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29
EP.1028 #3-49 마법소녀 완전 약탈, 완전 능욕, 완전 강간 (케이 – Case: ???) (2)
핸돈은 비스킷의 마법의 도움을 받아, 케이의 온갖 것들을 NTR 해버렸다.
처음에는 단애에의 호의를 빼앗았고, 다음으로는 케이에게 미치는 루판의 존재감을 빼앗았다.
그 뒤로도 계속해서, 헨돈은 케이가 호의나 관심을 가지는 여러가지 것들을 증폭하고, 그것을 그대로 빼앗기를 반복했다.
케이가 현재 가지고 있는 관심사.
케이가 현재 흥미를 보이던 것.
케이에게 현재 영향을 미치는 것.
그에 더해서.
케이를 구성하고 있는 것.
케이가 경험해 왔던 것.
케이의 과거 기억들이며 삶의 이유까지도.
그렇게 헨돈은 케이로부터 철저하게 강탈하고 모든 것을 빼앗던 것이다.
케이의 현실을 유린하고.
케이의 과거를 강간해버렸다.
그녀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던 것의 위치에, 헨돈은 그를 집어넣었고.
그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그 모든 것에는 반드시 헨돈의 존재감이며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현실이야 어떻든 상관없이.
케이는 확실히 그렇게 인식하고 만다.
그것은 진실이며 그것은 사실이라고, 분명하게 의식하고 만다….
루판이 그리한 것처럼, 촌스럽게 세뇌용 나노머신이니 프로그램 따위로 케이의 몸과 머리를 강제로 조작할 필요도 없다.
케이는 현재 태어난 의미 자체가 헨돈에게 봉사하기 위한 것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또한 지금 케이를 구성하는 모든 인생 경험과 그 여정은 오로지 ‘헨돈의 성노예’로써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지금 뼛속까지 헨돈의 노예.
의문 따위 품지 않고, 반항 따위는 하지 않으며.
그러나 온전히 그의 입맛대로, 그의 명령을 목숨처럼 여기고 따르며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오로지 헨돈을 기쁘게 해주기 위한 것이 삶의 의미이자 목적인, 그런 기특한 암컷으로 다시 태어나고 말았다….
* * *
……………………………
………………
……
츄웁… 츄웁… 츄릅…
츕… 츕… 츄웁…
헨돈의 침실, 침대 위.
사타구니 사이에서는 바로 직전에 받아내었던 백탁액이 여전히 흘러내리는 가운데.
케이는 헨돈의 사타구니 사이에 얼굴을 묻고, 그의 자지를 입에 물고 쮸웁 쮸웁 빨아 봉사하고 있었다.
헨돈의 자지가 너무 맛있다는 듯이 빨아대는 그녀는, 깊은 행복감과 황홀경에 젖은 듯이 보였다.
“그렇게 내 자지가 좋은 거냐, 마법소녀? 물고서 놓아주지를 않네.”
헨돈의 말에, 케이는 그 말을 긍정하듯 그 사랑스러운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어 보인다.
더욱 더 진득히, 더욱 더 격렬하게 헨돈의 자지를 빨아들이고, 그 혀로 휘감고, 그 입 전체와 목보지까지 이용해 자지를 자극한다.
평범한 남자라면 이미 두어번은 사정했을지 모를, 기분 좋고 격렬한 펠라치오.
하지만 헨돈의 늠름한 자지에는 어림도 없어서, 지금과 같은 펠라를 받으면서도 그 자지는 여전히 건재하며 단단하다.
‘기분 좋아….’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케이는 그 몸도 머리도 짜릿한 전율로 가득 차 있다.
그에게 봉사하는 것이 너무나도 기쁘다.
그에게 봉사하는 것이 자신의 삶의 의무이며.
그에게 봉사하는 것이 자신의 모든 것임을, 재차 이 머리에 새겨넣는다.
츄웁 츄웁 츄웁 츄웁 츕 츄릅
쯉 쯉 쯉 쯉 쯉 쯉…!
버거울 정도로 굵고 늠름한 헨돈의 자지에, 케이는 계속해서 헌신적인 펠라를 더해간다.
그 자지의 맛을 본다.
뜨겁고 울퉁불퉁한 자지를 자신의 입 전체로 느껴간다.
케이의 아주 맛있는 입보지 감촉에, 헨돈 또한 만족스러워 하는 그러한 기척을 느낀다.
“오오… 좋아. 케이의 입보지, 질리질 않아. 아주 기분 좋아.”
“응후읍…♡?!”
이름을 불린 케이가 흠칫거리며 몸을 떤다.
이름을 불리는 것이 너무나도 기뻤다.
헨돈이 그녀의 이름을 부를 때면, 그 몸에 기쁨이 넘쳐나고 만다.
흐으으… 후읍…
열심히 봉사를 계속하려 하지만, 이름을 불린 것으로 그 기세가 꺾이고 만다.
보지 그 이상으로 민감하게 개조된 입보지로 봉사하는 것도 기분이 좋은데.
거기에 더해 헨돈에 의해 이름을 불린 것이 결정타가 되어, 케이로 하여금 절정 직전까지 이끈 것이다.
덕분에 케이는 전율과 황홀경, 그리고 절정을 앞둔 아슬아슬한 기분으로 잠깐이지만 멈춰서고 말았다.
그리고 이미 약 2주간의 시간 동안 그런 케이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익힌 헨돈은, 잠깐 멈춘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케이의 머리 양쪽을 그의 손으로 고정시킨 채… 스스로 허리를 움직여, 케이의 목구멍 보지까지 그 자지를 쑤셔넣었다.
쥬보옵…
“응후우우우우우우우움~~~♡♡♡”
혀 위를 미끄러져, 단숨에 목보지까지 찔린 케이는 요란하게 엉덩이를 치켜들고 몸을 떨면서 절정에 달했다.
기쁨이 그 안에 가득하여 넘쳐난다.
움찔움찔 흠칫거리는 케이.
헨돈은 그에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여 간다.
케이의 입을 부숴버릴 듯이 쿵쿵쿵쿵 쥬봇쥬봇쥬봇쥬봇 찔러대고 휘젓는 그의 자지.
케이의 비음이 연신 흘러나오고, 그녀의 몸은 경련하기를 계속한다.
‘머릿속이, 직접… 휘저어지는, 드읏…!’
또 가버리고 만다.
너무나도 늠름하며 단단한 자지가, 케이의 암컷인 부분을 쉬지 않고 굴복시키고 주제 파악을 시켜주는 듯 하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뷰웃 퓨웃 퓨우웃
“……!!”
그리고.
적당히 만족이 될 즈음, 헨돈은 간신히 케이의 안에 사정해주었다.
입보지와 목구멍 보지에 토해지는 진한 정액의 맛과 냄새에 케이는 또 다시 성대하게 절정한다.
움찔거리며 케이의 가느다란 허리가 들리고, 음탕하게 숙성된 보지는 진득한 애액을 대량으로 뷰릇뷰릇 토해내며 어쩔 줄을 몰라 이리저리 방황한다.
정액받이 변기로 쓰여지는 지금 상황이, 케이는 너무나도 행복해서 견딜 수가 없다.
그녀의 먹음직스러운 육체가, 탄력 있고 풍만한 암컷 몸뚱아리가 파르르르르 떨린다….
“좋아, 마법소녀의 입보지, 정말로 좋아…! 크으으…!”
날이 갈수록 케이에게 더더욱 빠져가는 헨돈 또한, 그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케이에게 고스란히 전했다.
처음에 그녀와 관계를 맺을 때야 여러모로 조교하기 위해 일부러 칭찬 등의 긍정적인 말을 아꼈었지만.
그러나 이제 완전히 자신의 소유물이 된 그녀에게, 굳이 칭찬에 인색해질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보다, 더 이상은 칭찬을 참지 못할 정도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그만큼 케이는 사랑스럽고.
그만큼 케이는 매력적이었다.
* * *
쥬봇… 하고 케이의 입보지에서 헨돈의 자지가 뽑혀져 나왔다.
케이는 침대 위에 무릎을 꿇은 채, 하아 하아 숨을 고르며 들뜬 몸을 가라앉히고 있다.
그 시선은 헨돈의 자지에서 떨어질 줄을 모르고 있으며, 헨돈의 자지는 이미 수 차례 사정을 마친 지금에 이르러서도 그 단단함을 잃지 않은 채다.
어서 저 자지에 꿰뚫리고 싶다.
어서 저 자지에 관통당하고 싶다.
어서 저 자지에 봉사하고 싶다.
뼛속까지 헨돈의 봉사 노예이자 보지 구멍 오나홀이 되어버린 케이는, 마음을 불태울 듯한 뜨거운 감정과 함께 그러한 욕구와 본능을 떠올렸다.
그러나 헨돈은 그런 케이를 슬쩍 보기만 할 뿐, 아직 허가를 내려주지도 케이를 덮쳐주지도 않았다.
어서 빨리 그의 앞에서 보지춤이라도 춰야하는 걸까. 아니면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어 볼까.
어떻게 해서, 그를 유혹해 볼까.
그러한 것을 고민하고 있는 케이의 앞으로, 비스킷이 소리 없이 다가와 있었다.
비스킷의 손에는 주사기가 하나 들려 있었다.
“헨돈, 그러면 해버린다?”
“응? 그게 뭔데? …아, 그 때 그건가.”
“응. 전에 말한 그거.”
도대체 무슨 말일까?
케이가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얻기도 전에, 퓨욱 하고.
비스킷의 손에 들려 있던 주사기가 케이의 목에 꽂혔다.
“어…?”
“얌전히 있어, 쿠키년의 마법소녀.”
케이는 저항하지 않는다. 저항할 권리 따위 그녀에게 없기 때문이다.
비스킷이 그대로 주사기의 피스톤을 쭈우욱 밀자, 케이의 내부로 약물이 스며들어 오는 것이 절절히 느껴졌다.
그렇게 주사기는 안의 모든 내용물을 주입해 낸 뒤, 뽑혀졌다.
“내 마법을 정말로 강하게 주입하여 넣은, 마법소녀 전용의 미약.”
“지금까지 사용했던 것의 10배 정도로 강력한 것이니까. 적어도 하루는 제정신 따위 못 차릴 거야.”
비스킷이 말한다.
비스킷은 지금까지 케이의 몸에 그녀가 마법으로 제조한 여러 약품을, 그리고 그 용량을 조절해 가며 그녀의 몸을 살폈고.
그리고 이 몸이 버틸 수 있는 상한선을 대략적으로 도출해 냈다.
케이의 몸은, 마법소녀로서의 육체는 굉장히 튼튼하며 대단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미약의 열 배 정도가 아닌 백 배라도 버틸 수 있으리란 계산에 비스킷은 혀를 내두르기까지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사용했던 기존의 미약으로도 여러가지 추태를 보여왔던 케이였는데.
그러나 그 열 배를 단번에 주입시킨 지금, 케이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비스킷 또한 개인적으로 궁금했다.
“오, 으, 오♡…?”
케이가 몸을 흠칫흠칫 떨면서, 단숨에 그 전신에 열이 오르고 얼굴이 발갛게 물들어 갔다.
강력한 약은 그 효과가 굉장히 빨리 나타나고 있었다.
사전에 비스킷에게 약의 효과라던가 용량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던 헨돈은, 그런 케이를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바라보듯 입맛을 다시면서 바라보고 있다.
케이의 반응을, 그녀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일거수일투족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으….”
“으, 오오… 오오오오오오…♡♡”
“으그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퓨우우웃!! 퓨슈우웃!!!
주저앉은 케이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예고도 없이 조수가 강하게 쏘아져 나왔다.
케이는 스스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잘 알지 못하겠다는 것처럼 의아해 하며 자기 사타구니를 봤지만, 그러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제대로 머릿속에 들어온 것 같지는 않았다.
케이의 눈 앞이 뿌옇게 흐려졌다.
약 기운이 온 몸에 돌기 시작하며, 전신 이곳저곳에서 따끔 따끔하고 전류가 흐르는 듯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온 몸의 모공이 확 열린 듯한 개방적인 감각 또한 느껴진다.
약 기운이 돈다.
약 기운이 돈다.
약 기운이 돈다.
유두가 오똑 서서 단숨에 발기한 것이 느껴졌다.
딱딱하게 발기한 유두의 끝에서 모유가 꾸우욱 배어나오려는 것도.
유방은 유례없을 정도로 꽉 찬 듯한 기분이 들고, 포피가 절제되어 결코 숨기지 못하는 클리토리스가 파르르 떨리며 발기한 것이 여실히 느껴져 버린다.
성감대가 되어버린 전신은 공기가 피부에 닿는 것만으로도 가버릴 것 같아, 케이는 어찌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섣불리 움직였다가는, 관절의 움직임이며 공기의 흔들림으로 가버리지 않을까 두려워졌다.
아아… 아… 아…!!
하아아아… 앗… 아…!!!
위아래의 이가 딱딱 부딪친다.
입술 사이로 타액이 주르륵 흘러, 턱을 따라 그대로 가슴 위로 떨어져 내린다.
그러나 그 타액을 닦을 여유조차도, 지금의 케이에게는 없다.
“흐그으으윽♡…!! 윽, 으으윽…♡”
“아가아아아악♡♡♡♡ 아아, 앗♡♡♡”
케이는 어쩔 줄을 몰라 한다.
거칠게 한숨을 토해내고, 흐린 눈 앞은 빙글빙글 헤롱헤롱해졌다.
몸이 멋대로 절정해버렸음을 느낀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의 것이 아닌 제삼자의 것처럼 느껴져서, 케이는 지금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약 기운은 단숨에 정수리까지 관통하려 한다.
그러나 그것을 온전히 실감하기 전에, 헨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비스킷.”
“응, 헨돈.”
“추가 투입해. 30배 정도로.”
“……알았어.”
그리고.
열 배 정도로 어쩔 줄을 몰라하는 케이의 목덜미에, 지체하지 않고 다음 주사기가 푸욱 꽂혔다.
“아……?!”
“자, 약 받아라 마법소녀. 쿠키년의 마법소녀.”
비웃는 듯한 목소리, 냉정한 말과 함께.
목덜미에 꽂힌 주사기를 통해, 미약이 케이의 안에 추가로 쭈우욱 밀려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