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30
EP.1029 #3-49 마법소녀 완전 약탈, 완전 능욕, 완전 강간 (케이 – Case: ???) (3)
두쿵 두쿵 두쿵! 하고.
거세게 뛰는 심장 소리가 무시무시하다.
뿐만 아니라 열기가 피어오르는 자궁의 경우, 마치 시장처럼 뛰는 것처럼 느껴져 마찬가지로 견디기 어려웠다.
“아… 아아… 아♡…!!”
강력한 미약.
지금까지 그녀가 경험해 보았던 그 어떤 미약 보다도 강력하고, 그 어떤 약보다도 케이의 몸에 잘 듣는 미약.
그 약에 침식되어 가는 육체는 이미 돌이킬 수 없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육체 전신의 모공이 열려, 땀이 왈칵 왈칵 솟구쳐 나오는 것이 느껴진다.
마법소녀의 경우, 마력이 영양분과 수분으로 전환된다.
만약 그러한 성질이 없었다면 케이는 지금 바로 탈수 증상을 보이고 말았으리라.
케이의 전신은 땀으로 축축히 젖어, 그 풍만하여 여성스러운 육체가 더더욱 먹음직스럽게 치장되었다.
그런 모습으로.
그런 꼴로.
어쩔 줄을 몰라하며, 그저 주저앉아 꼴사납게 소리를 내는 케이.
약의 효과는 시간과 함께 더더욱 진하고 강하게 퍼져 가, 케이를 순식간에 온전한 그로기 상태에 빠뜨려버렸다.
하악… 하악… 하…!!!
자궁에서 피어오르는 열기가 어마어마하다.
전신을 뒤덮는 쾌감이 어마어마하다.
거칠게 숨을 들이 내쉴 때마다, 그 숨결 만으로 가버릴 것만 같다.
목 아래의 감각이 사라진 것만 같은데, 성감만이 남아 연신 그녀의 뇌를 불태우는… 그런 기분.
—그렇게, 약 10분의 시간이 지났다.
하아… 하아… 하아… 하…
윽… 크윽…
알몸의 케이는 침대 위에 주저앉은 채, 눈물 콧물 침을 줄줄 흘리며 혼이 빠져나간 것처럼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
벌어진 입은 닫힐 줄을 모르고 있으며, 주저앉은 케이의 아래에는 그녀가 흘린 온갖 종류의 체액이 흥건하게 얼룩을 만들고 있다.
누가 만지는 것도 아닌데, 때때로 몸을 흠칫흠칫 떨기도 한다.
“약 기운은 충분히 돌았나.”
그런 케이를 위아래로 감상하던 헨돈이, 그대로 손을 뻗어 케이의 잔뜩 충혈된 채 발기한 유두를 꾸욱 꼬집었다.
그러자, 케이의 몸이 마치 전기가 흐르기라도 한 듯 크게 튀어올랐다.
“크흐으으으으으윽♡♡♡♡!!!!”
절정에 달해버리고 말았다.
그것도 연속해서, 단번에 연달아 절정해버리고 말았다.
약에 의해 미친 듯이 끌어올려진 성감과 발정의 열기는, 그러나 이 정도 절정으로는 아직 해소되기에는 멀었다.
가스가 가득 찬 풍선처럼, 케이의 몸은 계속해서 절정을 바라고 있다….
응아… 응옷… 앗…!!
헨돈은 계속해서 케이의 유두를 만지작거리고, 또 때때로 꾸욱꾸욱 꼬집거나 비틀면서 괴롭혔다.
케이는 초 단위 간격으로 끊임없이 찾아오는 절정에 허덕이고 또 허덕여 댄다.
“아앗♡♡ 좋아, 좋아 좋아 좋아아아아아아아아♡♡♡”
“유두웃, 망가져어엇♡♡♡ 뇌도오오오오오♡♡♡”
정신이, 뇌가 붕괴해버릴 것만 같이 되어버린다.
보지는 망가진 수도꼭지처럼 되어버려, 음료 디스펜서 마냥 계속해서 애액이며 오줌 그리고 조수와 같은 것을 끊임없이 토해내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마력이 변환되어 생성된 체액이므로, 케이는 대량의 마력이 손실되는 것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 마력의 손실 또한 감미로운 쾌감으로 찾아와, 케이로 하여금 꼴사납게 절정해 버리는 데에 원조했다.
짧은 시간 안에 십수 번은 절정해버린 것 같다.
헨돈은 케이의 상태를 충분히 살피고는, 그제서야 케이의 유두를 해방시켜주었다.
유두를 만지던 손이 치워졌는데도, 케이의 유두는 움찔거리며 반응하기를 계속한다.
“헤엑… 헤엑…♡♡♡ 하아아아아♡♡♡ 죠아, 죠아, 미쳐버려…♡♡♡ 크흐으으♡♡♡”
유두 절정의 여운에서 간신히 벗어난 케이는, 완전히 눈의 초점이 나간 채로 실실 웃는다.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린 것 같네. 괜찮으려나?”
“내가 마법으로 이 암퇘지의 상태를 계속 살피고 있으니까. 안심해. 튼튼해서 이 정도로는 망가지지 않아.”
“역시 비스킷이야. 망가질 것 같으면 말해줘.”
“그래, 헨돈. 괜찮으니 헨돈은 전력으로 이 암퇘지를 이용해서 즐겨줘.”
약의 효과가 너무 강력했으니, 어쩔 수 없다.
헨돈은 케이를 뒤로 밀치고, 그녀를 위에서 덮치듯 자리를 잡았다.
억센 손에 밀쳐진 것만으로 케이는 또 다시 가버릴 것만 같았다.
짐승처럼 허덕이는 케이.
그런 케이의 질에, 헨돈의 묵직한 자지가 뜸 들이지 않고 쯔뷰욱 하고 삼켜져 들어갔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옥~~~~♡♡!!
이미 몇 십, 몇 백 번은 맛 봐왔을 자지인데, 케이는 요란하게 교성을 지르며 절정에 달한다.
약의 효과로 이제까지 이상의 초절정 허접 보지가 되어버렸으니, 헨돈의 늠름한 자지라면 찌르기 한 번으로 이렇게 되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닌 것이다.
찌걱… 쯔억…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헨돈의 자지가 그대로 왕복 운동을 시작해, 케이의 초(超)발정 보지를 유린한다.
미약의 효과로 미친 듯이 몸이 달아오른 케이는 어쩔 줄을 몰라하며 요란하게 교성을 지르며 허덕인다.
기쁨과 쾌락 속에서, 케이의 곱고 예쁜 얼굴은 이미 엉망진창이 된 채다.
“응오오오오옥♡♡ 간, 댜…♡♡ 가요오오오오오옷♡♡♡”
“보지, 보지 미쳐어어어어어어엇♡♡♡ 아아아아아아아앗♡♡♡”
찌르기 한 번 한 번에 자궁문을 쿵쿵 두드려진다.
그 묵직하며 파괴적인 쾌감 속에 케이는 점점 더 미쳐갔다.
쾌락이 가득하다.
쾌락이 가득하다.
쾌락이 폭주한다.
헨돈은 케이의 질을 유린할 뿐만 아니라, 잠시 해방시켜주었던 그녀의 젖꼭지도 함께 자극하기 시작한다.
헨돈이 한쪽 젖꼭지를 빨고 있으면, 비스킷은 그 반대편 젖꼭지를 빨아 케이의 유두가 어느 한쪽이나 심심해지는 일이 없게 했다.
비스킷의 가느다란 손이 케이의 우묵한 배꼽을 후벼, 케이로 하여금 더더욱 진한 쾌락의 늪에 빠지게 했다.
아앗 앗 앗 아아앗…!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가버려요, 가버리고 있어요… 머리 이상해져…♡♡’
‘미쳐버려, 미쳐버려, 미쳐도 좋아…♡♡’
‘정액 정액 정액 정액 정액 정액 정액 줘… 흐오오♡♡ 임신하고 싶어♡♡♡’
‘사정해줘, 뷰웃 해줘, 뷰웃뷰웃 울컥울컥 해주세요…♡♡’
이성은 약에 의해 완전히 망가졌다.
그저 본능에서 우러나오는 목소리를 입에 담고 중얼거리며, 케이는 계속해서 자신의 안을 쑤셔오는 자지를 받아들였다.
케이의 보지는 이제까지 경험해 왔던 그 어떤 때보다도 더욱 뜨겁고 질척거렸으며, 연신 경련과 조이기를 반복하는 보지의 감촉은 이 이상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웠다.
“이제까지 맛본 것 중에서, 최고야. 보지가 진짜 정말로 존나게 맛있어.”
“이러면 못 참지.”
헨돈은 여전히 케이의 한쪽 유두를 낼름낼름 핥거나 빨아대면서, 그의 허리를 움직여 간다.
케이의 미약절임 보지를 미친 듯이 절정으로 보내버리는, 그의 늠름하며 씩씩한 자지.
그 자지는 케이의 보지를 부술 듯이 격렬하게 찔러오더니, 이내 그녀의 안쪽 깊은 곳에 사정하기 시작했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뷰우우우우웃…!! 뷰웃…!!
“~~~~~~~~~~♡♡♡!!!!”
응호오오오오오옥♡!!!
케이는 요란하게 턱을 쳐들고, 성대하며 미친 듯한 절정 속에서 허우적 대었다.
‘가버려, 가버리고 있어…♡♡’
‘뱃속이, 뱃속이 가득해애애애…♡♡♡’
파들파들
움찔움찔
헨돈의 아래에서, 케이의 몸이 쉬지 않고 경련과 움찔거리기를 반복한다.
그러나 약에 의해 발정의 불길이 끊이질 않는 케이는, 여전히 만족할 수 없었다.
‘아아, 아아…♡♡’
‘이미 따먹히고 있는데에엣♡♡ 더, 더욱 더… 더 많이, 지금 당장 더 세게 따먹히고 싶어♡♡♡’
‘따먹어줘 따먹어줘 따먹어줘 따먹어줘.’
‘섹스으으으으으읏♡♡♡!!!’
카학… 후으… 후우…!!!
만족한다는 그러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머리의 기능이 망가져버리기라도 한 것처럼, 더더욱 진한 쾌락과 자지를 바라게 되고 만다.
머리도 몸도 보지도 자궁도 모조리 망가져도 좋다.
아니, 망가질 정도로 따먹히지 않는다면, 자신은 이 욕구를 견뎌내지 못할 것이다.
브레이크가 듣질 않는 것처럼 폭주하며 치밀어 오르는 암컷 욕구는, 이 정도로 막아낼 수 있을 만한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다…!!
“지금이 제일 매력적이야. 지금까지 중에 가장 최고라니까, 마법소녀.”
“자, 좀 더 버티자. 우리 기분 좋은 거, 좀 더 해보자고 마법소녀.”
그렇게 말하면서.
헨돈은 그 뒤로도 계속해서 케이를 범해 갔다.
미약 절임이 되어 이성을 잃고 천박한 말을 되풀이 하고, 천박하게 자지를 조르는 그녀에게.
헨돈은 체위를 바꿔가면서, 전혀 질리지 않는 그녀의 보지에 몇 발이고 정액을 토해내며 케이를 그의 것으로 채우고 물들여갔다.
케이는 저항할 수 없다.
케이는 저항할 수 없다….
* * *
망가진 이성 속에서 헨돈에게 몇 번이나 사랑을 고백하고 육변기 오나홀이 되겠다며 맹세의 말을 던졌을까.
몇 번이나 천박하며 꼴사납게 자지를 조르고, 또한 그 자지가 주는 쾌락 속에서 절정을 경험했을까.
대략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처음과 다름없는 약기운에 빠져 있는 케이는, 이어서 헨돈과 함께 욕실로 이동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너무 많은 땀을 흘리고 온갖 체액을 흘린 케이에게서 굉장히 심한 냄새가 났기 때문이다.
마법소녀의 체향이고, 마법소녀의 체취이므로 전혀 불쾌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찐득할 정도로 농밀하고 진하게 풍겨오는 그 암컷 내음은, 마치 마약처럼 되어서 그녀를 따먹는 헨돈의 사고를 어지럽혔던 것이다.
특히나 케이의 체취는 으로 인해 수컷을 유혹하는 특별한 페로몬을 진하게 품고 있으니, 더더욱 그렇다.
그대로 계속했으면 헨돈 또한 이성을 잃고 케이와 같은 짐승으로 떨어졌으리라.
그것을 방지하고자, 두 사람은 일단 몸을 한 번 씻어내겠다며 욕실로 들어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