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23
EP.1022 #3-47 마법소녀 유부녀(아님) NTR 능욕 3 (Case: 유부녀 NTR) (3) *내상 주의
(*내상 주의. NTR에 내성이 없으신 분은 주의하여 주시거나, 혹은 에피소드를 통째로 스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욕실에서의 일은… 생각했던 대로 이루어졌다.
케이는 먼저 노예처럼 그 몸을 이용해 헨돈의 몸을 씻겨주었다.
그 풍만하며 음란한 유방에 바디워시를 잔뜩 묻혀 헨돈의 몸에 묻히고.
마찬가지로 거만하게 누운 헨돈 위에 올라타, 본인의 허벅지와 사타구니에도 바디워시를 잔뜩 묻혀 그것으로 그 몸에 거품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 외에도 이것저것, 특히나 그의 자지는 공을 들여서 씻겨주거나 했다.
그렇게 봉사하던 도중 두세번은 멋대로 절정해버리긴 했지만… 역시 사소한 일이다.
다음에는 반대로 헨돈이 케이를 씻겨준다는 명목하에 그의 손에 이리저리 농락당하게 되었다.
아울러 바로 직전의 식사 시간에 헨돈은 일부러 술과 음료를 케이에게 잔뜩 먹였으며.
이곳은 욕실이라는 핑계로 케이로 하여금 특히나 오줌을 지리게 만들거나 강제로 조수를 뿜게 하면서 마음껏 바닥을 더럽히도록 시켰다.
케이로 하여금 욕실 바닥을 굴러다니며 여러가지 추태를 보이게 한 뒤에는,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 안에 함께 들어갔다.
욕조에 담긴 물은 입욕제가 들어갔는지 색이 달콤한 분홍색으로 물들여져 있었는데, 단순한 입욕제만이 아닌 케이 전용의 미약까지 함께 섞여 있다는 사실까지는 케이로서는 알지 못했다.
알지 못하고, 그저 헨돈과 함께 그 넓고 고급스러운 욕조 안에 들어갔으며.
그리고 들어가고 얼마 안 있어 찾아오기 시작한, 전신에 스며드는 미약에 의한 발정에 한숨을 흘리고 몸을 긴장시키기 시작했다.
응옷… 옷… 오옷…!!
함께 입욕한 헨돈은 그런 케이를 뒤에서 끌어안은 채, 물 속에서 그녀의 보지를 찌걱찌걱 쑤시며 괴롭혔다.
케이의 입에서는 연신 한숨이 토해져 나오고, 지금까지 이상의 음란한 암컷 교성이 주체하지 못한 채로 흘러나오고 말았다.
그 교성은, 욕실의 저 유리벽 너머에서 벌레처럼 기어다니고 있는 루판에게도 들리고 있을 것이다.
이런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넓은 문 너머로 이 실루엣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그의 거점에서 가장 작은 욕실을 고른 것이다.
물론 작다고 해도 호화스럽고 넓었지만, 그러나 욕실벽에 반사 되어 울리는 케이의 목소리가 문 너머로 들리는 데에는 충분할 정도의 넓이인 공간이었다.
“자, 여기도 깨끗하게 씻어야지.”
“아앗♡ 주인님, 주인님…♡♡ 약한, 데를…♡♡ 응고오옥♡♡♡”
보지의 약한 부분을, 민감하게 느끼는 스팟을 마음껏 문질러지고 후벼진다.
그와 함께 다른 손으로는 클리토리스까지 만져져 견딜 수가 없다.
케이는 클리토리스를 가리던 껍질이 수술로 제거된 상태이므로, 조금 전부터 이 미약이 스며든 목욕물에 잔뜩 절여지던 상태였다.
덕분에 지금은, 조금만 만져져도 미친듯한 쾌락이 몰려와서 오싹오싹해져버린다….
아앗… 아… 앙…
흐으응… 앙…
허리를 비틀고, 연신 교성을 흘리는 케이.
그런 케이의 몸을, 헨돈은 계속해서 농락하고 유린해 갔다.
더욱 더 끈적하게.
더욱 더 음란하게.
그 몸을 유린하고, 괴롭힌다.
케이의 유두가 꼬집히고, 클리토리스가 문질러졌다.
보지 구멍에 이어 항문 구멍까지도 쑤셔지고, 미약이 그 구멍 안으로 스며들었다.
목욕물을 강제로 입으로 마시게 되어, 그 미약을 경구섭취하게 되기도 했다.
음란한 기분은 점점 더 커져 간다.
몸을 불태우는 발정의 불길은 점점 더 심화되어 간다.
그렇게 함께 목욕물에 잠긴 채 케이의 전신을 능숙하게 농락하고 난 뒤, 헨돈은 그의 발기한 자지를 케이의 보지에 쑤셔넣기 시작했다.
‘아아… 기분 좋아, 기분 좋아….’
‘이거, 신선해…♡ 평소의 섹스와는, 뭔가 달라서….’
목욕과 함께, 따먹는다.
따끈한 목욕물에 잠긴 채로 따먹히는 것은 특별한 감각을 불러일으켰다.
전신이 휘감긴 그 포근함도 그렇고, 헨돈이 자지를 크게 왕복시킬 때마다 뜨끈한 목욕물이 함께 밀려들어오는 것도 그렇고….
그렇게 목욕물의 안쪽에서, 때때로 몸을 식히고자 물의 바깥에서도 따먹히고.
여러 체위로 범해지고, 여러 방식으로 봉사했다.
음란하며 음탕한, 쾌락의 목욕 시간.
녹아내릴 듯한 행복한 시간은 그렇게 계속해서 이어져갔다.
“케이, 케이, 케이…!!”
“아앗♡ 읏♡ 앗♡♡ 가, 앗…♡ 가요, 가요, 또, 가버려…♡♡ 하아아아아♡♡♡”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몇 번이나 사정을 받아내고, 케이 또한 몇 번을 넘어 수십 번을 가버리고.
그리고도 욕조 안에서 헨돈에게 뒤에서 끌어당겨, 그의 허리 위에 앉혀진 채 여전히 범해진다.
헨돈의 자지는 단단함을 잃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미약이 섞인 목욕물의 영향인지 팔팔한 듯한 기분이 든다.
케이 전용의 미약은, 케이가 아닌 다른 이들에게는 정력증강제와 같은 효과가 있으니 말이다.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그 사타구니를 드러낸 채 헨돈에게서 아래에서 위로 찔리는 케이.
물의 부력 때문에 몸은 붕 뜨는 듯 하고, 그런 상태로 연신 쳐올려지니… 케이는 쾌락 속에 눈물과 타액을 질질 흘리며 기뻐한다.
쯔퓨우우욱…!!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뷰르르르윽… 뷰룩…!!
“아앗♡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또 다시 깊은 곳에서의 질내사정.
목욕물 안에 잠긴 채로 받아내는 질내사정은, 이 또한 굉장히 각별한 느낌이라.
뜨끈한 물보다도 더욱 뜨겁게 느껴지는 농밀한 정액에, 케이가 요란하게 기쁨의 탄성을 지르고 다리와 발끝을 쭈우우욱 편 채로 절정에 달했다.
케이의 높은 교성이, 음란하게 오르가짐을 알리는 외침이 욕실 안에 여러 번 반사되어 울리고.
그리고 그 목소리는, 틀림없이 욕실 문 너머로도 들렸을 것이다.
그곳에서 벌레처럼 기어다니며 대기하고 있을 루판에게도… 틀림없이.
“…조금만 더 씻다가 나갈까, 케이.”
헤엑 헤엑, 하고 아직도 미처 다 가시지 않은 오르가즘의 여운에 가쁘게 숨을 고르는 케이.
그런 케이의 머리를 쓰다듬고, 그 가녀린 육체를 꼬옥 끌어안으며… 헨돈은 그렇제 제안했다.
그 뒤로도, 참지 못한 헨돈이 또 다시 케이를 따먹기 시작하고, 그녀의 항문 구멍에도 한 발 더 사정해 주고 난 뒤에야… 간신히 두 사람은 목욕을 마치고 나올 수 있었다.
* * *
“————!!”
다시금, 헨돈의 침실.
그곳에 짐승 같이 울려퍼지는 목소리는, 루판(인형)의 괴로워하는 목소리다.
그는 그 침실 안쪽 침대 아래에 누워 있으며.
잔뜩 발기했는데도 여전히 초라할 뿐인 그 자지를 케이의 발로 쓰윽쓰윽 문질러지고 있다.
“정말이지 작고, 초라하고… 허접에다 좆밥인 자지인데…♡”
“그런데 이런 것에 기뻐하는 마조 자지이기까지 하네… 한심하긴…♡”
침대의 가장자리.
그곳에는 케이가 헨돈의 품에 뒤로 안긴 채로 앉아있으며.
케이의 발은 구속구로 구속된 루판의 자지를 그 양쪽 발로 쓰윽쓰윽 문질러주고 있다.
전신이 보지나 다름이 없는 케이의 풋잡(Foot Job)은 분명 기분 좋은 것이겠지만, 그러나 “너 따위에게 보지를 쓰게 해줄 수는 없겠어♡”라는 경멸의 말과 함께 내려지는 풋잡 서비스는 굴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이다.
더군다나, 루판의 자지에는 성의 있게 콘돔까지 씌여져 있다.
그 정액으로 바닥을 더럽히는 것을 자제해 달라는 이유인데, 콘돔 너머로 풋잡을 당하고 콘돔 안에 싸다니… 그 또한 마찬가지로 루판에게 있어 굴욕적이고 괴로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가 굴욕을 느끼고 그것을 참으려 해도 결과는 한결 같아서.
결국 오래 지나지 않아, 케이의 발바닥 봉사에 져버려 뷰룻뷰룻 사정해버리고 말았다.
콘돔의 끝이 부풀어오르고 그 정액을 담은 부분이 추욱 늘어지는 것을 보고, 케이는 그 콘돔 자지를 꾸우욱 짓밟았다.
“주인님♡ 끝났어요♡ 보기에도 불쌍할 정도인 좆밥 자지라 금방 끝이 났네요…♡”
케이는 여전히 루판의 자지를 짓밟으면서, 자신을 끌어안은 헨돈에게 아양을 떨듯이 말했다.
헨돈의 손은 케이의 그 풍만하며 고급스러운 유방을 주물럭거리고, 또한 그녀의 유두를 튕기면서 그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벌써 끝났어? 너무 빠른데?”
“어쩔 수 없는 걸요. 주인님의 자지에 비교하면 어떤 자지도… 전부 좆밥에다 허접 밖에는 되지 않으니…♡”
“그러는 케이의 보지도 좆밥에 허접 보지 잖아.”
“그, 그것도 주인님의 자지가 상대라… 아니, 그 이전에도 제 것이 허접 보지인 건 맞았지만… 그래도…♡”
헨돈과 케이는 두런두런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눈다.
처음의 경계하던 모습 따위, 지금은 찾아볼 수조차 없다.
마치 10년 된 연인이라도 되는 듯한 태도와 말투였지만, 그러나 케이에게 있어 헨돈은 일시적으로 봉사하게 된 손님에 불과하고, 그녀의 연인이자 결혼한 상대는 아래에서 몸부림 치는 루판이다.
그녀는 루판의 아내이며, 유부녀로써 정절을 지켜야 한다는 윤리도 분명하게 갖추고 있으리라.
…비록 가짜 기억이라지만, 그런 설정이 머리에 심겨져 있음에도… 케이는 확실하게 헨돈을 골랐다.
헨돈이라는 독에 중독되어, 오로지 헨돈 만을 바라는 헨돈바라기가 되어버렸다.
이런저런 설정들, 그러니까 루판의 자지가 상상 이상으로 좆밥이라거나 그러한 것들도 마찬가지로 가짜로 만들어진 기억이며 설정이다.
하지만 그게 가짜인지 아닌지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
이제 케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헨돈의 것으로 있을 테니까.
케이가 상대할 자지는, 앞으로는 헨돈 만의 것일 뿐일 테니까.
그의 컬렉션으로써, 평생 그의 것으로 그의 곁을 지키고 있을 테니까.
그녀에게 심겨진 기억이 가짜든 진짜든.
그 진위를 파악할 기회 따위 이후로 평생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 사실에 묘한 짜릿함과 충족감을 느끼면서, 헨돈은 케이의 귓구멍을 핥았다.
그 단단한 손으로 케이의 유두 또한 더더욱 격렬하게 조물락거리고 꼬집어 당긴다.
“케이… 계속할까. 네 사랑하는 ■■이라는 놈에게, 네가 어떻게 가버리는지 보여주자.”
“아핫…♡ 심술궂어… 그렇지만, 좋아요…♡”
케이는 기쁘게 웃으며, 헨돈의 말에 동의했다.
케이는 침대 위에 눕혀지고, 바로 조금 전에 바닥에서 몸부림치던 루판은 강제로 그 몸을 일으켜 세워졌다.
이미 정신 따위 나가버린 듯한 인형의 눈은, 그러나 눈을 피하는 것조차 허락받지 못한 채 이제부터 일어날 일을 바라볼 뿐이다.
케이는 스스로 다리를 벌리고, 그 보지를 벌름거리며 헨돈을 유혹했다.
헨돈은 그의 늠름하며 씩씩한 자지를 케이의 보지에 가까이 가져와, 그 균열을 귀두로 쓰윽쓰윽 긁듯이 자극했다.
—그것만으로, 케이는 가버릴 것만 같았다.
씩씩한 자지가 민감한 그곳에 닿는 것 만으로.
이 자지에게 무슨 짓을 당할지 상상하는 것 만으로.
케이는 벌써부터 견딜 수 없게 되어버렸다.
“넣어줘요…♡ 주인님…♡♡”
몸과 보지와 자궁이 잔뜩 달아오른 케이가 그렇게 애원하고.
헨돈은 뜸을 들이듯 케이의 보지를 수 차례 더 그렇게 초조하게 만들더니… 오래 걸리지 않아, 그의 자지를 케이의 구멍에 푸욱 쑤셔넣어주었다.
아, 아아, 아아아아아…♡♡♡
보지 입구를 비틀어 열고, 그 구불구불한 질내를 비집어 열고.
그대로 안으로 미끌미끌 쭈욱쭈욱 진입하여 들어오는 자지에 케이가 이성을 잃은 듯 천박하게 소리를 냈다.
“하아, 앗…♡ 깊, 으그으윽…♡♡”
자지는 오래 걸리지 않아, 케이의 안쪽 깊은 곳까지 수월하게 닿았다.
그 늠름하고 씩씩한 자지는, 늘 그리했던 것처럼 케이의 안을 가득히 메우고… 그리고 자궁에까지 닿아, 그녀를 확실하게 정복하며 몰아세우고 있다….
그 사실에.
그 충족감에.
여자로서의 모든 가능성을 사용해주는 듯한 감각에.
응고오오오옥…♡♡♡!!
케이는 진심으로 기뻐하며, 고작해야 한 번의 삽입 찌르기 만으로 또 다시 절정에 도달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