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22
EP.1021 #3-47 마법소녀 유부녀(아님) NTR 능욕 3 (Case: 유부녀 NTR) (2) *내상 주의
(*내상 주의. NTR에 내성이 없으신 분은 주의하여 주시거나, 혹은 에피소드를 통째로 스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루판을 끌어안은 채 얼마나 범해졌을까.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뷰르윽…
깊은 곳에 부어지는 정액의 감촉.
질의 안쪽에 부어진 헨돈의 액기스에, 케이는 요란하게 기쁨의 한숨을 흘렸다.
그러한 한숨을, 그러한 목소리를 지근거리에서 듣는 루판은 여전히 부들부들 떨고 있다.
구속구가 채워져 스스로 자위하는 것조차 허락받지 못하는 그는, 그러나 누군가 그 자지를 손대주는 일도 없이 멋대로 뷰븃 뷰븃 사정하기에 이른다.
그 모습이 정말로 꼴사납기 그지 없어서.
“하아♡… 루판 허접♡”
“허접♡ 병신♡ 좆밥 자지♡”
“정말로, 꼴사나워…♡”
본심에서 흘러나오는 말을, 결국 참지 못하고 그대로 속삭여버리고 만다.
괜찮다.
어차피 상대는 본인을 닮은 인형일 뿐, 본인에게 하는 것이 아니니까.
그러니 무슨 말을 하더라도 상관이 없다.
‘……아니, 하지만.’
‘아마 진짜 상대가 이곳에 있었더라도….’
아무리 진짜 루판이어도 이런 꼴을 보인다면, 진심으로 그렇게 말해버렸을지도 모른다.
아니, 오히려 본인에게 말해주고픈 기분이다.
너무나도 본인의 것을 닮은 루판 인형의 반응도 재밌지만, 역시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은 루판 본인의 반응이다….
* * *
헨돈의 키는 무척이나 크다.
2미터 30센티 이상은 여유롭게 넘는다.
그렇기에 케이의 다리가 꽤 길다 하더라도, 조금 전과 같이 벽(루판)을 짚고 후배위 같은 것을 하게 되면 헨돈 쪽에서 무릎을 최대한 많이 굽혀야만 한다.
그래야만, 서로의 허리 위치가 맞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역시 그대로 계속하려면 조금 불편함이 있었고, 그리고 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이 금방 고안되었다.
츄룹 츄룹 츄룹 쪼옵 쪼옥
쮸웁 츄릅 쫍 쫍 쪼옥…
응… 으응… 후응…
으응… 응…
서로의 혀가 얽히고, 또한 서로의 입을 마음껏 탐하며 타액을 전달하는 추잡스러운 진심 키스.
또한 키스뿐만이 아니라, 케이는 한쪽 다리를 들린 채 그 보지를 자지에 쑤셔지고 있기도 하다.
바로 조금 전까지는 이런 것을 하려면 곡예에 가까울 정도로 헨돈이 몸을 한껏 낮췄어야 했는데.
그러나 지금은 두 사람의 키가 딱 알맞게 맞아, 이러한 자세에 부담이 없었다.
덕분에 헨돈 또한 그의 허리 운동에 편하게 집중할 수 있어, 더더욱 케이의 안쪽을 깊고 신중하게 찔러댈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케이의 발 아래에는, 루판(인형)이 엎드려 있다.
구속구는 일부가 해제되어서 팔다리가 자유를 되찾았지만, 그러나 이미 그 의지 자체가 꺾인 것인지 케이가 요구하자 순순히 발판이 되어준 것이다.
덕분에 케이는 그 루판이라는 발판 위에서, 기쁘게 헨돈과 키스하고 그 자지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다소 불안정한 감도 없지 않지만, 그 부분은 바로 뒤에 있는 벽에 등을 기대거나 손으로 짚거나 하는 것으로 어찌어찌 해결되었다.
또한 발판인 루판의 머리는 물로 흠뻑 젖어있는데.
이는 케이가 헨돈과 키스하기에 앞서 그의 좆물을 받아냈던 입을 물로 헹구고, 그 물을 그대로 루판에게 뱉어냈기 때문이다.
한 번, 두 번, 세 번, 그대로 네 번까지 입을 헹구었다 뱉기를 반복했었는데.
인형이라곤 해도 본인의 인격을 모방한 이 루판은, 그러한 굴욕적인 취급을 받는데도… 그러나 자지를 움찔움찔거리며 발기시키거나 했다.
케이가 그런 루판에게 다시금 혐오감과 경멸을 담아 속삭여 주었던 것은 덤이다.
“응응…♡”
“맛있네, 맛있어 케이의 입… 이 입술도, 이 혀도, 이 침도… 다 내 거야.”
케이가 기쁨으로 흠칫흠칫 떨면서 기뻐하고, 헨돈은 그런 케이에게 그녀가 자신의 소유임을 재차 떠올리게 하며 말한다.
케이는 그 말에 아주아주 맞다고, 당신의 말을 긍정한다고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더더욱 그와의 키스를 탐했다.
찌보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그 사이에도 헨돈의 허리는 계속 움직여, 느긋하지만 확실한 찌르기로 케이의 안쪽 깊을 곳을 쿠욱 쿠욱 쑤셨다.
질척하고 구불구불한 뜨거운 질육은, 안쪽에 삼켜진 묵직한 자지를 기쁜 듯이 휘감고 조여간다.
자지에 아양을 떨듯이 달라붙는 그 보지의 감촉은 도저히 질리지가 않아서, 헨돈은 그런 케이의 보지를 찌르고 찌르고 찌르고 또 찌르거나 쑤셔대며 그 보지의 맛을 확신하게 본인의 안에 각인시켜갔다.
응아앗… 아… 앙…
아아… 앗…
케이의 목소리를, 그 암컷 신음소리를 지근거리에서 듣는 헨돈은 머릿속에 전율 같은 것이 이는 것을 느꼈다.
—정말이지, 진짜로.
—정말로 맛있는 암컷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것도 흠잡을 것도 하나도 없고.
그 몸의 안쪽에서는 단순한 찌르기 만으로도 질 좋은 마력을 쑥쑥 뽑아낼 수 있으며.
그녀가 절정에 이를 때면 헨돈은 세상의 그 어떤 진미와도 비교할 수 없는 진한 마력덩어리를 경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이것저것.
그 목소리도, 그 숨결도, 그 떨림도, 그 피부도.
케이의 모든 것들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유니크한 것이라,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게 되어버린다.
헨돈은 점점 더 케이에게 빠져들었다.
헨돈의 욕망은 충족되는 것에 비례해 점점 더 그 요구치가 커져 가고 있었다.
케이를 앞에 두는 것만으로, 그는 점점 더 미쳐가고 있었다.
아직은 깨닫지 못할 정도로, 단순히 일시적인 흥분 정도로 인식하고 있겠지만.
그러나 케이를 앞에 둔 남자들의 결말은 정해져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아무리 견고한 의지가 있더라도.
아무리 여자를 잘 아는 남자라도.
그러나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케이를 앞에 두고, 그녀와 계속해서 몸을 섞고 그 맛을 즐길수록… 마치 금단의 과실을 서서히 갉아먹는 것과 같이, 이들은 돌이킬 수 없게 된다.
케이는 위험한 암컷이다.
케이는 독이 든 성배이며, 독 사과나 다름이 없지만.
그러나 설령 그 사실을 알더라도, 케이를 앞에 두면 그 누구도 자제하지 못할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다.
마법소녀 케이는, 그런 존재니 어쩔 수 없다….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쩌억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응하아아♡♡ 가, 요… 또, 가앗♡♡♡”
“가도 좋아, 케이.”
“하아♡ 아아앗♡ 앗♡ 응아아아아아아앗♡♡”
헨돈과는 여전히 열띤 키스를 계속하면서.
케이는 결국 그 보지처럼 개조된 입으로 받는 키스와, 그리고 약점투성이 허접 보지로 개조되어 버린 그 질을 유린하는 헨돈의 묵직하고 울퉁불퉁한 자지에… 또 다시 굴복을 알리듯 절정해버렸다.
몸을 부르르르르 떨고, 기쁨 속에서 요란하게 허리를 튀어올린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헨돈 또한 그녀의 안에 사정했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뷰르르르으윽…!! 뷰륵…!!
깊은 곳에 부어진 뜨거운 정액은, 그대로 케이를 임신시켜버릴 듯 그 안을 가득히 메워갔다.
평범한 인간의 후각으로도, 몇 미터 떨어진 위치에서 충분히 맡을 수 있을 만한 진하고 농밀하며 강렬한 정액.
비스킷의 마법으로 개량된 헨돈의 정액은, 케이가 남자를 미치게 하듯 이 정액이 부어진 암컷을 미치게 만든다.
한 번 이 정액의 맛을 보면, 그 상대의 포로가 되지 않고는 어쩔 수 없게 한다.
“아아아아아아아앗~~~~♡♡♡”
그 정액에 케이가 크게 목소리를 높였다.
기쁨 속에서 그 턱을 쳐들고, 암캐에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헥헥거리면서 그 가슴을 오르내린다.
음란한 기쁨 속에서,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질척함 음욕의 늪에서… 케이는 결코 헤어나올 수 없다….
그리고 그 아래에서는.
발판이 된 루판이 케이의 절정에 뷰븃 뷰븃, 하고 따라서 사정했다.
헨돈의 것과 비교해 연하디 연해 물처럼 느껴지는 미량의 정액이, 그의 쿠퍼액으로 더러워져 있던 바닥에 추가로 뿌려진다….
* * *
중간에는 휴식 시간을 가졌다.
휴식이라고 해봐야 가벼운 식사를 하고, 또한 몸을 씻는 정도였지만.
“루판 님, 다음은 어떤 것을….”
“이것으로.”
“네에…♡”
케이와 헨돈은 호화로운 식사가 준비된 테이블 앞에 앉아, 알콩달콩하게 식사를 하고 있다.
서로 식기로 음식을 집어 상대에게 먹여주거나, 때로는 그것을 입에 넣어 입과 입으로 넘겨주거나 했다.
나중에 가서는 케이가 식탁 위에 올라가 그녀의 음액을 음식의 소스로 제공하기도 했고, 또는 그녀의 모유를 직접 짜내어 그에게 음료로 넘기기도 했다.
보지에 육회를 밀어넣고 그것을 빼먹도록 한다던가, 다리를 모아 사타구니에 우묵한 골짜기를 만들고 그곳에 술을 따라서 마신다던가….
그렇게 케이는 노예처럼 헌신적이게 봉사하며, 헨돈과의 기쁨과 쾌락의 식사 시간을 가졌다.
그 때에도 루판 인형은 여전히 남아있어서, 개밥그릇 같은 것에 머리를 처박고 개밥 같은 찌꺼기를 먹고 있다.
저렇게 보여도 특별한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발기력을 강화시켜주고 남자로서의 기능을 한껏 더해준다고 하는데… 과연 저 인형의 좆밥 자지의 기능에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까 케이로서는 의문이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친 뒤에는, 함께 몸을 씻는 시간.
진득하게 달라붙어 땀과 체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던 두 사람 다 그 몸에서 꽉꽉 압축한 듯한 음란한 냄새가 장난 아니게 퍼지고 있었으므로, 새로운 기분으로 섹스를 하기 위해서라도 씻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다만, 루판은 씻는 것 따위 허락되지 못했고.
욕실의 앞까지 따라왔으나, 그러나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조차도 허락 받지 못했다.
“안~돼♡ 루판. 루판은 여기 못 들어와. 나와 헨돈 님이 사랑으로 서로를 씻겨주는 장소에, 지저분한 멍멍이가 있으면 불쾌하잖아.”
“그리고 루판도… 그 광경 보면서 버틸 수 있겠어?”
“…여기까지 데려왔으니, 소리는 듣게 해줄게. 여기 창 너머로 실루엣을 보면서 상상도 할 수 있을 거야. 선명하게는 안 보이겠지만.”
“후후, 뭐… 팔다리도 다시 못 쓰게 되어서, 편하게 자위하긴 어렵겠지만… 굳이 손발이 없더라도 알아서 사정하던거 보면, 문제없지?”
욕실의 문을 반쯤 연 채로, 케이는 헨돈의 품에 반쯤 안긴 채 바닥에 몸부림치는 루판을 짓밟았다.
그의 머리를, 얼굴을, 배를 짓밟고.
이어서 식사의 영향인지 다시 눈치 없이 발기한 그의 자지와 불알을 짓밟았다.
팔다리가 다시 구속된 그는 바닥에 누운 채, 케이가 그의 자지를 짓밟거나 발로 빙글빙글 돌려주거나 할 때마다 고통스레 몸부림쳤다.
그러나 그래봐야 케이의 발에서 해방되지도 못하고, 그 구속구가 풀리는 일도 없었다.
“그럼, 나중에 봐♡”
아마 이대로 씻는다면, 적어도 1시간 이상은 안에 있겠지.
당연히 씻는 정도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한 것들을 생각하며, 케이는 가학심이 담긴 미소와 함께 루판의 자지와 낭심을 가볍게 차버리고… 헨돈과 함께 욕실 안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