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635
EP.634
#2-71 교활한 마법소녀 최면세뇌 지배 능욕(밤 시중 육변기 노예 봉사) (3)
“으크으으윽…! 아….”
“흐오오오오오오오오옥…♡”
따끈한 김이 피어오를 듯 질척하게 젖은 보지.
스스로 자위하며 언제든 박힐 수 있도록 준비된 잘 익은 보지에, 미약이 발라진 울퉁불퉁한 딜도가 쯔북…하는 소리와 함께 쑤셔박혔다.
쫀득하고 따끈한 보짓살을 밀어젖히며 침입해 들어가는 딜도.
단애 본인의 사정 따위는 고려하지 않겠다는 듯 단숨에 뿌리까지 쑤셔들어오는 딜도의 묵직한 감각에, 단애가 허리를 휘며 파들파들 떨었다.
침대에 얼굴을 파묻은 채 이마를 문질러댄다.
이제는 주름 하나하나가 G스팟으로 변해버린게 아닐까 싶은, 약점투성이의 보지 안을.
그 질육을, 민감한 곳 하나하나를 딜도가 거칠게 휘저으며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하아윽… 호옥… 오윽… 호옷….”
안쪽 깊숙이, 질의 끝과 자궁에 닿으면서 쿵, 소리를 내듯이 멈춰 선 딜도는 움직임을 멈췄지만.
이번에는 딜도에 잔뜩 묻어있던 미약이, 그대로 착실하게 단애의 질육으로 스며들어가기 시작한다.
찌릿찌릿, 한 무언가가 아랫배의 안쪽부터 시작해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듯한 느낌.
보지의 안이 조금 전 자위했을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뜨거워져 가고.
조금 전 샤워와 함께 온 몸에 처덕처덕 발라졌던 미약의 효과와 합쳐져, 그녀의 몸 안팍을 정신 없을 정도로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아아… 뜨겁다.
아아, 간지럽다.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민감하고, 민감하고, 민감하고, 민감해져서….
분명, 조금만 움직여져도….
쯔억….
“응…그으으윽…!!”
깊숙이 박혔던 딜도가, 이제는 단애의 질척질척한 보지를 지나치며 쑤우욱 뽑혀져 나왔다.
자신의 질내가 꾸물거리며 다시금 모여드는 듯한 감각. 민감한 질육을 긁어내는 듯한 무시할 수 없는 자극.
거기에 더해, 꽉 차 있던 보지가 압박을 느끼던 내장이 다시 해방되는 그 허전함….
그런 여러 가지 감정과 감각에 휩싸이며, 단애의 눈이 몽롱하게 풀렸다.
그렇게 보지의 입구 부근까지 후퇴했던 딜도가.
다시금 쯔쁘욱…! 하는 소리와 함께 전진했다.
“아… 아아…!!”
다시금 쯔르르륵…! 하는 소리와 함께 후퇴.
그리고 이어서, 다시금 쯔쩍…하고 깊이깊이 쑤셔박히며 전진.
“…! 헤오옥… 오윽…♥!”
그리고 다시 후퇴. 다시 전진.
다시 후퇴. 다시 전진.
맛 좋게 익은 단애의 고급스런 패배 송사리 보지에, 딜도가 용서 없이 쑤셔박히며 왕복하기를 계속한다.
쯔억, 쯔륵, 쯔르르륵…!
쯔적, 쯔적, 푸욱, 푹, 쥬쀽, 쯔뿍…!
“오옷♥ 옥♥ 아앙♥ 하윽♥ 응~~~♥♥ 히이이…♥”
천박한 신음소리가, 교감이 느긋하게 딜도를 움직일 때마다 계속해서 터져나왔다.
단애의 입에서는 음탕한 신음소리가 연이어서 터져나오고.
그녀의 고운 지체는 울부짖듯이 덜덜덜덜 떨리고….
“단애 선생, 단애 선생의 의견은 잘 들었네. 아주 자~알 들었어.”
푸욱…! 찍…! 푸욱…! 쩍…! 푸우욱…! 쯔억…!
응호옷♡ 오옷♡ 옷♡ 응♡
“그런데 이런 송사리 변태 보지로, 자네가 바라는 대로 수컷들을 지배할 수 있나…? 응…?”
“아아… 아…!!”
교감의 손은 여전히 완만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약점을 핀포인트로 후벼대듯 각도를 교묘하게 조절하며 쑤셔대는 교감의 움직임에, 한 번 한 번의 찌르기가 단애의 심지를 자극하는 묵직한 열락이 전해져 왔다.
권투로 치자면, 교감은 마치 잽을 날리는 것과 비슷한 감각으로 단애에게 스트레이트 펀치를 그 배에 계속해서 먹이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허리가 멋대로 삐걱삐걱 경련해버린다.
잘 익은 음순과 보지 구멍은 딜도가 쑤셔박히는 대로 기쁘게 오물오물 입을 다물고 딜도를 쫀득하게 삼키려고 한다.
단애 자신의 의지를 떠나서, 그 몸은 애초에 반사적으로 안에 들어오는 것을 한껏 죄이도록 조교 당하고 개발 당했다.
상대가 딜도라고 하더라도 예외는 없어서.
그녀는 딜도의 형상을 눈으로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만큼 보지의 감촉으로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아아, 간다, 가요, 가요오오오!! 아아아아앗♥♥!”
뷰뷰뷰웃…!
파득 허리가 튀어오르고, 쾌락에 습격당한 단애가 절정에 신음했다.
비처로부터 애액이 힘차게 뛰쳐 나올 정도로 강렬한 절정이었다.
침대에 얼굴을 묻은 채 상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헥헥거리는 단애.
그러나 그런 단애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는다는 듯, 교감은 여전히 딜도의 손잡이를 쥔 채 단애를 괴롭히기를 계속 한다.
쾌락에 저항하려는 의지 따위는 없다. 조금 전 간신히 되살아나는 듯 보이던 이성도, 이미 쾌락에 먹혀서 다시 안쪽 깊은 곳으로 가라앉았다.
“단애 선생. 멋대로 적당히 좀 가게. 참아.”
“모든 사람들을 지배할 거라면서. 이 정도도 참지 못해서야 어떻게 여왕님이 된다고 할 수 있겠어?”
그건 무리한 얘기다.
왜냐하면, 이렇게나 기분이 좋은걸.
민감하게 배가 고픈 듯 자지에 굶주려 있던 보지는, 이 의미 없는 딜도가 들어온 것만으로 오물거리기를 멈추지 않으며 기뻐하고 있는걸.
푸우우욱…!
응호오오옥♡
또 다시 깊숙이 쑤셔박히는 딜도.
단애가 절정했든 아니든 상관없이, 교감의 손은 여전히 움직이고 있다.
평탄하게, 그저 허접 보지를 가진 단애를 꾸짖고 훈육하는 듯한 손놀림.
때로는 깊이 쑤셔박은 채 손잡이로 원을 그리듯 빙글빙글 돌려 질 내부를 한껏 휘젓기도 하면서.
때로는 그 음탕하게 잘 익은 엉덩이를 훈육하듯이 철썩 철썩 손바닥으로 때려주기도 하면서.
교감의 훈육 딜도 마사지가 계속되었다.
* * *
“응오옥…♥ 아아, 아힉, 히익, 응그으으으읏…♥”
‘망가져, 망가져…! 보지 망가져 버려어…!!’
‘보지가 미쳐가앗…!’
교감의 딜도 징계 훈육 마사지가 여전히 계속 되고 있다.
단애는 엎드려서 쾌감에 벌벌 떨면서, 그저 엉덩이를 높이 들어올린 채 꼴사납게 히익히익 하고 암퇘지처럼 신음을 흘려댈 뿐.
이따금 단애의 보지가 발라졌던 미약을 충분히 꿀꺽거리며 마셨다 싶으면, 스리슬슬 딜도를 꺼내서 다시금 미약을 듬뿍 바르고.
그대로 다시 단애의 질보지 안에 찔러넣고 쑤셔대면서, 단애의 보지를 그 특제 미약으로 절여갔다.
때때로 그 벌름거리며 유혹하는 듯한 항문 보지도 심심하지 않게 번갈아 가며 찔러주기도 한다.
하아아악… 앙♡ 으응♡
몸 안쪽이 경련하기를 멈추지를 않고, 숨은 헉헉 거릴 정도로 몹시 거칠어져 있으며.
그 전신의 피부에는 조금 전 자위를 했을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의 땀방울이 진주 같은 반짝임을 뽐내며 맺혀져 있었다.
눈물이라도 흘리는 것처럼 전신이 땀투성이가 되어 반들거리는 그 육체가 애처롭게 떨리고 있다.
단애는 확실하게 몰아세워지고 있었다.
쾌락은 계속해서 차곡차곡 축적되어 가고 있는데.
――그럼에도 교감의 손길은, 여전히 완만하다.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단애의 사정 따위 아랑곳 않고, 단애의 바람 따위 상관 없다는 듯이.
그저 완만하게,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쑤시기를 계속해 간다.
이따금 다채롭게 각도를 달리해가거나, 혹은 새로이 미약이 발라져 보지가 한층 미쳐가고는 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그저 단단하기만 할 뿐인 딜도와, 그녀의 몸과 머리 깊은 곳에 새겨진 실제 자지와의 간극이 점점 커져만 갔다.
쫀득거리는 보지가, 가장 잘 익어서 자지가 들어오면 분명 최고의 조임으로 받아들일만한 순간의 보지가.
가장 가치 있는 순간의 보지가, 가치 없는 쓰레기처럼 이딴 생명 없는 딜도 따위에게 빼앗겨 버려진다.
그 사실이 너무나도 허망하고.
그 사실이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내… 내… 성처리용… 자지 전용 정액변기… 암퇘지 보지가….’
‘으이익… 딜도… 딜도 따위…에…!’
“하악… 교감… 교감 선생니임… 제발… 그마안…! 히이익…♥”
“제발… 딜도… 딜도는 시러여… 으응… 아…♥♥!!”
아무리 싫다고 해도 몸은 어쩔 수가 없다.
단애의 허접 보지에 일정하게 쑤셔지며 쌓여가던 쾌락은, 결국 애매한 타이밍에 터지며 절정에 이르러 버렸다.
푸슛, 푸슈웃…!
느슨해진 요도에서는 조수마저도 뿜어져 나와 다리 사이를 더럽히고, 얼굴은 변태 암컷답게 녹아내릴 듯이 풀어졌다.
자연히 그 허리가 자연히 굽신거리며 아양을 떨 듯이 움직인다.
하지만 여전히, 민감한 그 보지를 쑤셔대는 딜도는 완만한 움직임을 계속해 나간다.
“하으윽… 교, 교감 선생니이임… 으하앙… 하으응…♥”
“단애 선생, 단애 선생. 이 무슨 허접한 태도인가. 분명 조금 전까지만 해도 모두를 지배하겠다고 큰소리를 떵떵 쳐댔으면서.”
“흐이잉… 응, 아아… 그, 그치만… 그치마안…! 우…옷…♥”
아랫배에 밀어닥치는 묵직한 감각에, 머리 한구석에 반짝반짝한 게 비치는 것 같다.
이미 자신의 몸도, 사고도, 오래전에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
“그러니까 말했지 않나. 이런 송사리 보지로 뭘 할 수 있겠냐고.”
“하으으으윽… 으윽…♥♥”
머리가 떨리는 느낌. 쾌락에 절여진 뇌가 눅진눅진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
그리고 그와 대비되는 허전함과 안타까움이 계속해서 비대해지며 커져가는… 그런 기분.
단애는 고운 지체를 떨면서 필사적으로 생각하려 애썼다.
어떻게 해야 이 궁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만 하는 걸까.
조금 전에 한 말을 철회해야 할까?
하지만, 그건 마음 깊은 곳의 무언가가 그래선 안 된다며 거부하고 있는데.
“이 벌름거리는 항문도 마찬가지야. 제발 수컷의 자지를 먹여달라면서 이렇게나 오물거리면서.”
“흐읏~~~….”
교감의 손이 보지를 쑤셔질 때마다 뻐끔거리며 벌렸다 닫혔다를 반복하는 단애의 국화꽃 모양 항문을 사랑스럽다는 듯이 매만졌다.
미약이 발라진 그 가여운 구멍을 미약을 떠올린 손가락 끝으로 슬쩍 후비듯이 괴롭히고.
딜도를 보지 깊은 곳에 푹 쑤셔넣은 채, 활짝 벌린 항문 안으로 미약통에 남아있던 미약을 잔뜩 흘려넣고.
이어서 조금 전 테이블에 올려두었던 와인병을 집어 들어, 미약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단애의 항문에 그 주둥이를 푸욱 쑤셔넣었다.
“……………?!!!”
꿀렁, 꿀렁, 하는 소리와 함께 미약과 함께 직장에 넘치듯이 흘러 들어오는 와인의 격류.
“아… 아, 아, 앗…!”
“마법소녀의 몸은 튼튼해서, 이렇게 술을 마셔도 괜찮다고 하더구먼. 자, 원샷일세. 모두를 지배하려면 이 쯤은 해야지.”
“으크으윽~~~~~~!!”
단애가 싫다는 듯 와인병을 떨쳐내려고 엉덩이를 흔들었지만, 교감은 거꾸로 들린 와인병의 바닥에 손을 댄 채 뽑히지 않도록 꾹꾹 누르고 고정하면서.
단애의 질보지에 꽂아두었던 딜도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