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501
EP.501
#2-44 밤의 학교 잠입 – 야야(6)
꾸우우우욱…!
“응… 오오…♡”
‘크다… 커… 미쳐버려… 이런 거… 들어오면… 안 돼….’
‘망가져 버릴 거야아… 굵어… 흐엑… 빠득… 빠득…하고…!’
“야야 학생. 힘을 빼. 힘 빼고, 긴장 풀고… 릴렉스한 기분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자… 심호흡하고… 심호흡….”
굵은 음경이 보지 구멍을 차근차근 압박하려는 와중에, 교장의 목소리가 야야의 귓가에 파고 들었다.
힘을 빼고… 힘을 빼고…
‘심호흡… 심호흐읍….’
후우… 하아… 후우우… 하아….
푸우우우욱…!
“아갓………………….!”
어떻게든 심호흡을 하며 몸에서 힘을 빼려 노력하는 야야의 보지에, 교장이 허점을 찌르듯 예고 없이 음경을 찔러넣었다.
단단하게 발기한 울퉁불퉁한 육봉이, 닫혀있던 질입구를 자비 없이 밀어젖히며 가르고 밀고 들어온다.
하복부에 이물감이 퍼져간다.
꽉 조여오는 질육을 억지로 가르는 막대의 감촉. 무리하게 확장해 가는 듯한 압박감에, 숨이 턱하니 막힐 것 같았다.
그러나, 그럼에도.
야야의 미니사이즈 보지로도 충분히… 교장의 자지를 받아낼 수 있었다.
“하악… 하아… 하읏….”
“괜찮아. 심호흡. 심호흡 하면 돼, 야야 학생.”
“안 돼요… 안 돼… 이런 거… 가능할 리가… 하악… 수, 숨이… 막히는 기분… 후욱…!”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아요 야야 학생. 이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야야의 보지는 교장 선생님의 자지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을 거거든. 나머진 마음가짐의 문제… 이 선생님이 천천히 가르쳐 줄테니까, 잘 듣고 배우면 돼….”
야야의 작은 몸을 사랑스러운 인형을 대하듯 꼬옥 안고, 귓가를 할짝이며 속삭이는 교장의 말.
안긴 자세에서 여전히 『세뇌파』를 바라보고 있는 야야는 거부하는 일 없이 교장의 말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레지스탕스라는 사실을 들키고 붙잡혔다는 사실은 이미 조금 전의 암시로 깡그리 날아가버리고.
지금의 야야는 그저 학생의 입장으로 교칙을 위반하고 밤의 학교에 몰래 침입한 일에 대한 『교육적 지도』를 받는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무에 지장이 생길 명령이었다면 교묘하게 빠져나가 반격했을 테지만.
그저 학생의 입장으로서 지도를 받고 있는 지금은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서라도 선생의 지도에 적극적으로 따라야한다…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래… 선생님의 말은… 절대적… 반드시… 따를 것… 훌륭한… 선생님들이니까….’
‘잘 듣고… 배우면 돼… 이상한 내용도 아니니… 그래… 잘 듣고… 교장 선생님의 말에… 집중… 집중… 하자…♡’
쯔저억…
푸우우우욱…!
“응오오오오옥~~~~♡♡♡♡”
교장이 야야의 작은 몸을 들어올렸다. 다시 자지에 메다꽂듯이 떨어뜨렸다.
조금 전과 같이 무리하게 밀고 들어오는 자지의 감촉에 야야는 일순 정신이 날아가버리는 줄 알았다.
“괜찮아, 괜찮아 야야 학생. 괜찮아.”
“흐옥… 옥… 콜록… 하악… 배, 배… 안에… 묵직…한게…!”
“당황해서 그런 거야, 야야 학생. 천천히, 천천히 배에 집중해보면 되니까.”
교장의 목소리가 야야의 귓구멍에 울려퍼지고, 뇌에 스며든다.
조금 전까지 한 마디, 한 마디 더해지면서 야야의 사고를 유도하고 보지에 신경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애초에 개조와 실험으로 여러 자지를 충분히 맛 본 야야의 보지다.
인간형으로는 평범한 자지보다 조금 더 굵고 길어 듬직한 정도인 교장의 육봉을, 아무리 초미니 사이즈라도 야야의 개조 보지가 받아들이지 못할 리가 없다.
기억이 없어 익숙하지 않다면, 사고를 유도해 천천히 기억을 일깨워주면 될 뿐이다.
“자, 야야 학생. 그대로 아랫배에 집중하고, 집중하고, 집중해서….”
“―――――――”
교장이 야야의 자궁 부근을 문질러주며 사고 유도를 계속했다.
한 마디 한 마디 겹쳐지고 더해질 때마다, 야야는 놀라서 긴장했던 몸에 힘이 빠지는 게 느껴졌다.
민감하고 끈적해져있던 보지의 감촉이, 차츰차츰 더더욱 선명하게 느껴져간다.
자궁이 떨려오는 게 느껴지고 있다.
더불어… 질에 깊이 밀고 들어온 자지의 감촉도, 선명해져만 가고 있다….
질에 들어온 자지의 감촉이 선명해질수록, 야야의 보지가 갑자기 땔감을 집어넣기라도 한 것처럼 화르륵 타오르고 답답해져왔다.
“하아…악…♡ 읏…오오오옷…♡”
“…….히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느끼고 있나… 보지도 조여오고 있고… 잘 됐군, 잘 됐어.”
조금 전까지 무리라고 호소하는 듯하던 야야의 보지는, 이미 교장의 자지를 기쁘게 받아들이기 위해 준비만전 상태가 되어있었다.
안 그래도 좁은 보지라 자지가 버겁다고 느낄만한 보지였지만, 지금은 더더욱 조여와서 자지의 숨이 막히고 만다.
그래도 기분 좋은 조임이고, 쾌감을 느끼기 어려운 단순한 빡빡함이 아닌만큼 교장은 만족스럽게 자지에 힘을 주었다.
흐엑…♡
‘자, 자궁이… 밀려올라가…!’
깊이 삽입된 채 질내에서 울끈불끈 떨리며 부풀어오르는 자지의 감촉에, 야야의 입에서 다시금 한심한 목소리가 새어나오고 말았다.
교장은 야야의 작은 몸을 붙들고, 천천히 허리를 들썩이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리드미컬하게 자지가 왕복하며 출입할 때마다, 자지에 끌려나온 야야의 보지즙이 시트 위로 뚝뚝 떨어져내린다.
쯔르르륵… 쯔적….
쯔저억… 쯔적… 쯔적… 쯔쁏… 쯔저어억…
‘아… 아, 느껴진다… 느껴져….’
‘자지가 느껴져…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움직이는지… 전부 느껴져….’
야야의 미니사이즈 보지에 교장의 자지는 버겁다. 자지가 왕복할 때마다 내장이며 자궁이 비뚤어지는 게 아닌가 착각이 일 정도였다.
하지만 점차점착 익숙해질수록, 이게 올바른 것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으로 감각이 바뀌어만 간다.
보지구멍과 질육을 억압해 확장하는 듯한 이물감은, 지금에 와서는 교장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꼭 맞는 사이즈임을 증명해주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리드미컬하게 찔러오는 교장의 육봉.
그렇게 깊이 찔릴수록, 숨쉬기가 어려워질 것 같은 압박감 속에서 유열에 몸을 떨었다.
쯔꺽… 쯔적… 쯔적….
쯔적쯔적쯔적쯔적쯔적쯔적쯔적쯔적쯔적쯔적쯔꺽쯔쩍쯔적…
“……! …! …♡♡♡♡♡!”
교장의 허리가 움직이며, 야야의 보지를 이쪽저쪽 종횡무진 헤집으면서 반복해서 출입한다. 삽입될 때마다 배 안쪽과 자궁이 짓눌려지며, 야야의 입에서 짐승 같은 교성이 새어나왔다.
* * *
교장은 야야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지 않은 채, 침대의 중앙부로 그녀의 몸을 끌어들였다.
그리고는 그 얼굴을 볼 수 있도록 위를 보고 눕게 한 그녀를, 그 커다란 몸으로 덮치듯이 깔아뭉갰다.
『세뇌파』를 발하는 기계장치 구체에서는 어쩔 수 없이 시선이 떨어지고 말았지만, 상관은 없었다.
야야의 머리는 오늘 하루치의 『세뇌파』에 충분히 절여졌다. 섹스의 쾌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사고 유도 암시도 눈에 보이는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히익~ 후… 야야 학생, 야야 학생. 보지로 조이는 것도 좋지만, 자지의 형태도 잘 기억해줘. 그게 섹스의 예의… 후우…! …예의란다.”
“하악… 윽…♡ 네… 네에…♡ 명심… 하겠습… 흐익….”
응호오오옥…♡
질안을 왕복하며 종횡무진 문질러대던 교장의 자지에 집중하던 야야가, 결국 그 쾌감을 견디지 못해 절정하고 말았다.
마치 폭죽이 터지는 듯한 쾌감이 밀려와, 야야의 작은 몸이 파득파득 떨렸다.
그런 야야의 사랑스러운 얼굴을 핥고 그 입술에 키스하며, 교장은 무게를 싫어 야야의 보지에 육봉을 찔러넣었다.
소위 말하는 『교배프레스』.
위에서 아래로, 육중한 교장의 무게와 함께 내리 찔러지는 육봉이 야야의 보지와 자궁을 망가뜨릴 듯이 깊고 강하게 안쪽을 두드려대자 야야의 머리가 새하얘져갔다.
머리가 새하얘져가고, 쾌락에 먹혀가면서 야야는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었다.
암컷으로서, 자신의 육체가 굴복하고 있음을.
정복당하고 만다.
정복당하고 만다.
정복당하고 만다….
수컷의 자지에 찔릴 때마다, 그녀의 지체가 울부짖듯이 떨리며 눈 앞의 수컷에게 복종에 굴복하려 하고 있다.
탁, 탁, 하고 교장의 자지가 자궁구에 닿아 헤집을 때마다 등골이 오싹오싹하게 떨리며 본능이 이른다.
이 수컷의 자지에는 결코 이길 수 없다고.
수컷의 자지에 복종하라고… 머리 안쪽의 무언가가 속삭여댄다…
자연스럽게, 패배를 인정하게 되어버리고 마는 자신을 인정하고 만다….
쯔적쯔적쯔적쯔적쯔적쯔적쯔적쯔적쯔적
푸욱푸욱푸욱푸욱쯔억쩌억…!
쯔쁏쯔쁏쯔쁏쯔쁏!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
“좋아…♡♡ 좋아요오오♡♡♡♡”
“흐에에엑…♡ 후오오…♡ 오옥…♡ 오오옥…♡”
“빠득빠득… 후오오옷… 교, 교장 선생님의 씩씩한 자지가아앗…♡ 후이이익♡♡ 너무 좋아서어♡♡♡♡”
교장 선생은 맛을 보듯 야야의 얼굴이며 목덜미를 핥거나 물거나하면서 묵직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앗… 아앗…♡
응아아아… 응오옷…♡
그때마다 깊은 곳을 찔리던 야야는 넋을 놓은 채 쾌락에 절여져, 짐승처럼 소리를 지르며 절정과 쾌락에 몸을 떨었다.
이미 베테랑 요원으로서의 모습은 조금도 보이지 않고.
그저 수컷의 좆에 휘둘리며 굴복한 암캐다운 모습만이 그곳에 남아있다….
* * *
울컥울컥울컥울컥울컥울컥….
부르르륵… 부륵…!
“응오아아아아아아아아…♡”
야야의 질내 깊은 곳에, 교장이 농후한 정액을 퍼부어주었다. 벌써 세 번째 사정이었다.
안쪽을 깊이 매우는 정액의 감촉에 야야가 몸을 떨며 기뻐했다.
쾌락에 절여진 채 칠칠치 못하게 입을 벌린 야야의 귀에 대고, 교장이 속삭이자, 야야가 허리를 떨면서 퓨퓻 애액을 싸댔다.
“수고했어, 야야 학생. 오늘은 일단 이 정도로 할까…?”
쯔르업….
주륵… 주륵….
야야의 보지에서 육봉을 빼내자, 그렇게나 박았는데도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꼬옥 닫히기 시작하는 보지구멍으로 진한 정액이 새어나왔다.
야야는 땀투성이가 된 채로, 기진맥진한 채 누워있었다. 가는 사지가 무방비하게 흐트러졌다.
“야야 학생. 일어나세요. 자, 몸을 일으켜보도록. 옳지, 영차….”
그러나 그런 상태로도, 교장이 명령하자 비틀거리면서 어찌어찌 상체를 일으켰다.
다시 넘어질 뻔한 몸을 어떻게든 다시 가눠서 다시 일으켜세운다.
야야의 얼굴에도 새하얀 백탁액이 묻어서 더러워져 있었다. 중간에 야야에게 입으로 직접 펠라치오를 시키고, 이어서 그 얼굴에 정액을 흩뿌려줬기 때문이다.
“좋아… 그러면 이쪽의 기계장치를 다시 바라보고….”
아직도 『세뇌파』를 발하고 있는 기계장치를 향해 야야의 시선을 유도하면서, 교장이 그 귓가에 새로운 암시를 속삭이기 시작했다.
손이 심심한지 아직도 정액이 뚝뚝 흘러나오는 야야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셔주면서.
오늘밤의 기억은 대부분 지워질 것이다. 다만 섹스의 쾌감만은, 어떻게 섹스를 즐기고 어떻게 자지를 즐기는지 그 요령만은 깊이깊이 새겨넣은 채.
종종 이런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겠지. 이렇게 직접 교육을 해주는 것도 즐거울 것 같다.
자신이 레지스탕스라는 걸 들켰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여전히 교장을 속이고 뒤를 캐내기 위해 다가왔다가… 반대로 뭐가 뭔지 모른 채로 교육을 받고 빈손으로 되돌아가고.
그걸 반복하면서 몸은 점점 타락해져가는 것을 언젠가 깨닫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어떤 기분일까.
물론 단순히 즐기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교장 본인의 연구와 실험을 위한 것이니 여러모로 자중해야겠지만… 결국 최종적으로는 이 암컷이 노예 상품이 되기에 적합하기까지 떨어뜨리게 될 것이다. 그게 최종 목적이니까.
베테랑 레지스탕스를, 노예 상품까지 전락시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앞으로 그녀가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그녀의 앞으로의 계획을, 교장이 직접 정해 유도하기 시작했다.
하나씩, 하나씩… 파멸로 치닫도록, 그 발걸음을 인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