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39
EP.1038 #3-52 무의식 마법소녀 인형화 체벌 조교 (케이 – 무표정 섹스) (2)
부르르르…
또 다시 가버리고 말았다.
손가락만으로, 그 보지를 쑤셔지고 유두를 조물락거려지는 것으로 금방금방 가버리고 만다.
전신은 땀으로 젖어 번들거리고, 음란한 향취가 온 몸에서 농밀하게 뿜어져 나오고 있다.
“야, 갔다 갔어!”
“10번 됐다. 비켜!”
괴인들은 단순히 케이를 가버리게 만드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버리기까지의 횟수와 시간을 재면서 서로 경쟁하기에 이르렀다.
무방비하며 무력하고 순종적인 케이의 몸은, 이들에게 다루기 좋은 장난감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다만 즐거움을 더욱 오래, 많이 즐기기 위해 일부러 다른 병사들은 부르지 않았으므로, 현재 케이를 농락하는 괴인의 숫자는 이 자리에 있는 여섯 명뿐이다.
“자, 우리는 10번 보내기까지 총 ■■분 ■■초… 평균 ■■초 정도였네. 너희는 얼마나 걸리려나?”
“하, 우리 손에 걸리면 자릿수가 틀려지지!”
괴인들은 다음 턴에 앞서, 케이의 입을 통해 새로이 미약을 흘려넣어주었다.
그렇게 약과 더해 수분을 공급해 준 뒤, 준비해 두었던 도구를 꺼내어 케이에게로 가까이 가져왔다.
쯔으으윽…
처음 사용한 도구는, 요도 자위용 막대.
보지와 클리토리스는 조금 전 앞서서 케이를 농락한 괴인들이 사용해버렸으므로, 아직 손이 닿지 않은 클리부터 공력하려는 듯 하다.
요도를 괴롭히기 시작하는 괴인과 팀업을 맺은 또 한 명의 괴인은, 케이의 유두에 각각 특수한 약을 바른 침을 찔러 넣었다가 뽑아내었다.
그러자 케이의 유두에서 모유가 쉼 없이 넘쳐나기 시작한다.
“……♡”
요도를 후벼지는 것과, 또한 모유가 뽑혀져 나오는 것.
그 자극에 케이의 몸은 너무나도 손쉽게 절정해버리고 말았다.
그대로 요도 막대를 재차 쑤셔넣고 가볍게 후볐다가 다시 뽑아내니, 케이는 그대로 이어서 연달아 절정을 맞이한다.
십 수초만에, 단숨에 두 번 연속 절정을 맞이한 것이다.
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쪼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절정을 맞이했을 뿐만 아니라, 덕분에 요도와 방광을 자극 당한 탓인지 그대로 오줌을 지려버리고 만다.
자기 차례를 기다리던 괴인 중 한 명은, 참지 못한 듯 그런 케이의 사타구니 아래에 입을 벌리고 케이의 오줌을 그 입으로 받아내었다.
마법소녀의 오줌은 달콤하고 진한 마력이 담겨져 있어, 괴인들에게 있어선 아주 매력적인 음료나 고급스러운 술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땅바닥에 버리기에는 아깝다고 여기는 것도, 어쩔 수 없다.
케이의 오줌쇼가 이어지는 동안에도, 희롱은 계속되었다.
이번에는 오줌이 흘러나오는 요도가 아닌, 케이의 질 안으로 또 다른 도구가 들어갔다.
다만, 그 보지 구멍에 삽입되어 들어간 것은 딜도가 아니다.
질내 특정 스팟을 괴롭히기 위한, 그러한 종류의 도구.
그것이 케이의 안쪽 깊이 들어가, 이윽고 그 뭉툭하며 돌기가 달린 머리 부분이 노렸던 위치에 닿고 만다.
케이의 포르치오, 또는 자궁문이라 불리는 육환(肉環)에 닿은 것이다.
부우우우우웅
읏… 우…
그대로 그 도구의 끝이 부르르르르르르 진동하며 떨리기 시작하자, 케이의 허리도 덩달아 흠칫거리며 경련하고 만다.
자연스레 허리가 빠지려 한다.
하지만 구속 도구에 의해 구속된 케이의 몸은, 멋대로 주저앉는 것 조차 허락되지 않는다.
“…옷……♡”
타액을 질질 흘리는 작은 입이, 또 다시 애처로운 소리를 낸다.
그 허리는 무의식 중에 멋대로 원을 그리듯 움직이나 싶더니, 그럼에도 결국 놓아주지 않고 자궁문과 그 너머의 자궁을 진동으로 괴롭히는 성도구에 의해 또 다시 가버리고 만다.
진득하며 진한 자궁 절정.
그러나 여전히, 케이의 눈에는 빛이 없으며 그 표정의 변화도 미미하다.
지금 케이의 몸을 불태우는 발정의 불길도, 그 육체의 민감도도, 그 성감과 온갖 것들은 본래 그녀가 가진 그대로다.
지금 그녀의 육체에 쏟아지는 쾌감은, 늘 그녀가 맛봐왔던 그대로라는 것이다.
뇌를 불태우고, 온 몸의 뼈를 노골노골 녹여버리는 암컷 열락.
케이는 현재, 그것을 그대로 느끼고 있으나.
그러나 그 쾌락을 감정으로 승화시키고, 또한 표정으로 만들어 낼 인격이 없을 뿐이다.
그 몸에 쾌락은 점점 더 축적되어 간다.
그 몸에 열락과 희락이 채워져 간다.
이미 그 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불타오를 것처럼 되어버렸다.
그러나, 마법소녀의 튼튼한 육체는 쉬이 기절하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인격이 잠들어 버린 빈껍데기 같은 케이는, 고통스러움도 안타까움도 쾌락도 행복도 그 어느 것도 호소하지 못하고 그저 음란한 반응만을 계속해서 내보일 뿐이다….
* * *
푸슈우우!! 퓨우웃…!
흐으읏…
또 다시, 조수가 뿜어져 나온다.
그리고 그 광경에, 그 천박한 꼬락서니에 괴인들이 천박한 웃음을 흘린다.
방의 한쪽 구석에 준비된 간이 침대 위.
케이는 새로운 구속도구를 이용하여 구속되어 있다.
이번에는 개처럼 엉덩이를 들고 엎드린 자세로.
그 토실토실한 매력적인 엉덩이를 괴인들에게 과시하여 보이는 듯한 자세로 구속되어, 계속해서 괴인들의 온갖 도구에 시달리며 괴롭혀 진다.
하아… 하아… 하아…
눈이 반쯤 돌아간 채, 힘이 풀린 얼굴을 하는 케이는 흐트러진 호흡을 내뱉고 있다.
여태까지 불만 하나 말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 육체에는 수도 없는 절정과 함께 온갖 피로가 밀어닥치고 있었다.
“이야, 이거 씹물 오지게 흘리는데.”
보지를 쑤셔대던 딜도를 뽑아내고, 괴인 병사가 케이의 보지에 입을 대고 핥는다.
그의 말대로 케이의 보지는 어딘가가 망가지기라도 한 것처럼, 애액이 끊임없이 토해져 나오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언제든, 괴인들에게 감로와 같은 달콤한 즙을 내어준다.
충분히 케이의 보지를 핥아 맛을 본 괴인은, 이내 케이의 엉덩이를 철썩 때리고는 다음 사람에게 순서를 넘겨주었다.
조금 전에는 『10번 절정하기까지 몇 분이나 걸리나』, 그것으로 경쟁하던 이들은 이제는 종목을 바꿔 『분수를 뿜게 만들기까지 얼마나 걸리나』로 바뀌었다.
지금 막 조수를 뿜게 만들었으니, 또 다음 사람이 케이로 하여금 다음 조수를 뿜게 만들 차례다.
“자, 나는 이것으로… 이봐 마법소녀 님. 이게 뭔지 알아?”
엎드린 채 구속되어 버린 케이의 눈 앞에, 괴인 병사가 자기가 쓸 도구를 자랑하듯 내밀어 보였다.
이번에 사용하는 것은 클리토리스 전용의 성도구.
안쪽에 촘촘한 털이 달린 그것은, 작동시키니 그 안쪽을 불규칙하게 회전시킨다.
이것으로 클리토리스를 감싸면 무척이나 기분이 좋아져 버릴 것이다.
아마 녹아내릴 것처럼 기분이 좋을 것이다.
다만, 그것을 지금의 인형 상태인 그녀가 알기나 할까, 하고 괴인들이 대답을 기대하지 않고 생각하고 있으려니.
“…네…… 알고… 있습니다….”
별안간.
정말로 별안간.
예상치 못하게, 케이의 입에서 대답이 흘러나왔다.
케이를 괴롭히던 이들이 모두 깜짝 놀랐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의 케이는 의식 따위 없이 단순히 가만히 있을 뿐인 살아있는 리얼돌 같은 느낌이라 생각했으니까.
“마법소녀 님. 이걸 어디에 쓰는지 안다는 말이지?”
조금 전 케이의 눈 앞에 도구를 내민 그 병사가, 재차 질문한다.
케이는, 순순히 대답한다.
“네… 제… 민감한 거기… 클리토리스에… 사용합니다.”
“잘 알고 있구나. 어떤 기분일 것 같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 모른다고?”
괴인 병사는 작동을 멈춘 그 작은 타원 형태의 도구로, 케이의 클리를 감쌌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명령한다.
“그러면, 지금부터 경험해 보고… 말해 줘. 어떻게 느껴지는지.”
능글맞게 웃으며 명령하는 괴인 병사.
그와 함께, 그 클리토리스 전용 도구를 기동시켰다.
부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응옷… 옷…
케이가 흠칫거리며 엉덩이를 슬쩍 들어올렸다.
표정은 여전히 무표정.
그러나 얼굴의 홍조는 더더욱 짙어졌다.
한쪽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는데, 그럼에도 표정근은 그대로 라는 것이 기이하다.
크흐윽… 읏…
응… 읏…
“으…♡ 윽…♡ 이…것…은…♡”
“클…리토리…스…가…♡ 녹을, 것 같은…♡”
여전히 얌전하지만, 그러나 조금 전보다도 훨씬 활발하게 흘러나오는 신음소리.
그 신음소리 중간중간, 케이는 조금 전 명령 받은 것을 그대로 따르고자 애를 썼다.
자신이 이 도구에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지금 클리토리스에 느껴지는 감각이 무엇인지.
그것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똑똑히 중계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쾌락 속에서 때때로 칠칠치 못한 신음을 흘리고 마는 주제에.
그러나 기계적으로, 담담한 말투로 자신의 상태를 보고한다.
“허…리가… 방금… 빠졌…♡”
“갔습…니다…♡ 절정…♡”
“아, 또오…♡ 절정…♡ 간다…♡”
“나, 와요…♡ 윽… 조수…♡ 흑… 윽…♡ 잇…♡♡”
부들…
퓨우웃! 퓨웃…!
얌전한 예고와 함께, 케이는 녹아버릴 듯한 클리토리스의 쾌감과 함께 또 다시 성대한 시오후키를 뿜어내고 말았다.
하반신에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
허리 아래로 붕 뜬 것만 같다.
그러나 조수를 뿜어내는 것과, 클리를 녹여버릴 듯한 클리홀의 쾌감만은 선명하게 느끼고 만다.
그리고 그 사실을, 역시나 그대로 전달했다.
“기분 좋습…니다♡ 기분 좋…습니…♡♡”
“녹아버릴 것…♡ 같아… 서…♡♡”
“멈추지 않아… 분수… 뿜는 것… 멈추질…♡♡”
담담하게 중계하는 케이의 말투가 듣기 좋은지, 괴인들은 클리홀을 빼지 않은 채 계속해서 케이의 몸에 쾌락을 추가해주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때리거나, 유두를 꼬집어 당기거나.
그녀의 유방을 주물럭거려 모유를 쭈욱 짜내거나.
그 항문에 흉악한 비즈를 천천히 밀어넣고, 그대로 쭈욱 뽑아내거나.
또는 케이의 보지에 스팟 자극용 도구를 밀어넣어, G스팟을 포함한 케이의 질내 약점을 하나하나 무자비하게 유린하고 괴롭히거나.
“…♡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버려요…♡”
“간다… 간다, 간다, 간다앗…♡♡ 윽…♡ 간다… 가버려…♡♡”
“아아, 아, 아아…♡♡♡ 간다… 간다… 간다… 간다… 또, 간다…♡♡♡”
“녹아버려… 녹아버려엇…♡♡”
케이는 어디까지나 기계적이다.
이모션레스(Emotionless), 어디까지나 무감정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그 목소리에는 어쩐지 본인 그대로의 열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듯 하다.
평소의 케이가 토로해내던, 그 음란한 암컷 열락과 열기의 편린이 드러나고 있다.
그렇게.
여자를 괴롭히는 데에 베테랑인 괴인 병사들의 손에, 케이는 쉴 틈도 없고 적응할 새도 없이 온갖 방식으로 계속해서 희롱 당하고, 또한 절정을 반복했다.
계속해서, 쉬지 않고 절정을 고백할 정도로 오르가즘의 파도가 끊임없이 몰려와 부딪쳤다.
절정한다.
절정한다.
절정한다.
절정해버린다.
여러가지 방식으로 절정하는 데, 그 와중에도 클리를 감싼 채 불규칙적인 방식으로 회전하며 괴롭히는 클리홀만은 그대로 계속해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녹아내린다.
머리도, 몸도, 또한 케이라는 존재자체가.
쾌락의 포화 상태에 이르러 버려, 이미 목 아래의 감각이 모조리 사라진 듯한 기분이다.
육체의 다른 부분, 다른 감각을 모조리 버리고 오로지 성감과 쾌락만을 집중해서 느끼게 되고 만다….
“간다…♡ 가요…♡ 또 간다… 또 가요…♡”
“아아… 가버렷…♡ 가버려어어어어…♡♡”
어디까지나 평탄한 어조로, 들뜨거나 소란을 피우는 것도 없이.
그러나 그렇게, 케이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끊임없이 절정을, 오르가즘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