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85
EP.1083 #3-62 마법소녀는 집착과 함께 따먹힌다 (단비 – 대리 아내 서비스/3일차) (4)
하악… 하악…!
그 유방을 크게 출렁이고 보지를 꾸우욱 조이며 절정에 도달해버린 단비.
괴인은 그런 그녀를 배려하듯 자지를 깊이 찔러 넣은 그대로 잠시 움직임을 멈추어 주었으며.
그대로 단비를 위에서 덮치듯이 짓누르며, 그녀의 유방을 주물럭거리고 그 유두를 입으로 쭈욱쭈욱 빨았다.
“아앗♡ 잠까아아안♡♡♡!! 으윽♡♡!!”
지금 막 가버려서 민감해진 몸에, 그러한 자극이 더해지면 단비로서는 매우 곤란하다.
절정의 여운에서 빠져나오기도 전에, 새로이 찾아온 자극에 단비의 몸과 그 질벽이 움찔거렸다.
괴인은 허리를 움직이지 않고도 꿈틀거리며 조여오는 단비의 질육이 사랑스러워, 더더욱 강하게 그녀의 젖꼭지를 빨아들이고 노는 손으로는 그녀의 다른 한쪽 젖꼭지를 튕겨올렸다.
클리 그 이상으로 민감하게 느껴지는 젖꼭지를 자극 당하며, 단비는 자지를 깊이 삼킨 그대로 금방 다시 절정에 도달해버린다….
그리고 유두 절정으로 몸을 떠는 그녀의 안에.
괴인은 두어 차례 더 그 자지를 깊이 왕복시키더니, 이내 그녀의 안에 사정하기 시작했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뷰르으으윽…!!
“크흐으으으으으응~~~~~♡♡♡!!!”
깊은 곳에 부어지는 진하고 양도 많은 정액.
이미 몇 번이나 부어졌음에도 또 다시 부어지는 그 정액의 감촉에, 단비는 어김없이 질싸 절정에 도달한다.
우그으윽♡♡ 응오오옥♡♡
깊은 곳에 부어지는 정액에, 단비는 어쩔 줄을 몰라한다.
몸의 안쪽을 가득히 메우는 단단한 자지의 존재감도.
그녀의 질에 부어지는 것 만으로 그녀의 몸 전체에 열기를 화아악 퍼뜨리는 듯한 수컷의 농축된 정액의 존재감도.
터무니 없을 정도의 쾌감에, 터무니 없을 정도의 만족감에… 단비는 역시나 가버리고 마는 것이다.
아주 요란하게, 정말로 음탕한 몸짓과 반응을 선보이며.
단비는 어김없이 절정해버리고 만다….
* * *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아앙… 앙… 아아아앙…!!
계속해서, 계속해서.
단비는 괴인에게 범해져 간다.
이미 몇 번인가 그 몸 바깥에 사정을 받아내었고, 당연하게도 입과 보지와 엉덩이 구멍에도 그 배는 되는 횟수로 사정을 받아내었다.
그러나 괴인은 아직도 부족하다는 듯, 처음과 다를 바 없는 단단한 자지로 그녀를 따먹기를 계속한다.
그의 욕정도, 그 기운 넘치는 자지도 도저히 그칠 줄을 모르는 듯 하다.
루판이 준비해 준 ‘미약가스’의 영향인지, 졸부 괴인은 기이할 정도로 힘이 넘치는 육체의 상태에 놀라워하며 아낌없이 단비를 범하고, 또 즐겼다.
본래도 그 나름대로 사비를 들여 개조해 낸, 아주 절륜하고 튼튼한 몸이건만.
그러나 평소에 느끼는 것 그 이상으로 느끼는 활력과 에너지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마법소녀의 모든 것을 구석구석 빠짐없이 즐기기에 차고도 넘칠 정도였다.
그리고 ‘미약가스’와 ‘미약크림’…을 포함한 다수의 미약 시리즈 약품과 도구로 인해 힘이 넘치는 것은, 이 졸부 괴인 뿐 만인 것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졸부 괴인이 느끼는 것보다도, 그 미약의 대상인 단비 쪽이 훨씬 훨씬 더 깊고 강한 효과를 보이고 있고, 몇 배는 더 뜨겁고 격렬한 발정의 불길이 치솟아 오르고 있어서.
그렇기에… 둘의 짐승 같은, 뜨겁고 격렬한 섹스의 시간은 끝이 보이질 않고, 점점 더 그 정도를 높여가고 있다….
“으흐으으으윽♡♡ 으응~~~♡♡!!”
옆으로 누운 단비.
다리를 모은 채 측위의 자세로 범해지던 단비는, 또 다시 괴인의 자지에 가버리고 말았다.
그 자지의 단단함과 흉악함에 더해, 지금의 자세에서 보지가 더더욱 꽉 조여버리게 되어서… 그 탓에 또 다시 너무나도 손쉽게 가버리고 만 것이다.
단비의 허접보지는 너무나도 쉽게 가버린다.
단비의 허접 변태 몸뚱아리는 쾌락에 너무나도 연약하며 한심할 정도로 허접스럽다.
덕분에 조금의 찌르기만으로도, 조금의 애무만으로도 가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런 단비의 모습이, 괴인으로서는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하아, 단비, 단비, 단비단비단비단비단비단비…!!”
괴인의 눈은 무시무시한 욕망과, 그리고 질척한 감정으로 완전히 푹 찌들어 있었다.
그 눈도, 그 표정도, 그 태도도 분명하게 이상했고, 또한 위험해 보였다.
그러나 괴인 본인은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고.
단비는, 그 위험한 얼굴을 보고 오히려 더더욱 요염하고 야릇하게 웃으면서 그를 향해 손을 뻗고, 유혹하는 듯한 시선을 보내왔다….
“계속, 계속… 부탁드릴게요, 주인님…♡♡ 남편님…♡♡ ■■ 님…♡♡♡”
“하아… 더… 더… 더…♡♡ 더어…♡♡”
단비의 목소리에, 졸부 괴인의 얼굴을 매만지는 그 손길에 괴인의 머릿속은 타버릴 것처럼 되어버렸다.
꿀이 떨어지는 듯한 그녀의 목소리가 좋다.
촉촉하게 젖은 그녀의 눈빛이, 발갛게 상기된 뺨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땀이 송골송골 맺힌 건강하고 탄력 있는 육체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고, 따뜻한 체온도 기분 좋다.
그녀의 안에 담긴 진한 마력도, 그녀의 태도도, 그녀의 몸짓 하나하나도.
이렇게 자지를 박아넣어 느끼게 되는, 그녀의 질육의 감촉이며 그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도….
기분이 좋다.
사랑스럽다.
매력적이다.
아아, 아아, 아아…!!
“우리, 계속해요…♡♡”
단비의 유혹하는 듯한 말과 함께.
바로 조금 전에 가버리고 말았던 단비의 질척하고 뜨거운 절정보지에, 괴인의 자지가 다시금 쯔뷰우우욱…!! 하고 깊이 왕복하며 찔러간다.
이 보지를 정복해버리겠다는 듯이.
이 보지는 자신의 것이라고 확실하게 마킹하려는 듯이.
그의 자지가, 단비의 보지를 확실하게 맛보면서 유린해 간다….
* * *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알 수가 없다.
―한 순간이 엿가락처럼 늘어져, 며칠이나 몇 년은 단숨에 지난 듯한 기분이 들어버린다.
졸부 괴인은 멍하니 그렇게 생각했다.
머릿속은 녹아내린 것만 같다.
시야는 빙글 돌아간 것 같다.
뜨거운 숨결이 내뱉어 지는데, 그것이 자신의 것인지 상대의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단지 알 수 있는 것은, 지금 자신이 누군가와 접촉해 있다는 것과.
이렇게 접촉해 있는 것 만으로,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쯔븁 쯔븁 쯔븁 쯔븁…!!
“……?”
“아앙♡♡ 응…♡♡ 크후우우…♡♡ 주인, 님…? 왜 그러시나요… 멍하니…♡?”
의식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잠깐 멍해져 있었던 모양이다.
너무 기분 좋아서, 의식이 날아갔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는 여전히 그 신혼방에 있었으며, 그 호화로운 화려한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단비는 기승위의 자세로, 괴인의 퉁퉁한 몸 위에 올라타 스스로 허리를 오르내리고 있다.
괴인의 자지가 삽입된 음부의 모습도, 단비의 매끄러운 배와 그 아랫배에 새겨진 도.
그녀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유방과 그 가슴골 부근에 새겨진 ‘노예 상품의 인장’도.
그녀의 사랑스러운 얼굴도… 사르륵 흘러내리는, 와인레드 색의 머리카락과 그와 같은 색인 눈동자도… 모두 보인다.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너무 기분 좋아서… 계속하도록 해, 단비… 내 사랑, 단비….”
“아읏♡♡ 네에, 네에…♡♡ 네엡, 사랑하는… 주인님… 남편니임…♡♡♡”
으응… 읏…!!
단비는 괴인의 목소리에, 자신을 사랑한다는 그의 말에 녹아내릴 듯한 얼굴을 하면서, 계속해서 괴인의 위에서 허리를 움직였다.
그 요사스러운 이 그려진 아랫배를 자기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그 허리를 조금 전부터 연신 움찔움찔 떨거나 튕기듯이 경련시키면서.
그럼에도 열과 성을 다해, 땀과 애액을 흩날리며 기특하게도 허리를 움직여 괴인의 자지를 삼켰다가 뱉기를 계속하는 것이다….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쯔븁…!!
아아앙…♡♡ 앗…♡♡
“하아으으으으♡♡ 간…ㄷ…♡♡♡ 크흐으윽…♡♡♡”
또 다시 가버리고 만 걸까.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는 주제에, 그 몸을 또 다시 크게 경련시키면서 절정에 도달해버렸음을 알린다.
정말이지 꼴사납고.
정말이지 한심하며.
정말이지 사랑스러운 모습….
‘사랑해….’
‘정말로, 너무너무 사랑해… 단비… 마법소녀….’
괴인의 자지는 여전히 단단하다.
단단한 자지가, 단비의 질육에 감싸인 채 움찔거리고 있다.
단비와 접촉하고 있기 때문인지, 단비가 또 다시 절정해버렸기 때문인지 그녀의 마력이 이 자지를 통해 스며들어 오는 것이 느껴진다.
그러나 무엇일까.
그는 지금 기이한 감각을 느끼고 있다.
마력을 뽑아내는 것은 자신인데.
즐기고 있는 것은 분명 자신일 텐데.
그러나 무언가 기이한 인력을 느끼면서, 어딘가로 끌려가는 듯한 그러한 것을 느낀다.
그것은 무엇인지.
그것은 무엇일까.
세뇌든 최면이든, 정신지배든 혹은 육욕에 의한 지배든… 그 목줄이 채워진 것은 단비 쪽일 텐데.
그러나 마치, 자신의 목에 철컹철컹, 하고 무언가가 채워지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이것은 무엇일까.
이것은, 무엇이지…?
“하아아아아아…♡♡♡ 주인님…♡♡ 주인님… 주인님…♡♡ ■■ 님…♡♡”
또 다시, 멍하니 있던 사이 사고에 공백이 생겼던 듯 하다.
바로 직전까지 등허리를 활처럼 휘고 절정의 여운에 부들대고 있던 단비는, 어느샌가 그의 얼굴 앞까지 자기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그의 위에 올라타, 보지로 자지를 삼킨 기승위의 자세인 것은 그대로였지만, 몸을 앞으로 숙여 괴인의 퉁퉁한 몸에 반쯤 엎드린 듯한 모습이 되어 있었다.
중력에 이끌린 단비의 부드럽고 탄력 있고 풍만한 과실 같은 유방이, 괴인의 가슴팍 위에 꾸우욱 얹어졌다….
“단비… 단비… 키스다, 키스… 키스해 줘….”
“물론이에요, 주인님…♡ 저도 하고 싶었어요…♡♡ 키스… 키슈으…♡♡
으웅… 쪼옥…
츄릅… 츄릅…
음란하게 달라붙는 단비와 키스한다.
단비와의 키스는, 당연히 기분 좋았다.
자신의 것과는 다른, 부드럽고 얇은 입술에 의한 키스가 기분 좋다.
그녀의 작고 부드러운 혀를 자신의 두꺼운 혀로 휘감거나, 그녀의 입 안을 유린하는 것도 견딜 수 없을 만큼 기분 좋았다.
졸부 괴인은, 그녀와의 키스가 참으로 맛있다고 생각한다.
기쁨 속에서 녹아내린 듯한 머리로, 그녀가 너무나도 맛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나.
무슨 맛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애당초 맛이란 것이 있는 것인지도, 왜인지 알 수가 없다.
맛있다고, 너무나도 행복하고 기쁜 맛이라고 이 머리는 분명하게 느끼고 있는 듯 한데.
그런데 막상 그녀와 닿은 입술과 혀는, 자기가 무슨 맛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는 듯 하다.
혼란.
혼란스럽다.
그러나 혼란 따위 어찌되어도 좋을 정도로… 기분 좋다….
‘역시 마법소녀… 단비… 단비… 사랑해… 사랑해… 단비….’
괴인은 속으로 속삭이고.
단비는 괴인과의 키스를 계속하면서, 능숙하게 허리를 움직여 괴인의 자지를 그 보지로 쯔븁쯔븁 삼켰다 뱉기를… 그리고 꾸욱꾸욱 쯔벅쯔벅 조이거나 풀기를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