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52
EP.1050 #3-54 수컷에게 복종하는 마법소녀들 (블루 사파이어 – 패배 복종) (4)
블루 사파이어의 의지는, 그렇게 되어 완전히 꺾여버리고 말았다.
본래도 세뇌 개조와 반복된 절정으로 인해 아슬아슬해져 있던 의지였다.
비록 그녀의 말도 되지 않을 정도의 근성론과 최면 등의 정신 공격에 대한 기이한 면역 덕분에 간신히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었다곤 치더라도, 결국 지금과 같이 등을 한 번 떠미는 것 만으로 그대로 밑바닥까지 굴러 떨어져 버릴 정도로 아슬아슬한 상태였던 것은 분명하다.
블루 사파이어의 이성은, 확실하고도 처참하게 찌부러졌다.
거역과 반역은 생각할 수 없게 되어버리고.
지금까지 그녀의 절제되어 있던 이성이 차지하고 있던 마음 속의 장소에는, 그 이성을 대신하는 강대한 욕망과 열락이 범람하여 넘쳐났다.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아아…♡ 자지… 자지…♡♡”
『크으, 최고다 마법소녀 보지…! 뜨겁고, 질척하게 조여오고…!』
『엉덩이 쪽도 씨발 미치겠다…! 존나 맛있어…!!』
괴인들의 목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 것만 같다.
쾌락에 절여져 의식이 한발자국 멀어진 듯한 블루 사파이어는, 그러나 선명하게 전해져 오는 육체의 쾌감과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자지들과 욕망에 찬 시선들에 집중할 뿐이다.
조금 전, 소란을 일으킨 그녀를 추격하여 온 괴인들에게 둘러싸인 블루 사파이어는, 결국 알파에게 설득 당하여 패배를 선언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녀는 그대로, 알파와 함께 근처 어딘가의 방에 끌려오고 말았던 것이다.
침대가 있는 방으로, 또한 괜히 다른 병사들이 더 이상 꼬이지 않도록 밀실인 공간으로.
그렇게 끌려온 방 안에서, 블루 사파이어는 괴인들의 강요로 인해 알몸으로 그들의 앞에 절하면서 ‘성의 있는 사과’를 해보이고는.
그 뒤로부터 체벌이라는 명목으로 그들에게 둘러싸여 범해지고 있다.
바로 지금도.
침대 위에서, 그녀는 두 명의 괴인들에 보지와 엉덩이를 함께 쑤셔지면서, 그 버거울 정도로 묵직한 자지에 민감한 육벽을 비벼지면서… 어쩔 줄을 몰라 허덕이는 것이다.
‘아, 아아…♡ 보지와… 애널보지에 푹푹…♡♡ 안에서 서로 닿아, 비벼지는 게 느껴져…♡♡’
‘기뻐… 행복해… 역시, 나는 자지가 없으면 안 돼…♡♡’
‘언니… 알파 언니가 옳았어요… 유라 언니도오…♡ 저는… 저는 어째서, 반역 따위를…♡♡’
“이 못된 마법소녀 같으니! 괘씸한 마법소녀 같으니!”
짜악! 짜악! 찰싸악!
“아앗…♡♡ 읏♡♡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블루 사파이어의 엉덩이 구멍을 쑤시던 괴인이, 그녀의 볼기살을 찰싹찰싹 때리면서 혼을 낸다.
블루 사파이어가 멋대로 소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비번이던 그들이 달려오게 만든 책임을 지라는 것이다.
그 외에도 순찰 기계를 비롯한 비품의 파괴라던가, 순찰 중이던 괴인 병사 중 일부를 다치게 만든 것 등을 이유로 들며 블루 사파이어에게 그 죄를 물었다.
물론 그녀가 벌인 일에 대한 정식 체벌과 페널티는 따로 준비되어 있으며 그들이 하는 것은 생트집이나 화풀이에 가까운 것이지만, 그러나 블루 사파이어는 연신 사과를 연호하며 기쁘게 허리를 움직이거나 그 암컷 구멍을 조이거나 했다.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응오오오…! 흐오오… 앙…!!
아앙… 앗… 응옷…!
지금 그녀의 양쪽 구멍을 범하는 괴인 병사들이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블루 사파이어는 음란한 교성을 지르며 몸을 움찔움찔 떨었다.
그 만지기 좋은 느낌의 유방도 흔들흔들 출렁거려 차례를 기다리는 괴인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앗, 아아아아…♡♡ 좋아, 좋아요…♡♡ 아앙…♡♡”
“가는, 게… 가는게, 멈추질 않아…♡♡ 자지 쑤셔져서엇♡♡ 으윽… 뇌가, 저려어…♡♡”
“하아아, 열, 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보지도… 애널 보지도… 더, 열심히 조일 게요옷♡♡”
“많이 많이, 사용해주세욧…♡♡ 아앙…♡♡”
위를 향해 누운 괴인의 위에 올라탄 자세로 질 구멍으로 그의 자지를 물고.
뒤에서는 억센 팔로 블루 사파이어의 몸을 붙든 괴인이 그 애널에 묵직한 자지를 꽂아넣은… 그런 상태로.
저마다 자기 순서를 기다리며 블루 사파이어의 추태를 감상하는 괴인들의 시선과 그들의 발기한 육봉을 흘깃흘깃 쳐다보면서.
블루 사파이어는 계속해서 양쪽 구멍을 범해지는 데에 기쁨의 한숨과 교성을 질렀다.
주르르르르륵…!
“아하아…♡ 이거언…♡♡”
이미 기쁨과 쾌락의 한계치에 이른 것 같은데.
아직 양쪽 구멍을 범해지는 블루 사파이어의 머리 위로, 미약 로션이 뿌려졌다.
블루 사파이어 전용의 미약이 온 몸을 적시고, 누군가의 손이 뻗어나와 그것을 블루 사파이어의 젖가슴에 처덕처덕 쳐발랐다.
그러면서 유방을 주무른다거나, 유두를 꾸우욱 꼬집은 손에 블루 사파이어는 강렬한 마조 쾌감을 느끼며 울부짖기까지 했다.
그 미약은 그대로 블루 사파이어의 엉덩이나 사타구니에까지 이어졌고, 그녀의 두 구멍을 범하던 괴인들도 잠깐 그 자지를 뽑아내고 약을 도포한 뒤 다시 그 구멍에 쑤셔넣거나 했다.
미약은 잔뜩 있기에, 블루 사파이어의 입을 통해서도 아낌없이 미약을 흘러넣어주었다.
몸의 안도 바깥쪽도 미약으로 가득하다.
“응오… 응오오오오오오오오♡♡♡”
“히이이이잇♡♡♡ 아아아앗♡♡!!”
안 그대로 이미 머릿속에서 쾌락 물질이 콸콸 쏟아지는 듯 하던 블루 사파이어는, 미약 덕분에 더더욱 불이 붙은 듯 했다.
유두는 더더욱 빳빳하게 충혈하며 서고, 그 끝에서 모유가 뷰웃 쏘아져 나오기도 했다.
그 국부에서는 조수가 강렬하게 뿜어져 나왔으며, 이미 잔뜩 젖어 질척해져 있던 보지는 홍수라도 난 것처럼 더더욱 질척해지고 뜨거워졌다.
괴인들은 더더욱 맛있어진 블루 사파이어의 구멍을 범하며, 더욱 격렬하게 찔러간다….
“아, 아아♡ 망가져, 망가져어어어어…♡♡♡”
“좋아… 좋아요오오오오~~~~♡♡♡ 응이이이이이이잇♡♡♡”
“하앗♡ 하아아아아악♡♡♡”
블루 사파이어는 자기 가슴을 터뜨릴 듯이 꽈아악 쥐고, 스스로 유두를 꼬집어 당기면서 쾌락에 기뻐했다.
스스로 허리를 들썩거리기도 하면서, 그 구멍 안족에 자지를 더더욱 깊이 받아들이려고도 했다.
아까부터 절정이 끊임없이 찾아오고 있었다.
뇌를 불태우고, 전신을 노골노골 녹여버리고, 그대로 그녀의 신경 전체에 불씨를 당겨 넣는 듯한 그러한 착각 속에서 울부짖기를 계속한다.
쾌락의 눈물이 흘러나오고, 야무지지 못하게 벌어진 입에서는 타액이 흘러나왔다.
온 몸에 도포된 미약의 냄새를 뚫고, 그녀가 내뿜는 강렬하고도 달콤한 암컷 페로몬이 더더욱 진하고 농후하게 뿜어져 나왔다.
아아, 질을 쑤셔지는 것이 너무나도 기분 좋다.
이미 몇 십 번이나 가버린 마조 자궁을 쿵쿵 찧여지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기쁘다.
아아, 애널을 유린 당하는 것이 미칠 것처럼 기분 좋다.
괴인의 묵직하고 긴 자지가 안쪽 깊이 파고 들었다가 쭈우욱 뽑혀져나가면, 그대로 자신의 영혼까지도 뽑혀져 나갈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버린다.
“오오♡ 옷♡ 오오오오옷♡♡ 오오오오오오옥♡♡♡♡”
그곳에 고결하며 강인한 마법소녀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마조 자궁을 찧여지고, 질의 약한 부분을 유린 당하고.
또한 애널에서 자지가 뽑히며 전해져 오는 그 강렬한 배설 쾌감에 기뻐하는 변태 마조 암퇘지만이, 이 자리에 있다.
이미 그녀의 약점도, 그녀가 좋아하는 스팟도, 그녀를 어떻게 다루면 좋은지도… 그 모든 것이 연구 되고 공개되어버린 그녀다.
오늘 처음 그녀를 따먹게 된 괴인들이어도, 이미 블루 사파이어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세한 정보를 알고 있는 그들에게, 블루 사파이어가 쾌감을 느끼지 않을 리 없다.
아니, 애초에.
아무렇게나 만지고 대충 적당한 자지를 박아 넣어도 금방 가버리고 마는 허접 보지 마조 돼지 암컷에 불과하는 여자이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이렇게 기분 좋고…♡ 행복한 걸…♡♡’
‘쭈욱… 이러고 싶어… 몸이 녹아내릴 것만 같은… 이대로…♡♡’
‘섹스 말곤… 아무래도 좋아… 다른 것은… 필요 없어어…♡♡’
“아아앙♡♡ 자지, 자지 커엇♡♡ 커요오오♡♡”
“아아, 배가, 한가득…♡♡ 으으응…♡♡♡ 응…♡♡ 간, 다… 또 간다… 또 가버려요♡♡”
또 다시 강렬한 쾌감이 블루 사파이어의 전신을 덮치고, 블루 사파이어는 요란하게 턱을 쳐들면서 그 쾌락의 파도에 삼켜져 갔다.
아직 두 구멍을 범하는 괴인들은 사정에 조차 이르지 않았는데, 그녀는 열을 훌쩍 넘는 횟수를 가버리고 말았다.
“보지 노예 주제에, 자지를 만족시키기 전에 몇 번이나 가는 거냐 마법소녀.”
“아앗♡♡ 졔, 셔엉… 합니…다, 졔셔엉…♡♡”
하악하악 숨을 내쉬며, 사죄의 말을 내뱉는 블루 사파이어.
그런 블루 사파이어를 혼내주겠다는 듯, 괴인들은 더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쯔븃쯔븃쯔븃쯔븃, 하고.
쩌억 척 척 척 척 척 처억…하고.
파앙 팡 팡 파앙 팡 팡 파앙…하고.
양쪽 구멍이 번갈아가면서 쑤셔지면서, 천박한 살소리가 리드미컬하게 울려퍼졌다.
그와 함께 오옥♡ 거리는 블루 사파이어의 천박한 교성 또한 뒤섞여 흘러나온다.
마음대로 절정을 해버리고 마는 그 무례는 용서되었다.
어차피, 그녀의 변태 좆물받이 고기구멍에 정액을 토해내는 결말은 변함이 없다.
그리고.
그렇게, 먼저 블루 사파이어의 질을 범하던 쪽이 먼저 사정에 이르렀다.
쯔퓨우우욱…!!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커어억…!!!
“오, 오호으으으으으으으으윽~~~~~♡♡♡!!”
여전히 그녀의 엉덩이 구멍이 쯔봇 쯔봇 쯔봇 쯔봇 쑤셔지던 와중에.
블루 사파이어의 질 안쪽 깊은 곳에, 그 자궁문을 꾸우욱 짓누르면서 정액이 토해져 나왔다.
질도의 끝부터 그 배 안쪽이 가득히 메워지는 것이 느껴진다.
뜨겁고 진한 것으로, 그 농밀한 백탁 점액으로 블루 사파이어의 질이 채워진다.
“아앗~~~♡♡ 좋아아아아앗~~~~♡♡♡”
블루 사파이어는 반쯤 나가버린 눈으로, 천박하고도 요란하게 한숨을 쉬며 자신이 올라타 있던 괴인의 위에 찰싹 엎드려 그를 껴안으며, 쾌락에 떨엇다.
괴인 병사는 그런 그녀의 질 안에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쭈우욱 짜여지면서 힘을 내어 쏟아내고는, 그 여운을 즐겼다.
그 또한 뜨겁고 황홀한 마법소녀의 질 안에 얼큰하게 사정을 한 그 기쁨에 매우 만족스러운 듯 했다.
그리고 그렇게 질싸의 여운이 아래의 괴인과 블루 사파이어를 각각 지배하면서 황홀경으로 물들이던 사이.
블루 사파이어의 애널을 범하던 괴인 쪽도, 슬슬 되었다는 듯 참고 있던 사정감을 해방시켰다.
쯔퓨우우우욱!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커억…!!
뷰루우우우우우…!!!
“으, 응아아아아앗…♡♡♡ 뜨, 것…♡♡ 이이이익♡♡♡”
“애, 애널 보지이잇…♡♡♡ 응으으으으으으읏~~~~♡♡♡”
그녀의 직장에 부어지는 정액.
그 뜨겁고 끈적하면서도 감미로운 체액에, 블루 사파이어가 어쩔 줄을 모르고 이를 딱딱 부딪치며 쾌락에 젖었다.
처음에는 몸을 웅크리려던 블루 사파이어였지만, 그러나 쾌감이 한계를 뛰어넘어 치달으며 반복해서 밀려온 결과, 결국 그녀는 허리를 꾸우욱 활처럼 휘면서 그녀가 느끼는 요란한 쾌락을 알렸다.
* * *
“아아, 아하아아아아아아♡♡♡”
“미쳐요, 미쳐버려요♡♡♡ 너무 기분 좋아서, 미쳐버려요오오오오오오오♡♡♡”
잔뜩 개조되고 조교 당하며, 또한 쾌락을 기억해 버린 양쪽 구멍.
그 두 구멍을 모조리 범해질 뿐만 아니라, 너무나도 귀하고 기쁜 그들 괴인의 진한 액기스까지 받아내었다.
블루 사파이어는 그 쾌락에, 그 행복에 허덕여대었다.
그와 동시에, 그 머릿속에는 알파의 말이 플래시백되듯이 스쳐지나갔다.
『과연 도망친다고 해도, 이 욕구를 포기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이 자지를——이길 수 없어.』
‘아아, 맞아요. 알파 언니의 말이… 너무 맞아요…!’
‘이제 이 자지가 없으면 살 수 없어… 이 기쁨 없이는 살 수 없어…!’
‘내 모든 걸 주더라도… 내 몸도, 마음도, 영혼도… 전부 줄 수 있어… 이 지구도… 얼마든지… 줘도 좋아요…!’
‘이 쾌락만… 있다면… 나는…!!’
아아, 정말로.
정말로… 자지에 굴복하고 말았음을.
자신의 몸도 마음도 정신도, 모조리 굴복하여 패배하고 말았음을.
블루 사파이어는, 재차 실감해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