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59
EP.159
#2-9 무서운 마법소녀도 조교받고 있습니다(4)
“우오오오… 대단해 마법소녀 입보지…! 쩔어…!”
“하아… 빨리, 빨리 좀 싸 이 멍청아!”
“기다려봐… 하아… 쫌만 더 하자…!”
내 입봉사에 기염을 토하기 시작하는 괴인의 모습에, 몰려들어있던 괴인들이 너도나도 빨리 하라며 난리를 피운다.
그 사이 어느 괴인은 내 유방을 핥고 유두를 깨물며 쪼옥쪼옥 모유를 빨아마시기 시작했다.
“으… 후웁… 쭈웁….”
모유가 빨려나갈 때마다 머리 한쪽 구석이 찌르르 떨리고, 오싹오싹한 기분이 등골을 저려왔다.
그래도 입보지 봉사는 멈추지 않았다.
한 놈이라도 많이, 조금이라도 빨리 사정시키는 거야! 무엇보다 이쪽에서 상시 주도권을 쥐어야만 이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
“쭈웁… 추룹… 쭙, 쭙….”
얼굴을 전후로 왕복시키고, 매끄러운 손가락과 손바닥으로는 괴인의 음낭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사정을 촉구한다.
이제 곧이라는 게 확연하게 느껴졌다. 기분 탓인지 비릿한 수컷의 냄새도 한층 진해진 것 같았다.
참지 못한 어떤 괴인은 내 머리카락으로 자기 자지를 감싸고 자위하기 시작했고, 어떤 괴인은 내 뺨이나 어깨, 목에 자지를 탁탁 두드리기도 했다.
그 반응에 얼굴을 찡그리며 봉사하는데,
“헷헷… 이쪽 복숭아는 어떠려나.”
라더니 이윽고 부우우우웅―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익숙한 소리에 눈이 크게 뜨였다.
자, 잠깐만…!
“야하! 쭉쭉쭈우우욱!”
아마도 루돌프가 일전 교육 때 사용한 것과 비슷한 종류의 전동마사지기.
그걸 꺼내온 괴인은, 해파리처럼 유연하고 흐느적거리는 팔로 나를 범하는 괴인들의 틈새로 팔을 뻗어, 그대로 내 음부에 가까이 가져왔다.
그리고는 충혈되어 살짝 벌어진 음순에, 음란한 향기를 내뿜는 살주름에 꾸욱 대고, 그대로 지이이이익 밀어내렸다.
“~~~~~~?!!!!!?!!!?!”
머리가 새하얘지고, 입이 반쯤 벌어지며 물고 있던 자지를 놓아버렸다.
“히얏하~!”
“히… 히으으으으으으으읏…! 안 돼… 안 돼애……!!!! 꺄으으응…!”
민감한 보지에 전달되는 진동이, 쾌감으로 변하며 고스란히 온몸에 번개처럼 내달린다.
머리가 새하얗게 튀어 오르고, 츄앗- 하고 보지에서 투명한 조수가 뿜어져 나와 마루를 적셨다.
“야, 야, 제대로 빨아! 누가 멈춰도 좋댔냐!”
“우우우웁… 후우웁…!”
“자아~ 계속 간다아~ 이번엔 더 천천~히! 천천~히 맛보게 해줄게!”
지이이잉―하고 울리며, 내 보지 균열을 쓰다듬듯 문지르며 올라오는 마사지기의 감촉.
거기가 뜨겁다. 지나친 진동과 자극이 뇌리를 울린다.
“우우… 우우우우우우…!”
“제대로 빨라고!”
“우웅… 추릅… 추우우웁…! 후우우웅…!!!”
허리가 후들후들 떨렸다. 자칫하면 이대로 허리가 빠져서 그대로 쓰러질 것 같았다.
지나친 쾌락으로 눈물이 흘러나오고, 자지를 입에 문 입가에서는 침이 질질 새어 나왔다.
아, 안 돼….
‘나, 나는… 마, 마법소녀어… 위, 을… 위해서라도오… 지면 안… 돼애…!’
필사적으로 눈 앞이 빙글빙글 돌고, 여전히 진동하는 장난감은 내 보지를 사정없이 괴롭힌다.
놀리듯 천천하고 꼼꼼하게 내 보지균열을 쓰다듬어 올리던 장난감의 끝이, 그대로 클리토리스의 뿌리에 닿는 순간.
“흐으으으으읏~~~~~!”
결국 이번에도 견디지 못하고, 조수를 주르르륵 폭포처럼 흘려내며 절정해버렸다.
몸에서 힘이 쭈욱 빠져나간다.
힘없이 눈앞의 괴인에 기대듯, 바닥에 털썩 무릎을 댄 채 앞으로 몸이 기울었다.
후욱… 후우… 후우… 후우우….
“힛힛, 허리라도 빠졌나 보네.”
“마법소녀도 그냥 암컷이긴 하구만.”
네 팔의 괴인은 내 머리를 오나홀마냥 직접 흔들어, 결국 내 입안에 농후한 정액을 뿜어냈다.
입 안을 범하는 진득한 정액에, 체온 이상으로 느껴지는 뜨거운 온기에, 그 비릿한 냄새에 정신이 아득해진다.
심장이 두근두근 떨리고, 조금 전 사정하듯 조수와 음액을 뿜어낸 음순이 벌렁거렸다.
보지도 심장처럼 두근거리는 것 같아….
‘뜨겁고… 쓰고… 맛있어… 더 많이….’
“자, 난 일단 한발. 다음 놈 나와!”
입에서 그 튼실한 자지가 빠져나가자, 몽롱한 입가에서 저도 모르게 “아….”하는 아쉬운 한숨이 새어나왔다.
그런 자신의 모습에 금방 노도와도 같은 수치심이 몰려왔지만, 곧바로 내 앞에 불쑥 내밀어진 또 다른 자지에 금방 숨을 삼켰다.
조금 전의 튼실한 자지보다는 조금 작다. 그 자지가 특별히 큰 사이즈이기도 했고.
그런데 이번 육봉은 기둥부가 울퉁불퉁한 데다, 이상한 점액 같은 것이 울퉁불퉁한 돌기에서 미미하게 배어나오는 것 같았다.
“히이이~ 내 자지의 점액은 여자들을 흥분시키지이이~ 이것도 열심히 빨아보려므나아아~~.”
이런 게 내 거기에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 걸까.
이런 자지로 보지를 찔려버리면… 그렇게 생각하니, 멋대로 상상해버리는 몸이 부르르 떨렸다. 오싹오싹한 수치스러움이 피부를 타고 흘러, 온몸의 체온을 높이는 게 느껴졌다.
“그럼 계속 간다아아!”
다시금 자지가 입에 물려진다.
동시에 골반을 붙잡혀 억지로 끌어올려져, 나는 대기하는 괴인들에게 사타구니와 뻐끔뻐끔 벌어지는 음렬을 보라는 듯이 공개한 채, 그대로 오나홀처럼 입봉사를 계속했다.
“우웁… 후우웁… 쭈웁… 츄릅….”
자지에서 배어나오는 점액이, 혀를 타고, 꼴깍꼴깍 삼키는 침을 타고 내 위(胃) 안으로 흘러떨어지는 게 느껴졌다.
침에 섞여 뱃속으로 떨어진 괴인의 체액이, 마치 마그마와 같이 내 안에서 열기를 발하는 게 느껴졌다.
쭈웁… 추웁… 추우웁… 춥….
“■■■■■■!”
“■■■■■■■■――!”
몰려든 괴인들이 신이 나서 떠들고 있는데, 이제는 알아들을 수도 없었다. 언어를 이해할만한 머리가, 이성이 남아있질 않았다.
시간관념도 사라져 빙글빙글빙글빙글.
누군가가 쭉 내밀어진 내 엉덩이를 찰싹 두드리는 게 느껴졌다. 누군가는 아래로 향한 채 덜렁덜렁 흔들리는 유방을 아래에서 쓰다듬고, 때로는 암소마냥 쥐어짜듯 붙잡으며 유두에서 모유를 짜내기도 했다.
마치 제3자가 된 것처럼 이 하나하나를 느끼며, 나는 괴인들이 주무르고 희롱하는 대로 “아아….” 라던가 “흐앙….” 같은 한심한 소리를 내며 바라는 대로 음탕하게 몸을 비틀거나 흔들었다.
‘아아… 모두가 나를 보고 있어… 내 부끄러운 곳…. 내 부끄러운 모습….’
낄낄거리면서 손가락으로 나를 가리키고.
보지며 항문을 양 쪽에서 잡아당겨 훤히 드러내 보이고.
게임이라도 하듯 내 구멍에 노리고 정액을 사정해 더럽히고.
“…….!”
아, 절정… 절정해버렸다.
보지에서 애액이 주르륵 주륵 흘러내리는 게 느껴졌다.
투명한 애액이 내 보지와 바닥을 이으며 기둥을 만들어내고 있다.
내 음란한 액으로 바닥이 질척해졌을 거란 생각이 스치니, 뭔가 우스워져 저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 나왔다.
위치걸….
아아… 이제는…. 생각이 안 나… 그런 것보다….
눈 앞의 자지가 맛있어… 여기 발라진 주스가 너무 맛있어….
정액이 먹고 싶어….
“하아… 웁… 자지즙 주세요… 우웅… 추릅…. 쭈웁…. 푸하아… 하… 케이에게… 진한 자지즙… 뿌려주세요… 웅… 추르읍….”
나는 이성이 날아간 상태로.
힘이 빠져버린 몸을 괴인들에게 의지한 채, 그저 정액과 체액을 갈구하며 열심히 입을 움직였다.
* * *
짜악! 짜악!
“히야아~! 빨리 빨리이~ 기어가라 멍멍아아~!”
척 보기에도 비싸보이는 고급스런 장식이 가득한, 쿠알의 저택 복도.
그 복도 한복판에 채찍소리가 울려퍼지고, 쿠알이 투실투실한 배를 흔들며 손에 들린 목줄을 잡아당겼다.
“으큭… 그만해애…♥!”
그리고 쿠알이 당기는 목줄의 끝에.
쿠알의 애완견이 되어 그가 이끄는 대로 개처럼 기어다니는 단애는, 달콤한 비음을 내며 쿠알에게 항의했다.
그런 항의의 말을 들어 줄 쿠알이 아니지만.
지금 단애는 본래 입고 있던 세트 차림이 아니었다. 이미 자신의 땀과 체액, 그리고 쿠알의 정액과 침으로 잔뜩 더러워져버린 옷은 로봇 메이드에게 시켜 세탁 중이다.
대신 지금 입고 있는 것은 거의 끈과 비슷한 옷으로, 일단 상의 부분은 팔랑거리는 프릴이 달려있긴 하지만 중요한 유두는 전혀 가려지지 않았다.
가슴의 밑부분을 끌어올리고, 허리는 팔랑거리는 천으로 살짝 감싸되 거의 뻥 뚫려있어 맨살도 등도 배꼽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일부러 유두를 드러내는 타입의 옷인데다, 본래는 가려야 할 야한 부위를 강조하기 위한 복장이었다.
“으으… 흐읏… 아…!”
하의로는 그나마 검은 팬티가 입혀져 있었다. 그 아래로는 그녀의 매끈한 다리를 강조하는 듯 허벅지까지 오는 검은 타이츠 스타킹도 입혀져 있다.
그러나 이 팬티 역시 자세히 보면 안이 훤히 보이는 씨스루 망사 재질인데다, 잘 보고 뭐고 할 것도 없이 팬티와 사타구니 틈새에서 얇은 전선이 여러개 비죽 튀어나와 있었다.
그 전선의 끝에는 지구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로터 같은 장난감이 들어가있다.
작은 달걀 모양 로터는 보지에 4개, 항문에 3개씩 들어가 있어서, 쿠알이 손에 들린 전자 리모컨으로 조작할 때마다 일제히 진동이 강해졌다가 약해졌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드드드드드…!
우우우웅…!
귀를 기울이면 질척거리는 음란한 물소리와 함께, 장난감의 진동소리도 숨김없이 들려온다.
다리에는 허벅지까지 오는 고급스런 재질의 검은 스타킹이, 허리에는 그런 스타킹이 흘러내리지 않게 세팅된 가터벨트가 있다.
그리고 허벅지를 감싼 스타킹의 가장자리에, 허리를 감싼 가터벨트에는 로터의 배터리 부분이 되는 본체가 빠지지 않도록 끼워져 있었다.
‘으으으으… 안에서… 서로 스치고… 밀어내고…! 으히이익… 이, 이딴 짓을… 감히 나한테에… 으읏… 나아아아아아쁜 놈 같으니…!’
질과 항문 안에서 사정없이 부딪치며, 진동이 더 큰 진동을 낳는 그 무시무시한 자극에, 단애의 허벅지도 두 팔도 후들후들 떨려왔다.
벌어진 입과, 쓱 내밀어진 보드라운 복숭아빛 혀에서 침이 흘러 떨어져내렸다.
“자! 빨리 가라!”
짜악! 짜아악!
“흐잇…! 잠깐…! 그렇게 때리며언…!!”
쿠알이 즐겁다는 듯 채찍으로 때려대면, 그 진동이 안에 들어와 있는 장난감으로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렇다고 쿠알의 말대로 기는 속도를 높이려고 하면, 사타구니가 스쳐질 때마다, 다리를 올릴 때마다 보지 안의 질벽이 꾸욱꾸욱 눌리며, 로터의 자극이 한층 크게 느껴져버렸다.
빨리 걷든, 채찍을 맞든 그녀의 이성을 빼앗고 온몸을 쾌락 물질로 주물주물 주무른다.
“하아… 아… 갈게… 갈테니까… 그만해… 그만해주세요… 하아… 응…. 흐우우…웃…!”
다시금 네 발로 설설 기며, 쿠알이 지시하는 곳으로, 저택의 현관으로 향한다.
이런 돼지한테 희롱당하며 애완견처럼 기어다니다니.
한 때 한 성의 여왕과도 같이 지내던 단애에게 있어서 그녀의 프라이드를 산산조각내는 너무한 취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