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62
EP.1060 #3-58 섹스 연회: 마법소녀 문답, 마법소녀는 고민한다 (알파 – 굴복의 딜레마) (3)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예로부터, 당연한 일이었다.
전쟁에서, 전투에서, 싸움에서.
승자는 모든 권리를 챙기고, 패자는 아무런 권리도 챙길 수 없다.
승리자는 어떤 억지든 부릴 수 있고, 패자는 어떤 억지에도 어울려 줄 수밖에 없다.
지금의 알파가 그러하다.
이 연구소에, 이들의 기지에 패배하여 붙잡힌 모든 마법소녀들이 그러하다.
패배한 그녀들에게는 불평도 반항도 허용되지 않으며.
허락되는 것은 승리한 괴인님들의 ‘자비’를 받아들이고 기대는 것뿐이다….
* * *
쯔뷰우웁…
쯔뷰웁… 쯔뷰웃… 쯔뷰우으으으…!!
“아, 아…♡ 하앙…♡♡”
“윽…♡♡”
정상위의 자세로, 자지가 안으로 들어온다.
괴인의 자지는 굵고 길고 묵직하기에, 그 자지는 너무나도 여유롭게 알파의 질을 가득히 메우고 그 안쪽 깊은 곳까지 단숨에 도달했다.
그대로 이어지는 느긋한 피스톤질도, 상대방은 여유로운 데에 반해 알파는 자지가 조금만 움직여도 가버릴 것처럼 허덕이는 꼴을 보인다.
꼴사납고 천박하다.
패배자에게 어울리는, 허접스러운 모습이다.
“아하, 아하하하!! 마법소녀 님 패배 보지, 진짜 최고야…!! 역시…!!”
꾸우욱 꾸우욱 하고 자지에 달라붙어 그 뜨겁고 쫀득한 알파의 보지에, 괴인이 감탄하며 말한다.
이미 그토록이나 알파의 보지를 즐겨왔음에도, 여전히 그 보지는 신선하며 새롭게 느껴지는 듯하다.
괴인은 느긋하고 여유롭게, 그러나 한 번 한 번의 찌르기를 묵직하고 강하게 선사해주었다.
알파의 질 안쪽 깊숙한 곳을 묵직하게 짓눌러 올리며, 또 다시 느긋하게 자지를 뽑아내고.
그리고 다시 묵직하게 밀어넣어 그 가장 안쪽과 포르치오를 꾸우욱 짓눌러 올린다.
“아아…♡ 하아앙♡… 으…♡”
알파는 어쩔 줄을 몰라 고개를 이리저리 저으면서, 뜨거운 한숨을 내쉬었다.
그 연약한 표정이, 그 어쩔 줄을 몰라하는 얼굴이 괴인의 흥분을 더더욱 짙게 끌어올렸다.
쯔븁… 쯔븁… 쯔뷰웁…!
쯔으억… 쯔뷰웁… 찌걱…!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느긋하고 느릿하던 피스톤질은, 오래 지나지 않아 조금 더 속도감 있는 리드미컬한 찌르기로 격화해 갔다.
“앙♡ 앙♡ 윽♡”
“아앙♡ 앗♡ 읏~~~♡♡”
질내에서 수월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그 자지에, 알파가 턱을 쳐들고 신음한다.
절정감이 금세 몰려왔다.
질과 자궁을 메우고, 아랫배에서부터 몸 전체로 화아악 피어오르는 열기가 느껴진다…!!
“응그으윽♡♡!!”
움찌이일…!!
부르르르르…!!
그것은 단숨에 알파의 정수리를 꿰뚫고, 그대로 그녀를 저릴 듯한 오르가즘으로 이끌었다.
몸이 크게 떨리고,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출렁이며 흔들렸다.
그녀의 손은 침대의 시트를 꽈아악 쥐고 있다.
괴인 병사는 땀투성이인 알파의 몸을 혀로 진득하게 핥아 맛을 보고, 또한 그녀의 유방 위와 사이에 묻은 정액을 쓰윽쓰윽 문질러 그녀의 피부에 좀 더 넓게 쳐발랐다.
“자, 청소해.”
“우음…♡ 쪼옵… 쪼옵…♡”
그렇게 손에 묻은 정액은, 알파의 입에 넣어 그 입으로 청소하도록 시켰다.
그렇게 알파의 피부와 유방 등을 애무하여 괴롭힌 후에, 그는 다시금 허리 운동을 시작했다.
쯔뷰웁…! 쯔븁… 찌봅…!!
자지의 반절 정도 뽑아내었다가, 그대로 뿌리까지 밀어 넣는 묵직한 피스톤질.
무자비하며 강렬한 찌르기는, 알파의 패배 보지에 끊임없이 패배감과 절망을 안겨주는 것만 같았다.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파앙 파앙, 하는 경쾌한 살소리가 울려퍼질 정도로, 괴인은 다시금 격렬한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질척하고 끈적하게 젖은 알파의 안이, 계속해서 휘저어지고 유린 당한다.
알파의 두 다리는 습관적으로 괴인의 허리에 휘감겨 꾸우욱 끌어당기는 형태가 되어 있었다.
그러한 알파의 다리에 이끌린 것인지, 괴인의 흥분 또한 더해졌다.
‘역시 이 자지… 커… 그리고 격렬해….’
‘기분 좋아… 기분 좋은 게… 끊이질 않아…♡’
아아… 아아아아…
앙… 윽…
괴인의 손은 그녀의 유방을 주물럭거리고, 때로는 그녀의 유두를 꼬집거나 했다.
그러면서도 보지를 휘젓는 피스톤질이 이어지니, 알파는 그 기분 좋음을 도저히 참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았다.
강렬하다고 생각한 피스톤질은, 그러나 때때로 완급을 조절해가며 그녀를 몰아세우기에 더더욱 견디기 어려웠다.
얕은 곳에 위치한 알파의 약점인 부분을 마구 문질러대고, 그러다가 다시금 안쪽 깊은 곳을 찔려버리고.
자궁경부, 포르치오 부분을 그 늠름한 자지로 꾸욱꾸욱 쑤셔질 때면 몸 안쪽에서 암컷으로서의 자각이라던가 그런 것이 화아악 치밀어오르는 기분이라, 더 없이 기분이 좋아져 버리게 된다.
“아아♡ 간다♡ 또 가아…♡♡ 가요오♡♡!!”
으으으으으으으으윽~~~~♡♡!!
알파는 또 다시 절정해버리고 만다.
꼴사납게 절정해버리고 만다.
절정 따위 아무리 하더라도, 이 쾌락의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아무리 절정하더라도, 괴인은 만족할 때까지 그녀의 안을 마구 찌르고 그 약점을 유린해 버릴 텐데.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알파는 여전히 그 다리로 괴인의 튼실한 허리를 껴안은 채… 그에게 무력하게 범해지기를 계속한다.
* * *
아앙… 아… 앙…
으아앙… 꺄흐…
그 뒤에도 수 차례 체위를 바꾸어 가면서 범해지고 말았다.
측위라던가, 일으켜 세워져서 대면좌위로 범해진다던가.
각 체위마다 알파는 두 세 번씩 절정해버릴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느끼고 있는데.
그러나 아직까지도 괴인은 다음 사정을 내 줄 기미가 없어보였다.
괴인은 스스로의 사정을 의식적으로 차단하면서, 알파의 반응을 즐겼다.
알파를 몰아세우고, 그녀가 곤란한 얼굴을 하며, 또한 그대로 절정을 반복하는 그 꼴사나운 모습을 물고 씹고 뜯어먹듯이 즐기고 있다.
뜨겁고 질척한 알파의 보지는 그녀가 절정을 반복할수록 더더욱 익어가고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그녀의 만지기 좋은 부드러운 육체도, 언제까지나 계속 곁에 두고 만지작거리고 싶어진다.
정말로 맛있다.
마법소녀의 보지는, 마법소녀의 모든 것은 참으로 맛이 있다….
“마법소녀 님, 정말로 귀여워. 얼굴이 더 귀여워졌어.”
“아응♡ 안 돼…♡♡ 그런 말, 하면…♡♡ 아아아아…♡♡!!”
괴인의 말은 빈말이 아니다.
쾌락에 젖어들수록, 자신을 잊어갈수록 알파는 더더욱 사랑스러워진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회의감도, 조금 전 괴인의 조롱과 함께 받았던 온갖 수치심도 결국 반복된 절정과 함께 씻겨 내려가버리고.
지금은 그저 암컷으로서의 기쁨에 취했을 뿐인 그녀만이, 그 몸과 태도에 남아있다.
그것은 얼마나 꼴사나운 것인지.
스스로가 지혜롭다고, 스스로가 아직 일말의 인간성은 버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듯한 알파였지만.
그러나 결국, 자지에 박히면 꼼짝을 못하고 다른 마법소녀들과 같이 쾌락만을 탐하는 음탕한 암퇘지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그녀가 세뇌에 걸렸든 반항을 하든.
그녀가 이런 암퇘지년이라는 사실은 틀림이 없다.
그런데 멋대로 고민하고, 스스로는 뭔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듯하던… 그러한 조금 전의 꼴은 참으로 우습다고 볼 수 있으리라.
“—그런 거야, 마법소녀님.”
괴인은 그 큼직한 입을 벌리고, 알파의 앞에서 혀를 낼름거리며 그러한 말로 알파를 조롱했다.
그러나 쾌락에 젖어 얼굴이 풀린 알파는, 그 말을 제대로 들은 것인지 아닌지 대꾸는 커녕 별 다른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저, 질 안쪽 깊숙한 곳을 찔러오는 자지에 요란하게 한숨만을 흘릴 뿐이다.
쾌락에 먹혀버린 암퇘지와 할 이야기는 없다.
괴인은 처음 때와 같은 반응이 없는 것에 약간 아쉬워하면서도, 그러나 또한 자신의 자지로 노골노골 녹아내린 암퇘지 노예로 떨어진 알파의 모습에 만족스러워하면서.
그대로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여 갔다.
어느샌가 두 사람의 체위는 또 다시 바뀌어, 소위 말하는 교배프레스의 자세가 되어 있었다.
쯔뷰우우우웁…!! 하고 묵직하게 찔러내리는 괴인의 자지에, 알파가 또 다시 요란하게 한숨을 내쉬었다.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팡…!!
‘안… 돼…♡’
‘자지, 너~~무 기분 좋아…♡♡ 자궁 눌리는 거… 행복해…♡♡’
‘내가 사라져 간다…♡♡ 내가 사라져 버려…♡♡
‘또 간다… 또 가앗…♡’
앙… 응!…
아아앗… 아아…!
그 지체가 경련하며 떨린다.
음란한 냄새가, 문란한 땀이 전신에 가득하다.
얼굴은 풀어졌으며, 젖꼭지는 빨딱 서있고, 음란한 유방은 출렁이기를 계속한다.
새하얀 피부가 끊임없이 떨려오고, 알파의 입에서는 상스러운 높은 교성이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그 눈에서는 쾌락의 눈물이 솟구쳐 나와, 그녀가 지금 얼마나 큰 기쁨을 느끼는지 표현하는 것만 같다.
아직 괴인이 사정하기도 전인데, 이미 몇 번이나 가버렸는지 셀 수조차 없다.
더군다나 또 다시 가버릴 것처럼 되어버렸다….
아앙♡… 앙… 앙…♡
아응… 읏… 으흑♡…
“자, 마법소녀 님… 나도 이제 쌀 테니까…!! 준비해…! 알겠지…? 절정도 좀, 참아보고…!!”
“으으윽~~♡♡ 안 돼, 안 돼…♡♡ 시러… 못 참… 으윽♡ 옥…♡♡”
가장 깊은 곳을 가장 묵직하게 때리는 그러한 자세로 범해지며, 알파는 고개를 저으며 한숨을 흘렸다.
그 말대로, 알파는 언제 가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선언대로.
쯔푸우욱…! 하고 삽입된 자지가 그녀의 포르치오를 짓누르는 것과 함께, 알파는 암컷 페로몬을 화아악 흩뿌리며 또 다시 절정에 도달했다.
“간, 다아앗~~♡♡!!”
“아으으으으으으~~~~♡♡♡”
알파가 또 다시 절정해버리고 만다.
요란하게 시오후키를 푸샤앗 푸슈웃 쏘아내면서, 괴인의 자지에 굴복 패배 절정을 맞이하고 만다.
그리고 그런 알파의 그 절정보지에, 괴인 병사 또한 수차례 더 피스톤질을 하더니…
이내 그 질 안쪽 깊은 곳에서, 오랫동안 참아왔던 사정감을 해방시켰다.
참아왔던 그의 농밀한 정액이, 대량으로 부어넣어진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뷰루루루루루욱…!!! 뷰루욱…!!
“~~~~~~~~~~~~~♡♡!!”
끄흐으읏…! 응…♡♡!!
깊은 곳에 부어지는 농밀한 정액을 느끼며, 알파는 높이 쳐든 발의 끝을 힘을 주어 꾸우욱 내밀면서 재차 절정에 도달했다.
질싸와 함께 최고 수준의 절정에 도달하도록, 그 몸은 그렇게 개조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응윽♡♡ 으옷♡ 오으으으윽♡♡”
괴인은 대량의 정액을, 오래도록 쏟아내었다.
덕분에 알파는 그 동안 계속해서 연속 절정을 맞이하며, 이를 딱딱 부딪치거나 재차 시오후키를 쏘아내거나 하면서 그 쾌락에 망가져갔다.
패배 절정.
패배 오르가즘.
그러한 단어가, 그러한 생각이 알파의 머릿속을 이리저리 멤돈다….
* * *
알파는 침대 시트를 손으로 쥐고, 턱을 쳐든 채로 상당히 오랫동안 그 질싸 절정의 여운에 젖어 들었다.
괴인 병사는 그런 알파의 안에 긴 사정을 마치고도 한동안 자지를 뽑지 않고 있더니.
“자, 더 깊이 넣어줄게 마법소녀님.”
그대로 알파의 가는 허리를 쥐고 그 스스로도 허리를 더욱 앞으로 전진시켜, 정액으로 그득하던 질내를 꾸우욱 휘젓고 짓눌렀다.
쯔저어억…!
으으응♡… 옥…♡!!
마치 그 두툼한 귀두를 이용해, 그녀의 자궁문에 직접 정액을 밀어넣으려는 듯한 모양새였다.
그와 함께 여전히 꾸욱 꾸욱 조여오는 그 질의 조임을 이용해, 마지막 한방울까지도 뷰룩 뷰룩 하며 싸버리도 했다.
“아아♡♡…!!”
미처 다 받아들이지 못한 정액이, 그녀의 애액과 함께 그 접합부에서 거품을 일으키며 흘러나오고 말았다.
알파는 쾌락에 신음한다.
알파는 쾌락에 빠져 있다.
괴인 병사는 그런 알파의 질에서 드디어 자지를 뽑아내고, 그것을 알파의 얼굴 앞에서 흔들어 자지에 묻은 오물과 남은 정액을 그 얼굴에 뿌렸다.
그리고 그 자지를 그대로 알파의 입에 넣어 청소시킨다.
그렇게 대강의 퍼포먼스를 마치고 난 뒤, 괴인은 다시금 알파의 몸을 일으켜 세웠다.
“마법소녀 님, 계속하자. 나 아직 한참 부족하거든.”
“마법소녀 님도, 드디어 좋은 얼굴이 되었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 이 괴인 병사는 알파를 놓아줄 생각은 없어 보였다.
그리고 알파 또한, 조금 전 이 방에 끌려왔을 때까지만 해도 떠오르던 망설임 같은 것이 모두 날아간 듯한 모습이었다.
그 육욕과 육열로 가득한 얼굴은 훨씬 편해보였고, 행복해 보였다.
“네, 에…♡”
“언제까지나… 얼마든지… 사용해주세요…♡”
“저는, 당신의… 주인님들의… 자지님의… 변기니까…♡”
망설임을 잊고, 순수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패배자에 어울리는 고백.
그러한 고백을 한 알파를, 괴인은 또 다시 따먹고자 짐승처럼 덮쳐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