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518
EP.517
#2-47 마법소녀 육변기 육인형 쾌락 심문(스테이지: 학교) (3)
――썩을놈들
――썩을놈들
――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썩을놈들…!
“아이고, 이건 아~주 좋은 표본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잘 보시고 눈에 담아두셔야 해요.”
“이 얼마나 음탕한 보지들인지! 지금 보이는 이런 천박한 보지를 음탕 보지구멍이라고 하는 겁니다. 다들 잘 보고 기억해두셔야 해요. 이거 시험에 나옵니다.”
샥스는 교육봉의 뭉툭한 끝으로, 두 사람의 치부를 툭툭 두드리며 설명을 이어나갔다.
딱 클리토리스의 포피 부근에 닿은 교육봉 때문에, 벌어졌던 음부의 속살이 움찔, 하고 떨리는 것이 모두의 눈에 선명하게 보였다.
사랑스러운 보지날개, 실한 음순이 벌어지며 보이는 핑크빛 소음순의 색깔.
두 사람의 속살의 색도 보지 모양도 약간 다르지만, 그러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예쁘고 남자를 유혹하는 음탕한 모양새라는 것은 분명했다.
“다들 아시겠지만 여기가 바로 요도구입니다. 상상해보세요, 이 두 암컷이 요 귀여~운 요도구에서 오줌을 쪼륵쪼륵 뿌리고――”
부끄러워하듯 떨리는 허벅지 사이로 보이는 음순의 안쪽.
귀여운 요도구를, 그 위에 포피로 살짝 덮인 클리토리스를 취재라도 당하듯 확대해 자세히 찍힌다. 질로 통하는 좁은 구멍 쪽에는 이런 이상한 상황에도 반투명한 음액을 뿜어내고 있어… 구멍을 틀어막듯 희미하게 삐져나오고 있다.
――손가락으로 저 음액을 떠올리고 싶다.
――저 음탕한 보지를 쑤시고 싶다.
지켜보는 괴인들의 머리에 그런 생각이 너나 할 것 없이 울려퍼졌다.
으응….
이잇….
그저 벌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어진 샥스의 명령에 따라 두 사람은 좌우 양 옆에서 보지를 벌리던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보지를 여러 각도에서 벌리거나, 닫았다 열거나, 모양을 바꾸거나 했다.
마치 살아있는 조개처럼.
가늘고 여성스러운 손가락에 의해, 먹음직스러워보이는 속살이 꾸물꾸물 움직이고 모양을 바꾸며 수컷 괴인들을 유혹한다.
“여러분들 어떻습니까, 보기만 해도 이 괘씸한 보지를 잔뜩 맛보고 싶어지지는 않습니까? 마치 마블링한 최고급 고기 같은 속살이 최고잖아요. 그렇죠?”
“거기다 여기 이 클리토리스는 일품이에요. 요렇게 톡, 톡, 건드리면….”
하윽…!
“얼마나 민감한지, 그냥 건드린 것 뿐인데 요런 귀여운 신음소리가 나옵니다.”
교육봉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듯, 이어서 샥스는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클리토리스를 건드리며 슬쩍슬쩍 문질러봤다.
옆으로도 클리토리스를 긁듯이 쓰걱쓰걱 긁어 올리거나, 마치 고양이의 턱을 긁어주듯 클리의 뿌리를 굵직한 손끝으로 자극하기도 했다.
드러난 클리토리스를 가릴 수도 없고, 오히려 더 만져달라는 듯 보지를 벌린 채인 두 사람은 저항도 못하고 저속한 암컷 교성을 흘렸다.
클리토리스와 보지에 닿는 손가락에 놀라는 것처럼, 핑크빛 보지 속살이 물결치듯 움찔거리는 것도 상당한 풍경이었다.
“음란해, 음란해, 음란해, 음란합니다. 이런 천박하고 저속하며 음탕한 보지를 다봤나. 여러분, 귀를 잘 열고 들으세요――”
온갖 음탕하고 천박한 단어를 입에 담으며, 두 사람의 이 암컷 국부가 얼마나 야하고 수컷을 유혹하는 물건인지, 어떻게 대하면 좋은 것인지, 온갖 망상과 단어들을 더해나간다.
‘개 같은 놈들.’
‘뭘 쳐 웃고 자빠졌어….’
그리고 꼼짝도 못하고 괴인들의 앞에서 보지를 훤히 드러내 보일 뿐인 케이와 단애는, 분노로 속을 부글부글 끓이고 있었다.
단순히 보지를 노출하는 것 까지는… 정말 백보양보해서, 아니, 그렇다하더라도 이해할 수도 없고 용납하고 싶지는 않긴 하지만.
수치스럽지만.
이딴 쓰레기 같은 놈들에게 소중한 음부를 싸구려 창녀처럼 드러내보일 수 밖에 없다니 이대로 혀를 깨물고 죽는 편이 더 나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지금은 그 이상으로 샥스의 말투 때문에 굉장히 열이 받았다.
“아시겠나요? 천박한 암컷이란――”
광대 분장의 우스운 얼굴을 한 주제에, 그 목소리와 말투는 한껏 진지하다.
그래 봐야 그 내용은 싸대기를 백대는 갈겨줘도 부족할 정도로 천박하지만.
비웃음 섞인 말이, 저속한 언어가 케이와 단애 두 사람의 아름다운 외견을, 욕망에 찬 꿀단지를 깎아내린다.
‘………어쩐지.’
‘계속 듣고 있으려니….’
언어의 마술이라는 것처럼.
한 마디 한 마디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리고 마찬가지로 부끄러운 부위를 보이는 두 사람으로 하여금 조금 조금씩 이상한 기분이 들게 한다.
[숨겨진 교칙: 선생님의 말을 들으면 들을수록, 여학생들은 모두 발정할 것] [숨겨진 교칙은 여학생들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 *
그 뒤로도 품평회와 다름 없는 수업은 계속되었다.
보지를 드러낸 그 자세 그대로, 과연 클리토리스를 어떻게 만지작거려야 두 사람이 느끼는가…라는 실험이라면서 그 민감한 콩알을 포피까지 완전히 벗겨진 채 양껏 만지작만지작 만져지거나.
모두의 앞에서 상의를 반쯤 탈의해 탐스러운 젖가슴을 드러내고, 그 자리에서 그대로 가슴의 크기를 측정 당해 각각의 가슴 위쪽에 기록되기도 했다.
앞에 앉은 괴인들은 이미 한명도 빠짐 없이 바지를 탈의하거나 지퍼를 열어 우뚝 솟은 육봉들을 꺼내든 상태다.
개 중 일부는 도저히 못참겠다는 듯 자지를 만지작거리며 자위하기 시작한 이들도 있었다.
모두의 공개 딸감이 되고 있는 이런 상황이지만, 오히려 그 사실이 케이에게는 강렬한 쾌감으로 다가와 부정하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거기다 특성 때문에 수컷의 냄새에 지나칠 정도로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그녀는, 교실 안에 가득한 지독한 냄새에 점차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옆에 선 단애도 분하고 경멸하는 시선으로 괴인들을 쳐다보고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꿀 같은 음액을 뚝뚝 떨어뜨리는 것이 그녀가 이런 이상한 상황에 야릇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끼릭.
끼릭끼릭끼릭끼릭
“오~픈♪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수업.
단애와 케이는 칠판 아래의 가장자리 부근에 손을 대고 둘 다 엉덩이를 뒤로 주욱 내밀고 있었다. 둘 다 몇 번 엉덩이 때리기를 당하는 바람에 새하얀 살결이 복숭아 빛으로 붉어져 있었다.
정면을 바라보고 선 채 보지를 벌렸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드러난 보지에는, 묘한 장난감이 끼워져 있다.
끼릭끼릭끼릭끼릭끼릭
으…윽…!
으으응… 으응…♡
그 장난감은 보지를 벌려서 고정하는 도구로,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물건이긴 하다.
끼릭거리는 소리와 함께 점점 보지가 넓혀질 때마다, 그 압박감과 안으로 공기가 통하는 감촉에 케이는 무심코 허벅지를 씰룩거리며 한숨을 흘리고 말았다.
단애는 굴욕적이라며 뭔가 중얼거리는 것 같지만, 다리는 후들후들 떨리고 고개도 바닥으로 떨군 채 영 못 버틸 것 같은 모습이었다.
기본적으로 S기질이 있는 그녀는, 이렇게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로 당할 뿐인 고난과 시련에 약하다.
쩌억 벌어진 보지와 장난감의 틈새로, 흘러넘친 듯한 끈적한 애액이 주룩… 떨어져내렸다.
“그러면, 이어서 항문도.”
보지에 이어, 선언한대로 항문에도 똑같은 장난감이 꽂혔다.
끼릭거리는 소리와 함께 점점, 점점 더 넓어지는 항문 구멍이 느껴지고 만다.
육봉과도, 쾌감을 주기 위한 딜도와도 다른, 그저 기묘할 뿐인 압박감.
오로지 치부를 벌리기 위한 용도의 물건은 전혀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속살을 숨김 없이 전부 내보인다는 지금 상황은 확실히 부끄러우면서도 뭔가를 느끼게 만들었다.
“그러면 함께 동굴 탐사를 해보도록 할까요. 네 개나 되는 동굴을 전부 살펴보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군요.”
샥스는 기분 내기용이라는 듯 얇은 고무장갑을 손에 꼈다.
다시금 샥스의 의지에 맞춰 움직이기 시작하는 카메라 화면.
조금 전까지 칠판에 떠오르던 영상은 두 사람의 엉덩이를 나란히 비추고 있었는데, 샥스의 의지에 맞추듯 지금 그 영상은 한쪽의 엉덩이를 중심에 두고 크게, 클로즈업하듯 내보내고 있다.
“이번에는 약점 조사입니다. 이 암컷 동굴의 안쪽을 세세히 아는 자라야 비로소 암컷을 정복할 수 있는 법이니까요.”
“으읏… 손대지 마…!”
먼저 샥스가 고른 것은 단애.
케이보다 약간 살집이 적고 말랐으며 조신해보이는 엉덩이를 샥스의 손이 쓰다듬고 주무르자, 단애가 불평의 소리를 냈다.
그러자 단애의 불평의 말에, 샥스가 벌이라는 듯 엉덩이를 철썩! 때려주었다.
“하익…♡”
그 굴욕적인 처사에, 단애의 입에서 나온 것은 기이하게도 기분 좋은 신음소리였다.
그 사실을 깨닫고 단애가 황급히 입술을 깨물고 입을 닫았다.
[숨겨진 교칙: 체벌은 기분 좋은 것] [숨겨진 교칙: 엉덩이 때리기는 0.1 절정(민감도와 발정도에 따라 수치가 달라짐)]‘뭐, 뭐야….’
‘방금 엉덩이 얻어맞고… 기분 좋은게… 저릿, 하고….’
‘아까도 그랬어… 엉덩이 맞을 때마다… 이상해져….’
단애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미처 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이, 이미 샥스는 단애의 보지 앞에 몸을 낮추고 그 안쪽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괴인들도 칠판에 비춰진 확대 영상을 통해, 샥스가 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훨씬 상세하고 선명한 광경을 함께 관람하고 있다.
암컷 구멍을 벌리는 장난감.
그 장난감도 으로, 샥스가 그 의 기능을 On으로 돌리니, 조금 전까지 보이던 본체의 모습이 녹아내리듯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그러나 모습은 보이지 않아도.
벌어진 보지와 항문은 그 상태 그대로 유지한 채다.
마치 보이지 않는 물체가 끼워져 벌려지기라도 한 듯한 모양새다.
은 사라진 것이 아니다. 그저 내장된 기능대로 눈에 안 보이게 되었을 뿐이다. 인 만큼 물리법칙 같은 건 당연하다는 듯 무시할 수 있다.
‘특정 대상에만 작용하도록 설정.’
추가로 설정을 조작한 뒤, 샥스가 손가락을 슬쩍 단애의 보지에 넣어보였다.
“으…?”
그대로 벌어진 육벽 중 일부를 손가락으로 눌러보자, 아무런 저항도 없이 그 질육에 손끝이 닿았다.
본래라면 지금 단애의 보지를 벌리고 있는 아이템이 방해 돼, 닿지 않아야 할 장소다.
그러나 보지는 물리적으로 벌려지고 있으면서도, 보지 외의 것은 그대로 아무 것도 없다는 듯이 통과시키는 것이다.
이것도 역시 이기 때문에 가능한 기능이다.
샥스는 느물느물 웃으며 허공에서 새로운 을 꺼냈다. 꼬치구이에나 쓰일 법한 나무꼬챙이처럼 생긴, 기~다란 막대였다. 다행이라면 다행인지, 그 끝은 뭉툭하다.
그게, 양 손에 하나씩.
두 개의 꼬챙이 막대.
“준비는 다 된 것 같으니, 이대로 동굴탐험을 계속해보겠습니다~♪”
“그, 그거 뭐야…? 손에 든 거… 야! 뭐냐고! 하지 마!”
“탐~험♪ 탐~험♪”
단애의 저항의 말에 아랑곳 않고, 샥스는 손에 들린 기~다란 막대를 단애의 보지 안으로 슬쩍 들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