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509
EP.508
#2-46 마법소녀 육변기 육인형 쾌락 심문(맛보기편) (3)
쥬붓쥬붓쥬붓쥬붓쥬붓쥬붓쥬붓쥬붓
팡팡팡파앙팡팡팡팡팡팡팡!
“응…오…고오오오옥…♡♡ 겨, 격렬… 격렬…하으오오옷…♡”
――이제는 일곱 번째.
괴인들의 능욕은 계속되고 있다.
일곱 번째라고는 해도 중간에 내 입에 자지를 밀어넣거나, 가슴 사이에 끼우거나 겨드랑이에 밀어붙여서 사정한 놈도 있어서 시간이 생각한 만큼 오래 지나지는 않은 것 같다.
“하아… 그렇게 가놓고서 아직도 꽉꽉 조이네…! 현실에서도 이렇단 거냐… 아니면 진짜는 다른 거냐 X발…! 천생 육변기 몸뚱이 같으니…!”
무자비하게 뒤에서 찔러대던 괴인이, 한층 그 허리를 과격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도 맛보기였다는 듯이, 종횡무진으로 회전을 더하고 각도를 달리해가며 질내의 민감한 곳을 마구 찔러댔다.
‘아, 안 돼… 보지… 너무 민감해…!’
‘몰라… 평소 이상으로… 왜 이렇게…!’
그 미약로션에 한껏 절여져서 그런 걸까.
내 육체는 어디를 만지고 어디를 자극하든 상상 이상의 쾌감과 쾔가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지금도, 찔릴 때, 마다….
‘정신이, 날아가 버릴 것… 같아서…!’
“하아… 행복해라… 크으… 싼다아…!”
쥬봇쥬봇쥬봇쥬봇쥬봇쥬봇
푸욱…쿵!
뷰르르르르륵…! 뷰륵… 뷰륵, 뷰륵…!
“~~~~~~~~~~~~!!!”
하아아아아아아아앗…♡
정확히 자궁을 노리고 울컥울컥울컥 부어지는 뜨거운 액체의 감촉.
화상을 입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뜨겁고 진한 정액을, 자궁이 쪽쪽 빨아들이듯이 안쪽으로 받아들이는게 느껴진다. 느껴져버리고 만다.
‘아기씨가… 한가득♡♡♡♡’
“하아아… 쪽쪽 빨아들이네… 의 정액을 충분히 맛보시라, 선생님…!”
“하아… 하아… 하윽… 아, 아직도… 나와아아아아…♡♡”
길고 농후한 사정이 끝나자, 괴인의 자지가 뽑혀나왔다.
그대로 비틀거리며 쓰러져버릴 뻔한 몸을, 또 다른 괴인이 부축해주었다.
이번에는 자기 차례라며 기세등등하게 자지를 세운 녀석….
“하아… 음란한 창녀 같은 선생님, 이번엔 저랑 러브러브 섹스하시죠…?”
“흐윽… 으… 누가… 창녀라는….”
분한 마음을 품고 중얼거리는 말에 대답하듯, 눈 앞의 뚱뚱한 괴인이 그 손으로 내 가슴을 매만지고 유두를 꼬집었다.
그것만으로 나는 또 다시 연약한 교성을 흘리며, 정액과 애액을 보지에서 뷰븃 흘려버렸다.
유두의 끝에서는 모유가 뿜어져나와, 사정하는 것 이상의 쾌감이 전해져와 머리를 어지럽게 했다.
“이렇게 음탕한 젖을 가지고.”
가슴을 괴롭히던 손이 내려와, 이번에는 내 보지를 괴롭혔다.
보지구멍을 억지로 벌리고 밀고 들어와, 내 오돌토돌할 질육을 쓰꾹쓰꾹쓰꾹쓰꾹 긁어내듯 문질렀다.
또 다시 교성을 흘리며, 나는 허벅지를 부들부들 떨었다.
“이렇게 쫄깃하고 음탕한 보지구멍인걸… 역시 창녀가 더 어울리지 않겠어요, 선생님?”
“후윽… 윽….”
괴인의 손가락을 타고,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바닥에 뚝뚝 떨어져내렸다.
과포화 상태의 쾌락 때문에 눈 앞이 희뿌옇다. 솔직히 당장에라도 그냥 쾌락에 몸을 맡기고 아무런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그랬다간… 정말 말해선 안 될 것도 미주알고주알 다 말해버릴 것 같으니….
‘포기해선… 안 돼…지지 마….’
“……머저리… 쓰레기들… 네깟 놈들한테… 흐윽… 후우… 선생님 소리… 들을 이유 없거든…!”
나를 부드럽게 끌어안은 뚱뚱한 괴인의 얼굴을 향해, 침을 탁 뱉어주었다.
괴인은 입술 근처에 뱉어진 침을 혀로 핥더니, 기쁜 얼굴로 웃었다. 변태 자식.
“건방진 년 같으니…♪ 그러면 계속해볼까… 추가할게, 선생님♪”
‘또…?’
괴인은 그렇게 말하며 허공의 홀로그램에서 뭔가를 조작하더니, 곧이어 아무 것도 없던 장소에 새카만 구슬이 묘한 이펙트와 함께 나타났다.
또 다.
마법소녀에게 나 기능이 있긴 하지만, 쿠키에게 듣기론 그건 【마법나라】의 기술이라고 한다.
아무리 뛰어난 【메크라크】의 기술로도, 아무 것도 없는 허공에서 물건을 꺼낼 기술 같은 건 없을 텐데….
“선생님, 그러면 보지 딱 대. 이거 보지 전용 이니까.”
“하, 하지마… 하지 말라고…!”
내가 저항해봐야, 마력을 쓸 수도 없는 상황에 뭐라도 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애초에 저항할 수 없는 몸이지만).
억지로 침대에 눕혀지고, 억지로 벌려진 사타구니 사이로 조금 전 나타난 새까만 공이 꾸우욱 밀어 붙여진다.
“하지, 말라고…! 이번엔… 또 뭔데…!”
“직접 써보면 알아.”
아까부터 말하는 이란 물건.
이제 겨우 세 번 정도밖에 보지 못했지만,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꺼내든다는 점 말고도 형상이나 기능도 전부 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다만 앞선 두 개의 도 상상도 못할 기이한 기능이 있어서, 솔직히 이 이상 저 이란 것에 농락당하고 싶지 않았다.
내 보지구멍에 저 새까만 구체를 밀어넣으려는 괴인을, 나는 필사적으로 밀어내려 했지만 내 연약한 두 팔로는 어쩔 수가 없었다.
거기에 그만하고 얌전히 받아들이라는 듯, 다른 괴인이 내 두 팔을 잡고 내리 누르는 바람에 그마저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 사이 보지구멍의 입구에 딱 닿은 구체는, 일부러 감질나듯 천천히, 천천히 침입해 들어오기 시작했다.
꾸우우우욱…
쀼룻…!
“으윽…!”
구체가 입구를 통과해 지나가자, 전신에 단숨에 저릿한 감각이 튀어올랐다.
“히히, 이쯤인가….”
보지를 묵직하게 메우던 구체는 입구를 지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녹아내리듯이 사라져갔다.
그와 동시에 보지에 뜨거운 열기가 차오르고, 동시에 굉장히 생소한 감촉이 느껴졌다.
열기가 차오른 보지에, 마치 뭔가가… 이물질이 가로막은 듯한….
‘조금 전의 구체…는 아닌데…?’
“히히히힛… 생겼다, 생겼어.”
내 보지에 구슬을 밀어넣은, 뚱뚱한 괴인이 내 보지 구멍을 벌리고 그 안쪽을 관찰하며 말했다.
어쩐지 불길한 기분이 들었다.
괴인은 이제야 준비가 되었다는 듯이 두툼해보이는 음경의 끝을 내 쫄깃한 보지 입구에 밀어붙였다.
꾸우우욱…하고, 입구를 열어젖히는 압박감.
‘들어… 온….’
쮸쁏….
“크흐…윽…♡”
버섯의 갓처럼 생긴 흉악한 모양새의 귀두가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귀두가 들어오고, 얼마 되지 않아 그대로 움직임을 멈췄다.
자지의 머리만 겨우 들어온 상태인데, 이 이상 나아가려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뭘까.
‘들어오지 않았어… 깊은 데까지는….’
‘그런데 왜… 이미 『닿고 있는』 느낌이 드는 거지…?’
뭔가, 이상하다.
굉장히 생소하다.
어째서 안쪽까지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이미 뭔가가 안에서 닿고 있는 기분이 드는 걸까.
“선생님, 처녀가 따인 건 언제쯤인지, 기억하고 있어?”
“뭐…?”
“기억이 날지 안 날지는 모르겠는데… 이참에 더 기분 좋은 기억으로 덧씌워주려고.”
뭐…라는 거야.
처녀…라니.
“헤헤. 선생님의 처녀막의 감촉… 느껴져?”
“처녀막…이라…니….”
“이거 말이야, 이거.”
괴인의 자지 끝이, 무언가를 톡톡 두드리는 게 느껴졌다. 분명 내 질 안의 물건인데, 정확히 뭔지 알 수가 없어서 당황스러운.
나는 위로 한 채 구속된 두 팔을 꼼짝도 하지 못한 채, 부정하듯 고개만을 저었다.
아니야… 아니야.
설마…….
“이었거든.”
“물론, 단순한 처녀막은 아니고 여러 가지 조정된… 새로운 쾌감 스위치니까 걱정은 안 해도 돼. 황홀해서 죽을 지경일걸?”
“일회용이라는 건 아쉽지만.”
뭐, 라는 거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말해….
“그러면 간다, 선생님. …처녀상실로 절정해 버려라♪”
괴인은 내 허벅지와 허리를 살짝 들고.
퉁퉁한 배의 무게를 실어 자지를 마저 밀어넣었다.
그와 동시에.
찌익… 찌익… 하고.
배 안 쪽에서, 질의 어딘가에서 무언가가 갈기갈기 찢기는 듯한, 밀고 들어오는 자지에 유린당하는 듯한… 그런 감촉이, 전해, 져서――
응, 그읏…?!
‘뭐, 뭐… 머리…에… 보지… 자궁…. 배… 흐익… 전…체에….’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뭔가, 말할 수 없는… 열기가… 우갸아… 이런, 거… 몰라아앗…♡♡’
“특별 패치판 처녀막의 쾌감… 확실히 느끼라구 선생님.”
“오… 오오… 오오오오오오오옥…♡♡♡♡♡♡♡♡♡♡♡♡!!!!”
찌지직…! 푸우우우욱…!
드디어 갈기갈기 찢겨지는 감촉을 넘어, 안족 깊은 곳으로 푸욱 밀고 들어오는 묵직한 물건.
그리고 안쪽에 가로막던 순결한 막이 찢어지고 유린당하던 그 순간.
“~~~~~~~~~~~~~~~~~~♡♡♡♡♡♡♡♡♡♡♡!!!!!”
내 머리와 전신에 쾌락이 폭죽처럼 터져나왔다.
* * *
푸욱… 푸욱….
쥬뷰웃… 쯔억….
괴인은 내 나긋나긋한 다리를 들어 올려 팔에 걸친 채, 느긋하게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육봉이 깊게 빠져나왔다 깊게 밀려들어오고, 내 보지는 허무할 정도로 무방비하게 유린당했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가 아니다.
비록 내 보지가 저속한 삼류 허접 보지라 하더라도, 매번 박힐 때마다 새로운 기분과 익숙해지지 못하는 쾌락에 지배당해 굴복할 수 밖에 없는 천생 음란 저속 천박한 암컷 육변기라고 해도….
지금 이것은… 이런, 쾌락으으으으은…!!!
“아앗, 아앗, 아앗,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히으으으으으으윽♡♡♡♡♡!!!!”
흐앙! 아앗! 아아앙!!
자지가 문질러질 때마다, 쾌락의 격류가 폭죽처럼 이곳저곳에서 화려하게 터져나왔다.
질육의 약점을 찔렸을 때도 정신이 없이 기분이 좋다.
가장 안쪽의 자궁구를 토닥토닥 노크 당해도 정신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
하지만 이것은, 이 쾌감은――그것과는 종류를 달리한다.
“하악…! 윽… 아아아아아아앗…!!”
“헤헤, 숨 넘어가겠네… 가 있으니까 괜찮겠지만, 효과 하나는 끝내주는구만.”
“으고오옥…♡♡ 오옥♡ 오오오오옥♡♡♡”
눈에서 쾌락으로 눈물이 넘쳐흘렀다.
자지가 왕복해 찔릴 때마다… 정확히는, 남아있는 처녀막에 닿아 쓰억쓰억 문지를 때마다 날아가 버릴 듯한 쾌락에 휩싸여, 정신없이 번민과 고뇌와 해방을 반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