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397
EP.397 #2-38 마법소녀 상품화 조교 – 단비(절망편)(8)
하아… 하앗….
무수한 괴인들의 사이에 둘러싸인 단비는 힘겹게 숨을 내쉬었다.
숨을 들이마시는 것만으로도 코 점막은 예민하게 자지의 냄새를 받아들여, 그녀의 몸을 계속해서 발정으로 몰아만 갔다.
머리를 짓누르던 발은 이미 오래 전에 치워졌지만, 단비는 여전히 괴인들을 뿌리칠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자아~ 들어간다~ 번의 음탕한 보지에 중고 자지가 들어간다~ 열심히 물어보렴~.”
“시러… 으… 흐아… 꺄으으윽…♡”
정액과 애액으로 질척하게 젖은 보지를 조금씩 넓히며 압박해오는 자지에, 단비가 바닥에 이마를 비비며 교성을 흘렸다.
이게 이미 세 번째 자지인데도, 단비의 개조 마법소녀 보지는 그 쫄깃함과 탄탄함을 조금도 잃지 않았다.
괴인의 튼튼한 자지로도 오래 버티지 못할 만큼 쫄깃쫄깃 맛있게 조여오는 자지였지만, 기다리는 인원이 많은만큼 그들에게 있어선 낭보였다.
“아… 아아… 또… 들어왔어…♡”
다만 단비로서는, 몇 번째 자지가 되었든 조금도 쾌감이 줄어들지 않을뿐더러, 여전히 선명하게 괴인 자지의 모습을 느끼고 마는 보지에게 휘둘리며 마구마구 절정해버리고 있었다.
음탕한 고깃단지를 휘젓는 자지에게 저항할 수가 없다.
이대로 계속 당하고 있을 수는 없는데, 도무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겠다. 이미 온 몸은 숨결만 불어넣어도 가버릴 것처럼 예민해졌고, 여전히 두쿵두쿵 울리는 것만 같은 자궁은 무의식 아래에 기억하고 있는 질내사정의 쾌감을 갈구하며 괴인들의 자지를 바라고 있다.
쯔꺽… 쯔뿍, 쯔쁏, 쯔억…!
흐익…! 아흣…♡!
괴인이 단비의 보지를 노리고 노라도 젓듯 리듬과 스윙을 넣어가며 피스톤질을 시작하자, 단비의 엉덩이가 괴인의 허벅지와 짝짝거리듯 부딪치며 계속해서 떨리거나 이리저리 흔들렸다.
‘아, 아, 아… 기분 좋아…♡ 보지가 너무 기분 좋아…♡!’
‘온 몸이, 온 몸이 기뻐서 우는 것 같아…♡’
단비는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최후의 저항이라는 듯이 다시금 마력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야 당연히 볼 것도 없었지만.
“흐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읏…! 갑자기 또 엄청 조여오잖아. 질싸해달라고 X나 졸라대네!”
이번에도 어김없이, 단비는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조교된 대로 질내사정을 100번은 당한 것 같은 쾌감과 함께 절정에 이르렀다.
결국 또 다시 스스로 만들어 낸 결과에, 단비는 최후의 최후까지 저항할 힘을 잃고 말았다.
‘아아… 어떡해….’
‘이제는 진짜 끝이야… 더 이상 저항할 힘이 없어….’
체념의 마음과 함께 그녀의 보지가, 수컷의 물건을 감싼 질벽이 비참하게 꿈틀거렸다.
다만 그것이 단순한 체념 때문인지, 혹은 마음 놓고 받아들이기로 한 쾌락을 향한 열락과 기대인지 이제는 스스로도 알 수 없었다.
“아앗… 아…♡!! 그만.. 그만…! 보지 안에서… 비벼져… 흐이이이…♡ 질벽이 박박 긁혀… 기분, 좋아서… 또 가버리겠어엇…!!”
“에라이 변태 암컷이! 징계를 뭘로 보는 거냐, 응?!”
“아아아앗…!! 세, 세졌어…! 배 안에서 날뛰어… 흐이이익?! 아, 아기방 입구… 그렇게 툭툭 때리면…! 흐이이이잇…♡!!”
『끄흐… 음탕하게 울어대기는…! 넣지도 않았는데 자지가 한계야 벌써…!』
『에잇… 구멍을 못 쓰면 저 야해빠진 몸뚱아리에 싸줘야지…! 차례까지 못 참아…!』
괴인들마다 형태가 다른 자지가 단비를 향해 내밀어졌다.
지렁이 같은 흉악한 정맥을 두르고 흉포한 짐승처럼 불끈거리는 자지가 그녀의 시야를 통해 머리를 어지럽혔다.
저 자지에도 박히고 싶다.
자지에 둘러싸여 행복하다.
자지의 냄새로, 자지의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해져 버린다.
하반신에서 밀려오는 쾌감을 참을 수가 없어, 단비는 바닥에 이마를 비비며 이를 악물었다.
‘머릿속이! 머릿속이 자지에 휘저어지는 것 같아…!’
“꺄흐윽…! 흐엑, 아흑…♡”
“하아…! 마법소녀 보지에 싼다…! 임신시켜버리겠어…!”
“으윽… 임신 같은 건… 하으으으윽…♡!”
찌걱, 찌걱, 찌걱, 찌꺽, 찌걱…!
쯔적… 쯔으으윽…!!!
뷰르르르륵…! 울컥…! 울컥…!
퓨웃…! 퓨웃…! 울컥…!
질척질척한 보지를 깊이 꿰뚫은 육봉이 부풀어오르며, 단비의 안에 진한 정액을 부어넣었다.
동시에, 그녀를 둘러싼 괴인들의 육봉에서도 비릿한 수컷 백탁액이 일제히 날아들어, 단비의 온 몸을 더럽힌다.
본래부터 체온이 높은 괴인으로부터 부어진 뜨거운 정액에, 민감한 질벽이 화상이라도 입을 것처럼 오염되어 간다.
“아앗…♡! 들어온다, 들어와…! 히이이이잇… 안쪽에… 뜨거워엇…♡!”
“이상해… 이상해져… 아아… 좋아아…♡ 안 되는데에…♡”
단번에 솟구치는 질내사정의 쾌감에 머리가 새하얗게 물들었다.
부정할 길 없는 절정의 물결에 머리도 이성도 속수무책으로 삼켜져 간다.
“히힛, 그 이쁜 얼굴에도 부어줄 테니까.”
아직 남았다는 듯, 모두가 일제히 사정할 때도 참고 기다리던 괴인 하나가 가까이 다가와, 바닥에 들러붙다 시피한 단비의 얼굴을 들어올리고 그녀의 얼굴에 사정했다.
절정의 여운에 잠길 여유도 없이, 얼굴에 부어지는 백탁 점액에 의식이 다시금 튀어올랐다.
“아… 하아… 하… 냄새 나…♡ 우아… 뜨거워… 질척질척해…”
현기증이 날 것 같은 악취에 코도 머리도 이상해져버릴 것만 같았다.
고운 피부 곳곳을 더럽히며 들러붙은 백탁액이 기분 나쁘다.
――기분 나쁘고, 냄새 나는데.
――자궁에서, 아랫배에서 자꾸만 열기가 슬금슬금 올라와서… 기뻐하며 발정해버리는 몸이 무서울 지경이다….
쯔루루루루….
“응호오오오오오?!”
단비의 보지에 꽂혀있던 울퉁불퉁한 육봉이, 그녀의 질벽을 긁어내며 뽑혀져 나왔다.
아직 남아있던 정액을 뚜륵뚜륵 흘리며, 좁은 보지에서 억지로 뽑아내어지는 쾌감에 무심코 흉한 교성을 흘리며 둥근 엉덩이를 진동시켰다.
역류하는 정액이 그녀의 애액과 뒤섞여 살집이 있는 허벅지 사이로 주르륵 늘어져 떨어지는 것이 한 눈에 보였다.
“끼히히히, 좋은 보지에, 토실토실 좋은 엉덩이잖냐, 이 음탕한 암퇘지년 같으니.”
철썩!
히윽…♡
새하얀 복숭아 같은 엉덩이를 거친 손바닥으로 때려주자, 단비가 부끄러운 신음을 흘렸다.
찰싹찰싹 찰지게 때려줄 때마다, 꽃이 피는 것처럼 고운 엉덩이가 복숭아빛으로 물들어 간다.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무심코 이를 세우고 먹어주고 싶은 엉덩이였다.
『낄낄. 냄새나는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서 기뻐하기는.』
『정액받이 암퇘지 마법소녀라는 별명에 딱 어울리는 모습이잖냐.』
“으… 으우… 그런 말… 하우으….”
정액에 의해 더럽혀진 마법소녀를, 괴인들이 낄낄거리며 비웃었다.
자신의 존재가 그저 남자들의 육욕을 받아들이기 위한 고깃단지로 착실하게 격하되어가는 것을 느끼며, 단비는 머릿속에서 삐요삐요 위기의 종을 울렸다.
‘안… 돼… 이대로는… 정말로….’
‘정신을 붙잡지 않으면… 그치만… 자지가 꽂혀지는 것만으로… 아무 생각도 못하고 말아….’
‘아… 하아…♡ 정액 냄새… 후우… 이것만으로… 아무 생각 못하게 되버려…♡ 무력해져… 암퇘지가 되어버렷…♡’
“이번엔 내 차례니까, 번. 허름한 중고 보지 제대로 조여라?”
“으고옷…♡”
이미 여러번 사정 당해 정액을 토해내고 있는 부드러운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셔서 비워내고, 새로운 괴인이 단비의 보지에 씩씩하게 선 자지를 찔러넣었다.
“응, 웃, 웃…♡ 또, 보지에… 흐아아아… 민감해… 민감한데에…!”
“크으… 그렇게 가놓고서 아직도 쪼여오잖아… 좋은 구멍 칭찬해줄게, 이 암퇘지년아!”
“아아아앗…♡ 흐아… 너무, 세…♡!!”
단비의 호소에도 아랑곳 않고, 살과 살을 철썩철썩 부딪쳐대며 격하게 허리를 찔러넣는 괴인의 움직임에, 단비가 숨이 넘어갈 것처럼 교성을 질러댔다.
이미 여러번 가버렸던 질은 육봉에 찔릴 때마다 열기와 예민함을 더해가고 있었다.
아직도 천장을 모르고 늘어나는 쾌감이 무서울 지경이다.
보지는 지금도 끝을 모르고 애액을 꿀렁꿀렁 토해내고 있어, 육봉이 한층 더 격하게 미끄러져 들어오도록 충분히 돕고 있었다.
피스톤의 속도가 더해진 만큼, 지금까지 이상의 강렬한 열락이 암컷 몸뚱아리를 미치게 만들었다.
자지가 찔러들어올 때마다 자궁이 뭔가를 기대하듯 움찔움찔 떨면서 열기를 높이는 것도,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이미 포화상태가 되어버린 보지의 쾌락에 앙앙거리며 숨을 헐떡이는데, 별안간 머리를 잡아당겨지는 느낌과 함께 시야가 위로 확 들려 올라갔다.
“너만 즐거워하지 말고, 여기 기다리는 사람 많잖아, 암퇘지야.”
“웅…?!”
“밖에 한 발 싼 걸로 만족할 수 있을 리가 없잖냐.”
그런 단비의 머리를 거칠게 붙잡고 억지로 들어올린 괴인이, 그녀의 음탕한 모습에 다시 빳빳하게 세운 자지를 그녀의 고운 입술에 찔러넣었다.
‘으… 아…?’
입 안에 들어오는 비릿하고 흉악한 물건.
의식의 틈을 찌르듯이 침입한 물건을, 마치 그녀의 세포가 기억한다는 듯 반사적으로 혀로 휘감고 열심히 빨았다.
“츄릅…♡! 쪼옵…! 쮸웁….”
“크하하하하! 억지로 처넣어진 주제에 열심히 혀 움직이는 것 봐!”
위와 아래의 구멍을 동시에 범해지고 있다. 마치 꼬치에 꿰인 고기 같은 모습이 되어버린다.
그 구멍을 범하기 쉽도록 단비의 몸이 들려, 엉거주춤하게 선 듯한 자세가 되었다.
상체가 바닥에서 떨어지자, 탐스러운 두 융기가 유혹하듯이 하늘하늘 흔들렸다.
괴인들의 손이 다가와 그런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아래를 향해 빳빳이 선, 돌처럼 딱딱해진 유두를 빙글빙글 돌리듯이 괴롭혔다.
“아아아아아아아♡ 그만…♡ 기분 좋아…♡ 유두 그렇게 돌리면 안 돼앳…! 히야아아…♡ 녹아버려… 녹아버린다구웃…♡”
“이 암퇘지년이! 누가 뱉어도 좋다고 했냐고!”
“아웅…! 후웁… 쭈룹… 쪼오오옵…♡”
괴인의 흉악 자지에 종횡무진 찔리며 부드러운 볼살이 불룩 솟아났다 가라앉기를 반복한다.
쾌락으로 눈물을 흘리면서도, 어떻게든 이성을 그러모아보려 노력하지만 괴인들의 자지는 비웃듯이 그런 그녀의 이성을 갈가리 찢어버렸다.
‘안 대애…! 자지로 이상해져엇…!’
‘머리까지 울려서… 히으으으윽…♡!’
“하아, 못 참겠다. 사정해 줄테니까, 변소답게 기쁘게 받으려무나, 암퇘지년.”
“보지가 너무 조여와서 참을 수가 없잖아! 남자의 정자를 짜내려는 괘씸한 보지 같으니라고!”
“우우우우우웅…♡!!”
머릿속도 보지도 엉망진창이 되어버려, 그들이 바라는 대로 천박한 교성만을 끈덕지게 흘리고 만다.
짐승과 같이 교미하는 것 말고는 머릿속에 남아나는 게 없다. 도망쳐야 한다는 경각심이나 경계심보다, 그저 교미에 의한 행복만이 머릿속에 차오른다.
“자, 가라…! 괴인 자지에 절어버린 변태 마법소녀!”
“평범한 섹스로는 만족도 못할 변태년! 암퇘지년! 정액변기년! 변기 취급당하면서 가버려랏!”
‘싫어… 싫어… 변태라니… 그런 거 아냐… 나는…!’
“응… 후우… 웁… 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뷰르르르르르륵…! 푸슛… 푸슛…!
단비의 위와 아래로, 또 다시 뜨겁고 진한 정액이 사정되었다.
안쪽을 깊이 메우는 사정의 기쁨.
태내를 자극하는 질내사정 뿐만 아니라, 입안과 코 점막을 가득 메우고 식도와 위까지도 더럽히며 범하는 듯한 자극에 단비는 또 다시 성대하게 절정하고 말았다.
『징계실』의 숙성효과로 절정이 억제되나, 그러나 한 번 절정할 때마다 평범한 절정의 몇 배로 늘어나는 쾌감을 느끼는 단비는, 머릿속이 눅진눅진하게 녹아버릴 것만 같은 쾌락에 눈물 흘리며 몸을 떨었다.
입에서도, 보지에서 맛있다는 듯한 침이 뚜륵뚜륵 떨어져내린다.
‘하앗… 아…’
‘또… 가버렸어…’
‘어떡…하지… 어떡해….’
‘너무… 기분 좋아서… 아…♡ 더는… 더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