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24
EP.1023 #3-47 마법소녀 유부녀(아님) NTR 능욕 3 (Case: 유부녀 NTR) (4) *내상 주의
(*내상 주의. NTR에 내성이 없으신 분은 주의하여 주시거나, 혹은 에피소드를 통째로 스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봐, 거기 너는 똑바로 보도록 해. 네 여자가 어떻게 따먹히는지, 어떻게 울부짖고 어떻게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똑똑히 봐야한다?”
“응하아아… 아아…♡ 루판, 루파아아안…♡ 봐줘…♡ 나, 어떻게 가는지잇…♡ 후우우…♡♡ 당신도… 수컷으로써… 비교하고… 완전히 패배해버리는 꼴… 내게 보여주라아…♡”
헨돈과 케이는 각각 루판을 조롱하며 그렇게 말하고.
그대로 헨돈의 피스톤질이 시작된다.
아앙… 아… 앗…
아앗 아앗 앗 앗 윽…!
헨돈의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그의 육봉이 안쪽 깊이 삽입될 때마다 참지 못하고 흘러나오고 마는 꼴사나운 신음소리.
루판은 그런 신음을 흘리는 케이를 그저 바라볼 뿐이다.
이미 영혼이 몇 십 번은 죽어버린 듯한 텅 빈 눈으로, 케이의 모습을 바라 볼 뿐이다.
그녀가 어떻게 기뻐하는지.
그녀의 유방은 어떻게 흔들리는지.
그녀가 그 기분 좋음을 참으려고 침대의 시트를 어떻게 손으로 쥐는지.
그녀가 어떻게 이를 앙 다물고, 때때로 딱딱 부딪치며 그 쾌락에 울부짖는지.
그러한 모든 것들을 빠짐 없이… 바라본다.
그저 바라본다….
“——응? 알겠냐고, 이 자식아. 이 멍청한 놈아. 이 좆밥 같은 자식아.”
어느샌가, 헨돈이 그에게 무언가 말하고 있었다.
케이의 모습과 그 짐승 같은 허덕임에 집중하던 루판(인형)은 헨돈이 무어라 말하고 있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헨돈은 우월함에 찌든 미소를 지은 채, 루판을 돌아보고 있다.
“뭐야, 멍 때리고 있냐?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들었어?”
“이 여자, 어찌 되었든 네게는 소중한 여자인 거 아니야.”
“내가 심어 준 가짜 기억을 제외하고서라도, 네게는 꼭 필요한 암컷이잖아. 도구잖아.”
“그렇지, 루판?”
헨돈은 그의 자지에 구불거리며 엉겨 붙는 케이의 질육을 마음껏 즐기며, 여유롭게 그러나 확실하게 그녀의 안쪽을 찔러갔다.
그 자지를 깊이 찔러넣은 채 그대로 그 질벽을 문질문질 해주니… 케이는 황홀하다는 듯 울부짖으며 “좋아♡ 좋아♡ 너무 좋아아아아앗♡♡”이라고 천박하게 외치며 그 기쁨을 알렸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루판은 조금 전 헨돈이 했던 말 중 걸리는 점을 다시 입에 담았다.
“가짜… 기억…?”
가짜 기억, 이라니.
이 남자는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걸까.
“아, 미안해. 그건 네가 굳이 알 필요 없는 일이고.”
의아해 하는 그에게, 헨돈은 그러나 너스레를 떨 듯 웃으며 대강 흘려넘긴다.
“저쪽의, 진짜 루판 놈에게 묻고 싶은 거야.”
“어차피 네가 경험한 것들, 네가 듣고 보는 것들… 전부 루판에게 그대로 전송할 거니까.”
“뭐… 비스킷의 존재를 알리지 않는 선에서, 그 놈에게도 똑 같은 체험을 시켜줄 수 있도록 방법을 생각하고 있거든.”
“아무튼 그런 거야. 넌 생각할 필요 없어. 그냥 내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잘 듣기만 하면 돼.”
응옥… 오오옥…!!
앙… 아앗…!
헨돈의 아래에서, 여전히 케이가 울부짖고 있다.
또 다시 가버리고 말았는지, 그 몸이 크게 떨려왔다.
헨돈은 그런 케이가 귀엽다는 듯 그녀의 얼굴을 핥고, 부들부들 떨리는 그 먹음직스러운 유방을 손으로 꽉 쥐고 주물렀다.
세게 주물렀는데도, 케이는 아픔 이상의 쾌감을 느끼며 기뻐했다.
“너는 말이야, 내가 아주아주 중요한 스폰서라는 이유로 이 소중한 인원을 내게 보냈지.”
“네 계획에 있어 아주 중요한 인물이었을 거야. 특히나, 지금 시기에 가장 필요한 인재겠지. 침략까지 코 앞이니까 말이야.”
“그래서 이 시기에 요청을 한 거야.”
“네게 있어서 이 여자의 가치가 가장 높아질 시기.”
“그게 지금이라고 판단했으니까.”
헨돈은 케이의 유방을 주무르고, 계속해서 그녀의 질 안을 문질문질 비벼대면서 말한다.
케이의 가슴과 그 끝에 오똑 선 유두를 충분히 가지고 놀고 난 뒤, 그는 깊이 찔러넣은 채 질벽을 문지를 뿐이던 자지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너는 여러가지를 저울질하고, 판단했겠지.”
“7일, 고작해야 7일 정도 내게 대여해주고 돌려 받는 것을 생각하고, 그 정도라면 허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거야.”
“분명 돌려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건… 기술에 대한 자신(自信)인 걸까? 이 여자는 완전히 네 수중에 있고, 결코 다른 사람에게 뺏기지 않으리란 확신 같은 걸 했던 거야?”
“물러!”
“무르다고!”
“고작해야 1%라도, 0.1%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그걸 더 의심했었어야지!”
“애초에 그만큼도 의심하지 않았다고 하면, 그러면 내가 아예 사람을 잘못 되었던 거고.”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넌 아예 지도자 실격이었다는 거지.”
헨돈은 말한다.
그는 크게 웃으면서, 광기에 젖은 눈으로 케이를 내려다보며… 옆에 있는 루판을 향해 말한다.
정확히는, 이 ‘인형’ 루판을 통해 그 ‘진짜’ 루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입에 담는다.
“루판, 지금쯤 아주 많은 것들을 손에 넣고 기고만장해할 네게 전하지.”
“이대로라면 네가 가진 모든 것들은 금방 빼앗기고 말거야!”
“이 별에 있는 무수한, 나와 같은 유력자들이 네게 동조하리라고 생각하지 마.”
“우리는 모두 네가 가진 것들을 빼앗으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까.”
“…그나마 나는, 네 편이니 이렇게 말을 해주는 거다.”
“이 여자는 수업료 정도로 생각하고, 잊어버리도록 해.”
“나라는 인간, 정말로 친절하지 않냐?!”
“일개 말단 병사에서 기어올라온 너를, 이렇게 가르쳐 줄 사람이 어디에 있겠어.”
“네가 모르는 유력자들의 생각을, 나만큼이나 잘 아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어.”
“하하, 루판. 미련한 루판.”
“안이한 생각으로, 이 여자를 내게 넙죽 넘겨주고 만 루판.”
“이 여자에게 걸어둔 안전장치 따위는 이제 남아있지도 않고.”
“이 여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이제는 다 내 것이 되었는데.”
“…다음부터는 말이지, 루판.”
“그 어떤 것도, 하나도 빼앗기지 않도록 좀 더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해.”
“모든 것을 약탈하고, 모든 것을 빼앗고,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고, 그런 생각으로 행동하도록 해.”
“그렇지 못하다면, 너는 또 많은 것들을 잃게 될 테니까.”
“이 암퇘지의 모성 따위를 침략하다가, 뒤에서 칼을 맞고 결국 모조리 잃고 말 테니까.”
“침략이 가까워진 지금, 네게 주는 진심 어린 충고야.”
“…나도, 다른 별을 따먹는 것에 대해서는 기대를 하고 있거든. 그래서 이런 가르침을 주는 거다, 미숙한 미련탱이야.”
그것으로, 헨돈의 연설은 끝이 났다.
그것을 듣고 있는 인형 루판은 그 의미를 조금도 알지 못하지만, 그러나 그런 것은 딱히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 헨돈은 다시 케이를 따먹는 데에 열중해 갔다.
지금 전한 말은, 어차피 언젠가 루판 본인에게 전달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전달되었을 때, 그 때 헨돈은 이미 잠적하여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되겠지.
물론, 루판이 원하는 자원에 대한 지원 등은 충분히 해 줄 생각이다.
다만 헨돈의 소재와 그런 그가 데려갈 케이의 경우, 아무도 알지 못하고 감지조차도 불가능한 이 지하의 시설 안에서 계속해서 몸을 숨기고 있게 되겠지.
언젠가 케이의 모성인 지구의 침략을 완수하게 되면, 비스킷의 도움을 받아 역시나 아무도 모르게 그 별로 넘어가면 된다.
…뭐, 그런 것이다.
유력자(有力者)라는 것들은, 다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인간들이다.
그들을 억누를 제약도 구속도 법률도 없다.
그런 그들을 다루는 것은 백만명의 군사를 통솔하는 것보다도 어려운 일이다.
애초에 다룰 수 있다고, 자기 편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말도 되지 않는 멍청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그나마 루판에게서 케이 하나만을 빼앗을 뿐인 헨돈은 그나마 낫다.
하루 아침에 밑바닥에서 여왕을 따먹는 위치에 올라선 루판을, 그다지 곱게 보지 않는 시선들이 많으니까.
헨돈이 이렇게 하지 않더라도, 그가 여전히 유력자들에게 빌붙어 단물을 쪽쪽 빨아 먹으려 든다면… 그는 얼마 가지 않아 아무 것도 남기지 못하고 모조리 빼앗기게 되겠지.
그가 포획한 마법소녀도, 레지스탕스의 암퇘지들도, 그리고——
그가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있을 여왕까지도.
‘네가 앉은 왕좌는 온통 철 가시로 뒤덮인 위험한 의자라고.’
‘…그걸 자각하고, 다음은 좀 더 유능해지기를… 기대하지 루판.’
루판에 대한 사고(思考)는 이것으로 끝.
헨돈은 루판에 대한 것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그에게서 약탈한 전리품인 눈 앞의 암컷에게 온 의식을 기울였다.
그녀의 안에 삽입하여 넣은 자지를.
그 자지를 휘감아 조이는 질척하고 뜨거운 질벽의 맛과 감촉에 오로지 집중한다.
“……♡!! …♡♡!!”
뜨겁게 허덕이며 교미에 열중하는 케이.
그런 케이의 허리를 좀 더 들고, 헨돈은 허리를 내리찍듯이 쯔봅쯔봅 쑤셔대며 케이의 질과 자궁을 묵직하게 범해갔다.
아아, 더 따먹고 싶다.
아아, 더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
더욱 범하고, 더욱 능욕하고, 그리고 임신시키고 싶다.
마법소녀의 육체에는 특별한 기능이 있어, 배란부터 시작해 여성으로서의 생리 현상이 모두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데에 반해… 임신만은 시킬 수 없다고 한다.
헨돈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
루판이 보내 준 매뉴얼에 그렇게 적혀 있었으니까.
그러나 마법소녀의 힘은 어쨌든 【마법나라】 요정들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방법이 있다.
루판 쪽은 불가능했을, 오로지 헨돈 만이 가능한 방법.
—요정인 비스킷이라면, 마법소녀의 【피임 마법】을 풀 수 있을지도 모른다.
모른다, 가 아니라 확신하고 있다.
분명 임신시킬 수 있으리라, 그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극상의 유니크한 암컷을 자신만의 것으로 삼을 뿐만이 아니라, 임신시켜 자신의 자식을 낳게까지 만들다니.
그 상상에, 그러한 미래에 대한 기대에 헨돈의 흥분이 더더욱 짙어졌다.
그의 허리가 더더욱 격렬하게 움직이고, 케이의 보지를 부숴버릴 듯이 격렬하게 왕복해 갔다.
그에 따라, 케이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교성도 더더욱 커져간다.
케이의 허접 보지는, 그 격렬한 피스톤질에 결국 또 다시 가버리고 말았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케이, 케이…!!”
“너는 내 거야…! 이제부터 평생토록, 오로지 나만의 것이야…!!”
“네 모든 것은 전부 내 것.”
“앞으로는 시간을 들여서, 내 기억을 바꾸어주겠어.”
“네가 처음으로 경험하는 모든 것이, 나로 인한 것이라고.”
“그렇게 되어서 네 모든 것을, 그 모든 것이 나로부터 인한 것이라고 바꾸어버리겠어.”
“너는 내 거야 케이.”
“너의 모든 것, 너의 티끌만한 한 조각조차도 나와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도록.”
“그렇게 만들겠어.”
“케이, 케이, 케이, 케이.”
“난 널 여자로서는 사랑하지 않겠지만.”
“나의 컬렉션으로는, 나의 소중한 수집품으로서는——분명하게 사랑해 주마. 사랑해 주겠어…!!”
응읏… 아…
아앗… 앙… 아앗… 옥…!!
케이는 또 다시 가버린 듯했다.
눈이 반쯤 뒤집히고, 몸의 경련이 끊이질 않는다.
온 몸이 추욱 늘어지고 어쩌지 못하는 와중에도, 그 질만은 여전히 헨돈의 자지를 휘감아 조이고 있어 기특하다.
찌걱… 찌걱… 찌거억…!!
쯔뷰우우욱…!!!
그리고 헨돈 또한, 마지막이라는 듯 그 자지를 귀두에서 뿌리까지 완전히 뽑았다가 다시 깊이 찔러넣기를 수 차례 반복했다.
그 때마다 그의 몸무게까지 더해져 케이의 자궁이 깊이 압박 당하고, 케이가 쾌락 속에 신음을 흘렸다.
그리고, 그렇게.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커어억!!!!
뷰르으으으으윽!!! 뷰류르르르윽!!!
케이의 안에, 헨돈의 정액이 그대로 토해져 나왔다.
그녀의 안쪽 깊은 곳에, 뜨겁고 농밀하며 매우매우 우월한 정액이 쏟아져 들어온다.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케이는 그녀의 머릿속에 심겨지고, 또한 지금까지 조교받아 왔던 대로.
그 질내사정과 동시에 또 다시 성대하게 절정에 달하고 말았다.
뇌에까지 도달하는 신경을 불태우는 듯한, 그리고 전신의 뼈를 노골노골 녹여버릴 듯한 강렬하며 뜨거운 쾌감.
그 미칠 듯한 오르가즘 속에 녹아내리며, 케이가 요란하게 신음을 흘린다.
그 얼굴은 쾌락 속에서 엉망진창이 되어버려, 우는지 웃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모양이 된 채다.
“으크으으으윽♡♡…!! 아아아아♡♡♡♡…!!”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뇌수에 열을 가해 그대로 늘어붙게 만드는 듯한 지독할 정도의 쾌감 속에서, 케이는 속으로 몇 번이고 행복을 외쳤다.
—이 이상의 행복은 없다.
—헨돈 님의 것이 되는 것 이상의 행복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한 마음이, 그러한 목소리가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퍼져, 그녀의 안에 아직 남아있던 때 타지 않은 모든 윤리와 상식을 뒤바꾸어 버리기 시작했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케이는 헨돈의 것이 되는 것이 ‘지고의 행복에 이르는 길’이 될 것임을 확신하기에 이르렀다.
케이는 행복 속에서 울부짖었다.
케이는 행복 속에서 그 음란한 알몸을 떨었다.
유방이 부르르르 떨리고, 그 허리가 헨돈의 아래에 깔린 채 계속 날뛰려는 듯 이리저리 움찔거렸다.
자궁에 뜨거운 행복이 가득히 차올라, 미쳐버릴 것 같은 기분이 되었다.
“……아하아… 윽…♡!!”
“크흐으… 루, 판… 당시…인…♡!!”
케이는 여전히 그 오르가즘 속에서 제대로 호흡하지 못하고 헐떡이고 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옆에 선 루판의 모습을 보고 그 입술을 떨면서 중얼거렸다.
“또… 싸버렸구나…♡ 정말, 좆밥… 허접…이라니까…♡”
케이의 시야 속에선.
케이와 헨돈의 사랑의 교미를 지켜보던 루판이, 아직까지도 벗겨지지 않았던 콘돔 안에 또 다시 사정해버리는 그 꼴사나운 모습이 보였다.
그는 눈물을 흘리고 허리를 움찔거리면서, 케이의 앞에서 멋대로 가버리고 있다….
정말이지.
케이나 루판이나, 두 사람 다 꼴사납기 그지없으나…
그러한 모습도 사랑스럽고 가치 있는 암퇘지 케이와는 달리, 루판의 열등한 모습은 그저 역겨울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