓰곡쓰곡 쑤셔대면서, 동시에 클리토리스를 문질러대어 몰아세운다.
비스킷의 얇은 손가락에 의해 쑤셔지는 보지에서는 끊임없이 암컷즙이 흘러내려, 그 바닥을 더럽히고 있다.
“마법소녀어~ 그 정도로 헨돈의 자지가 만족할 리 없잖아. 더 열심히, 더 정성을 들여 빨아~.”
비스킷의 말에, 케이는 몽롱한 눈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그 말대로 더욱 열심히 빨고자 노력했다.
자지를 받아들인다.
자지를 빨아들인다.
혀로 휘감거나, 쯉쯉거리며 입 전체로 자지를 자극하거나 하며 열과 성을 다해 자지를 자극하지만…
그러나 비스킷의 애무가 그녀의 기분 좋은 곳을 거세게 자극할 때마다, 결국 그 움직임이 멈춰버리거나 느려져 버리고 만다.
비스킷의 손길은 단순히 케이의 정신을 흐트러뜨리는 정도에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보내버리고자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하고.
비스킷의 손가락이 케이의 보지를 가차없이 후비고 유린하면서 그녀를 절정으로 몰아세워간다.
“비스킷. 네가 방해하니까 제대로 못 빨고 있잖아.”
헨돈은 그렇게 말했지만, 굳이 비스킷의 행동을 저지하려 들지는 않았다.
쾌락으로 찡그려진 케이의 얼굴이, 쾌락을 견뎌내며 어떻게든 봉사하려는 그 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럽고 기특했기 때문이다.
헨돈은 그런 케이를 잠시 내려보면서 감당하다가, 계속해서 느려지고 서툴러지는 그녀의입보지 봉사에 참을 수 없다는 듯 케이의 머리를 자기 손으로 쥐고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우우우움…!! 훔…!!
마법소녀의 입보지 오나홀.
정말로 오나홀처럼 케이의 입보지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자지를 한계까지 삼키게 만든다.
목보지에까지 그 자지가 그득히 메우면서 삼켜지고, 케이의 기도가 압박당하며 막히곤 했지만.
그러나 케이는 그러한 취급에 괴로움 대신 희열과 쾌락을 느꼈다.
목보지 뿐만 아니라, 헨돈은 케이의 입보지 이곳저곳을 모두 쑤시고 후비면서 충분히 즐겨갔다.
“응으우우우우우우♡♡♡”
민감한 입보지와 목보지를 자지로 쑤셔지는 것, 그리고 동시에 클리와 보지를 비스킷의 손으로 유린 당하는 것으로 케이는 결국 한계에 다다랐다.
허리를 꾸우욱 들어올리고, 애액을 주륵주륵 흘려대면서 절정에 달해 흠칫거리고 만다.
그리고 그런 케이의 절정의 광경을 반찬 삼아, 헨돈은 케이의 머리를 더욱 더 격렬하게 왕복시켰고.
그리고 그녀의 질척하고 뜨거우며 맛 좋은 입보지의 감촉에 만족스러워하며 그 자지를 케이의 입에서 뽑아내었다.
“얼굴로 받아, 마법소녀.”
헨돈은 그렇게 말하며, 케이의 얼굴에 그대로 진한 정액을 사정하기 시작했다.
퓨웃 퓨웃 퓨웃 퓨웃, 하고.
울컥… 울컥…하고.
케이의 고운 얼굴을, 진하고 양도 많은 대량의 백탁액이 한껏 더럽혀 간다….
“우… 아…♡♡ 감사, 합니다…♡♡ 하아…♡♡”
자신이 좆집이 되겠다고 선언한, 사랑하는 듬직한 상대로부터 받아내는 얼싸.
그것에 케이는 너무나도 큰 기쁨과 희열을 느끼며,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 헨돈을 향한 케이의 애정 패러미터는 한계치까지 쭈우욱 닿은 상태였다.
헨돈이 그녀에게 무슨 짓을 하더라도, 케이는 그 모든 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그러한 확고한 마음이 엿보이는 케이의 모습에, 헨돈은 그녀를 만족스럽게 내려다본다.
사정을 마치고, 그녀의 고운 얼굴의 아직 더럽혀지지 않은 부분에 그 자지를 쓰윽쓰윽 닦아낸 후.
이어서 그녀의 턱을 꾸우욱 들어올려, 그의 백탁액으로 더러워진 마법소녀의 얼굴을 진득히 감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