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83
EP.1081 #3-62 마법소녀는 집착과 함께 따먹힌다 (단비 – 대리 아내 서비스/3일차) (2)
그렇게, 방 안에서 한바탕의 섹스를 즐겼다.
그대로 몇 번이나 단비의 안에 싸줬는지.
그리고 간단한 애무와 이 단단하며 흉악한 자지만으로 그녀를 몇 십 번이나 보내버렸는지… 셀 수도 없다.
역시나, 마법소녀인 그녀는 일반인이라면 그 반의 반도 견디지 못하고 망가졌을 그러한 강도의 쾌감을 어렵지 않게 견뎌냈으며.
잠깐의 휴식 시간만 있다면 금방 쌩쌩하게 회복하여 다시 헌신적으로 봉사를 해왔다.
사흘 간 그토록 마력을 쭉쭉 뽑아먹고 있는데도, 아직도 양질의 마력이 차고 넘칠 만큼 뽑혀져 나와… 그 또한 이 졸부 괴인에게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일이었다.
* * *
한바탕의 섹스를 마친 뒤에는 함께 욕실에 들어가 몸을 씻었다.
고작해야 몇 시간 만에 또 다시 더 없을 만큼 더러워진 방의 청소 또한 이 동안에 이루어진다.
으윽… 윽… 크흐윽…
욕실에도, 그곳에 미리 내용물이 채워져 있던 욕조에도 두 사람은 당연하게도 함께 들어가, 함께 씻는다.
와인레드 색 머리카락을 풀어내린 단비는, 욕조에 괴인과 함께 몸을 담그고 얼굴을 상기시킨 채 끊임없이 몸을 움찔거리고 있다.
두 사람이 사용하기에는 지나치게 커다란 욕조 안.
그 욕조의 물은 투명하기보다는 옅은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다.
이 욕조의 물에는 루판이 보내온 미약 시리즈 중, 목욕물에 타서 쓸 수 있는 배스밤 형태의 미약을 사용해 두었다.
조금 전 방 안에서 가습기 형태의 미약 가스를 잔뜩 들이마셨던 단비인데, 몸을 씻으며 약의 기운이 떨어지기는커녕 오히려 미약의 효과가 더더욱 축적되고 만다.
목욕을 하는 내내 몸에 열이 오르고, 유두와 클리가 발기하며, 전신의 성감이 민감해진 채 전혀 진정되지 않는 것도…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추가로 말하자면, 루판은 그가 제공한 미약 시리즈의 제품을 연속해서 사용하는 것은 지양하도록 하고 있다.
하나하나가 강력한 효능을 가진 미약이니 만큼, 상대가 망가지지 않도록 가능한 조심스레 사용해 달라는 권고 사항을 함께 전달했던 것이다.
하지만 권고 사항은 권고 사항일 뿐.
엄중히 금하는 것도 아닐 뿐더러, 금하더라도 이 졸부 괴인이 그만두었을 리가 없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단비를 사랑하니까.
사랑하고 집착하기에, 단비가 망가지든 어떻게 되든… 그녀를 독차지 할 수 있는 이 시간 동안 좀 더 많은 그녀의 반응을 보고 싶으니까.
더더욱 단비의 기억에 자신을 남기고 싶으니까.
뿐만 아니라, 설령 망가져버리더라도 그런 단비조차 끝까지 사랑해 줄 생각이기에.
그렇기에 졸부 괴인은 참거나 하는 일 없이, 이 강력한 미약을 마구마구 써주려는 것이다.
루판에 대한 반감이며 고집이 사라진 지금, 이러한 미약을 사용하는 데에 거리낌 따위는 없었다.
본래 3일치 양만큼 받아 두었던 미약을, 3일째인 오늘 하루에 모조리 다 써버릴 계획이다.
찰박… 찰박…
크흐으읍… 아흐으…
아무튼, 그렇게 되어서.
괴인은 미약의 성분이 잔뜩 뒤섞인 목욕물을 수면 위로 나온 단비의 반신에도 여러 번 떠올려 차닥차닥 묻혀주었다.
단비는 욕조 안에서 괴인의 품에 안긴 채로 그저 그 손길을 받아들일 뿐이다….
그렇게 단비의 몸에 목욕물의 미약이 충분히 스며들었을 무렵,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몸을 씻기 시작했다.
욕조 안에서 찐득하게 달라붙은 채, 단비는 노예처럼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졸부 괴인의 살찐 몸을 씻겨주었고.
또한 그 다음으로는 졸부 괴인이 단비를 씻겨준다는 명목으로 그녀의 전신을 성희롱하고 농락하고 능욕했다.
“아앙… 앗…♡”
“히이익♡♡ 간다…♡ 가요…♡♡”
“손이… 너무 야해…♡ 윽…♡”
조금만 만져주더라도 가버리고 마는 그 꼴사나운 몸으로, 아무리 교성을 지르고 저항하려 해도 결코 멈추지 않는 희롱에 노출되어 절정에 절정을 반복하고 만다.
최종적으로 그녀는 욕조 안에서 십 수 번은 절정을 달했고, 괴인 또한 참지 못하고 단비의 안과 밖에 각각 한 발씩 싸주게 되었다.
욕조에서 나올 때 미약이 스며든 목욕물을 깨끗한 물로 씻어내리기는 했지만, 그러나 이미 피부를 통해 몸 안쪽 깊이 잔뜩 스며든 미약은 어찌할 길이 없다.
심장은 두근두근 뛰고, 몸 전체에서 솟구치는 열기는 어찌할 수가 없으며.
걷는 것만으로도 가버릴 것처럼 되어버리고, 다리 사이의 균열에서는 음액이 끊임없이 주륵주륵 뚝뚝 떨어져버리고 만다.
단비의 몸은 절망적일 정도로 끝장이 나 버렸다.
단비의 몸은 이미 파멸적일 정도로 어쩌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 * *
몸을 씻고 난 뒤에는 식사의 시간이다.
목욕도 식사도 하루에 총 세 번.
그리고 그 외의 시간에는 데이트라는 이름의 섹스와, 애정 나눔이라는 이름의 섹스, 그리고 집안일이라는 이름의 섹스 시간 뿐이다.
심지어 목욕과 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성희롱과 섹스가 끊이질 않으니, 결국 사흘 밤낮 동안 잠깐의 휴식과 짧은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는 쉬지 않고 섹스만을 했다는 뜻이 된다.
츄릅… 츄웁… 츄루웁…
쮸웁… 쯉 쯉 쮸웁…
“응응…♡ 응후응…♡”
식사 시간.
졸부 괴인이 호사스러운 음식들을 앞에 늘어놓고 흡입하듯 식사를 즐기는 가운데, 단비는 식탁 아래에 쪼그리고 앉아 괴인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아 봉사하고 있다.
펠라 봉사를 하면서, 또한 스스로 음부를 찔걱찔걱 쯔윽쯔윽 매만지며 수음(手淫)하는 것으로 조금 전부터 암컷즙이 뚝뚝 흘러내리는 그녀의 보지를 위로하기도 한다.
“좋아좋아, 정말 좋아. 단비가 와 준 덕분에, 식사시간도 이렇게 즐거워졌는걸.”
괴인은 탁자 아래에서 자지를 맛있다는 듯 쭙쭙 빨아대는 단비를 내려다보면서, 식탁 위에 올라왔던 고깃덩이를 자기 입에 쑤셔넣고 다른 별에서 공수해 온 고급스러운 술을 들이켰다.
어느샌가 매너리즘에 가까운 감정을 느끼고 있던 식사라는 행위는, 단비가 함께 해주는 것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듯한 시간이 되었다.
식탁 위의 음식이 이렇게나 맛있는 것이었던가.
어쩌면 열흘을 넘게 굶은 뒤 맛보는 식사보다도, 단비와 함께 하는 지금의 식사가 더더욱 맛있는 기분이 든다.
이것이, 사랑하는 아내와의 식사인 것일까.
사랑하는 아내와의 식사는 이렇게나 즐거운 걸까.
…물론, ‘아내’라는 개념이 지나치게 비틀려버린 오로지 그 만의 생각이지만.
그러나 그는 이것이 부부간의 올바른 모습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울컥… 울컥…
괴인은 식사를 다 마칠 즈음, 그의 절륜한 자지에서 정액을 토해내어 주었다.
단비는 그 자지에서 토해져 나오는 정액을 그녀의 정액받이 입보지로 빠짐 없이 받아내어, 그대로 꿀꺽 꿀꺽 삼켰다.
“응후우우우우우우우…♡♡♡”
입보지에 정액이 부어지는 감각.
점막을 온통 메우는 정액의 맛과 냄새.
완전히 성감대로 변해버린 목구멍을 타고 흘러내려, 위장에 떨어져 내리는 정액의 존재감.
그것에 터무니 없는 쾌락을 느끼며, 단비는 또 다시 그 음란한 육체와 살집을 떨면서 절정해버렸다.
그렇게 졸부 괴인 쪽의 식사를 마치고, 다음으로는 단비의 식사.
마력만 있다면 일주일 정도는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괴인은 단비의 식사 또한 준비해 주었다.
체력을 회복시키고, 또한 육체의 발정을 촉구하는 또 다른 종류의 미약과 발정제가 듬뿍 들어간 식사를.
웁… 응…
크흑… 읏…
식사를 하는 내내, 음식을 하나하나 집어먹을 때마다 단비는 계속해서 몸을 움찔거리고, 발정이 나는 육체의 반응에 몸을 떨고.
또한 졸부 괴인은 그런 그녀를 무릎 위에 앉힌 채 그 몸을 주물럭거리며 음미했다.
단비는 입과 위장을 채우는 식사를 맛보고.
괴인은 그의 손과 자지를 기분 좋게 해주는 단비의 몸을 맛본다.
누구나 기분이 좋아지는 즐거운 식사시간이라는 것이다.
부부간의 식사라는 것은 참으로 단란하고 즐거운 것이라고, 괴인은 재차 머릿속에 떠올리며 단비의 귓구멍을 핥았다.
“아앗♡…!”
단비는 괴인의 손에 의해 보지를 주물럭거려지고, 유두를 자극 당하는 동시에 민감한 성감대가 되어버린 귓구멍을 핥아지는 것으로, 그대로 수저를 손에 든 채 절정에 도달했다….
식사 시간은, 그대로 조금 더 이어진다….
* * *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아앗… 앗… 아아앗…!!
식사를 마친 뒤에, 단비는 그 자리에서 그대로 범해지게 되었다.
아니, 식사를 마쳤다기 보다는.
조금 전 목욕에 더해, 음식에 뿌려두었던 미약과 발정제의 효과로 인해 단비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해버려, 식사를 그만두었다는 편이 더 어울릴 것이다.
“아앙♡ 앙♡♡ 응♡♡♡”
“좋아요♡♡ 아앗♡♡ 자지, 좋아…♡♡”
“흐그으으으윽♡♡ 보지랑, 자궁♡♡ 근질거려서, 참을 수가 없어서어어어엇♡♡ 아앗♡♡!!”
튼튼하며 거대한 식탁 위에 반쯤 엎드리듯 상체를 엎은 채, 엉덩이를 뒤로 내민 단비.
단비의 풍만하며 묵직한 유방은, 옆에서 보면 단비의 몸과 식탁 사이에 꾸우욱 짓눌려 모양이 뭉개진 것처럼 보였다.
졸부 괴인은 그런 단비의 뒤에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으며 마음껏 따먹고 있다.
목욕과 식사라는 휴식을 지나, 단비의 반응도 더더욱 생생하게 되살아 났다.
언제 먹어도 쫀득하니 맛있는 보지는, 그러나 미약 투성이 휴식을 거치며 더더욱 맛있어진 기분이 든다.
으으으으윽~~~♡♡♡
찐득하게 그 질벽과 자궁문을 비비는 듯한 괴인의 좆질에, 단비는 요란하게 절정에 달하며 허리를 푸르르르 떨었다.
그 요도에서 푸슈우웃 퓨우웃! 하고 요란스럽게 조수가 뿜어져 나와, 괴인의 다리와 바닥을 더럽혔다.
“맛있군, 맛있어. 정말로 맛있어.”
“단비, 단비… 너와 네 보지만 있으면, 하하… 식사로 어떤 것이 나오더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겠어…!”
괴인은 가버린 단비의 상태에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단비의 탐스러운 엉덩이와 괴인의 몸이 서로 부딪쳐, 요란한 살고리를 계속해서 퍼뜨리고.
괴인의 자지는 단비의 뜨겁고 질척한, 또한 꾸우욱 조여오는 질육에 휘감겨 황홀한 기분이 끊이질 않는다.
아아, 정말로 맛이 있다.
정말로 맛있고, 중독되어 버릴 수 밖에 없는 보지다.
이 몸뚱아리 전체가, 그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곳 하나 없이 모두가 매력적이며 집착하게 되어버리고 만다.
‘맛있어, 맛있어, 맛있어어어어…!!’
눈에 보이는, 단비의 등과 엉덩이의 선도 사랑스럽다.
그녀의 보지를 흠뻑 적신 애액.
잔뜩 분비되어, 자지가 출입할 때마다 군침을 흘리듯 뚝뚝 주르륵 흘러 떨어지고 마는 그 암컷즙 또한 아주아주 매력적이고 사랑스럽다.
또한 식탁에 반사되어 울려퍼지는 단비의 교성에 귀가 녹아버릴 듯한 기분을 느끼며, 괴인은 더더욱 집중하여 단비의 보지를 따먹어 간다.
그 질육 전체를, 그 끝에 위치한 자궁의 존재를 확실하게 느끼면서.
단비의 보지를 확실하게 맛 보아간다….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팡…!!
쯔퓨우우우욱…!!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으, 으으으으으으으으윽~~~~~♡♡♡”
단비의 안에 또 다시 뜨거운 정액이 부어졌다.
단비는 식탁 위에 몸을 의지한 채, 안쪽 깊은 곳에 부어지는 정액을 느끼면서… 또 다시 절정으로, 요란하게 몸을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