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69
EP.1067 #3-60 섹스 연회: 적에게 패배해 성노리개가 된 마법소녀 (단애 – 공개 치욕) (2)
괴인 병사는 계속해서 단애의 엉덩이를 희롱하고 능욕해 갔다.
그녀의 엉덩이에 손찌검을 해댈 뿐만 아니라, 그 위에 매직과 같은 펜을 이용해 낙서를 해댄 것이다.
이미 몇 번인가 사용되어서 낙서장과 같이 되어 있던 단애의 엉덩이였지만, 그러나 단애 스스로의 마법으로 그 피부를 깨끗하게 하도록 시킨 뒤 새하얗고 깨끗하게 된 엉덩이 위에 다시 그만의 낙서를 적어 넣는다.
이전보다도 더욱 더 꼼꼼히, 이전보다도 더욱 천박하게 그 위에 낙서가 그려진다….
찌익… 찌익…
쓰윽… 쓱…
“으, 윽…! 또… 이거…!! 큭…!!”
단애가 신음을 흘리며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무심코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말지만, 글을 제대로 못 쓰겠다며 괴인이 손찌검과 함께 명령하자 얌전해졌다.
하지만 그 표정은 여전히 애처로울 정도로 굴욕감에 젖어있으며, 괴인이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넣을 때마다 분노와 욕설의 말이 그 입에서 튀어나왔다.
괴인이 사용하는 이 펜은, 특별한 물건이다.
다른 병사들도 단애에게 이런저런 낙서를 하곤 하지만, 이 괴인만이 지금의 펜을 사용한다.
그 펜은 단애의 안에 심겨져 그 육체를 제어하는 나노머신에 특수한 영향을 미친다던가.
덕분에 그 펜으로 낙서를 하는 동안 단애의 신체에 저릿저릿한 쾌감이 몰려오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펜에 의해 써진 글자와 낙서는 마치 눈 앞에서 보는 것처럼 단애의 머리에 고스란히 전해져 오게 된다.
즉, 지금 이 괴인 병사가 단애의 엉덩이에 써넣는 온갖 천박한 단어의 나열들을, 단애는 싫어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마치 귀에 대고 끊임없이 중얼거리는 것처럼, 혹은 눈 앞에 그 장면을 영상으로 틀어 보여주는 것처럼.
싫어도 선명하게 알게 된다… 느끼게 되고 만다….
‘차라리, 【메크라크어(語)】 따위 몰랐다면…!’
지구의 것이 아닌 언어로 쓰여지는 비뚤빼뚤한 낙서를, 그럼에도 알아보고 마는 것이 안타깝다.
마법소녀의 기능을 이용해 메크라크인들의 언어를 습득한 것이 후회가 될 지경이었다.
“히히, 우선 이 정도면 될까.”
괴인은 낙서로 충분히 재미를 즐겼는지, 드디어 펜을 치워주었다.
[개허접 보지 노예 마법소녀] [좆집 암퇘지] [메크라크인 전용 좆물 주머니] [물보지 씨발년] [공짜 구멍. 언제든 사용해주세요.]이것과 같거나, 그보다 이상인 모독적인 희롱의 말이 그녀의 몸 위에 잔뜩 써졌음을 느낀다.
괴인 병사는 사용한 펜의 뚜껑을 닫고 그것을 단애의 보지에 푸욱 찔러주고는, 그대로 사진을 촬영했다.
촬영한 이미지는 선명한 홀로그램 화면을 이용해 단애의 눈 앞에도 띄워, 그 꼴사나운 광경을 그녀도 함께 보게 했다.
머릿속에는 천박한 낙서의 말이 끊임없이 울려퍼지며 그녀를 굴욕 속에서 깎아내리고 있는데, 눈 앞에는 그 말이 틀리지 않는다는 듯 천박한 꼴을 한 그녀의 엉덩이 인증샷이 띄워져 있다.
보지 구멍을 필통 삼아 펜을 꽂아 놓은 것도 우스꽝스러워서, 단애의 수치스러움을 더한다.
덕분에 단애의 온갖 프라이드와 같은 것이 우르르 무너져 내려갔다.
‘윽… 이딴 짓을… 당하는 데….’
그러나 단애를 더더욱 괴롭게 하는 것은, 무너지는 프라이드와 반대로 가슴 깊은 곳에서 솟구쳐 오르는 피학의 황홀이었다.
흥분해버리고 만다.
흥분을 억제할 수가 없다.
보지 노예라던가, 물보지라던가, 씨발년 같은 천박한 매도의 말에… 자신의 내면은 틀림 없이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마조 쾌감이라는 기쁨을… 확실하게 느끼고 만다.
마법소녀인 주제에, 그 변태적인 쾌감에 잠겨져 간다.
이것이 개조와 조교의 영향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성과 지성이 되돌아온 지금의 단애는 그래선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 * *
낙서를 마치고, 굴욕적인 사진까지도 찍혔다.
그러나 괴인의 본격적인 능욕은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이다.
쯔윽… 쯔윽…
괴인 병사는 그대로 그의 자지를 드러내었으며, 늠름하게 발기한 그 물건의 끝으로 단애의 균열을 쓰윽쓰윽 문질러 괴롭혔다.
그 보지에 찔러 놓았던 펜은 제거해두었고, 마찬가지로 이전 사람들에게 따먹히면서 부어넣어 졌던 정액도 마법으로 스스로 청소하도록 시키기도 했다.
오로지 단애 본인의 체액으로 젖어, 자지를 기다리는 음란한 보지를 쓰윽쓰윽 문질러 자극해 준다….
‘그만… 제발… 넣지마… 안 돼….’
‘아니, 하지만… 윽… 뜸 들이지 말고… 넣을 거면, 빨리…!’
상반된 감정 속에서, 단애는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빌미로 괴인은 평소와는 다르게 단애의 애를 태우듯 뜸을 들였고.
크흐… 읏…
단애는 결국 초조함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엉덩이를 더더욱 내밀어 그 자지를 스스로 삼키려고 했다.
그러나 괴인 병사는 교묘하게 거리를 두며 뒤로 물러서는 바람에, 단애는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고 초조함만이 늘어갔다.
“넣어줘? 넣어주는 게 좋아?”
“으…♡”
“그러면, 넣어주세요 해야지? 마법소녀 님, 말해보렴?”
‘악취미…!’
정말로 재수가 없고, 화 밖에 나지 않는 인간이다.
하지만 단애로서는 몸 안의 열기를, 이 초조함을 어떻게든 하는 것이 급했다.
이미 더럽혀질 대로 더럽혀진 프라이드인 만큼, 여기선 자존심을 세우기보다는 그가 원하는 대로 해주기로 했다.
이 편이 현명하니까… 그런 것이다.
본심으로는, 결코 이런 짓을 하고 싶지 않지만….
“너, 넣어…주세요…♡”
단애는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들면서, 괴인의 자지를 졸라보였다.
한 번의 애원으로는 들어주지 않아서, 결국 그녀는 엉덩이에 쓰여진 천박한 낙서를 입으로 읊어 고백하거나 하며 열심히 그에게 아양을 떨어보였다.
대강 쓰여진 낙서의 절반 정도를 입에 담고 언급했을 무렵.
쯔뷰우우우웁…!!
“응…♡♡ 흐윽…♡♡”
그제서야 간신히, 괴인의 단단한 육봉이 그녀의 안에 파고 들어왔다.
뜨겁고 허전하던 질육이, 그 질육을 비집어 열고 삼켜지는 수컷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환희하며 떨었다.
그것을 단애는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
괴인의 자지는 환희에 떠는 단애의 질육을 마음껏 갈라 열면서, 너무나도 수월하게 그녀의 안쪽 깊은 곳에 도달했다.
굵고 길고 투박한 자지가, 단애의 섬세한 질 안을 가득 가득히 메워버렸다….
“히히, 단애 님, 처음 여기서 따먹었을 때는 빼달라고 그렇게나 애원을 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다 포기하고 넣어달라고 하는 구나?”
“크, 흐응…♡♡ 차, 차라리… 빨리 끝내버리는 편이… 나으니까…! 결코, 기분 좋지 않으니까… 빨리 싸고 꺼져, 병신 새끼…♡”
그렇게 말을 하는 주제에, 그 얼굴은 칠칠치 못하게 풀어졌다는 것을 알까.
그녀를 구속한 판때기로 인해 괴인의 위치에서는 단애의 얼굴을 직접 보기는 어렵지만, 그러나 허공에 떠올라 있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로 괴인의 위치에서도 그 얼굴을 충분히 알아볼 수 있었다.
이런 얼굴을 하고 있는 주제에.
자지 넣은 것만으로 녹아내릴 것 같은 얼굴 한 주제에, 위세만은 좋다.
그 되살아난 지성으로 자지를 거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그러나 자지에 찔린 것만으로 단숨에 녹아내릴 것처럼 되어버리는 한심한 꼬라지를 보라.
어서 꺼지라던가 말을 해도, 그 보지는 삽입된 늠름한 자지를 놓을 수 없다는 듯 꾸득꾸득 단단하게 조여오기까지 한다.
괴인 병사는 그러한 비참한 좆집 포로 노예 마법소녀의 모습에 낄낄 웃으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쯔윽… 쯔웁… 쯔뷰웁…
쯔우웁… 쯔우웁… 쯔뷰욱…
“아♡… 앙…♡♡ 앗…♡♡ 응…♡♡”
“흐으으읏♡♡ 읏… 아…♡♡”
달콤하고 애절한 신음소리가, 그 입에서 새어나온다.
작고 사소한 움직임에도, 단애의 초민감 허접 보지는 굉장히 큰 쾌감을 느낀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자지의 왕복 운동은 개발과 개조를 거친 단애의 보지에 차고 넘치는 자극과 쾌락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동시에, 지금까지 괴인들의 배려 없는 강한 좆질을 받아왔던 단애에게는 약간 부족하다는 기분도 들었다.
만족스러움과 약간의 아쉬움 사이.
그 갭이 단애의 보지를 더더욱 초조하게 만들고, 그 보지로 하여금 괴인의 자지를 이제까지보다 더욱 조여오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다.
“마법소녀 님, 마법소녀 님 최고야…!! 느긋하게 박는 것도 즐겁네… 오늘은 사람이 적어서 너무 다행인걸… 평생 이렇게, 나 혼자서 마법소녀 님을 독점하면 좋을 텐데…!!”
“시, 끄러… 변태… 빨리 싸기나 해…♡♡ 제발…♡”
으응… 아응… 읏…
아앗… 앗… 후오…
쯔웁쯔웁 쯔븁쯔븁, 하고 괴인의 자지가 연신 왕복하며 단애의 안을 휘젓는다.
끈적한 질내를 휘젓는 늠름한 자지.
단애의 민감한 보지는, 안에 삽입된 자지의 형태와 그 겉의 울퉁불퉁한 힘줄까지도 선명하게 느끼며 머릿속에 그려 간다.
지금까지 이 괴인에게 스무 번을 넘게 그에게 범해지면서, 단애는 그 자지의 형태와 형상을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 몸에도 머리에도 새겨진 기억.
그 과거의 기억들이 이렇게 자지에 찔려질 때마다 머릿속에 하나 둘 떠올려 가며, 그 때의 경험과 겹쳐지게 한다.
그와 함께, 잊고 있던 과거의 쾌락이 도로 밀려오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하악…♡ 안 돼, 안 돼… 이딴 놈에게… 박히면서 기뻐한다는 것… 보이고 싶지 않아…♡’
‘몸도… 마음도… 점점 더 기뻐져… 어떡해…♡’
‘보지가 불타는 듯이 뜨겁고오…♡ 자궁은 임신하고 싶어서 졸라대고… 흐윽… 자지가, 이 남자의 자지가… 사랑스럽게 느껴져 버리고…♡♡’
‘아니야… 이래선… 이래서는…♡’
이 남자의 육봉을 느낄 때마다, 삽입된 육봉이 그녀의 안쪽 깊은 곳을 찌를 때마다… 단애는 이 자지에 굴복하고 싶어하는 스스로를 느꼈다.
머릿속에는 미약이나 마약을 한통 들이부은 것처럼 무언가가 화아악 피어오르고 둥실둥실해진다.
조금 전까지는 그나마 이성적인 생각이 가능했던 단애였지만, 삽입되고 난 후부터는 더 이상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졌다.
언제나와 같은 단애의 모습으로.
좆집이자 암퇘지일 뿐인 그녀의 모습으로 되돌아와 버린다.
―수컷에게는 결단코 이길 수 없다.
―모든 암컷은, 모든 좆집은 수컷에게 복종하여야 한다.
그러한 말이, 머릿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로 울려퍼지길 반복하고 있다….
쯔우웁… 쯔뷰웁…
쯔븁… 쯔븁… 쯔븁… 쯔뷰웁…!
“아, 아아…♡!!”
움찌일…!!
흠칫 흠칫… 부들…!
괴인의 피스톤질은 서서히 기세와 속력을 높여 가려는 듯 하다.
그러나 아직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도 전임에도 불구하고, 단애는 너무나도 손쉽게 가버리고 말았다.
절정해 버린 그녀의 육체가 부들부들 떨리고, 그 어깨가 어쩌지 못하고 튀어 오르거나 했다.
한층 더 액을 분비해 내는 음란한 물보지라던가, 흠칫거리는 단애의 음탕한 허리라던가… 그런 것이 눈에 들어와, 괴인 병사는 그의 자지를 흥분으로 더더욱 단단하게 세워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