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520
EP.519
#2-47 마법소녀 육변기 육인형 쾌락 심문(스테이지: 학교) (5)
으… 으… 아아아아아아아앗…
히이익… 으으아앗…♡♡♡♡
“좋았어… 그러면 다음 허접보지, 허접자궁이 완성되었네요.”
단애의 보지, 자궁 개발이 끝나고.
이어서 그녀의 항문과 직장까지도 이곳저곳 곳곳을 콕콕 찔려 개발당한 뒤.
칠판 앞에 주저앉아 축 늘어진 단애를 대신하듯, 다음 타자인 케이의 보지가 개발당했다.
과정은 단애와 별 다를 바 없었다.
이미 개구기 아이템으로 쩌억 벌려진 보지 안으로 을 스윽 집어넣고 이곳저곳을 콕콕콕콕 찔리고 문질러지고.
거기에 더해 포르치오와 자궁구의 구멍, 자궁 안쪽과 난관 입구까지도 확실하게 개발당하고 말았다.
본래 케이의 보지는 특성으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원 상태를 되찾게 될 텐데, 헐어버리거나 한게 아닌 개발로 인한 변화라 그런지 본래 상태로 되돌아오려는 것 같지 않앗다.
약점으로서 개발 된 곳은 붉은 그대로고, 이대로 보지를 벌리고 있는 아이템을 뽑아내면 분명 그 부분만 부풀어올라 꽉 끼이는 질육 사이에서 비벼지고 말리라.
“그러면 이어서 항문을 개발해드리겠습니다… 옆에 계신 친구분 처럼요. 저 얼마나 착합니까. 친구분 부러워하지 말라고, 이렇게 똑같은 대접까지 해드리다니.”
개소리 좀 작작하라고 턱주가리를 깨부숴주고 싶네… 몸은 안 움직이지만…
썩을 놈….
“자… 그러면 항문 탐험♪ 항문 탐험♪ 이히히, 이게 고등부 여선생님들의 똥구멍~♪”
“지저분하긴…!”
역하고 지저분하다. 말투부터 성격에 외모에 행동까지 아주 골고루.
벌어진 항문 사이로 들어온 스틱의 조교개발은 순조롭게 계속되었다. 애초에 질과 별 다를바 없다.
다만 질도와는 또 전혀 달라보이는 형태의 항문 안쪽을 학생역인 괴인들에게 과시하듯 보여주거나 천박한 언어로 소개하는 듯한 샥스의 말이 이어질 때마다, 역시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야한 기분이 들어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런 상태로 항문을, 직장을 콕콕콕콕 찔리며 개발 당하고 만다….
“으오, 오, 오, 오…♡”
스틱의 끝이 닿을 때마다 자꾸만 자궁에 더해 클리토리스며 방광에까지 자극이 오는가 싶더니.
결국 개발 과정의 중간조차 가지 못하고 요도가 느슨해져 오줌을 푸슈우우우우우…하고 뿜어버리고 말았다.
여전히 벌려진 보지에서도 애액이 뚝뚝뚝뚝 끊임없이 흘러내린다….
항문을 개발 당하며 케이가 수차례 절정했지만, 샥스의 손은 아직도 멈추지 않고 더욱더 안쪽으로, 더욱더 집요하게 케이의 항문을 개발해간다.
이로써 얼마 지나지 않아, 이 한정 특수 개조 저속 타락 초허접 보지와 초허접 자궁, 거기에 이어 초초허접 약점투성이 항문과 직장까지 완성되었다.
* * *
두 구멍 초허접 조교개발에 이어 샥스는 세심하게 구석구석 암컷 몸뚱아리를 손봐주었다. 유두 또한 상시 발기화(化)에 더해 약점 개조 조교를 당한데다, 그 외에도 곳곳에 섬세한 개조를 더했다.
너무 쉽게 가버렸다가는 아예 정신을 차리지 못할 가능성도 높으므로, 절정에 이르기까지의 쾌락 상한선을 높이되 절정에 의한 오르가즘 쾌감은 배가 되도록 추가적으로 조정했다.
이 내의 및 을 입맛대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정도는 어렵지 않았다.
물론, 샥스의 요청에 맞춰 이런 멍청한 항목 하나하나를 만들기 위해 페리가 툴툴거리며 애써줬다는 뒷얘기가 있긴 하지만.
두 사람의 암컷 약점 개발을 마친 샥스는, 아직 수업은 끝나지 않았다는 듯이 어떻게 해야 두 사람을 더더욱 효과적으로 절정시킬 수 있는지, 효과적으로 쾌감을 주며 효과적으로 괴롭히고 효과적으로 모욕할 수 있는지 대대적인 강연을 했다.
학생역으로 앉혀져 있던 괴인들은 노트필기까지 해가며 샥스의 강의를 받아적었다.
그런 그들의 앞에서 케이와 단애 두 사람은 지시에 따라 굴욕적인 자세로 몸을 드러내며, 괴인들이 효과적으로 샥스의 강의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보조이자 시험대로써 굴려졌다.
그러다가 한껏 분노한 듯 발기한 자지의 욕망을 더 이상은 참을 수 없게 되어버린 괴인들을 위해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휴식시간에 접촉이나 삽입은 허락되지 않았지만, 강단 위에서 조금 전처럼 칠판에 손을 짚고 엉덩이와 보지를 드러낸 두 사람에게, 지금까지 답답하게 모으고 있던 정액을 마음껏 사정하는 것은 허락되었다.
당연히 너도나도 몰려들어, 두 사람을 반원형으로 둥그렇게 에워싼 채 슉슉 스스로의 손으로 자지를 훑으며 마음껏 욕망을 토해냈다.
푸슛― 푸슛푸슛푸슛――
퓨우우우웃― 퓨우우우웃――
농후하고 비릿한 백탁액이 사방팔방에서 날아들어, 고운 두 사람의 피부를 지저분하게 더럽혀간다.
아래에 떨어져내렸던, 교습을 위해 벗어둔 두 사람의 교복과 속옷도 마찬가지로 날아든 정액에 이리저리 더럽혀져버렸다….
‘우읏… 냄새…♡’
‘끈적끈적… 찝찝해… 그치만 케이랑 똑같이…♡’
현실이 아닌 가상현실인데도, 마법소녀의 기묘한 특성들은 착실하게 작용하고 있었다. 둘이 같은 꼴을 당하고 있기 때문인지, 케이와 단애 두 사람에게 동일한 특성이 비슷한 타이밍에 추가되기도 했다.
샥스가 열렬히 가르치던 『육변기 강의』.
그 강의는 학생역의 괴인들에게 두 사람을 어떻게 다뤄야 더더욱 육변기스럽게 희롱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가르치는 내용이지만.
동시에 이 두 사람을 착실하게 육변기로 타락시키는 시간이기도 했다.
“자, 자, 그러면 다들 한발씩 뺐으면 조금 더 참을 수 있겠죠? 다들 자리로 돌아갑시다~ 아직 강의는 조금 더 남았으니까.”
『『『네~~~!』』』
샥스가 짝짝 손뼉을 치면서 정말 선생님처럼 말하며 괴인들을 통솔했다.
그나마 한 발 뺄 수 있었던 것으로 조금은 진정이 된 것인지, 괴인들도 순순히 대답하며 물러섰다.
그러면서도 괴인들의 아랫도리는 여전히 빵빵하게 부풀어오른 채다.
현실에서도 절륜하는 그들이지만, 이 에서는 결코 지칠 일도 마를 일도 없이 무한정 정액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다.
애초부터 현자타임이라는 개념이 희박한 메크라크인들이지만.
이 세계에서는 사정하고 난 뒤에도 자지의 발기 상태는 변함이 없다. 아니, 오히려 전보다 더 참기 어려운 것처럼 울끈불끈해보였다. 아래의 불알도 터질 것처럼 빵빵하다.
심지어 지금 이 두 마법소녀들의 몸은, 현실의 육체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현실의 그녀들은 여러 특성으로 인해 거의 상시로 암컷 페로몬을 풀풀 풍겨내고 있다. 그것도 무의식중에.
남자를 미치게 만들고 욕망을 억지로 끌어올리기까지 하는 유혹의 페로몬.
거기에 샥스는 의 패러미터를 조작해 그 페로몬의 농도와 효과를 더더욱 높였다.
그렇기에 지금 두 사람에게 가까이 가면 가까이 갈수록 더더욱 욕망을 부추겨지게 되리라.
실제로 그 몸을 안게 되더라도, 그 육체를 범하면 범할수록 오히려 더더욱 커져가기만 하는 욕망에 그저 정욕에 찌든 짐승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이 휴식시간에 두 사람에게 일정거리 이상으로 다가가지 못하게 한 것도, 접촉을 금한 것도 그게 이유다.
‘너무 이성을 잃어버리면 그것도 문제겠지만… 앞으로도 잔뜩 힘내주려면 욕망을 자극할 필요는 있으니까요.’
바보 같아 보이는 혐오스런 분장의 얼굴 아래에서, 샥스는 여러 가지 계산을 더하며 남은 강의를 이어서 했다.
두 사람을 효과적이게 희롱하고 능욕하기 위한 강의는, 그 뒤로 한 시간 정도 더 이어지다 간신히 끝나게 되었다.
* * *
강의가 끝난 다음에는 투표를 하게 되었다.
투표를 해서 고르게 되는 것은 『누가 먼저 육변기 역을 맡을지』다.
심문과 육변기 능욕은 동시에 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한 사람을 심문하는 동안 다른 한 사람은 육변기 취급으로 쾌락 고문을 해 줄 심산이었다.
애초에 동료를 분단 시켜 따로따로 심문하는 건 심문의 기초다.
둘 이상의 사람을 같은 장소에서 심문해봤자, 옆의 사람을 보고 더더욱 굴복을 꺼리는 경우도 있으니.
“그러면 손을 들어서 투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설명해 드린 것처럼 역할 교대는 세 시간 기준이고, 첫 날은 앞으로 열두 시간 정도가 남았으니 딱 두 번씩 돌아가게 될 거예요.”
“자~ 그럼 누구를 먼저 심문할지, 누구를 먼저 육변기로 보낼지… 이쪽 케이 선생님부터 손을 들어볼까요?”
질문은 누가 먼저 육변기 능욕을 당하는게 좋겠는가.
케이와 단애 두 사람을 두고 학생역인 괴인들에게 번갈아가며 손을 들게 했고, 그렇게 집계한 숫자를 따져보니 단애 쪽이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그러면 먼저 케이 선생님 쪽을 심문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교실에 남아 심문을 담당할 학생은 제비뽑기로 결정하도록 하죠~.”
“제비뽑기를 마치면, 남은 학생들은 단애 선생님을 전용 화장실로 데려가주세요~♪”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제비뽑기를 마치고, 케이는 교실에 남고 단애는 우글거리며 둘러싼 괴인들에게 지정된 화장실로 안내 받았다.
이번에도 역시, 샥스에게 『제대로 육변기 노릇을 할 것』이라는 명령을 받는 바람에 저항할 수 없는 단애는,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도 스스로의 발을 옮겨 안내받은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 * *
기이이이이이잉― 푸슈….
“후우~. 아이고, 매번 다이브 할 때마다 어지럽네요, 어지러워.”
머리 위에 쓰고 있던 기계에서 무언가 소리가 나나 싶더니, 지금껏 죽은 듯이 소파에 기대어 앉아있던 샥스가 천천히 눈을 뜨고 머리를 매만졌다.
지금까지 풀 다이브로 에 있던 그는 그의 역할을 마치고 잠시 휴식하고자 현실로 되돌아 온 것이다.
에서도 쉴 수는 있고 먹을 것도 먹을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중간중간 현실에 나와 쉬어주는 것은 중요하다.
“당연한 소릴 하고 자빠졌어. 아무리 안전성을 높였다곤 해도 정상적인 기계가 아닌걸.”
“오, 페리양? 언제부터 와계셨었는지?”
“조금 전에.”
현실로 나온 샥스를 맞아주듯, 입에 사탕을 문 페리가 타박타박 걸어왔다.
그 시선이 주변에 널브러진 괴인들을, 그리고 속박당한 채 마찬가지로 죽은 듯 늘어져 있는 케이와 단애에게로 향했다.
“……설정 조작 내역을 봤는데, 심했어. 내가 걸어둔 리미트도 해제해 놨던데.”
“아, 그거 말이죠☆”
페리가 말하는 것은 를 비롯한 들의 패러미터 조작을 말하는 것이다.
페리는 특별히 프로그램을 조작해 샥스에게 여러 권한을 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 내의 아바타 본인이라던가, 혹은 사용하는 에 대해서 샥스는 상당한 자유도를 가지고 본인 입맛대로 조작할 수 있었다.
다만 이 기술은 의식이 통째로 저쪽 세계로 옮겨지는 데다 모든 감각이 굉장히 리얼하게 다가오니만큼 잘못 하면 사용자가 위험해질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모로 고심한 끝에 파라미터 조작 등에 있어 한도를 설정해놨는데….
막상 조금 전에 확인을 해보니, 무슨 농간을 부린 것인지 전부 풀려져 있었다.
딱히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큐리티 같은 것은 걸어놓지 않았지만, 멋대로 그런 짓을 하면 화를 낼 만도 하다.
“그야… 이 두 분을 상대로 하려면 그대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생각 이상으로 완고한 두 분이셔서.”
페리의 서슬 퍼런 불만 어린 시선을 받으면서도, 샥스는 아무렇지 않게 싱글싱글 웃어보였다.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