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665
EP.664
#2-75 마법소녀 무력화 시뮬레이션 (케이 – 측정 단계) (1)
“죄송합니다… 늦었습니다….”
결국 지오 사감의 보지 검사로 인해,
제1 고등부에 도착한 것은 본래 지정된 출근 시간을 훌쩍 넘긴 시각이었다.
완전히 지각해버리고 말았지만,
굳이 사정을 설명할 필요도 없이 이미 대강의 상황을 이해했다며 교장 선생님은 너그럽게 이해해주었다.
굉장할 정도로 관대한 처사에 감사를 느끼게 된다.
교장 선생님은 내 마법소녀 차림을 흥미롭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잠입하는 입장으로써 늘 정장 셔츠 차림이었으니,
이런 복장을 하고 있는 것은 신선하게 보이겠지.
지오 사감에게 빼앗기는 바람에 속옷을 입지 않아 허전함을 느끼는 가랑이를 허벅지를 비비듯이 엉거주춤하게 서면서,
교장 선생님의 샅샅이 훑는 시선을 받아들인다.
……아.
시선만으로, 느끼고 만다.
“호오… 이게… 마법소녀의 코스튬….”
“부, 분장… 한 거예요! 저, 저는 마법소녀가 아니니까요…!”
“그렇지, 그렇지. 그렇고 말고. 그렇겠지.”
교장은 사람 좋아보이는 얼굴로 허허 웃으면서 내게 과민하게 반응한다며 농담을 던지듯이 말했다.
교장 선생님은 옷감이 신경쓰이는 건지,
내 코스튬의 질감을 손으로 확인하듯 매만져보았다.
코스튬은 내 몸에 몸에 착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교장 선생님이 대담하게 내 옷 위를 어루만질 때마다 그 감촉은 고스란히 내 몸에도 전해져 왔다.
코스튬이라는 얇은 천 하나를 사이에 두고,
교장의 손이 대담하게 내 몸을 어루만지고 주물럭거리며 매만진다.
“교, 교장 선생님…? 그…… 응…♡”
“꽤 좋은 질감의 천인 것 같은데… 이게 무슨 천인지… 흠….”
“교장 선생님? 교장 선생님?! 저, 저기, 치마는 들추시면 안 되는데…!”
결국 치마가 뒤집히고 속옷을 입지 않은 보지마저도 노출해버리고,
그대로 스커트 아래로 손을 집어넣어져 보지를 조물락거리며 매만져졌다.
이래서야 지오 사감의 검사 뒤에 씻은 의미도 없이, 다시 보지가 내 애액과 땀으로 더러워지고 만다.
어차피 언제 박혀도 좋도록 준비하고 있어야 하긴 하지만…
“하악… 아… 아아…♡ 교장 선생님… 선생니임…♡!!”
퉁퉁한 교장 선생님의 몸에 반쯤 기댄 채,
그 손이 민감한 균열과 꽃잎을 농락하는 대로 이리저리 허리를 비틀면서 신음을 흘렸다.
다른 한 손은 여전히 코스튬의 질감을 확인해 보겠다며, 옷 위로 내 젖가슴을 주물럭거린다.
마찬가지로 속옷을 입지 않아 묵직하고 탄력있는 유방의 무게감과 감촉을,
옷 위에서 선명하고 똑똑하게 즐기면서 주물럭거린다….
“……! 아흐윽♥”
조물락거리며 내 보지둔덕을 매만지던 손이,
이어서 내 클리토리스를 껍질을 벗긴 채 직접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내 몸에 번개처럼 쾌락의 전류가 타고 흘러 관통했다.
벌써 꽤 오랜 시간 교장 선생님의 전속 비서로서 봉사해왔건만,
이 손길에는 익숙해지기는커녕 나날이 약해지기만 하는 것만 같다.
이 손이 만져주는 곳은 어디나 약점이 되어버리고,
그런 손으로 민감한 허접 삼류 개조 클리토리스를 직접 만져지면 전신이 단숨에 이상해져 버리는 거야 당연하다.
조물락 조물락 조물락 조물락 조물락 조물락
쓰꼭 쓰꼭 쓰꼭 쓰꼭 쓰꼭
“꺄윽… 으히이이익♥ 아핫♥ 으아앗♥♥”
교장의 손길에 클리토리스를 잔뜩 희롱당하며,
굼실굼실 엉덩이 춤이라도 추듯이 허리를 비틀거나 흔들어댔다.
그리고 그대로 참지 못하고 빠짓! 하고 절정에 이르러버렸다.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교장님의 품에 의지할 뿐인 몸뚱아리는,
교장 선생님의 두 팔에 안겨 그저 그가 바라는 대로 희롱 될 뿐이다.
교장은 아직 부족하다는 듯 내 클리토리스를 조금 더 만지작거리며 희롱하고,
애액을 뷰륵거리며 토해내는 보지구멍을 매만져서 확인하더니,
내 음란한 즙으로 젖은 손가락을 핥으면서 내 몸을 해방시켜 주었다.
“참 잘 어울리는 분장이구만. 진짜 마법소녀 같아. 칭찬해주겠네.”
“아아… 헤… 가, 감사… 합니다….”
나는 간신히 그 품에서 해방되어 비틀거리면서 서고,
그 앞에서 교장 선생님은 벨트를 풀고 바지와 속옷을 끌어내렸다.
내 몸을 만지면서 충분히 발기한 자지가 그 아래서 튀어나온다.
그 광경에 나는 침을 꿀꺽 삼키면서 몸을 긴장시켰다.
“그러면 바로 오늘의 업무를 시작해주겠나? 그리고 오후부터 시작될 에 대한 설명도 간단하게 곁들어 주겠네.”
네, 알겠습니다, 하고.
나는 곧바로 늘 하던 대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교장 선생님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아… 오늘도 교장선생님의 자지는… 늠름하고 씩씩하구나아….
* * *
오늘 오후에 있을 실험.
그에 대한 교장 선생님의 설명의 절반 가량은 솔직히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적어도 그 실험을 진행할 장소가 이 고등부 건물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오후부터 실험이 시작되면 밤 늦은 시간까지 계속될 거라는 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었다.
그렇구나, 늦게 들어가는 거구나….
‘조사라던가 할 시간은 없겠네….’
‘그러고 보면 야야 씨도 늦게까지 실습이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 외에도 단애는 어디에서 실험을 받게 되는 거냐던가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마법소녀 케이는 교장의 자지를 입에 머금고 조심스럽게 빨았다.
츄웁… 츄웁…
츄릅… 츕…
자지를 머금은 채 착착 휘감기거나 핥아올리는 그 혀의 움직임은 능숙하고,
귀두를 달콤하게 무는 입술은 사랑스럽다.
두꺼운 육봉을 손으로 쥔 채,
케이는 그 끝의 민감한 귀두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면서 구음 봉사를 해 나간다.
지르르르르…하고,
그 끝에서 배어나오는 투명한 쿠퍼액을 케이는 입맞춤하듯 쪽, 하고 소리를 내면서 대담하게 빨아들여 마셨다.
“후우… 오늘도 좋은… 입보지구만… 그래….”
“케이 선생… 오후에는 일단 일차적으로… 『전투력 측정』을 실시할 생각이네… 크흐으…!”
교장은 기분 좋은 듯이 한숨을 흘리면서 케이의 머리카락을 쓸어내렸다.
대충 케이에게 설명하는 내용은,
지금의 케이의 전투력을 측정해 그와 비슷한 수준의 마법소녀에게 대응시키겠다――
라는 영문을 알기 어려운 설명이었지만,
실상은 진짜 마법소녀인 그녀의 힘을 밑바닥까지 철저하게 파악해 무력화 실험의 방향성을 정하려는 의도였다.
지금까지는 줄곧 『선생님』이라는 의식으로 속이고 억눌러왔을 마법소녀의 힘을,
마찬가지로 속이는 형태이기는 하지만 대담하게 그 힘의 근저를 확실하게 파악하겠다는 뜻이었다.
마법소녀라고 하는 것은 여러모로 상식을 벗어나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만큼,
그 측정을 위한 측정용 공간도 이 【교육도시】 내에서 가장 튼튼한 실험장으로 골랐다.
시뮬레이션 계획이 여기까지 미뤄지고 만 것도,
그 실험장의 예약을 기다리느라 이렇게 되어버린 것이다.
‘…솔직히 내 예상으로는 2단계, 3단계 더 낮춘 실험장도 괜찮았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만약 등급을 조금만 낮춰서 실험장을 골랐다면 이미 일주일은 전에 실험을 시작했을 텐데.
만약의 사태를 생각해서,
그리고 더 나아가 나중에 선전하기 위한 재료로 쓰기 위한 것인 만큼 굳이 최고경도, 최고로 엄선된 공간을 고른 것이다.
마법소녀라는 존재는 그 자체만으로 여러모로 화제를 몰고 오는 물건인만큼,
그런 마법소녀를 재료로 실험을 하는 데에 최고 설비의 도구와 시설을 사용했다는 것만으로 나중에 포장하고 선전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솔직히 그런 이유로 최고 경도의 실험장을 골랐을 뿐,
굳이 그런 실험장이 필요할 정도로 이 마법소녀의 힘이 강하리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다.
츄룹… 츄룹… 츄룹…
쭈우웁…♥ 응…♥
그도 그럴 것이,
지금 자신의 자지를 행복하다는 얼굴로 빨고 혀를 낼름거리는 이 변태 허접 보지 암컷의 모습을 보자면…
이걸 뭐라고 해야 할지…
‘사실은 약한 거 아냐?’
라는 생각마저도 해버리고 만다.
지금 이렇게 헌신적이게 구음 봉사를 하며 자지에게 헌신하는 이 암퇘지 육변기가,
무시무시한 도깨비 같은 형상이 되어서 천지를 뒤흔드는 힘을 휘둘러대는 모습이 도저히 상상이 안 가는 것이다.
물론 샥스 사건 때의 보고가 있기는 하지만 샥스 자체는 강한 괴인은 아니니까.
물론 아무런 힘도 없고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여자라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다.
이 마법소녀가 품고 있는 순도 높은 마력과 그 바닥이 보이지 않는 마력의 총량은 진짜니까.
그러니 보통의 암컷들보다야 강할 것 같다…라고는 생각하더라도,
염려하고 우려하는 것처럼,
세뇌최면이라는 족쇄가 사라지면 손도 못 쓰게 되는… 그 정도로 강한 존재는 아니지 않을까, 하고.
그저 그렇게 무심코 생각하게 되고 만다.
츄웁… 츄웁… 쭙…
핥짝… 낼름…
“아….”
자지를 입 안에 깊이 문 채 열심히 빨아들이며 봉사하던 케이의 입에서,
교장은 그 호화스러운 대접을 받던 육봉을 뽑아내었다.
그리고는 케이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그 발기한 자지로 케이의 고운 얼굴을 탁탁 때렸다.
그 뺨을 때리거나, 얼굴에 문지르거나하면서 굴욕을 주면,
케이는 그저 기쁘게 한숨을 내쉬며 그 굴욕적인 취급을 받아들일 뿐이다.
‘…흥. 마력을 뽑아내는 마력 탱크라던가… 변기로야 꽤나 괜찮고 쓸만한 느낌이지만….’
‘아니, 쓸만하다 이상의 극상의 상품이긴 하지만….’
역시, 소문으로 듣는 만큼은 아니겠지.
“응? 어떻게 생각하나, 케이 선생?”
“하아… 네…?”
“……됐네.”
교장은 그저 쿠후훗, 하고 비웃다시피 하며 다시금 케이의 입에 자신의 자지를 물려주었다.
츄르읍… 낼르음…♥
케이는 교장의 그 늠름하고 씩씩한 자지를 손으로 쥐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자극하면서,
그 귀두 아래를 입술로 가볍게 물어 자극하며 더해갔다.
그대로 이어서 그 가는 손가락으로 귀두를 매만지고,
쿠퍼액이 스며나오는 귀두를 붉은 혀로 쪼릅거리면서 핥거나 빨면서 능숙하게 자극해나간다.
제발 자기를 사랑해달라고, 총애해달라고 애원하는 것처럼,
그 욕정 어린 시선은 자신을 올려다보고 있다.
그 음탕한 창녀 같은 모습에 교장의 자지가 한층 힘을 얻으며 씩씩하게 발기한다.
아아, 정말.
정말이지 괘씸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다.
“이 음탕한 변기년.”
“아읏……♥”
말려 올라간 스커트 아래로 훤히 노출된 케이의 음부.
교장은 매도의 말과 함께 그 음부를 향해 발을 내밀어,
구두 끝으로 꾸욱 비비듯이 자극해주었다.
크흐읏…♥
이미 몇 번이나 이 구두로 농락당해왔던 케이는,
언제나 당했던 구두의 감촉을 떠올리면서 단숨에 짜릿한 쾌락의 전류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