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766
EP.765
#3-3 포로 마법소녀 페널티 레슬링 (단애 – 페널티 공개 수치 능욕) (8)
“아….”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괴인의 손에 들린 전동안마기가, 단애의 아랫배에 닿아 그녀의 자궁 위를 꾸욱꾸욱 눌러댔다.
거센 진동이 단애의 자궁에 전해져, 안 그래도 잔뜩 민감해져 있던 그녀의 소중한 아가방을 마구 뒤흔들고 헤집는다.
[페널티: 자궁 절정 5회]조금 전에 떠올랐던 페널티로, 이제부터 이 괴인은 단애가 자궁만으로 5회 절정할 때까지 계속해서 이렇게 괴롭힐 것이다.
지나친 쾌락에 단애가 고개를 저으면서 저항하지만, 빠져나갈 수는 없다.
페널티는 이것으로 끝이 아니고,
단애가 항복을 외치지 않는 한, 이 시합이 끝나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으니까….
* * *
『아~아! 마법소녀, 마법소녀! 또 붙잡혔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마스크 오브 에로스, 이번에 선택한 페널티는 ‘교배프레스 씨받이 절정 3회’입니다! 편한 강간을 위해 푹신한 임시 매트리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씨받이 절정을 3회 당하기까지, 마법소녀 측의 반격이나 반항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아, 마법소녀, 마법소녀 또다시 절정! 완전히 희망이 없는 상황인데도 여전히 항복은 하지 않습니다!』
『감동, 감동입니다! 포기를 모르는 마법소녀! 이 상황에서도 이기겠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대단~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
처음에 자신이 이 자리에 섰던 이유도, 그렇게나 의욕을 냈던 이유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이유라던가 원인이라던가 그런 것이 점점 더 선명하게 깨달아지는 것이다.
단순히 의미 없이 타올랐던 의욕이.
어째서 타올랐는가… 어째서 솟구쳐올랐는가… 그러한 것들을 깨닫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단애는 간신히 깨달은 어떠한 사실에 눈이 활짝 열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
자신이 어째서 이 자리에 있는가, 어째서 그토록 열심을 다해서 이 스테이지 위에서 승리하고자 발버둥을 쳤는가… 그러한 것들.
그러한 이유를 깨달은 것이다.
아아, 그렇다. 그러하다.
내가 열심히 한 이유는….
‘…내 꼴사나운 패배의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였어….’
‘왜냐면… 많은 사람들이… 내 꼴사나운 모습을 봐주면… 기분이 엄청엄청 좋아지니까아…♡’
바로 그랬다.
바로 그러한 이유가 있어서, 자신은 이 스테이지 위에 섰던 것이며.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흥을 돋우고자, 수컷님에게 승리하려 한다는 되도 않는 멍청한 생각을 했던 것이다.
어차피 모든 것은 수컷님들을 위해서.
어차피 모든 것은, 수컷님들께서 보시기 즐겁도록 자신이 꼴사납게 패배하기 위해서.
그 사실을 재차 깨달으며.
지금 단애는… 무대 위에 준비된 매트리스 위에서, 꼴사납게 능욕당하며 범해지고 있었다.
윽…♥ 크읏…♥ 흐으윽…♥
앗, 아앗♥ 앙…♥
즈퓩거리며 출입하는 괴인의 묵직한 자지에, 단애가 교태를 부리듯이 신음을 흘린다.
위를 보고 누운 채, 활짝 벌어진 사타구니 사이로는 괴인의 굵직한 허리를 껴안 듯이 받아들이고 있다.
괴인 스스로의 체중까지 실어가며 삽입해 오는 육봉의 감촉.
그것에 단애는 꼴사납게 신음을 흘리며 절정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읏♥ 응… 가, 간다… 가요오…♥”
부르르르르…
절정 선언과 함께, 오래 걸리지 않아 단애가 애처롭게 몸을 떨었다.
보지에서도 애액이 왈칵 분비되어 나와서, 자지를 받아들이는 질내가 한층 더 질척질척해져버렸다.
그러나 아직이다.
이란 것은 질내사정과 함께 절정하는 것이니까.
아직 단애는 이 자세로 씨를 받아내어 절정한 횟수는 한 번 밖에 되지 않았다.
페널티를 완수하려면 아직 두 번은 더 받아내야 하는 것이다….
더불어 페널티로 인한 능욕이기 때문에, 페널티를 마칠 때까지 단애는 공격도 반항도 할 수가 없다.
‘어서… 페널티를 마쳐야… 공격이든… 뭘 하든 할 수 있어….’
‘페널티도… 잔뜩 남아있으니까… 시간이 다 되기 전에 모두 이루려면… 어서… 짜내야 하는 거야… 좀 더 보지를 조이자….’
모든 페널티를 받아내기 전까지는 단애에게 공격할 수가 없다.
그러나 지금처럼 범해지는 와중에도 페널티를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조금만 생각해봐도, 지금 주어진 페널티를 전부 다 받기도 전에 시합이 끝날 거란 것은 명백하건만,
그러나 단애는 일부러 그 사실에서 눈을 돌리는 듯, 혹은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상관 없다는 듯 그저 지금 자신을 상대하는 이 괴인에게 보지로 봉사하는 데에 집중했다.
꾸욱… 꾸우욱…
“오, 오오… 기분… 좋아… 보지… 그거….”
어떻게 해서든 남은 2회의 질내사정을 서둘러 받아내기 위해, 단애는 보지 테크닉으로 삽입된 괴인의 육봉을 꾸욱꾸욱 조여보였다.
질육으로 휘감고… 좀 더 오물오물 씹듯이 맛보고….
‘으…윽…! 나도… 더 기분이 좋아져서….’
부륵… 부르윽… 울컥…
괴인은 그대로 단애의 안을 쑤시더니, 가장 안쪽 깊은 곳에 또 다시 사정하기 시작했다.
벌써 몇 번이나 계속되는 사정인데도, 여전히 진하고 농후한 정액이 단애의 안에 부어진다.
“으으으으으응…♥”
질내사정을 당하며, 당연하다는 듯이 또 다시 절정.
마찬가지로 몇 번이나 반복해서 경험하는 ‘씨받이 절정’인데도 불구하고, 조금도 줄어들거나 약해지는 일 없이 굉장하며 강렬한 절정의 파도가 단애를 덮치며 그녀의 영혼을 뒤흔들었다.
뇌가 떨려오고, 심지가 뒤흔들린다….
“…아직… 남았…어… 마법소녀님….”
단애의 질에 여전히 깊이 박혀있는 괴인의 자지는, 사정을 마치고도 여전히 단단하게 발기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를 위해 특수 개조된 괴인인 만큼, 아마 앞으로 몇 번을 더 사정하더라도 처음과 같은 단단한 발기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대단해….’
쯔꾸윽…
쯔꾹… 쯔꾹… 쯔꾹… 쯔푹… 쯔윽… 쯔윽… 쯔윽…
괴인은 지체 없이 다시금 단애를 깔아뭉갠 채 범해가기 시작한다.
애액과 정액이 가득해 질퍽해진 단애의 안쪽을, 그녀의 보지를 더더욱 거세게 찌르고 범해간다.
“아… 앙…♥ 으우으으으…♥ 흐이이익…♥”
저항하지 못하는 단애는 그런 괴인의 아래에 깔린 채, 기쁘게 신음을 흘리며 또 다시 가까이 다가오는 오르가즘의 예감에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것을 느꼈다.
* * *
범해진다.
범해진다.
범해진다.
계속해서 범해지고, 능욕당하고, 희롱당한다.
모두의 앞에서 보지를 벌려진 채 항문을 쑤셔지고.
바닥에 엎드려진 채 괴인의 무게에 눌리면서 질을 범해지기도 하고.
키스당하면서 질내사정으로 또 다시 성대하게 가버리기도 했다.
무대 위에 솟구쳐 올라온 기계 구속구로 구속 된 채,
클리토리스를 계속 괴롭혀져 절정 시오후키를 흩뿌리기도 하고.
항문에 묵직한 구슬을 몇 개나 넣어져,
무대 한복판에서 알이라도 낳듯 항문에 힘을 주어 하나하나 빼내는 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여러 가지 페널티.
정말이지 갖가지 능욕쇼.
하나를 마치더라도 두 개가 늘어나고, 두 개를 마치면 대여섯 개의 새로운 페널티가 생겨나있다.
공격할 수 있는 여유는 없고.
그저 페널티라는 이름의 새로운 능욕쇼를 선보여간다.
‘그래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모두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노리개… 노예니까….’
‘내 꼴사납고 음란한 모습에… 꼴려해주신다면… 나는… 기뻐…!’
“으윽… 으윽… 흑… 흐앙…♥”
“꺄으으으윽♥…!”
뷰르으윽… 부륵… 부르윽…
개처럼 엎드린 채, 또 다시 페널티 씨뿌리기 질싸를 당한다.
이것도 페널티다.
스스로 엎드려서 엉덩이를 살랑거리고 보지를 내미는 것도, 모두 이것이 페널티이기 때문이다.
‘씨받이 절정’으로 기뻐하며 또다시 절정해버리고 말았지만,
그것도 모두 페널티 때문이니까 괜찮다.
상관없다.
‘왜냐면 나는 마법소녀니까.’
‘마법소녀는… 모두의 씨받이이자….’
‘모두의 기쁨을 위해… 이 한몸 다 바쳐 봉사할 의무가 있으니까… 그게… 마법소녀니까….’
그렇기에, 지금 단애의 마음 속은 충실함으로 가득 차올랐다.
자신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는 그러한 만족감. 그러한 충족감.
지금 바로 오나홀이나 노예보지인형으로 사용되더라도, 비참함 따위는 느낄 이유가 없었다.
너무나도 기쁘다.
너무나도 행복하다.
너무나도 충실한 일이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단애는 정말이지 기쁜 마음으로, 다음으로 이어질 페널티를 고르는 괴인의 모습을 행복하게 바라보았다.
* * *
……
…………
……………………………………
『『『…아아아! 와아아아아아아아!』』』
『승리! 승리하였습니다! 마스크 오브 에로스, 마법소녀의 공세를 버티고 반대로 열심히 능욕하는 것으로, 제한시간까지 버텼습니다!
모두 칭찬과 박수를 그에게!!! 야유와 조롱을 저 꼴사나운 마법소녀에게!!』
『『『와아아아!!! 마.스.크! 마.스.크!』』』
…그리고.
도대체 얼마나 범해졌는지 알 수가 없다.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났는지, 어떤 식으로 시간이 흘러갔는지 전혀 머리에 남아있질 않았다.
그저 정신을 차렸을 때, 모든 시합이 끝나있었다는 사실만을 간신히 깨달았다.
자신의 몸은 괴인의 몸에 온갖 구속도구로 구속되어 매달려 있었으며.
거의 부착형 오나홀처럼, 괴인이 바라는 대로 언제든 보지를 쑤셔지면서 반사적으로 그의 자지를 조일 뿐인 그러한 노리개 신세가 되어 있었다.
화려한 조명과 환성을 받으며 무대 위에 선 채,
종이봉투의 괴인은 과시하듯 단애의 몸을 이리저리 흔들면서 내보였으며.
단애는 관객들의 시선을 받으면서, 자신이 패배했다는 사실만을 재차 깨달았다.
‘…미안, 미안해… 케이…랑… 단비도….’
‘나는… 지고 말았어… 패배해버렸어….’
비록 패배하기는 했지만, 그러나 그것은 전혀 씁쓸하거나 안타까운 것이 아니었고.
패배한 자신에게 이제부터 페널티이자 징계가 내려질 것이라는 사회자의 말에,
단애는 오히려 몸을 바르르 떨면서 기쁨으로 실금해버리고 말았다.
꼴사납다며 야유의 말이 추가로 날아들었지만, 단애는 그저 헤프게 미소짓고 웃을 뿐이다.
승리했어도 좋았겠지만.
패배하더라도 문제는 없는 것이다.
아아… 정말이지… 즐겁고 행복해…
그런 시합이었어… 그런 시간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