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713
EP.712
#2-84 마법소녀 블루 사파이어, 복수 타락 암퇘지 능욕 (6)
“으으으으으으으으으읏…♥ 흐아아아아아아아…♥♥”
깊은 곳에 파고들어 온 육봉에, 자신의 자궁이 찌이이인하게 키스 당하며 눌리는 그 압박감과 감촉에,
흐릿해져있던 블루 사파이어의 의식이 완전히 깨어나고 말았다.
방금 막 각성한 의식인데도, 그녀의 음부는 기이할 정도로 민감해져 있어서,
안에 삽입된 괴인 007의 그 늠름하고 씩씩한 육봉의 요철 하나하나까지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로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괴인 007은 지나친 쾌락으로 눈물이 넘쳐흐르는 블루 사파이어의 얼굴을 핥짝핥짝 핥으면서,
천천히, 그러나 상냥하면서도 묵직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쯔버억…
쯔뷱… 쯔뷱… 쯔뷱… 쯔꾸욱…!
“아, 아♥ 앗♥ 응…♥ 흐아아아아…♥ 아아아아아…♥♥”
괴인 007의 아래에 깔려, 자유 따위 없는 블루 사파이어의 입에서 연신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블루 사파이어의 보지에 깊이 파고든 육봉.
괴인 007은 그렇게 블루 사파이어의 질육을 깊이 찔러넣은 페니스 전체로 느끼면서, 그 안쪽에서 떡을 찧고 체액을 뒤섞듯 꾸웅 꾸웅 블루 사파이어의 안쪽을 찔러댄다.
깊이 뽑았다가 찌르는 것과는 다른, 얕지만 진득한 피스톤질.
자궁 뿐만이 아니라, 음탕하게 조여오는 보지의 육벽마저도 007의 페니스 전체와 단체로 키스하는 듯한 절망적인 움직임.
질육의 돌기 하나하나가 자극당하고, 괴인 007의 자지를 따라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끊임없이 비벼지거나 달라붙게 되는 그 엄한 쾌락의 사슬에,
블루 사파이어는 자신이 바닥 없는 늪에 빠진 듯한 기분이 들었다.
쾌락에 떠밀려, 끝이 보이지 않는 견딜 수 없는 나락에 끊임없이 떨어져내리는 것만 같다….
쯔쩍… 쯔쩍… 쯔뷱… 쯔꾸욱… 쯔꾹…!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뷰우욱…!
“흐헤으읏…♥ 하아…♥ 아, 아, 아, 아아아앗…♥♥”
“아흐아아… 마법소녀님의 보지… 너무 기분 좋아아… 따끈하고… 달라붙고… 조여오고…!! 사랑해, 사랑해, 마법소녀님…!”
“흐이이이익…♥ 하으으으으응…♥♥”
‘……….!!’
괴인은 여전히 떡을 찧듯, 능숙하고 묵직하게 블루 사파이어의 안을 잔뜩 휘젓고 있다.
자궁과 함께 여러 가지 내장이 그 육봉에 압박당하는 것만 같다.
그 고기막대 하나에, 블루 사파이어의 가늘고 여린 몸이 통째로 지배당하고 정복당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버린다.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 없는 그런 상황에서도, 블루 사파이어의 보지는 그 안에 강제로 새겨진 기억을 따르며 안에 삽입된 자지를 구불구불 조여댄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마법소녀님…!”
사랑의 고백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척 보기에도 정상이 아닌 괴인 007은, 블루 사파이어의 황홀한 보지맛에 완전히 빠져든 것 같았다.
마약중독자라도 되는 것처럼 그 얼굴이 미쳐버렸고, 눈도 맛이 가버렸다.
‘변…태… 변태 자식…!’
안을 휘젓고 찧어대는 그 움직임만 봐도 그렇다. 충분히 알 것 같다.
섬세한 듯 집요하고, 그리고 질척하게 달라붙어 안쪽 깊은 곳을 노려대는 그 움직임.
결코 빼낼 수 없다는 듯이, 블루 사파이어의 보지에 자지를 깊이 찔러넣은채 그저 허리의 움직임과 반동으로 그녀를 계속해서 몰고 가는 그 교미 방식.
그런 행동 하나하나가, 그 음습한 태도와 교미 방식이, 그가 얼마나 변태인지… 그가 얼마나 변태적인 집착을 블루 사파이어에게 쏟아내고 있는지 싫어도 느끼게 해주었다.
너무나도 음습한 방식이라서.
블루 사파이어를 한껏 괴롭혀주겠다는 그러한 의도가 너무나도 잘 보이는 그러한 음습함이 엿보여서.
결단코 블루 사파이어를 놓아주지 않겠다는 듯한, 결단코 그녀를 해방시키지 않겠다는 듯한 처절한 구속 욕구와 질척질척한 집착심이 엿보이기에.
그래서 그런 그를 보고, 블루 사파이어는 상대가 변태라고, 터무니 없는 답이 없는 저질 자식이라고 단정 지을 수 밖에 없었다.
눈 앞에 있는 상대는 저질이다.
눈 앞에 있는 상대는 답이 없는 변태다.
죽어버려 마땅한 변태자식.
쓰레기 같은 변태 원숭이.
집착심이 쩌는, 스토커 같은 쓰레기…
‘그치만….’
‘그치만… 어떡하지….’
‘계, 계속 이런 걸 당하면… 나….’
‘조… 조, 조, 좋아하게… 되어버릴지도오…♥’
변태는 싫다. 야한 것은 싫다.
괴인은 적이고, 눈 앞의 집착하는 변태 스토커 자식은 더더더욱 싫다. 너무나도 싫다. 개같이 싫다. 정말정말 싫다.
싫은데. 싫을 텐데.
“――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
끊임없이 속삭여오는 사랑의 고백은, 그의 특수한 체취와 함께 그녀의 머리를 오염시키는데다,
질과 자궁을 마음껏 압박하고 비비면서 잔뜩 쾌락을 심기는 그의 물건이, 계속해서 블루 사파이어의 머리에 행복을 느끼게 하는 마약물질을 콸콸 쏟아내게 만들었다.
마약물질로 찌들어버리는 뇌는, 동시에 블루 사파이어의 의식을 떠밀어 억지로 연심과도 비슷한 두근거림과 흥분을 느끼게 하고 만다.
이성은 안 된다고 하지만.
이미 이 육체는… 그에게 빠져버리고 말았다….
* * *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꾸우우욱…! 쯔으으으윽… 쯔꾸우우우우욱…!!
“아… 꺄으으으으으으으윽…♥ 흐이이이이이이이익…♥♥”
지금껏 자지를 깊이 삽입한 채 안쪽을 반죽하듯이 찧으면서 그녀를 괴롭히던 괴인 007이,
이어서 조금씩 허리를 뒤로 빼어 스트로크의 깊이를 더해가기 시작한다.
자지를 천천히 뽑아내다가, 반동을 더하며 허리를 전진시켜 안쪽을 깊고 세게 때리고.
다시금 자지를 천천히 뽑아내다가, 재차 깊이 전진하며 찌르고.
‘아, 아아아아아아…!! 역시이… 이것도 안 돼요… 자, 자궁이랑 같이… 머리까지 지잉지잉 울려와아…!’
‘좋아… 좋아좋아좋아좋아…! 내 자궁이… 이 자지가 너무 좋다고… 자꾸만 고백해버려… 결혼 맹세 해버려… 으히이이이…♥’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아아아아아앗♥ 아아아아앗♥ 흐야아아아아앙♥♥”
“아하아아… 질척질척한 보지가… 자꾸 조여와… 마법소녀님, 마법소녀님! 이거 키스하는 거지…? 내 자지가 너무 좋아서, 약혼 키스 하자는 거지…?? 아하아… 그런거구나아…!!”
“~~~~~~~~~♥♥!!!”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를 절정에 블루 사파이어가 퍼득거리며 몸을 던다.
귀까지 새빨개진 얼굴은 무척이나 사랑스러우며, 그녀의 가녀린 두 다리는 괴인 007의 허리에 감겨, 결코 놓지 않겠다는 듯 꾸욱 조이고 있으나, 정작 블루 사파이어 본인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중간중간 그 다리가 잠깐 풀릴 때가 있었지만, 그래도 금방 다시 괴인 007의 허리에 달라붙게 되고, 그 간격이 점점 길어지더니 결국에는 단단히 감긴 채 전혀 떨어지지 않게 되고 만다.
자꾸만 자신의 질이 호소하는 어마어마한 행복감과 연심 때문에 번민하는 블루 사파이어에게 그런 것을 신경 쓸 여유 따윈 없었다.
“아, 아하아아♥♥ 갔어… 또 갔어요…♥ 안 돼… 안 돼애애애…♥♥”
“사랑해, 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 마법소녀님…!!”
“그만…! 제발… 그만 해주세요…!! 계속 그런 말 하면… 안 돼… 안 된단 말야아아아…♥♥”
흐아으으으윽…♥♥
블루 사파이어는 녹아내릴 듯이 칠칠치 못한 얼굴을 한 채, 또 다시 깊이 찔러오는 육봉의 감촉에 턱을 쳐들고 신음했다.
굴복한다.
굴복한다.
굴복한다.
철저하게 굴복해버리고 만다. 철저하게, 그의 연심에 끌려가 노예이자 포로가 되어버리고 만다.
매료당한다. 쉬운 여자가 되어버리고 만다.
허접조루삼류보지에 이어서, 사랑을 속삭이면 곧바로 빠져들어 버리는 연애핑크뇌의 한심한 여자가 되어버리고 만다…!!
“아으으으으윽…♥♥ 안 돼…♥ 안 돼애애애…♥♥”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뷰우우욱…!
쯔꾸우우우욱…!!
삽입을 반복하고, 반복하고.
블루 사파이어의 보지를 마음껏 괴롭히던 괴인의 늠름하고 씩씩한 페니스가, 그녀의 질육과 자궁을 한껏 압박하며 깊이 파고들었다.
그리고는 그의 집착을 보여주듯,
진한 사랑의 결정을, 그 안에 마음껏 방출해내었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퓨우우우웃… 뷰르르르르륵…!!
“…………………♥!!!”
꺄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묵직하게 아랫배를 압박하면서 정확히 자궁에 맞닿은 채 부어지는 농밀한 정액의 감촉.
지금까지와 같이 그만의 특수한 체취와 성분이 잔뜩 담겨진 정액이 블루 사파이어의 안에 부어지면서, 그녀의 자궁이며 질을 마음껏 오염시키고 매료시켜 간다.
‘흐그우우우… 흐구아아아아아…♥♥’
‘더는… 더는 안 돼애…….’
‘패배… 패배한다아… 굴복해버려요…♥’
이제 그녀는 거절할 수 없다.
이제 그녀는 이겨낼 수 없다.
그의 질내사정과 동시에 성대하게 절정에 이른 블루 사파이어는, 지금의 질내사정으로 그 안에 남아있던 일말의 저항 의지마저도 깨끗하게 지워져버리고 말았다.
굴복한다. 굴복한다. 굴복한다.
그녀의 자궁도, 그녀의 질도, 그녀의 육체며, 정신에 영혼이며 긍지까지도,
모든 것이 그에게 굴복하고, 그에게 매료되고 싶다며 엎드려 머리를 조아리고 패배를 인정하고 만다.
오로지 『기분 좋음』으로 가득 차 버려서,
이제는 보지와 자궁으로 밖에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글러먹고 상스러운 『보지뇌』의 암컷으로 전락해버리고 만다.
‘아… 아아아아아…♥’
‘좋아… 좋아요… 좋아해… 좋아… 좋아… 좋아아아아…♥♥’
“마법소녀님, 마법소녀님―――좋았어?”
끄…덕.
끄덕끄덕끄덕끄덕.
괴인 007의 질문에, 블루 사파이어는 절정 때문에 뇌가 떨리고 헥헥 거리면서도 열심히 고개를 끄덕여 긍정했다.
나는 지금 너무너무 기분 좋아서 견딜 수가 없다고.
당신의 자지가 너무나도 좋고, 당신의 정액이 너무나도 좋아서,
그저 당신의 씨받이 암컷이자 육변기 노예로 평생 살아가도록 맹세하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엉망진창인 머릿속에 그런 생각만을 강렬하게 떠올리며, 제대로 말을 꺼내지도 못하고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고 만다.
“내 사랑을, 알아준 거구나아…♪”
괴인 007은 그 험악한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화사할 정도로 기뻐하는 미소를 짓더니,
여전히 그의 자지를 블루 사파이어의 보지에 깊이 꽂아넣은 채, 그녀의 가늘고 여린 몸을 꼬옥 끌어안아 주었다.
“……!!”
후아아아아앙…♥
남자의 든든한 육체에 안기는 감촉에, 그리고 초밀착 상태로 전해져 오는 진한 체취에 블루 사파이어가 재차 몸을 경련하며 떨었다. 가볍게 절정해버리고 말았다.
그런 사랑스러운 블루 사파이어에게, 그녀의 가녀린 입술에,
괴인 007이 연인에게 어울리는 아주 진하고, 아주아주 깊고, 아주아주아주 음습하며, 아주아주아주아주 추잡스러운 입맞춤과 딥키스 능욕을 제공해주었다.
그 행위에 붉게 홍조를 띄운 블루 사파이어는 당장에라도 녹아내릴 듯한 표정을 지으며,
여전히 경련을 멈추지 못하고, 자궁을 꾸욱꾸욱 조이면서 그저 암컷 기쁨에 한껏 젖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