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640
EP.639
#2-72 교활한 마법소녀 최면세뇌 지배 능욕(밤 시중 육변기 노예 봉사)(續) (4)
쯔북 쯔북 쯔북 쯔북 쯔북 푸욱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여전히, 방 구석에 놓인 선반에 팔을 올리고 몸을 지탱한 채.
단애는 뒤에서 깊은 곳을 마구 찔려지고 만다. 여성의 소중한 장소를 오만하게 유린당하고 성난 짐승의 움직임처럼 거칠게 후벼파여진다.
마치 자궁이 자지 전용의 샌드백이라도 되는 것처럼 반복해서 묵직하게 쿵쿵 두드려대고.
특별히 자궁을 신경 써서 감도를 올리는 데에 사용된 하복부의 은 지금 요망한 빛을 내며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아…♥”
교감이 단애의 등 너머에서 손을 뻗어, 그녀의 탄력 있는 젖가슴을 쥐었다.
아래에서 위로 들어올리듯, 상냥한 움직임.
자신의 땀과 체액, 거기에 더해 교감의 백탁액이 눌어붙어 심묘한 냄새가 나는 그 유방을, 좌우 위아래로 반죽이라도 하듯이 마음껏 주물러지고 동시에 그 정점에 선 돌기를 괴롭혀졌다.
“단애 선생, 키스.”
“………!”
교감의 명령에 반쯤 억지로 고개를 돌려, 그의 입술을 받아들이고 정신 없는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혀를 내밀고 키스를 한다.
그 두꺼운 혀가 자신의 혀와 입 안을 유린하고, 잇몸이며 입천장 같은 곳 이곳저곳을 마구 핥아대었다.
섹스할 때, 흥분할 때에 한해 보지와 같은 감도를 갖추도록 개조된 입 안은, 마치 교감의 혀에 직접 질과 자궁을 핥아지는 듯한 느낌으로 단애를 또 다시 새로운 절정으로 몰아세웠다.
기분 좋은 것이 멈추지를 않는다.
기분 좋은 것이 멈추지를 않아.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씩씩한 육봉이 찔러올 때마다 점점, 점점, 점점, 점점 더 기분이 좋아져버리고 만다.
하우움… 하웁…♥
웁… 응…♥♥
참아야 하는데.
이 이상 기분이 좋아져 버리면 봉사라고… 할 수가 없는데.
이렇게나 기분 좋은 것이 계속 찾아와 버리면 어떡해 할 수가 없다.
육체의 제어는 이미 오래 전에 단애의 손에서 떠나간지 오래다.
이미 이 몸은 단애의 것이라고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이 몸은 오로지 수컷의 좆집.
오늘 밤은, 그저 교감 선생님의 애완 완구이자 단순히 말할 줄 알고 스스로 보지를 조일 줄 아는 음탕한 오나홀일 뿐이다.
“히히, 단애 선생. 이 감각을 아주 잘 기억하도록 하게.”
“앞으로의 일을 위해서 분명하게 필요한 기억이니까.”
“이제부터 자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침에 잠에서 깨어서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잠들고부터 꿈에서조차.”
“지금과 같은 생각으로만 가득 채워져야 하니까.”
그렇다.
단순히 지금 자신의 생각만이 아니라.
그 생각과 사고의 근본까지도, 천박한 암컷 육변기로 타락해야 한다.
이제부터 이어질 『마법소녀 무력화 시뮬레이션』에서도 마찬가지.
지금까지는 단순히 ‘단애선생 = 육변기’라는 공식으로 개조될 뿐이었던 사고방식에.
이어서 ‘마법소녀 = 천성 암퇘지 정액받이 보지노예’라는 공식을 새로이 덧씌우듯이 추가하는 것이다.
설령 그들이 모든 상황을 깨닫고 다시금 마법소녀로서의 사명이나 의무를 다하려고 해도.
힘과 마법으로 늠름하게 괴인을 쓰러뜨리기보다는, 천박한 보지와 음탕하게 흔들리는 젖가슴을 무기로 괴인을 유혹하는 것이 마법소녀로서의 상식이자 의무라고 생각하도록.
마법소녀는 천성 암퇘지라서, 마법소녀이기 때문에 자지 님에게는 결단코 이길 수 없는 몸이라고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생각하도록.
“아… 아아아아…♥ 그런… 그런… 안 돼요… 그런… 건…♥♥”
교감이 돼지처럼 더럽게 숨결을 토해내며 속삭인 말에, 단애가 신음을 흘리면서 반발했다. 반발하려 한다.
교감의 허리가 전진할 때마다 탐스러운 둥근 엉덩이가 출렁이고 허리가 어쩔 줄을 몰라 이리저리 떨리고 있는 주제에.
앞으로 있을 유일한 구명줄이자 탈출로마저 빼앗아버리겠다는 예고에 그 심각성만은 간신히 알아차린 것처럼.
…알아차려 봤자 의미는 없지만.
찔릴 때마다 머릿속에 든 것이 새하얗게 날아가버리고 마는, 허접보지 마법소녀 주제에.
이제 와서 반발하려 해봐야, 그래선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봐야 소용이 없는데.
“누가.”
교감은 끈적끈적하게 웃으면서, 깊은 곳에 찔러넣은 자지를 쑤욱 뽑아내는 동시에 단애의 클리토리스를 껍질을 벗긴 채 꽈악 꼬집어 올렸다.
“끄…호오오오옷♥?!”
“네 의견을 물어봤나, 단애 선생?”
“아… 아아♥ 죄송, 죄송합니…댜아아앗♥ 끄이이익♥ 하아아아앗♥”
단순히 클리토리스를 꼬집은 것으로 끝이 아니라, 교감은 그 돼지처럼 굵직하고 뚱뚱한 손가락으로 그 콩알을 빙글빙글 돌리듯이 자극을 더해갔다.
쯔꼭쯔꼭 뿌리부터 시작해 끈질기게 만지작거리며 능숙하게 쓸어올리는 자극.
분명하고 확실하게 흘리는 것 하나 없이 쌓아올려지는 쾌감과 쾌락에 목소리가 튀어오르고, 눈 앞이 빙글빙글 돌았다.
아… 아앗♡! 히잇♡!
“그만… 그마아안…! 아아아아…♥”
한껏 민감하게 달아올랐던 육콩을 괴롭혀지면서 교감이 다시금 허리를 밀어넣자.
여전히 쫀득하게 꽈악 달라붙는 보지를 헤집어지고 안쪽 깊은 곳을 쿵 두드려지는 충격에, 단숨에 폭죽 같은 쾌감이 단애의 안쪽에서 연속적으로 터져나왔다.
흥분과 충격으로 자궁이 펄떡펄떡 뛰는 것만 같은 기묘한 감각 속에서, 클리토리스를 가지고 놀던 것과 다른 쪽 손이 쓰르륵 미끄러져 단애의 하복부에 닿았다.
예쁜 윤곽을 그리는 가는 허리와 음탕한 골반 사이, 그 사랑스러운 우묵한 배꼽 아래의,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 암컷 아랫배.
딱 자궁의 윤곽을 그리며 새겨진 을 쓰다듬으면서, 그대로 손 끝으로 꾹꾹 눌러대면서.
마치 공기놀이라도 하듯이, 단애의 자궁을 그 손 위에서 마음껏 굴리듯이 매만지며 자극을 더한다.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오오오오오오오오♥♥???!!!”
본래는 결코 어쩌지 못할, 어떻게 해선 안 될 소중한 아기방이 수컷의 큼직한 손 위에서 이리저리 굴려지는 듯한… 지배당하는 듯한 기분.
이제 이 몸은 끝장이다.
이 암컷 육체는 결딴났다.
몸의 바깥이나 안이나, 완전히 수컷의 손에 떨어져버렸다.
지나친 절정으로 머리는 엉망진창 질척질척.
이제는 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고.
몸은 그저 수컷의 자지에, 수컷의 모든 것에 패배하고 굴복했음을 마음껏 알리고 있다.
“단애 선생, 너무 혼자만 좋아하지 말고….”
“나도 이제 슬슬 쌀 것 같으니, 마지막으로 좀 더 잘 조여보게… 그렇지….”
쯔뷱 쯔뷱 쯔뷱 쯔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쯔쩍 쯔쩍 쯔쩍 쯔쩍 처억 쩍 쩍 쩍 쩍 쩍 쩍!
응웃♥ 앗♥ 응앗♥ 히잇♥
오옥♥ 오곡♥ 호옥♥ 하아우으으윽♥
점차 격해지는 피스톤질.
깊은 곳을 쿵쿵 때리는 자지의 일격일격마다, 의식이 날아갈 것만 같은 쾌락이 덮친다.
교감의 손은 여전히 단애의 자궁을 아랫배 위에서 굴리듯이 꾹꾹 눌러대며 자극하고 있고, 다른 한 손은 약점 중의 약점인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마음껏 자극해 단애의 의식을 날려버리고 있다.
교감의 허리와 단애의 그 여성스러운 엉덩이가 부딪칠 때마다 그 볼기살이 흔들리고, 탐스러운 유방도 출렁였다.
칠칠치 못하게 타액을 흘리는 입은 키스하는 것도 잊은 주제에 뭔가 허전하다는 듯이 혀가 멋대로 움직이고 있고.
교감은 그런 단애의 귀며 목덜미 언저리를 마음껏 핥고 빨면서 그녀에게 허락된 실낱 같은 의지마저도 앗아가길 계속한다.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푸우우우욱…!! 꾸우욱…!!
볼기살을 한껏 출렁이게 하며 왕복하던 교감의 육봉이, 드디어 때가 되었다는 듯 단애의 보짓살 깊은 곳으로 거세게 파고 들었다.
자궁구에 닿다 못해 그대로 밀어올려 단애의 자궁을 잔뜩 압박하는 그 묵직한 육봉의 존재감.
단애의 보지는 자연스럽게 그 육봉에 옴죽옴죽 달라붙어, 오물오물 씹어삼키듯이 자지를 압박했다.
이어서 다음 순간, 그렇게 깊이 삽입된 육봉이 덜덜 떨리나 싶더니.
이어서 뜨거운 무언가가 그 끝에서 방출되었다.
울커억!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부르으윽…!! 부르윽…!! 부르윽…!!
뜨거운 불기둥 같은 육봉과는 또 다른, 비교가 되지 않는 따스한… 뜨거운 열탕 같은 온기가, 질 안쪽에 부어지는 게 느껴졌다.
자궁구를 인정사정없이 탁탁 두들겨 때리고, 암컷의 질육을, 자궁과 그 자궁구 너머에 분명히 살아서 숨쉬고 있을 난자를 지글지글 구워 불고기로 만들어 버릴 듯한 뜨거운 정액의 격류.
“아……..♥”
“~~~~~~~~~~♥♥♥!!!”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리고 역시나, 세뇌개조와 육체개조로 주입된 대로.
질내사정과 동시에 찾아온 『특대 절정』에, 단애의 의식이 그 격한 절정의 격류에 휩쓸려 갔다.
저도 모르게 까치발을 들 듯이 발목을 높게 들어 올리고, 긴장된 팔다리가 최대한으로 펴졌다.
“응우우우우우우우우우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읏…♥♥♥♥!!”
절정한다.
절정한다.
절정한다.
미쳐 버릴 듯한 특대 절정의 여파가 이중삼중을 넘어 끝도 없이 단애를 휘젓고 만다.
자궁은 자기가 심장이라도 되는 줄 아는 듯이 기뻐 환희에 떨며 펄떡펄떡 뛰어오르는 것 같고, 자궁구는 안에 심겨진 좆물을 꿀꺽꿀꺽 들이키며 음탕한 질벽과 함께 기쁨으로 경련하며 떤다.
미쳐간다.
보지도, 머리도, 암컷 심지도, 모든 것이 다 미쳐가는 것만 같도 눈 앞도 세상도 핑글 돌아가는 것만 같아서…!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아… 헤… 에…♥”
그리고 그렇게 몇 번이고 거듭된 절정에, 단애는 혀를 빼문 채로 칠칠치 못하게 소리를 내면서.
그대로 팔로 받쳐 몸을 지탱하고 있던 선반에, 무너지듯이 쓰러지고 말았다.
너무나도 거대하고 머리가 이상해질 것만 같은 폭주 특급 같은 절정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애는 그저 행복감으로 가득 차서, 음탕한 엉덩이를 파들파들 떨면서 기뻐하고 환희할 뿐이었다.
* * *
――그렇게, 단애는 절정했다.
교감에게 불려왔을 때도, 욕실에서도, 그리고 그 뒤의 잠시 휴식을 거친 뒤로도 질내사정을 당하며, 심겨진 세뇌 프로그램 대로 특대 절정을 맛보았다.
…하지만, 그것도 이 밤의 얘기라고 하기에는 지극히 일부 밖에는 되지 않아서.
그 뒤로도, 그 사이로도 단애는 교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봉사하기를 계속했고, 몇 번이고 기절과 실신을 반복하면서 쾌락에 노골노골하게 녹아내렸다.
심지어 그것이, 하룻밤으로도 부족해 그 다음날 오전과 오후를 통째로 쓰고, 거기에 더해 또 다른 밤을 지새울 정도로는 계속 되면서.
호텔의 방은 특별한 커튼이 준비되어 있어 원한다면 밖의 상황이 전혀 보이지 않도록 조절할 수도 있어서, 단애는 사실 하루가 지났다는 사실도 제대로 깨달을 수 없었지만.
아무튼 중간중간 휴식과 룸서비스로 전달된 식사를 해가면서, 단애는 교감과 함께 하루가 넘는 짐승과 같은 교미 봉사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
츄룹… 츄웁… 츄루웁… 츄웁…♡
“하아… 앞으로 이래저래 여러 가지가 또 많겠지만… 그래도 앞으로도 잘 부탁하겠네, 단애 선생.”
마법소녀의 체력으로도 감당하지 못해 피로가 찌든 움직임이지만.
그래도 마지막을 장식하는 청소펠라로 그 지저분한 치구가 가득한 육봉을 빨거나 핥아내면서.
단애는 교감의 말에 그저 알았다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순순히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그 얼굴은 비록 피로가 보일지언정, 이 이상 없을 행복과 암컷 기쁨으로 가득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