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20
EP.1019 #3-46 마법소녀 유부녀(아님) NTR 능욕 2 (Case: 유부녀 NTR) (3) *내상 주의
(*내상 주의. NTR에 내성이 없으신 분은 주의하여 주시거나, 혹은 에피소드를 통째로 스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흐응. 인형놀이인가….”
조금 떨어진 위치에 나타난, 정교한 인형의 모습에 헨돈이 말한다.
“헨돈이 원한다면, 이 인형이 경험한 걸 본인에게도 보낼 수 있어.”
“그랬다간 비스킷 네 존재를 알리게 되는 꼴이 되잖아. …그래도 생각은 해보지.”
그는 여전히 그 허리를 움직이면서, 케이의 보지를 쿵쿵 내리찍고 유린하면서 말한다.
루판을 모방하여 만든 인형은, 정말로 생명이 있는 것처럼 그 광경을 보면서 실감이 나는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헨돈 아래에 깔린 케이는 그의 자지에 어쩔 줄을 몰라 “오옥♡ 오오옥♡”하고 연신 울부짖으면서, 그런 루판의 모습을 흘끔거리며 바라보거나 한다.
지금 케이의 안에는 루판을 그녀의 연인이자 결혼까지 한 남편으로 인식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런 상대에게 지금의 광경을 보이면서… 이런 추태를 보이면서 힐끔거리는 케이의 눈과 표정에는, 비통함이나 비참함 대신 묘한 가학심과 희열과 같은 것이 엿보이고 있다.
사랑하는 이를 앞에 두고, 다른 남자의 자지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그러한 죄책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저런 수치스러운 남자 따위보다, 훨씬 기분 좋은 남자에게 안길 수 있다는… 그 우월감과 충족감이 케이로 하여금 견디기 어려운 쾌락을 알게 만드는 것이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하아아…♡ 루판, 루파안…♡ 미안해요… 미안, 해…♡♡”
“크흐으윽…♡♡ 응앗…♡ 잇…♡♡”
케이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사죄의 말.
그러나 그 입은 분명하게 웃고 있으며, 얼굴은 기분 좋은 쾌감 속에서 붉게 달아올라 있다.
케이의 시선이 자신을 위에서 깔아누르는 헨돈을, 그리고 모조 루판의 자지를 쳐다본다.
헨돈을 볼 때는 사랑스러워하는 시선이, 루판의 물건을 향할 때에는 냉정함과 깔보는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버린다.
“맙소사…♡♡ 새삼 생각하지만… 당신의 것, 정말로… 그… 실좆… 이… 크흐으윽…♡♡ 네요…♡♡”
“으응…♡♡ 맙소사… 저렇게 작은 게… 자지…? 거짓말이죠…♡♡ 응… 앗…♡♡ 아…♡♡♡”
“응하아아아…♡♡ 맙소사… 비참해…♡♡ 초라해앳…♡♡ 응읏…♡♡ 앙…♡♡”
케이의 말에, 루판 인형은 점점 더 비참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상대가 진짜 루판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너무나도 생생한 표정과 반응을 보고 있다니, 정말로 저게 단순한 인형인가 의문이 들어버린다.
안 그래도 그 안을 휘젓는 보지 때문에 머릿속이 질척질척해지고 사고가 이상해진 상태인데.
그만큼 제대로 된 분별력이 사라져 가는 지금, 케이는 저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그 구분이 애매해져만 간다.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파앙 팡 팡 파앙 파앙 팡 팡…!!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그렇게 루판 인형을 매도하고, 헨돈과 여러 번 비교하는 사이.
케이는 또 다시 절정에 달해버리고 말았다.
자신의 안쪽 깊은 곳을 찌르고, 찍어 누르는 그 자지의 묵직함에 강렬한 절정을 경험한다.
“오혹♡ 윽♡ 아…♡♡
“가, 갔다아…♡♡♡ 루파안… 나, 가버렸어어…♡♡”
여전히 루판은 비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의 자지는 발기한 채다.
케이가 생각하기로는, 그것은 발기한 것이나 아닌 것이나 별 차이 없다고… 그렇게 보였지만, 아무튼 발기한 것이라고 한다.
루판은 당장에라도 달려들고 싶어하는 듯 싶었지만, 그러나 그가 나타난 자리에서 도저히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다리에는 족쇄가, 두 팔을 비롯하여 그 전신은 복잡하게 구속구가 걸려 있는 탓에 꼼짝도 못하고 있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자리에 꼼짝 못하고 서서 케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지를 세우는 것 뿐이다.
딸조차도 칠 수 없는 비참한 모습에, 헨돈에게 끌어안긴 채 아직도 절정으로 경련하던 케이는 그런 루판의 모습을 비웃었다.
“하아…♡ 헤…♡ 이상하네, 루파안…♡”
“당신은… 여왕이 있으니까… 나 따위로, 그렇게… 슬퍼할 일도 없는데…♡”
그녀의 머릿속 루판이라면 그랬을 텐데.
그러나 지금처럼 자신에게 매달려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너무나도 즐거우니, 그런 것이야 아무래도 상관 없다고 생각된다.
그런 것보다….
“하아… 그 따위… 좆밥 자지 따위로… 여왕님을 따먹었던 거구나…♡”
“정말이지… 여왕님도 불쌍한 걸…♡ 헨돈 님의 자지가… 루판의 자지보다 훨씬 크고… 단단하고… 기분 좋은데…♡”
케이는 헨돈에게 키스하고 싶었다.
그러나 조금 전 펠라를 했던 입이라며 헨돈이 거절한다.
거절 당하고 말았다는 그 사실은, 케이로 하여금 실망하는 것이 아니라 마조 돼지스러운 쾌감을 느끼게 했다.
헨돈이 거절하든 긍정하든, 그가 케이에게 무슨 짓을 하든 기뻐할 뿐인 케이의 모습이, 저 루판 인형의 눈에 똑똑히 비쳐오고 있으리라.
굴욕적이라는 듯한 인형의 표정과 함께, 그의 실좆 좆밥 자지가 발기한 채로 움찔움찔 떨린다.
그 모습에 케이는 짜릿한 스릴감을 느껴, 그 광경만으로 가버릴 것 같았다.
“오윽♡”
부르르르르르르르…
아니, 아니구나.
가버릴 것 같은 게 아니라.
이미 가볍게 가버리고 말았다….
* * *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응… 아… 핫… 아앗…
그리고, 계속해서.
케이와 헨돈은 체위를 바꿔 그대로 섹스를 이어 나갔다.
루판 모형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었지만, 의자에는 앉혀주었고 비스킷이 그 인형에게 달라붙어 괴롭히고 있었다.
가볍게 손을 대거나 그 자지를 조금 빨아주거나.
구멍조차 사용하지 않고 그냥 엉덩이로 꾸욱꾸욱 밀어주거나 가볍게 스마타를 해주거나… 고작해야 그 정도만으로 사정해버리고 마는 루판의 자지.
그 꼴사나운 꼴을, 작고 짧을 뿐만 아니라 너무 쉽게 가버리기까지 하는 평균 이하의 자지를 보고 케이의 실망은 더더욱 커져갔다.
어째서 자신은 저런 남자를 좋아했던 걸까.
어째서 자신은 저런 남자의 자지에 기뻐했던 걸까.
어째서 자신은 저런 남자와 결혼 같은 것을….
스스로에 대한 의문. 과거의 자신을 책망하는 자책의 마음.
그러한 것들을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클라이언트 헨돈의 위에 올라탄 케이는 열심히 허리를 움직여갔다.
그녀는 지금 누워 있는 헨돈의 배 위에 올라 타, 스스로 엉덩이를 오르내리고 허리를 움직이면서 위를 향해 우뚝 선 자지에 봉사하고 있다.
그 자지를 보지로 연신 삼키면서.
그 떡감 있는 큼직하고 묵직한 엉덩이를 힘차게 오르내리면서.
질의 입구에서부터 가장 안쪽의 끝까지 확실하게 닿도록 삼키고, 또한 꾸욱꾸욱 질을 조여대는 것도 잊지 않으며…
그렇게 케이는 헨돈이라는 남자에게 봉사한다.
“기분 좋은데, 케이. …있잖아, 저 남자랑 할 때도 이렇게 해줬었어?”
“하아… 후…♡♡ 으응… 아뇨… 아마도, 아닐 걸요…♡ 분명, 기승위는… 했지만…♡”
저 남자는 여자의 마음 따위 몰랐다.
그저 저 실좆을 기쁘게 하기 위한 오나홀 정도로 생각했던 것인지, 그는 기분 좋지도 않은 체위를 여럿 시켰었던 것이다.
…그렇게, 케이는 기억하고 있다.
그러한 가짜 기억들 속에는, 루판의 위에 올라탄 채 기승위 봉사를 했던 그러한 기억도 분명히 있었지만.
그러나 애초에 그의 자지는 너무 작고, 또한 허접 조루여서… 그래서 그가 알지 못하도록 조심조심 배려해주면서 조금이라도 더 길게 이어지게 해줬으니… 역시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자신이 기분 좋아졌던 적은 없었다.
헨돈 님의 것은, 이렇게 질의 끝까지 너무나도 수월하게 닿는데.
자궁의 입구에 닿아, 그대로 그 자궁문을 꾸욱꾸욱 문질러주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지금까지 느껴왔던 쾌락의 다음 단계에까지 도달하게 만들어주는데… 루판의 것은 그렇지 못한다.
헨돈의 것은 이렇게 힘차게 엉덩이를 찍어내려도, 그 자지는 조루처럼 바로 싸버리는 일 따위 없고.
보지를 꾸욱꾸욱 조여대더라도, 그의 암석 같은 단단한 자지는 오히려 ‘건방진 암컷!’이라고 외치는 것처럼 힘을 준 케이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거나 한다.
기분 좋다.
기분 좋다.
기분 좋다.
이렇게 기분 좋은 것.
저기 저렇게, 고작해야 비스킷의 대딸 정도로 퓨웃 퓨웃 정액을 쏘아내는 저 남자의 자지로는 불가능한 것이겠지.
바닥에 헛되이 쏘아내는 정액은,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보더라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색도 냄새도 옅다.
자지 뿐만 아니라 그 체액까지도, 헨돈 님의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그렇지, 그렇지. 저딴 허접한 놈에게, 케이는 아깝지.”
헨돈은 그렇게 말하며 케이의 젖가슴을 그의 큼직하고 두꺼운 혀로 핥아올리고, 그 유두를 입술 사이에 물고 쭈웁쭈웁 빨아대었다.
남자답게, 그러면서도 부드럽고 기분 좋게 자신의 여성스러운 부분을 자극하는 헨돈의 행위에, 케이는 엉덩이를 오르내리길 계속하며 기쁨으로 요란하게 울부짖었다.
『……!! …!!』
비스킷에게 농락당하던 루판이, 흐느끼는 듯한 목소리로 무언가 말하는 것이 들려온다.
그러나 그에게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는 케이는, 그 목소리를 기분을 고양시키는 BGM 정도로 여기며 헨돈과의 섹스에 집중해 간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팡 팡 팡 팡 파앙 파앙 팡 팡
응옷♡ 앙♡ 앗♡ 윽♡ 응윽♡♡
“아앗, 간닷, 갓, 가앗, 응아아아아앗♡♡♡ 간다아앗♡♡♡”
부르르르르르르르르…
흠칫 흠칫…!!
또 얼마나 가버리고 말았을까.
아직도 헨돈의 자지는 건재한데, 케이만이 벌써 몇 번이나 절정에 달하고 있다.
케이는 기쁨 속에서 절정으로 몸을 떨고, 또한 쾌락의 눈물을 흘리며 헨돈에게 달라붙었다.
키스를 허락 받지 못해 허전한 그 입으로 그의 몸을 핥고, 낼름거리면서 다시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간다.
당장에라도 가버릴 것처럼 민감해진 보지는, 더 이상 움직였다간 망가져 버릴 것 같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케이는 헨돈 님을 기분 좋게 하고자 더욱 허리를 움직였다.
사랑하는 헨돈 님을 위한 것이니까.
보지 따위 몇 백 번 부숴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를 기분 좋게 해줘야만 한다.
혹시나 전혀 기분 좋지 않다고 그에게서 버림 받거나 하는 일이 생길까봐 두려운 것도 있다.
“또 가버렸어, 케이? …기분 좋으니 상관 없지만.”
“하아♡ 하아아아…♡♡ 헨돈 니임… 싸줘… 싸줘요…♡ 헨돈 님의 좆물… 받고 싶어…♡♡ 응아…♡♡”
“그래그래. 진한 걸로 먹여줄 테니까, 기대해.”
그의 위에 올라타 헌신적이게 봉사하는 케이.
헨돈은 그런 케이를 끌어안고, 스스로 허리를 쳐올리며 케이의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케이의 작고 가녀린 몸이, 헨돈의 늠름하고 큼직한 몸에 갇힌 채 그 보지를 쑤셔지며 짐승처럼 울부짖었다.
‘아핫… 대단한 근육…♡ 단단한 몸…♡♡’
‘늠름해에… 자지도… 존재 그 자체도…♡’
‘루판 보다 지성 있고, 남자답고…♡ 멋있고, 돈도 많고…♡♡’
‘깨달아버려… 루판과는 유전자부터 다른… 대단한 사람이라고…♡♡’
‘훨씬 훨씬 뛰어나고… 우수한 씨를 뿌려줄 거라고… 본능이 깨달아…♡♡’
케이가 이를 딱딱 부딪치며, 깊은 쾌락 속에서 신음하며 떨자니.
그런 케이의 보지를 마음껏 쑤셔대던 그 굵고 묵직한 자지가, 그녀의 안쪽 깊은 곳을 찌르면서… 그대로 사정하기 시작했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뷰르으으윽…!!! 뷰륵 뷰르르르으윽!!!
“응, 아아아앗♡♡♡ 또, 오!! 가, 가아아아아아아아앗♡♡ 가벼려어엇♡♡♡”
배 안에 느껴지는 그 감촉만으로, 그것이 무척이나 농밀하고 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깜짝 놀랄 정도로 진한 것.
깜짝 놀랄 정도로 강렬한 것이, 케이의 안에 부어진다.
그녀의 안에 세뇌 프로그램으로써 기입된, 『질내사정 절정』.
그러나 기존에 프로그램으로써 기입된 것에 더해, 헨돈에의 애정과 영혼에 이르는 깊은 굴복감이… 케이로 하여금 한층 더 대단한 절정으로 이끌었다.
응옥♡♡ 오호옥♡♡♡
헨돈의 품 안에서, 케이의 허리가 크게 휘고 만다.
그 덜덜 떨리는 허리가, 온 몸에 힘이 들어가고 눈이 돌아갈 것만 같은 그 표정이 그녀가 아주 엄청난 쾌감 속에 빠져 있음을 알게 해주었다.
한 번의 사정만으로 이 꼴이다.
저 모조 루판의 실좆 자지가 쏘아내는 그 연한 정액을, 100번의 사정 만큼 모으더라도 이만한 진함과 양에는 미치지 못할 것만 같다.
“아하… 하아…앗…♡♡”
“행복…해여… 행복해애…♡♡♡♡”
“루판… 루파안…♡”
“루판으은… 미안해…♡ 그치만… 허접 실좆이니까… 루판은…♡”
“그러니까…♡”
“이해, 해줘…♡♡”
케이는 아직도 가시지 않은 기쁨과 희열의 여운에 젖은 채, 잔뜩 녹아내릴 듯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한다.
그런 케이의 아래에서는, 그 질에서 빼내지 않은 헨돈의 자지가 여전히 그 발기를 풀지 않아 여전히 단단한 채로… 곧바로 다음 섹스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