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476
EP.476
#2-42 마법소녀 아카데미 잠입 일기(일상편)(6)
‘이거… 어쩐지… 해선 안 될 것 같은….’
야야는 멘토 괴인 중 하나의 정면에 선 채 바싹 붙었다. 키 차이가 나기 때문에 까치발을 들고 괴인의 목에 손을 감아 휘감으면서 간신히 몸을 끌어올린 채다.
어서 넣어달라고 군침을 흘리며 벌름거리는 매끔한 보지를, 꿀단지로 향하는 구멍을 위를 보고 씩씩하게 우뚝 선 자지에 댄 채, 희미한 위화감에 몸을 떨었지만.
‘땡깡 부릴 수는 없어… 조사를 위해서도… 완벽한 학생을 연기해야하니까… 그러니…!’
결국 조심스럽게 결의하며, 괴인들이 시키는 대로 자지 위로 천천히, 허리를 꾸욱 밀어내듯 떨어뜨렸다.
쯔꺼…억…!
“으…오…옥…♡”
끈적하게 애액으로 젖어있던 질도가 자지를 받아들이며, 환희하듯 성대한 물소리가 울려퍼졌다.
그렇게나 거부감이 느껴졌던 삽입 행위인데, 귀두가 입구를 열고 고개를 빼꼼 들이민 그 순간부터 더 이상 몸을 제어할 수가 없었다.
“아아아아앗………..♡”
아랫배의 내부가, 장기가 서서히 넓혀지고 벌려지는 감각.
스스로가 분비한 즙으로 이미 충분히 뜨겁고 끈적하게 느껴지던 질도에, 불로 달군 부지깽이라도 쑤셔 넣은 것처럼 불기둥이 찔러들어오고 있다.
넓혀진다.
넓혀진다.
벌려진다.
‘들어온다…아아아앗♡’
“후우…♪ 몸집이 작아서인지 보지가 X나 따뜻해… 야야 학생~ 넣는다, 넣는다. 더, 더 깊이 들어간다~♪”
“후앗… 아♡ 아아…♡ 호윽……”
괴인의 굵고 긴 발기 자지는 야야의 작은 보지에는 버겁다. 상당히 버겁다.
그러나 그녀가 모르는 사이 잔뜩 개조되고 만 보지엔 아픔은 없고 오로지 정신을 잃을 것만 같은 황홀한 쾌락만이 가득하다.
아직 섹스가 미숙한 야야지만, 개조와 지금까지 받은 기초적인 지도 덕분에 밀고 들어오는 자지의 형태가 어떤 모양인지, 이따금 민감한 돌기를 스치고 있다거나 질벽의 어디쯤을 긁는지 정도는 간신히 인식할 수 있었다.
“하아… 하… 크, 크다… 커요… 더, 더는… 안 들어가… 안 돼…♡”
“아~? 이거 안쪽이 건방지네. 자꾸만 밀어내려 하는 게 마음에 안 들어. 그렇게 깊은 데까지 들어가는 게 싫은 거야?”
“죄, 죄송….”
“아직 경험 적은 신품 보지라 그런가~. 괜찮아, 이 멘토가 도와줄게요~♪”
자지를 찔러넣는 괴인이 그 목에 매달린 채 간신히 몸을 가누는 야야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그 몸을 살짝 들어 올리면서 본인의 허리를 밀어 올렸다.
묵직한 자지가 야야의 싱싱한 보지를 꿰뚫고 더더욱 안쪽, 더더욱 깊은 곳으로 밀고 들어가.
쿵! 하고, 단숨에 그 끝에 닿았다.
흐으이이이이이이이익…
“오…고오오옥♡♡♡♡”
단순히 끝에 다다른 것 뿐인데. 단순히 끝에 다다른 것만으로.
온 몸이 안쪽에서부터 확 열리고, 쾌락 물질이 폭탄이라도 터지듯 왈칵왈칵 쏟아져나오는 듯한 생소한 느낌의 쾌감에 야야가 목을 쥐어짜내듯 신음을 흘렸다.
야야의 몸이 물고기처럼 퍼득 튀어오르고 등이 활처럼 휘었다.
혹여나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괴인이 단단한 팔로 야야의 몸을 꼬옥 안아 붙들자, 그 든든함과 거센 팔힘에 야야는 한층 더 기쁘게 떨고 말았다.
“흐, 윽… 호오… 후오… 아….”
“잘했어, 잘했어. 끝까지 들어갔네~ 장하다, 야야 학생~.”
“하아… 하아… 아아….”
“가버렸어? 설마 넣은 것만으로 가버린 거야?”
야야는 힘겹게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음란 개조된 저속한 암컷 허접 보지에서 전해져 오는 쾌락이 아직 익숙하지 않고 너무나 생소해서 몸이 과잉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간신히 절정하는 것은 면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절정은 하지 않았다.
“그래? 이 정도면 거의 간 것 같은데.”
쯔…르르르르륵…
쯔쀼….욱…!
자지를 깊숙이 꽂아 넣은 괴인은 아직 남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야야의 체온 높은 끈적한 보지를 즐기면서, 자지를 뒤로 당겼다가 다시금 서서히 밀어넣었다.
아… 아아…♡
천천히, 그러나 조금 전보다는 확실하게 한 템포 빠른 삽입.
이번에도 묵직한 음경이 야야의 가장 깊은 곳을 쿠웅, 하고 때리며 내려온 자궁구마저도 자극했다.
동시에 야야의 발정난 자궁에 애가 타는 듯 통렬한 쑤심이 전해지더니, 그곳을 기점으로 불길처럼 타오르는 쾌감이 일순간 전신 구석구석 퍼져나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
깊은 곳에서부터 전해져 오는 충격과 열기.
더 이상 야야는 저항 할 수가 없었다.
평범하게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으로는 전혀 단련할 수 없던 안쪽, 그 안쪽을 이렇게 쑤셔지면 아무리 베테랑 요원인 자신이라도 저항할 수 없다. 어쩔 방도가 없다!
‘갔…다….’
‘절정, 해버렸어♡… 두 번 만에♡’
“히히, 이번에는 제대로 가버린 모양이네.”
“두 번 찌른 거로 간 거야? 진짜 허접 보지구나?”
“지도할 맛이 나겠는걸♪ 야야 학생이 허접에 칠칠치 못한 앙큼한 암컷이라 이 멘토 오빠들은 무척 기쁘다♪”
지도의 기회는 몇 없긴 했지만, 그때도 늘 찌르기 몇 번으로 가버리고 말았다.
그나마 이번엔 발정 날 대로 발정 난 상태로도 첫 번째 찌르기를 견딘 것만으로 나름 지도의 성과가 보였다고 할 수 없는 것도 아니었다.
쯔르루루…
“으웃♡?!”
다만 절정의 여운으로 도저히 몸을 가누지 못하는 야야의 엉덩이를 꽉 쥔 채, 괴인은 다시금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찔…걱… 찔걱… 찔꺽……..
쯔적, 쯔적, 쯔쁏, 쯔쀼욱…!
“응잇…♡ 아아, 하♡… 하아♡”
자지가 당겨져 나오며 뚜륵 뚜륵 애액이 꼬리를 이으며 떨어져내렸다.
다시 자지가 밀고 들어가자, 하얀 거품이 접합부에서 보글거리며 일어났다.
이미 두 번의 찌르기로 성대하게 가버린 보지는 아직 진정이 되지 않아, 안에 들어온 묵직한 자지가 육벽을 스치고 비벼질 때마다 정신이 나갈 것 같은 쾌감을 전달했다.
“아, 안 돼요… 뜨거워… 뜨거… 안 돼, 안 돼… 싫어… 아흣… 으앙…♡”
“아~ 야야 학생. 야야 학생 보지 너무 쫀득쫀득 뜨거워서 기분 좋아… 경험 적은 새삥 보지라 빡빡한 것도, 찔러주면서 풀어줄 수 있는 게 너무 즐겁고 재밌고… 이런 보지면 인기 많겠는걸.”
“아~ 그래도 경험이 많아지면 지금 같은 감촉은 안 남겠지만… 그래도 아무리 박혀도 허벌보지가 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개조수술 해줄 테니까 괜찮아.”
등 뒤에 선 괴인이 격려라도 해주듯이 그런 말을 했지만, 보지를 찌르는 육봉에 온 신경이 쏠려 있는 야야의 귀에는 제대로 들려오지 않는다.
키 차이를 메우려고 까치발을 세웠던 발은 오래전에 힘이 빠져버렸다. 그보다 어느샌가 발이 땅에 닿아있지 않았다.
“하앗… 하앗….”
즈쀽… 쯔쁍… 쯔르륵… 쯔꺽…
“으큭…♡ 흥…♡ 으으으으응♡ 아♡”
괴인이 그 든든한 팔 힘만으로 야야의 작달막한 몸을 들어올려 마음껏 찔러대고 있는 것이다.
저항할 수 없다. 빠져나갈 수 없다.
이미 괴인의 품에 붙들려 옴짝달싹 못하는 야야는 마찬가지로 괴인을 마주껴안으며 뇌수를 부글부글 끓여버릴 듯한 쾌감을 최대한 견딜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자지가 깊이 들어올 때마다 자궁이 가볍게 눌려지고, 자지가 빠져나갈 때마다 비좁고 빡빡한 보지가 놓지 않겠다는 듯 꽈악 휘감겨 붙잡아 대는 것을, 그 쾌감을 무슨 수로 견딜 수 있을까.
“응크으으읏~~~♡”
파득, 파득…!
야야는 금방 또 다시 절정을 맞이했다.
몸이 경련하며 몸부림치고 질도에 침입하는 구멍에서는 자지가 뽑혀져 나올 때마다 부릇부릇 애액이 뿜어져나오고 만다.
바닥은 이미 흥건하게 얼룩져 있었다.
“야 임마, 적당히 하고 싸. 그러다가 우리 차례 오기 전에 나가리 되겠다.”
“아. 개발하는 게 재밌어서. 기분 좋은 데다 민감한 보지긴 한데, 확실히 미숙해서 그런지 막 짜여져서 뽑아내고 그런 느낌은 멀었네.”
“야이 씨, 너만 즐기고 있는데 어떻게 알아. 빨리 비키기나 해.”
“알았어, 알았으니까 재촉하지마. 우리 야야도 좀 더 천천히 즐기고 싶지? 그치?”
“그만… 그만해… 안 돼… 읏…♡”
괴인은 야야의 제지를 무시하고 점점 더 속력을 더해가며 격하게 찔러나갔다.
끈적한 보지에서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험악한 물소리가 나고, 지금까지의 어루만져주듯한 삽입질과는 전혀 다른 보지 구멍을 비틀어 여는 듯한 격한 찌르기에 야야는 정신없이 교성을 흘렸다.
찔꺽찔꺽찔꺽찔꺽찔꺽찔꺽쯔쩍쯔쀽쯔쀽쯔쩍
“응기이이이이이이잇♡ 아아♡ 아…♡ 아♡ 아♡ 하앗♡ 흐오…♡ 호오오오옥♡♡♡♡”
쯔적쯔쩍쯔쩍쯔쁏쯔쁏쯔쁏쯔쩌억
――찔린다찔린다찔린다.
애액이 튀고 온 몸에서는 구슬 같은 땀이 배어나오고 이따금 요도에서는 조수가 피빗피빗 쏘아져나왔다.
야야의 작은 몸은 괴인의 품에 쏘옥 안겨, 그 가슴팍에 머리를 기댄 채 비벼대고 있다. 그렇게 해도 쾌감을 참을 수는 없고, 오히려 수컷의 든든함에 안심이 되면서 가벼운 절정이 찾아와버렸다.
안쪽이 녹아버리고 뇌수도 뼈도 노골노골 녹아내리는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 머리 끝 정수리 위에서 폭죽처럼 터지는 쾌감의 잔재에 눈 앞이 새하얘지고 만다.
“좋아, 좋아…! 싼다, 싸겠어… 아아, 그래도 역시 뜨겁고 빡빡한 보지 기분 좋아… 크흐… 최고다… 만족스러워…! 임신시키고 말겠어…! 괴인의 열화 정자로 임신이다…!”
“안 돼, 안 돼…! 싫어, 싫어어어어~~~!!! 응흐으으읏…― 꺄으으으으으으응!!!!”
쿠웅!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깊은 곳은 거세게 때리는 묵직한 일격.
이어서 질 내에 끼워진 자지가 덜덜 떨리는가 싶더니, 배 안쪽 깊은 곳에 따뜻한 무언가가 스며들고 메워지는 듯한 감촉이 느껴졌다.
사정당하고 말았다.
수컷의 정자를, 자궁을 노리고 정확히 쏘아진 정액이 배 안쪽에서 부어지고 말았다….
“아아… 하앗…♡ 응긋…♡ 읏♡….”
야야는 자그마한 몸을 움찔움찔 경련시켰다.
에 의한 명령으로, 질내사정 시에는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절정을 느끼게 되고 만다.
아직 개발 초기 단계라 그 차이조차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야야였지만, 그래도 어딘지 생소하지만 훨씬 화려한 절정의 여운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은 어렴풋하게 느끼고 있었다.
“아~ 맛있었다. 신품보지에 자궁 키스에다가 질싸까지 했네.”
괴인은 능청스레 말하며 자지를 쑤욱 뽑아냈다.
그 기세에 야야의 몸이 다시금 움찔 떨렸다. 빡빡하고 압박감 있는 보지는 굵은 육봉이 뽑혀져 나가자 금방 아무일 없었다는 듯 꾸욱 닫히며 안에 남아있던 이물질을 밀어냈다.
정액과 스스로의 애액이 믹스되어 뒤섞인 체액 주스가 후두둑 떨어져내렸다.
“하아… 하아… 하아…….”
‘변태들… 저질… 아니… 교육 때문…이지만… 그래도…!’
성대한 절정 때문에 몸에 힘이 없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정신은 또렷하다.
차라리 이대로 잠들어버리고 싶은데.
그렇게 생각하며 반쯤 쓰러지듯 자신을 지탱해주던 괴인의 몸에서 떨어지는 데.
그 대신이라는 듯, 뒤에서 다가온 괴인에게 두 팔을 붙들리고 말았다.
“드디어 끝났네. 다음은 내 차례야.”
“네, 네…? 또…?!”
“그렇지. 아직 제대로 교육은 시작도 안 했으니까.”
간신히 해방되었던 보지에, 괴인이 손가락을 집어넣어 남아있던 정액을 긁어내었다.
힐끔 돌린 야야의 시선에 괴인의 단단하게 부풀어오른 임전 상태의 육봉이 보였다.
다른 한쪽에는 마찬가지로 기다리고 있던 괴인이 별 다를 바 없이 씩씩하게 선 자지를 덜렁거리며 내보이고 있었으며.
또 그 옆에선 지금 막 사정을 마친 괴인이 히죽 웃으며 그녀의 몸과 조금 전의 감촉을 반찬 삼아 다시 자지를 일으켜 세우는 게 보였다.
“아… 으아아…”
성난 자지에 둘러싸인 야야는 눈에 반쯤 눈물마저 맺힌 채 애걸복걸했지만, 괴인들은 아랑곳 않고 『지도 행위』를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