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684
EP.683 #2-79 레지스탕스의 베테랑 요원은 이미 굴복하였습니다 (1)
할짝할짝할짝할짝
문질문질문질문질
꼬지입…!
양쪽의 유두가 쭈욱 꼬집히듯 잡아당겨졌다.
아래에 누군가의 머리가 파고들어서 야야의 음란한 보지 균열을 낼름낼름 핥아올렸다.
귓구멍에도 누군가의 혀가 들어와 후비고 후비면서 자극하고 있고,
누군가의 손이 야야의 불쌍한 클리토리스를 껍질 아래에서 직접 매만지기까지 하고 있었다.
우읏… 흣… 윽…♥
하… 아아…
“후으… 우흐… 아….”
“또… 또… 가버렸…어요… 후으…아….”
메이드 로봇들에게 꼼짝 못하게 눌리고 둘러싸인 야야가, 칠칠치 못하게 풀어진 얼굴로 고백했다.
절정할 때마다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특별히 기분 좋은 곳이 있다면 숨기지 말고 말해달라고 조라가 명령해 둔 탓이다.
야야가 절정했다고, 이미 가버렸다고 고백해 본들 이 기분 좋은 애무 지옥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멋대로 절정해버린 그녀에게 벌을 내려주겠다는 듯, 그 민감한 유두를 토독토독토독토독 멋대로 튕기고 그 민감한 성감대에의 자극을 더하면서 야야를 더더욱 괴롭히며 몰아갈 뿐이다.
――그렇게 얼마나 괴롭혀졌을까.
줄곧 자유 하나 없이 문질러지고 애무당하던 야야의 몸이 간신히 해방되었다.
메이드 로봇들이 하나 둘 그녀에게서 떠나가고,
마지막 한 기가 자비를 베풀 듯 거진 탈진할 듯한 야야의 입에 어떠한 액체를 흘려넣었다.
단순한 생수는 아닌 그것을 야야는 가녀린 목을 울리며 꼴깍꼴깍 받아마셔 삼켰다.
“보지가 아주 맛잇게 준비가 되었네, 야야 학생?”
힘없이 침대 한가운데에 축 늘어선 야야에게, 조라가 가까이 다가와 그녀의 질척하게 젖은 보지를 문질러주었다.
음탕한 액이 끊임없이 토해져 나오는 보지는, 꺼림칙할 정도로 뜨거웠다.
“설마 벌써 지친 건 아니지? 실습이잖아? 제대로 봉사해야 할 거 아니야?”
“……하… 할 수… 있습니다….”
눈 앞이 흐리고 머리는 몽롱하다.
그러나 야야는 그럼에도 필사적으로 몸을 일으켜 세우려 애쓰면서 대답했다.
그러나 가까스로 팔로 지탱해 몸을 일으켜 세우려 해도,
그 팔이 힘없이 무너져 도로 쓰러져 버리고 말았다.
쾌락으로 뇌가 저려오는 것만 같다….
그러나 이어지는 조라의 질타가 야야를 채찍질 했다.
이 정도 밖에 안 되는 거냐고, 우수한 학생이라면 이 정도는 문제 없이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육변기 실격이라거나 허접보지 노예라면서 조롱하고 매도하기도 했다.
윽… 크… 윽…!
그 매도의 말이 더해질 때마다 야야는 피학 쾌감에 몸을 떨기도 했지만,
그 이상의 오기로 몸을 어찌어찌 일으켜 세워보였다.
이미 한계에 달한 몸이지만.
괜찮다고, 아직은 더 할 수 있다고 자신을 고무시키며 몸을 일으킨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어… 그러니까… 그러니까….
* * *
남자의 상징, 여기저기 혈관이 부풀어 오른 씩씩한 남근을 앞에 두고, 야야는 비척비척 그 몸을 타고 올라 자신의 소중한 부분을 맞췄다.
음순이 그 씩씩하게 선 자지의 끝에 닿자, 질척하며 추잡한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오는 것 같았다.
느긋하게 앉은 조라와, 그런 조라의 앞에 마치 연인을 대하듯 마주 보는 자세.
그대로 허리를 내리기만 한다면,
조라의 저 씩씩한 물건이, 야야를 그대로 꿰뚫게 된다.
그런 상황에, 조라의 얼굴을 바로 면전에 두고,
야야는 눈 앞에 있는 조라가 증오해 마땅해야 할 악당이자, 쓰레기 같은 범죄자 자식이라는 사실을 희미하게 떠올렸다.
그러나 그 기억은 정말 희미한 정도로만 떠올랐을 뿐이고,
그보다도 뎅뎅 울리는 듯한 자신의 심장 소리에,
이미 스스로의 의지로는 걷잡을 수 없는 자신의 체온과 발정의 열기에,
그리고 무엇보다, 수컷이자 주인님의 물건을 바라는 자신의 보지와 자궁의 호소력에 이미 그 몸도 마음도 다른 것은 모두 밀려나고 오로지 교미에 대한 욕정과 욕망만이 남아버렸다.
분명 섹스라고 하는 것은 처음이 아닌데.
이 실습을 위해 지금까지 여러번 교육하면서, 섹스에 대한 실습도 분명 똑똑히 해왔을 터인데,
어쩐지 자지가 자신의 소중한 곳을 관통하기 직전인 이 상황에 답이 없을 정도로 이 몸이 긴장되고 만다.
“괜찮아, 야야 학생? 긴장한 것처럼 보이는데.”
“…아… 괜찮…습니다… 긴장하지… 않았…어요….”
“그래? 그런데 조금 걱정이야. 야야 학생의 이 미니사이즈 보지에, 내 자지가 들어갈 수 있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떤 자지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충분히 개조… 받았으니….”
그래. 그렇다.
비록 지금 자신의 아래에 있는 흉악한 형상의 자지는 자신의 미니사이즈 몸에는 조금 큰 감이 있지만,
이 정도는 얼마든지 받아봤다고,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범위라고 자기 자신의 보지에 대한 자부심을 떠올리며 야야는 필사적으로 용기를 끌어올렸다.
스으읍… 후우… 스으읍… 후우…
반복되는 심호흡으로 긴장을 가라앉혀 간다.
그러자 발정의 감각만이 남아, 근질거리는 보지가 당장에라도 수컷의 자지를 바란다며 호소하는 느낌이 비대해지며 부풀어올랐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어.’
야야는 거친 숨을 내쉬며 슬며시 고개를 끄덕이고는,
조심스럽게 허리를, 그 조신한 엉덩이를 아래로 슬며시 떨어뜨렸다.
쯔뷰욱…하고,
야야의 질척한 보지가 수컷의 자지를, 그 귀두를 삼켜가며 음란한 소리를 흘렸다.
“으… 으읏…♥ 하윽…♥”
조라의 흉악하고 늠름한 자지가, 야야의 보지를 넓히면서 삽입해 들어온다.
질척거리는 소리와 함께 야야의 음부가 자지를 삼켜넣을 때마다, 야야는 질 내의 민감한 부분을 자극 받으며 단숨에 쾌락의 한계로 몰아넣어졌다.
그 쾌락은 엄청 났으며, 야야의 질보지는 간신히 바라던 것을 얻었다는 듯이 조라의 자지를 휘감으며 쪽쪽 빨아들이려 한다.
“…………………..?”
그러나 어느 순간,
묘한 저항감을 느끼면서, 야야는 서서히 떨어뜨리던 허리를 어중간한 위치에서 멈췄다.
뭐지? 이 느낌은 뭐지?
굉장히 생소하면서도 이해가 안 가는 느낌에 야야는 순간 멈칫해버리고 말았지만,
자제가 안 될 정도로 한계까지 발정해 버린 몸은, 한순간 떠올랐던 의문을 떨쳐내고 멋대로 그 허리를 더더욱 낮추도록 만들었다.
찌직…
하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린 것 같았다.
“끄…으….”
따끔한 아픔, 그러나 그 이상의 쾌감이 단숨에 야야에게 몰려들었다.
조라의 육봉을 타고 한줄기 희미한 피가 흘렀지만, 야야는 그것을 알아차리지도 못했다.
아주 조금의 저항은 있었지만, 그대로 조라의 육봉이 더더욱 깊이 파고 들어온다.
절반 정도 삼키게 되었던 육봉은, 금세 더더욱 깊이, 더더욱 깊이 야야의 질 내에 침입해 들어온다.
야야는 한계에 달한 듯 애처로운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허리를 더더욱 내려서,
그대로 안쪽으로,
더더욱 안족으로,
깊은 그곳으로,
아랫배 안쪽의 소중한 곳으로,
그 소중하고 소중한 자궁의 입구에까지,
그대로 쿠웅…하고 맞닿았다
그와 동시에 야야의 얼굴이 찡그려지고, 칠칠치 못하게 그 턱이 위로 들렸다.
* * *
흐윽… 윽…
“흐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야야는 조라의 몸 위에 올라탄 채, 그의 자지를 보지로 깊이 삼킨 채,
견디기 힘들다는 듯 굵은 목소리로 교성을 흘리며 몸을 경련시켰다.
그 씩씩한 육봉과 귀두가 자궁을 쑤시는 듯한 것도 견디기 어려운 쾌감이지만,
그 이상으로 조금 전에 느꼈던, 마치 『처녀를 상실하는 듯한』 감각에 의한 쾌감이 폭죽처럼 전신에서 터지는 것만 같아서… 절정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아직도, 이렇게나 했는데도 조라의 자지를 모두 삼킨 것은 아니다.
이대로 발광하며 정신을 놓고 싶은 기분마저도 들어버리지만,
그럼에도 야야는 성실하게 더더욱 허리를 내려서, 남아있던 조라의 육봉을 뿌리까지 마저 삼켜넣었다.
“~~~~~~~~~~~~♥♥!!”
그리고 이미 자궁을 쑤시듯이 귀두가 맞닿아있던 야야는,
추가로 허리를 내림으로써, 그 자궁이 묵직한 육봉에 의해 짓눌러지는 듯한 감촉을 느끼며 입마저 뻐끔거리며 절정하고 있었다.
자궁을 꾸짖어지는 듯한 감각과 함께,
엄청난 쾌락이 야야를 덮쳐왔다.
조금 전 로봇들에 의해 끈질기게 애무당하던 것과는 또 다른, 전혀 다른 감각과 쾌감.
오늘 느끼게 되었던 절정 중 가장 성대하고 거대한 절정에, 야야가 몸을 뒤틀면서 애처롭게 한숨을 토해냈다.
“응아아앗♥ 응이잇♥ 후으윽… 후우우우우…♥!”
간신히 자지를 뿌리까지 삼켰지만,
자궁을 짓눌러지는 자극과, 그리고 무엇보다 씩씩한 자지가 육벽을 꾸득꾸득 밀어내는 그 압박감을 견디기가 힘든지 야야는 힘겹게 숨을 토해내었다.
――움직여야 하는데.
고작해야 한 번 삽입했을 뿐.
조라의 자지를 이 질척질척 쫀득한 보지로 받아삼켰을 뿐인데.
“후으… 응… 으… 후으… 후으으…♥”
“크후윽… 호옥…♥”
그러나 야야는 이미 그 깊은 절정에 한계를 맞이하기라도 한 것처럼, 정신 없이 숨을 들이내쉬며 몸을 고르고 있었다.
지금 막 육봉이 삽입된 야야의 보지에서는, 보그륵, 하고 분홍빛의 거품이 일어났다.
단순한 애액에 더해, 조금 전에 처녀를 잃으며 희미하게 배어나온 피가 섞인 것이다.
야야는 크게 아파하는 것 같지는 않으나, 적어도 그 색감과 질벽 중 일부에서 느껴지는 묘한 감촉이 그녀가 실시간으로 처녀를 잃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야야는 처녀일 리가 없었다.
커리큘럼을 진행하면서 끝도 없는 교미와 능욕을 당했으며, 심심할 때면 교장들에게도 돌아가면서 따먹히고 육변기로서 그 몸을 제공했었으니.
다만 고객님의 특별 추가 옵션 요청에 따라, 고등부와 중등부의 교장이 야야의 처녀막을 그들만의 기술력으로 새로이 되살려낸 것이다.
야야의 좁고 싱싱한 보지에 처녀막까지 재생되니 그 보지는 정말로 숫처녀의 그것과도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처녀와는 다르게 잘 개발된 보지는 그 감도가 매우 훌륭하고 또한 남자의 맛을 아주 잘 알고 있어서,
처녀막을 잃은 직후인데도 안에 삽입된 수컷의 물건을 너무나도 맛있다는 듯 꽉곽 조여대었다.
자지를 오물거리며 삼킨 질육이 무척이나 기뻐하면서 울부짖듯이 떨고 있는 것이, 삽입된 자지를 타고 상대방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갔다.
“으옷… 옷♥ 옷♥ 오오오오오오옷♥…!!”
슈우우우우우우우우….
깊은 절정이 야야의 육체를 미치게 만들고 만 것일까.
야야는 조라의 허리에 올라탄 채, 그 자지를 안에 깊이 삽입한 채 그대로 실금해버리고 말았다.
성감대로 개조개발된 요도를 통해 따스한 오줌이 흘러나오는 감각.
그조차도 너무나도 기쁘고 감미로운 자극이 되어버리는 야야는,
조라의 허리 위에 올라탄 채, 절정의 기쁨으로 상스러운 아헤가오 얼굴을 띄운 채로 쾌감에 질척질척하게 녹아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