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73
EP.1071 #3-61 개처럼 따먹히는 육변기 마법소녀 (단비 – 대리 아내 서비스) (2)
단비가 ‘대리 아내’로서 이곳에 오게 된 그 때부터, 그녀는 줄곧 쉴 틈 없이 괴인에게 범해졌다.
물론 중간중간 가볍게 몸을 달래는 정도의 휴식이나 식사… 그리고 짧게나마 수면의 시간도 주어지기는 했지만, 졸부 괴인의 격렬하고 강도 높은 섹스 요구를 따르느라 발생할 피로감과 비교했을 때 하찮은 정도다.
그러나 이 역시도 단비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수행했으며, 역시나 불평도 불만도 내비치는 일이 없었다.
괴인이 바랄 때 그가 바라는 모양으로 봉사해주었으며, 괴인이 시키면 그가 바라는 것 이상의 결과물을 내거나 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케이를 손 안에 넣지 못한 분풀이를 하고자, 분풀이의 제물 삼아 일부러 단비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던 괴인이었지만.
그러나 그 무리한 요구를 빠짐 없이 들어주고, 또한 의외로 나쁘지 않은 섹스의 느낌에… 그의 마음은 의외로 상당히 풀어져 버렸다.
스스로도 알지 못하는 사이.
스스로도 깨닫지 못한 사이.
그는 분명하게도, 단비에게 끌림을 느끼고 있었다.
단비를 향해, 적의나 불만 같은 것이 아닌 분명한 호의를 느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인정할 수 없는 것이다.
그는 케이의 팬이니까.
케이 대신 찾아오게 된 대타 마법소녀 따위에게, 마음을 빼앗길 수는 없다.
케이가 아닌 상대에게, 끌리기 시작했다며 그렇게 쉽게 인정할 수는 없다.
상대는 케이가 아니니까.
케이가 아니다.
케이가 아니라고.
그러니까, 그렇기에――
그는 기어코 억지와 고집을 부리며, 더더욱 하드하고 거칠게 단비를 몰아세워 간다.
혹시나 마음 속에 용납되지 않을 비루한 마음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흠을 만들어, 그것을 빌미로 케이와 비교를 하고… 자신의 케이를 향한 덕심과 팬심을 다시 기억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기 위해서, 졸부 괴인은 일부러 괴롭힌다는 정도의 레벨로――단비를 몰아세우는 것이다.
물론, 그 정도야 여전히… 마법소녀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 정도일 뿐이지만….
* * *
……………………………
………………
……
쭈웁… 쭈웁… 쪼옵…
흐윽… 윽…♡
졸부 괴인의 저택, 그 안방.
괴인 본인의 방 안에서, 괴인은 단비의 품에 머리를 파묻은 채로 안겨 있다.
그 입은 단비의 젖꼭지를 물고 있으며, 그 아가 밥통의 모유를 추잡스럽게 빨아내고 있다.
현재 단비의 젖꼭지는 클리토리스나 혹은 그 이상의 감도를 가진 성감대로 변모해 있어, 괴인의 추잡스러운 입에 빨릴 때마다 그녀의 머리를 새하얗게 만들 정도의 쾌감을 안겨 주었다.
그러나 그러한 유두 쾌감을 고집스럽게 버티는 단비는 둘째치고, 괴인 쪽의 복장과 태도가 가관이었다.
괴인의 복장은 마치 아기의 그것과 같은 느낌이었으며.
턱받침 하나만을 걸친, 묘사하는 것 조차도 불쾌하게 느껴지는 심플한 아기 코스프레를 한 채로 단비의 유방에 달라붙어 있는 것이다.
그 입에서는 때때로 응애응애, 하고 옹알이를 하는 듯한 소리를 내고, 또한 정말 아기라도 된 것처럼 더더욱 칭얼거리며 단비의 품에 파고 들었다.
단비는 그러한 괴인의 모습에도 여전히 싫은 티 하나 내지 않고, 그러나 다만 젖을 빨리는 쾌감을 필사적으로 참으면서… 그런 괴인을 토닥여주었다.
“오, 옳지… 옳지…♡”
“많이, 먹으렴… 많이…♡”
마치 어머니, 혹은 성모와도 같은 태도로 괴인을 토닥이고, 더더욱 자신의 젖을 잘 빨 수 있도록 그 머리를 끌어안아 준다.
가버리면 안 된다고 필사적으로 참으면서도, 그러나 젖을 빨릴 때마다 아득해져 버리고 마는 기분을 어쩌지 못하게 되어버린다….
‘흥…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구만.’
‘그래도 역시, 나는 케이 마망에게 안겨 있고 싶었는데.’
단비의 그 온 몸 이곳저곳에 백탁액이 덕지덕지 달라붙어 있고, 암컷 균열 사이에서는 아직 채 마르지 않은 정액이 주르륵 흘러 내리거나 한다.
졸부 괴인은 조금 전까지 노예처럼 다루며 그녀를 범하고 따먹고 있었건만, 놀라울 정도의 태세 변환이었다.
이 복장 세트도, 이러한 시추에이션도 모두 그가 덕질을 하는 케이가 오게 되었을 때를 기대하며 준비했던 것이다.
여러 번 망상하고, 여러 번 기대해 왔던 것이었으나… 케이를 만나기가 요원해진 지금, 결국 위안 삼아 단비를 통해 대리 만족을 취하고 있다.
‘아아, 정말.’
‘그 여자와 온갖 변태 같은 플레이를 할 것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었건만…!!’
아까워해봐야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러나 그러지 않을 수가 없다.
아… 앗…♡
그 안타까움과 분노에 젖을 빠는 힘이 더 들어가버리고 말았다.
지금까지보다 더욱 강렬하게 모유를 빨리며, 단비가 제대로 견디지 못하고 한껏 호흡을 흩뜨리고 만다.
괴인을 토닥이던 손길이 흐트러지고, 그녀는 부들부들 떨면서 가볍게 가버리고 말았다.
그녀의 품 안에서 아가처럼 옹알이를 하던 괴인은, 불만스럽다는 듯 “쯧!”하고 혀를 차며 소리를 낸다.
“엄마가 되어서, 모유 수유하면서 가버리는 거냐고. 응? 그래도 되는 거야? 말해 봐, 엄마. 응?”
쮸웁, 하고 마지막으로 그녀의 젖을 한 번 더 빨아준 후, 괴인은 그대로 단비를 밀어넘어뜨렸다.
금방 두 사람의 자세는 역전되어서, 단비는 우람하고 늠름한 몸집의 아가… 코스프레의 괴인에게 깔리는 형태가 되었다.
괴인의 자지가 단단하게 우뚝 솟아, 단비의 균열에 쓰윽쓰윽 문질러진다.
“죄, 죄송…합니다…♡♡ 아, 아니… 아니… 아니야… 그게… 그러니까….”
“어, 엄마가… 미안해…♡ 아가에게 젖꼭지 빨리면서 가버리는… 허접 유두 음란 엄마라…♡”
“그리고… 후…♡ 아, 아가에게 이제 곧 따먹힐… 엄마라… 윽…♡”
단순한 연기가 아니라, 세뇌 프로그램에 의해 진심으로 스스로가 눈 앞에 있는 괴인의 어머니라고 믿고 있는 단비.
그녀는 자기 아이에게 젖을 빨려 가버리고 만 사실에 진심으로 부끄러워하고 있으며.
또한 자기 아이에게 따먹히기 직전인 지금 상황에 말로 다 못할 정도로 흥분하고 있기도 한다.
“흥… 엄마 실격인 암퇘지 년…!”
꾸구욱, 하고 그의 자지가 단비의 질에 맞닿은 채 힘을 주어 전진하고.
그대로 그의 자지가 그 질에 서서히 삼켜져 간다.
아가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큰 몸집과, 그리고 그 몸에 걸맞는 늠름하며 굵고 긴 자지.
그 자지작, 좆집에 불과한 단비 마망의 보지를 관통하여 꿰뚫는다….
“으… 윽…♡♡”
“들어와… 우리 아가… 씩씩한 자지가… 아앗…♡♡”
쯔뷰우… 쯔뷰르르읍…
쯔뷰우웁…!!
괴인의 자지는 그대로 단숨에 단비의 가장 안쪽까지 도달했다.
그 자지의 끝은 단비의 아가방의 입구까지도 그 귀두로 꾸욱꾸욱 문질러 올려 자극한다.
“닿았어…♡ 닿아 있어… 꾸우욱 눌려어…♡♡”
“아가 낳는 곳… 아가 품는 곳…♡ 크윽…♡♡ 우리 아가 자지에, 눌리고 있어…♡♡”
단비는 스스로 느끼는 그 감각을 중계하며 허덕이고.
그런 단비의 모습을 무덤덤하게 살피면서, 졸부 괴인은 슬슬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허리가 왕복하고, 괴인의 자지가 단비 마망의 끈적해진 질내를 유린하고 문지르면서 맛을 보아간다.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아앗… 앗… 하앙…
응… 흐응…♡
천천히, 느긋하게.
그러면서도 점점 더 속력을 높여가면서, 괴인의 육봉이 단애의 안을 출입한다.
이제껏 잔뜩 맛을 보아왔고, 또한 여러 번 질내사정까지도 마쳤던 그러한 단비의 질.
그러나 그 질은 여전히 새것처럼 괴인의 자지를 조여왔고, 계속해서 신선한 쾌감을 자지에 안겨주고 있다.
남자라면 백이면 백 만족스러움을 느낄 고급스러운 마법소녀 보지.
지금 단애를 범하는 졸부 괴인 또한 분명하게 만족스러운 쾌감을 느끼고 있지만, 그는 애써 속으로 그것을 부정했다.
“씨발년… 망할년…! 싸구려 암퇘지 같으니…!”
“하으으♡ 미안해♡ 미안해…♡♡ 엄마가, 자지에 약한 싸구려 암퇘지년이라, 미안…♡♡ 크흐윽♡♡ 히익♡♡”
그 입으로도 애써 험한 말을 하면서, 계속해서 그녀를 깎아내린다.
일부러 케이에게 시키려 했던 일을 그녀에게 시키면서, 그는 끊임없이 상상 속 케이와 단비의 모습을 서로 비교하고 대조해보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더더욱 단비를 깎아내리고 미워할 수 있도록.
결코 단비 따위로는 만족할 수 없음을 스스로에게 다시금 깨닫게 하도록.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으응… 크흐응… 앙… 앗…
그는 단비가 싫다.
그는 케이가 좋다.
비록 조금 전 단비의 젖가슴에 달라붙어 그 모유를 쪽쪽 빨아먹을 때… 정말 이 이상 없을 정도로 그 젖가슴이 부드럽고 행복한 기분을 들게 했으며, 또한 빨아마신 그 젖 또한 정말로 황홀할 정도로 맛있었다고는 하지만.
조금 전 그녀가 토닥여 주며 속삭여 준 목소리에, 이미 오래 전에 잊고 있었을 모성(母性) 따위를 느껴 눈물이 핑 돌 것 같았다고는 하지만.
그러한 감동과 감격이, 단비의 음란한 몸뚱아리의 유혹과 맞물려 그의 검붉은 성욕을 강하게 불러일으킬 정도가 되어서… 지금처럼 결국 그녀를 따먹도록 만들어버렸다고는 하지만.
정말로 이것도 저것도 즐겁고, 기분 좋고, 씨발씨발 이 보지도 맛이 너무너무 좋아서 이대로 평생 그녀와 섹스만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그러나 그는 그 사실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
용납해서는 안 되었다.
‘제기랄… 씨발… 이 보지는 왜 이렇게 맛있는 건데….’
‘유방은 왜 이렇게 모양도 예쁘고 부드럽지…? 그 모유는 왜 이렇게 달콤하고 맛이 있지?’
‘자꾸만, 내 상상 속의 케이보다도 훨씬 더 나은 느낌이 들어버려… 내 상상 따위보다, 실물의 마법소녀가 훨씬 더….’
‘아니, 아니야… 이래선 안 돼… 나는… 내 마음은, 오로지 그 케이라는 암퇘지 년에게…!’
혼란스럽고, 당혹스럽다.
그는 어디까지나 케이 일편단심이고 싶다.
그러나 단비와 지낸 약 하루 정도의 시간 동안, 그의 마음은 이미 수 백 번은 흔들리고 고민하게 되었던 것 같다.
그만큼이나 단비라는 암퇘지 노예의 모든 것은 매력적이었으며.
그런 그녀를 앞에 두는 것만으로, 괴인은 스스로가 서서히 그 마성의 매력에 빠져들어 가고 있었다.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뷰웁…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차, 착하지…♡ 응윽…♡♡”
“하아♡♡ 좀 더, 좀 더…♡♡ 엄마 보지… 좀 더 세게 쑤셔도 좋단다…♡♡”
“우리 아가의… 큭…♡♡ 씩씩한 아기씨를… 응… 읏…♡♡ 하… 내 안에… 부어주렴…♡♡”
기쁜 얼굴로, 단비는 괴인을 끌어안고 토닥이면서 말한다.
괴인은 여전히 그 입으로 험한 말을 하고, 머릿속으로는 케이를 떠올리면서 그녀의 유혹에 저항하려 한다.
그러나 그의 자지는, 단비가 말하는 대로 점점 더 격렬하게 쑤셔간다.
그녀의 안에 아기씨를 뿌려주기 위해서.
마망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서.
그의 자지가, 단비의 안을 관통하고.
그렇게 쯔븁거리며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고.
그리고 오래 걸리지 않아, 그녀의 안과 자궁에 진한 아기즙을 뿌려주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