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675
EP.674
#2-77 마법소녀 무력화 시뮬레이션 (굴복 능욕 실험) (2)
“으… 으으으으으응…!! 응응♥…!!”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고순도의 마력이 담긴 고급진 애액에, 케이의 보지는 아주 맛깔나게 젖어버렸다.
정말로 사랑스러운 보지다.
정말로 아주 자~알 익은 보지다.
마치 낙원에 핀 금단의 열매처럼 사랑스럽고 맛있어 보이는 그 보지를 앞에 두고 교장은 지금까지 느꼈던 것 이상으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 콧김을 내뿜으면서,
그 말랑말랑한 음순을 문지르고 미끌미끌하게 미약으로 젖은 손으로 그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비빈다.
포피 아래에까지 미약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손끝을 능숙하게 움직이며 아주 구석구석 발라 간다.
“응그…아아아아아앗♥ 흐아악…♥♥”
사타구니 사이의 그 작은 콩알을 괴롭혀지는 건데, 그저 그곳의 살집을 문질러질 뿐인데,
등받이를 손으로 꽉 쥔 채 꼼짝 못하는 케이는 연약하게 울부짖듯이 교성을 지를 뿐이다.
“아…하아~ 맛있는 보지, 케이 선생의 보지, 마법소녀의 콩알… 쿠후… 쿠후후후…!”
츄릅, 츄루루루루룹!
교장은 금방 그 두꺼운 입술로 케이의 클리토리스를 덮고, 그대로 추접스럽게 핥으면서 빨아대기 시작했다.
보지의 맛, 땀의 맛, 음란한 체액의 맛, 더불어 타인에게는 영양제와도 비슷한 효과를 가진 케이 전용 미약의 맛.
그러한 갖가지 맛들이 복합적으로 이 혀에 닿아, 교장의 기쁨을 한층 풍족하게 부풀려주었다.
아아, 맛있다.
아아, 행복해.
무방비한 비서로서의 케이를 범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마법소녀의 입장으로서 그 굴욕과 수치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케이의 반응을 앞에 두고 이렇게 희롱하며 맛볼 수 있다는 그 사실이,
지금의 교장에게는 더 없는 기쁨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적… 적… 사, 상대는… 악당이야…앗…!!’‘
’안 돼… 느끼…면… 느끼지 말아줘… 내 몸… 제바알…!!‘
“응… 그으으으으읏…♥♥”
“아아…♥ 하아… 하아아악♥!!”
싫어, 싫어, 라고 하듯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케이.
조금 전부터 계속해서 날카로운 절정이 찾아와서 행복하면서도 괴롭다.
그러나 그런 반응따위 아랑곳 않고 열심히 그녀의 클리맛을 즐기던 교장은,
그렇게 한참을 맛보고 나서야 그 사랑스러운 육콩을 해방시켜주었다.
전신이 땀과 미약로션으로 젖은 케이가 거칠게 숨을 들이내쉰다.
하지만 아직, 교장은 패배 마법소녀의 그 각별한 보지맛을 그만 즐길 생각이 없었다.
애액을 뷰릇, 뷰릇, 토해내는 음탕한 꿀보지를 앞에 두고,
교장은 그 음순을 조물락거리듯 세심하게 매만지고 살펴보더니,
이내 자신이 늘 정액변기로 사용했던, 그 좁디 좁은 좆받이 암퇘지 보지구멍에 그 기름지고 울퉁불퉁한 굵은 손가락을 꾸우욱~ 밀어넣어보였다.
“으…호옥…♥♥!”
들어간다, 들어간다.
마법소녀의 매지컬 보지에,
온갖 특성과 개조로 아무리 쓰고 또 써도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극상의 매력적인 보지 구멍에,
교장의 손가락이 탐험이라도 하듯 그 동굴에 삼켜지고 있었다.
즈보옷…
“크후…으…!”
케이의 음란 보지는 안에 삽입된 교장의 손가락을 오물오물 씹듯이 받아들이면서 그대로 꽈아악 조여댔다.
손가락 하나만 넣었는 데도 이 정도 조임, 이 정도의 맛.
참을 수 없는 극상의 맛에 교장이 흥분의 콧김을 뿜었다.
쯔적… 쯔적…
아… 아아…♥
“케이 선생, 케이 선생. 그래서 지금 케이 선생의… 마법소녀 보지는 기뻐하고 있나…? 대답해주게.”
안에 푹 찔러넣은 손가락을 천천히 후비듯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교장이 질문했다.
그 질문에, 케이는 힘겹게 신음을 흘리면서도 어렵사리 고개를 끄덕였다.
기분 좋다고.
마법소녀 보지는 수컷님 전용의 허접 음란 암캐 보지이면서도 완벽하게 가공이 되어있어서,
손가락이든, 소추든, 왕고추든, 괴인들의 기상천외한 자지든, 그 어떤 것이든 극상의 만족감을 선사해 줄 수 있고,
또한 마법소녀인 케이 본인도, 그 어떤 자지로도 견디기 어려울 만큼 행복하게 느끼며 갈 수 있다고.
“그, 그래서… 아니… 애초에… 교장 선생님의 손가락은 굵고… 기분 좋아서….”
“으, 으윽… 패, 패배 보지는… 이렇게 휘저어지면 또 너무 기분 좋아져버려서….”
“네에… 그래서… 지금 제 보지는… 제 마법소녀 매지컬 보지는….”
“행복해서… 너무 좋아서… 미, 미, 미쳐버릴만큼… 좋아여어어어…♥♥♥”
흐물흐물 녹아내릴 것만 같은 얼굴과 표정으로,
케이는 진정으로 기쁜 듯 그렇게 외쳤다.
――아주 좋은 반응이야.
――아주 좋은 좆받이 구멍이고.
쯔억…….
교장의 케이의 그 황홀한 육벽의 형상을 따라 그리듯이,
조여오는 케이의 육벽을 꾸욱꾸욱 매만지며 끈적하게 후벼주었다.
케이의 약점에야, 이제는 이란 특성이 없더라도 충분히 숙지할 정도가 되어 있었다.
애초에 이 질 안의 온갖 구석이 모조리 G스팟에 비견할 정도의 약점 투성이가 되어있으니,
그냥 대충 찌르거나 후벼만 줘도 케이는 경련하면서 몸을 떨고 만다.
처음에는 케이의 반응을 살피듯 부드럽고 느긋하게 손가락을 출입시키던 교장이었지만,
차츰차츰 그 손가락의 움직임은 격해져,
그대로 가장 깊이 쑤셔 넣은 채로 갈고리처럼 구부려, 안쪽을 마음껏 후벼대기 시작했다.
쯔꾹… 쯔꾹… 쯔꼭…
“으응…♥ 흐응…♥ 으…읏…♥♥”
조금 전에 음순을 만질 때의 넓은 자극이 아닌,
핀포인트로 약점을 노리며 후벼대는 그 섬세하고도 날카롭고 깊은 자극.
그 자극에 케이는 전보다는 덜 요란스럽지만,
얼굴을 찡그리고 그 깊이 있는 열락에 허리를 바들바들 떨거나 숨을 토해내며 기쁨에 떨었다.
보지에 들어온 손가락 하나에,
케이의 전신이 지배당하고 휘둘리고 있었다.
“응크으으으윽…♥♥♥”
푸욱… 쯔적…!
교장의 손가락이 하나 더 삽입되었다.
단숨에 늘어나는 압박감과, 더더욱 주도면밀해지는 질육 공략에 케이의 전신이, 그 탐스러운 유방이 파르르 떨려왔다.
손가락과 그 보지 구멍의 접합부에서 거품과 함께 음탕한 씹물이 토해져 나왔다.
그 두 손가락이 질척한 꿀단지를 휘저을 때마다,
마법소녀의 잘록한 허리가, 군살 없는 매끄러운 배가 요동치듯이 떨려왔다.
쯔륵, 쯔륵, 짜륵, 하고.
음탕한 물소리가 그 보지구멍 안쪽에서 연신 흘러나오고 있어서,
얼굴을 가까이 두고 있던 교장 선생은 그 소리에 귀가 즐거워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아주 음탕하고, 아주 사랑스럽다.
그대로 이어서 질벽을 무자비하게 마구 비비고 자극하자,
케이의 신음소리가 한 옥타브 더 올라갔다.
“응긋♥ 응♥ 흐으으응♥”
“히이잇♥ 잇♥ 아아아앗♥ 안 돼, 안…♥ 흐우으…♥♥”
“아앙♥ 앙♥ 아, 앗, 앗, 앗, 아아아아아앗♥ 더는 안 돼애애애애♥♥ 흐아아아아아앗♥♥”
“으오옷♥ 오옷♥ 홋♥ 호으으으윽♥ 흐아아아아아앙♥♥♥!!”
점점 더 격해지며 출입하는 손가락,
그 손가락을 꽉 죄고 있던 보지는 조금 전부터 계속해서 절정을 반복하고 있었지만,
아무리 절정해도 쌓여가고 또 쌓여가던 큼직한 열락이 결국엔 또 다른 정점에 도달하고 말았다.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퍼드윽…! 덜컹…!
푸샤아아앗♥
케이는 턱을 뒤로 젖히고 마치 뭍에 끌려 나온 물고기처럼 허리를 거하게 퍼득이면서,
그 보지에서 마력이 담긴 투명한 조수를 마구 쏘아내고 말았다.
그러자 그 반응에 교장은 조수를 더더욱 뽑아내려는 듯,
절정에 이르러 한껏 열이 차오르고 꽉 조여오는 케이의 보지를 더더욱 괴롭혀대기 시작했다.
’아, 안 돼…! 그만…!!‘
“흐아아아아♥♥ 으히이이이이이익♥”
절정을 추격하듯 쫓아오는 그 격한 자극에,
케이는 한계를 넘어 목을 긁어내는 듯한 처참한 교성을 마구 질러대었다.
푸샤아아아아앗♥ 푸샤아아아앗♥
그 바람을 들어주겠다는 듯,
케이의 보지에서 투명한 조수가 마치 분수와도 같은 기세로 반복해서 쏘아져 나왔다.
* * *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후우… 후으으….
처참하게 조수를 뿌리며 절정을 맞이하고,
그럼에도 여전히 소파의 등받이에서 손이 떨어지지 않아 무방비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케이는 묵직한 심호흡을 반복하며 전신을 휘감은 꺼림칙함을 가라앉히려 애썼다.
――몸 안이 미쳐 날뛰고 있었다.
제어가 되는 것 따위 하나도 없고, 이미 교장의 손은 빠져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비어있는 보지는 이따금 경련하면서 뷰릇 뷰릇 애액을 물총처럼 토해내고 만다.
마찬가지로 교장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는데,
멋대로 허리가 긴장되며 원을 그리듯 음탕하게 움직이고,
그대로 퍼득거리며 절정에 이르기도 했다.
그렇게 애액을 토해낼 때마다, 몸이 움찔거리며 경련하고 크고 작은 경련이 멋대로 찾아올 때마다,
케이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절망감과 각인되는 패배의 심정에 자신의 마음에 이어 영혼까지도 침식되어 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마법소녀야…
나는 마법소녀….
마법소녀니까…
……스스로를 마법소녀라고 말하며 간신히 되뇌이는 속마음의 말도, 이제는 어쩐지 공허하게 들려오는 것만 같았다.
마법소녀라니.
마치 자기 자신과 같이 텅텅 빈 듯한 쓸모 없는 단어나 직함으로 밖에는 느껴지지 않게 되어버린다.
“어이쿠… 마법소녀의 보지즙… 이런 아까운 것을…….”
츄릅… 츄릅… 츄릅…
“으응♥♥ 으…♥♥!!”
퉁퉁한 돼지 교장이, 미쳐버린 듯한 케이의 농익은 보지에 입을 대고 열심히 쪽쪽 빨아들였다.
여전히 희미하게 쏘아지는 조수라던가, 뷰릇거리며 활기차게 토해져 나오는 애액이라던가,
그러한 것들을 아주 맛있는 케이의 보짓살의 맛과 함께 들이키면서 열심히 즐긴다.
아아…♥ 아, 아, 아, 아아♥
흐아아아아…♥♥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마법소녀의 보지, 그리고 그녀 본인의 온갖 체액이 뒤섞인 이 맛.
이건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아주 맛있고,
거기에 더해 고급스럽고, 음탕하게 농익어 있으며,
그 어떤 조미료와도 바꿀 수 없는――깊은 패배와 절망의 맛이 나는 것이,
정말 비교할 수 없는 별미와도 같았다.
마법소녀라는 것은, 그것 그대로도 맛있지만.
패배굴복 마법소녀라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천상의 진미(珍味)라고 밖에는 표현할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