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756
EP.755
#3-2 암컷 포로들의 육변기 일과 (단비 – 변기 봉사) (3)
우움…
쯔업…
눈 앞의 육봉을 자신의 타액으로 충분히 적신 후, 단비는 괴인의 발기한 자지를 입 안에 넣고 입 전체를 사용해 자극했다.
추접한 소리가 단비가 육봉을 삼키고 뽑을 때마다 그 입에서 흘러나왔다.
쮸우읍… 츄웁… 츄읍…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아… 아아… 냄새… 맛… 못 참겠어… 너무너무… 기분 좋아져….’
뇌가 떨려온다.
심지가 떨려온다.
견딜 수 없게 되어버린다.
몸에 열이 오른다.
괴인의 이 씩씩한 육봉을 입에 물면 물수록, 견딜 수 없는 흥분과 발정이 단비의 안에서 찌릿찌릿하게 솟구쳐 그녀의 이성과 정신을 휘적휘적 뒤섞어버렸다.
지금 자신이 입에 물고 빠는 것은 괴인의, 타인의 육봉인데.
그러나 그 육봉을 빨면 빨수록 마치 스스로의 음부를 빨고 있는 것처럼 그곳이 젖어들고 찌릿찌릿해졌다.
단비는 어쩔 수 없는 깊은 애정을 품고 그 육봉을 빨고 있다.
츄웁… 츄읍… 츄읍… 츄읍…
츄르읍… 츄웁… 쮸웁… 쯔업…
괴인의 육봉에서는 여자를 미치게 하는 그 묘한 점액이 또다시 솟구치고 있었다.
그건 무슨 원리인지 장대 전체와 음낭 부근에서 솟구치며 그 물건을 열심히 빨고 있는 단비의 점막을 한껏 자극했으며,
괴인 본인의 몸에서도 그와 비슷한 성분을 가진 땀이 그의 흥분에 맞추듯 솟구쳐 올라 그 냄새를 진동시켰다.
괴인의 몸에서 전해져 오는 그 야릇하고 독특한 체향이 단비의 비강을 자극하고,
괴인의 자지에서 전해져 오는 그 특수한 점액의 맛과 냄새가 단비의 심지를 중독시키고 녹여내린다.
이건 견딜 수 없다.
이건 참을 수 없다.
이건 견딜 수 없다.
이건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서――
쯔업… 쯔업… 츄웁… 츄으읍…
츄읍… 쭈웁… 쭈웁… 쭈웁… 쭈웁… 쭈웁… 츄릅…
“응… 응응… 흐응♡… 우음….”
마법소녀님 맛있지, 하고 괴인이 물어왔다.
그런 것을 왜 묻는 걸까. 이런 것, 맛있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이런 자지, 여자를 굴복시키는 이런 자지를 앞에 두면 자신은 패배를 인정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애초에 나는 변기니까, 패배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지만….’
목에 걸린 팻말의 내용이 아주 정확하다.
음란한 초변태 육변기.
그게 자신임을 새삼스레 자각하게 되고 만다.
쯔업… 쯔업… 쯔업… 츄웁… 츄르읍…
쮸웁… 쮸웁… 쪼옵… 쪼옵… 츄읍…!
입안 가득히 괴인의, 수컷의 물건이 느껴져왔다.
입술 사이로는 타액이 상스럽게 흘러나오고, 무릎으로 선 단비의 사타구니 사이로는 망가진 수도꼭지처럼 애액이 주륵 주륵 넘쳐 흐르고 있었다.
흥건하게 젖은 뜨거운 보지. 그것이 화장실의 적당히 따뜻한 공기에 맞닿아 야릇한 기분이 들게 한다.
알몸의 육체가 이대로는 허전하다며, 누군가가 꼬옥 안아주기를 호소하고 있음을 단비는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
변기 주제에 감히 그런 것을 바랄 수는 없겠지만….
‘자지… 자지만 있어도 행복해… 이 자지만 있어도… 아아… 더, 더…!’
단비의 뺨은 다홍색으로 물들고, 이미 오래 전부터 그 눈은 뜨거운 열기와 주체할 수 없는 욕망으로 젖어있었다.
아아, 이대로 더 남성분들의 자지를 입에 넣고 빨고 싶다.
좀 더 이 냄새를.
좀 더 이 맛을.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하아, 첫 발은 조금 빨리 내주도록 할까…!”
“으웅…!?”
즈퓨욱…
괴인은 어느 순간 단비의 머리를 두 손으로 붙들고, 이제는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지를 거의 뽑아냈다가 목구멍까지 깊게 찌르고.
허리를 비틀며 찔러내고, 종횡무진 이곳저곳을 마구 휘젓듯이 돌아다니고.
그저 욕망에 맞춰 단비의 입 속을 마음껏 즐기기 위해 허리를 움직이고 자지를 왕복시킨다.
단비의 입 안쪽을 파헤치듯이 거칠게 쑤셔박는다.
괴인의 허리가 단비의 고운 얼굴에 가까이 다가올 때마다, 거슬거슬한 음모가 단비의 얼굴에 닿았지만 단비는 얼굴을 찡그리지조차 않고 그 거슬한 감촉 조차도 기분 좋게 느꼈다.
“우웁…! 움… 후우움…!!”
난폭하게 다뤄지며 때때로 기도가 막히기도 했지만, 그러나 단비는 필사적으로 뺨을 패이며 그 자지를 빨아들이기를 계속했다.
입술, 혀, 볼에 그 자지가 닿을 때마다, 단비의 전신에는 쾌감이 솟구쳐 끊임없이 그녀를 몰아세워갔다.
머릿속에 오싹오싹한 것이 끊이지를 않고, 쾌감이 하반신에서 척수를 타고 정수리까지 몇 번이고 꿰뚫어갔다.
으흐우우웁!…
이미 그녀는 가버리고 있었다.
괴인이 자신의 입을 마음껏 다루는 것으로, 그 견딜 수 없는 맛과 향에 중독되어버린 단비는 너무나도 손쉽게 또 다시 절정에 다다랐다.
뷰릇 뷰릇 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듯 토해져 나오는 애액.
그것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거나 사타구니 사이로 곧장 떨어지거나 하며 바닥을 더럽혀 갔다.
“하아… 좋아, 마법소녀님… 첫발은 얼굴로 받아주라…! 얼굴에 쌀게…!”
거칠게 단비의 입 속을 파헤치던 괴인은, 사정의 예감에 단비의 입에서 자지를 뽑아내더니.
이어서 그녀의 얼굴에 대고 푸슛 푸슛 백탁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푸슈웃… 푸슛… 푸슛… 울컥… 푸슛…
푸슛… 푸슛…
“읏…♡”
마법소녀의, 단비의 고운 얼굴에 기세 좋게 쏘아지는 대량의 사정액.
수컷의 팔팔한 아기씨가 담긴 야릇하고 비릿한 정액이, 단비의 얼굴을 잔뜩 더럽혔다.
단비의 와인레드색 머리카락에, 약간 찡그린 눈가 부근에.
콧등에, 븕어진 뺨에, 열정적인 한숨을 흘리며 살짝 벌어진 입술에.
비릿한 백탁액이 잔뜩 묻어, 단숨에 아주아주 야릇하게 퇴폐적인 분위기가 돋보이게 되었다.
“아… 하아… 정액… 정액 냄새… 하아아… 감사… 감사합니다….”
단비는 얼굴과 머리에 정액을 잔뜩 묻힌채, 그렇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괴인은 그 모습을 즐거운 듯 싱글싱글 내려다본다.
――정말이지 훌륭한 변기였다.
변기에게 어울리도록 더럽혀진 모습도 마음에 든다.
역시 변기는 더러운 편이 변기다운 느낌이 드니까.
“아… 아직, 나오고 있어요….”
만족스러워하는 괴인의 시선을 받으며, 단비는 다시금 그 붉고 보드라운 혀를 내밀어 괴인의 자지 끝을 핥았다.
아직 마저 다 사정을 하지 못했다는 듯 희미하게 비어져 나오는 남은 정액.
그것까지도 깨끗하게 하겠다는 듯 입술을 대고 쪼옵쪼옵 빨고, 혀를 낼름거리며 핥아 남은 정액을 삼켜간다….
* * *
얼굴을 정액으로 더럽힌 단비.
그 모습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 그러나 이 괴인은 아직 부족하다는 듯 했다.
그는 애초부터 입보지 변기만으로 만족할 생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었으니까.
괴인은 단비에게 얼굴의 정액을 닦아내는 것도 허락하지 않고, 곧바로 바로 뒤의 벽에 손을 짚고 서도록 명령했다.
벽에는 특수한 종류의 패인 홈이 있어서, 그곳에 단비가 팔꿈치 위를 밀어넣자 철컥, 하는 소리와 함께 단단하게 구속되었다.
변기 스스로의 의지로는 빠져나올 수 없도록 설계된 구속시설.
본래 여성 전용의 화장실이던 이곳에 간단한 개축을 시도해 만들어낸 것이다.
이렇게 구속된 상태에서 구속된 대상자의 얼굴을 향해 주기적으로 가스 형태의 미약을 쏘아내는 장치도 있으며,
그 외에도 화장실을 사용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더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아직도 여러 장치가 사용을 기다리고 있다.
아무튼.
단비는 벽에 팔의 절반 정도가 박혀버린 모양새가 되어버린 채, 자신을 사용해 줄 손님을 향해 그 탐스러운 엉덩이를 쭈욱 내밀고 꾸물꾸물 흔들어보였다.
여기, 변기로 사용할 보지가 준비되었습니다.
엉덩이 구멍도, 보지 구멍도, 마음껏 사용해주세요.
나는 변기입니다.
나는 초음란 초변태의 노예 변기입니다.
그렇게 선언하는 듯한 몸짓에, 괴인의 자지는 지금 막 사정을 마치고서도 바위처럼 단단하게 세워져 있었다.
“헤헤, 절경이구만….”
괴인은 눈 앞에서 흔들리는, 땀방울이 흐르는 먹음직스러운 엉덩이를 큼직한 손으로 주물러보았다.
아주아주 음란한 몸뚱아리의 단비는 그것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은지, 엉덩이를 주물럭거릴 때마다 하악하악 한심한 소리를 내뱉으며 움찔거렸다.
흥분하면 흥분할수록, 어서 박아달라는 듯 엉덩이를 살랑거리며 암컷 무빙을 하는 것도 참으로 건방지고 괘씸하다.
괘씸하다.
괘씸하다.
남자의 자지를 이렇게나 발기시키고, 이렇게나 유혹하는 엉덩이라니.
너무나도 괘씸해서, 주물럭거리던 그 엉덩이에 무심코 손찌검을 해버리고 말았다.
짜아악! 찰싸악!
꺄으으윽…!
엉덩이를 용서 없이 때리는 손길.
그 손길에 단비는 마조 돼지에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바들바들 떨며 한숨을 내쉰다.
찰싸악! 찰싸악! 찰싸악! 짜아악!
“흐으으윽… 아아아앗…♡”
손찌검을 당할 때마다 찰지게 흔들리는 볼기살.
엉덩이에 붉은 자국이 남고, 그 사이로 빼꼼히 보이는 먹음직스러운 균열에서는 암컷 국물이 한층 더 진하게 배어나와 사타구니 사이로 주으윽 떨어졌다.
정말이지 음란하다.
정말이지 괘씸한 변기다.
괴인은 적당히 단비의 그 반응을 즐기다, 엉덩이를 때리던 손길을 멈춰세웠다.
그리고는 엉덩이에서부터 손을 조금씩 기듯이 타고 올라가,
중력을 따라 아래를 향해 하늘하늘 흔들리는 그 탄력있는 유방을 부드럽게 주물러올리면서,
한 손으로는 흘러내린 단애의 옆머리를 치우고 그 고개를 살짝 돌리게 해보였다.
“윽… 흐윽… 흐읏… 읏… 우… 하아….”
그렇게나 엉덩이를 맞고, 엉덩이에 발갛게 자국이 남은 단비인데.
그러나 이쪽을 돌아보는 그 옆얼굴은,
자신이 토해낸 백탁액으로 더럽혀진 얼굴은,
지금 황홀경에 젖은 음란한 암컷의 그것이 되어 기쁘게 웃고 있었다.
뺨도 발갛고, 내밀어진 혀가 무언가를 갈망하듯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도 요염하다.
정말이지 터무니없는 마조구나, 하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아…읏…!”
괴인의 손가락이 단비의 단단하게 발기한 젖꼭지를 꼬집어 내리자, 단비가 야릇한 신음을 흘렸다.
그 반응에 괴인은 단비의 젖꼭지를 조금 더 세게 꼬집어 내리고, 그러다 어느 순간 해방시켰다.
그리고는 엉덩이와 함께 다시금 부드럽게 주물럭거리며 감촉을 즐기고,
때때로 다시금 젖꼭지를 세게 꼬집거나, 엉덩이를 가볍게 때리거나 하면서 계속해서 단비를 애태워갔다.
잔뜩 초조해진 단비의 암컷 균열은, 이미 홍수가 난 것처럼 흥건하게 젖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