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770
EP.769
#3-4 마법소녀와 세뇌 봉사 능욕, 아침 일과 (케이 – 지명 봉사) (4)
자신의 손으로 천천히 딜도를 찔러넣는다.
이미 한껏 뜨겁게 달궈져 있던 꽃잎에, 차가운 딜도가 닿자 섬뜩한 기분이 척추를 타고 머리에까지 이르렀다.
타액으로 젖어있던 딜도는, 질척하게 젖은 질육을 어렵지 않게 밀어젖히며 그대로 케이의 질 안에 삼켜져 갔다.
쯔뷰욱…
“흐…앙…♡”
깊이 삽입된 딜도가 기분 좋다.
뜨거운 뱃속에 한가득 파고드는 딜도의 감촉이 너무나도 황홀하다.
뱃속을 그득히 메우는 그 압박감에 헤엑헤엑 호흡을 흐트러뜨리면서, 케이는 딜도의 스위치를 올렸다.
그와 함께 부우우웅 하는 소리를 내며, 딜도의 몸체가 케이의 질육을 밀어젖히며 꾸물꾸물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으…응…흐앗…!’
점막이 휘저어져 의식이 멍해지고 만다.
케이는 혀를 빼물고 헥헥거리며 한숨을 흘렸고, 주인님 쪽에서 잘 보이도록 살짝 들어올린 허리는 이리저리 삐걱거리며 꼴사납게 흔들렸다.
“마법소녀님, 기분 좋아?”
“하윽… 네, 네… 기분… 좋아요….”
“그렇겠지. 마법소녀님은 답도 없는 초변태 마조돼지니까.”
“응… 크윽… 맞…습니다… 저는… 답도 없는… 변태에다… 마조돼지…여서….”
꾸물꾸물 진동하는 딜도로 인해 연신 한숨을 내쉬면서도, 케이는 띄엄띄엄 부끄러운 고백을 계속해나간다.
“주인님에게… 자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이렇게…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는 것도…
모두의 앞에서… 다 보이는 데서 이렇게 자위하면서… 아앙…♡ 하으… 가, 가버리는 꼴을 보이는 것도…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변태입니다… 저는… 변태…입니… 아… 흐으으윽…♡”
움찔, 움찔… 파들…
부우우웅―
허리를 들썩거리며 딜도가 전해주는 쾌감에 신음을 흘린다.
참아야 하는데.
참아야만 하는데, 그러나 스스로 자신의 추태를 고백하면 고백할수록 케이의 안에 욕정과 욕망이 걷잡을 수 없이 비대해지고 말아서.
결국 그녀는 오래 견디지 못하고, 고작해야 그 장난감 같은 딜도 따위의 도구로 또 다시 절정해버리고 말았다.
“꺄으으윽…♥♥”
꼴사납게 허리를 들어올리며, 요도에서 푸슛 푸슛 조수를 뿜어내고 만다.
힘차게 솟구친 투명한 분수는 식탁 위에 잔뜩 흩뿌려져, 괴인 휴고트가 먹고 있던 음식에, 접시에, 그의 얼굴에 튀어 묻어났다.
휴고트는 딱히 화난 표정을 짓지는 않았지만, 눈썹을 꿈틀거리며 자신의 얼굴에 묻은 그 부끄러운 체액을 혀로 핥았다.
…여전히 진한 마력의 맛이 난다.
“아… 하… 크윽…♥ 죄, 죄송… 합니다…! 으… 흐윽…♥”
케이는 사죄의 말을 입에 담으면서도, 꾸물꾸물 움직여대는 딜도를 천천히 왕복시켰다.
질점막을 딜도가 휘저을 때마다, 그런 딜도로 자신의 음부를 쑤셔댈 때마다, 케이는 자신의 요도가 움찔움찔 떨리며 또다시 다음 절정 시오후키를 하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필사적으로 참는다.
참아야만 한다.
주인님께서 식사중이시니까… 이미 한번 실패해 버렸지만….
“내가 조수 뿜지 말라고, 씹물 튀기지 말라고 했을 텐데요 마법소녀님?”
“흐응… 응… 후으… 죄, 죄송해요… 죄송합니… 크흐응…♥ 읏….”
“혼이 좀 나셔야겠어요.”
휴고트가 밥을 먹던 손을 뻗어, 케이의 딜도 손잡이를 붙잡고 거세게 왕복시키기 시작했다.
“응…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케이가 절규하며 고개를 쳐든다.
울퉁불퉁한 딜도의 몸체가, 케이의 허접한 보지를 이리저리 각도를 달리해가며 후비거나 쑤시고,
자신의 손으로는 차마 밀어넣을 수 없던 가장 깊은 곳에 거침없이 삽입되어 간다.
‘부, 부셔…져어어어엇… 보지 부서져… 흐으으윽…!!’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쓰벅 쓰꾹
쯔뷱 쯔뷱 쯔뷱 쯔븃 쯔뷱 쯔뷱 쯔뷱
꺄아아아앙… 흐아아아… 히이익…
조금 전에 절정하고 말았던 보지.
그 보지에 또 다시 절정의 예감이 내달린다. 간질간질한 것이 방광과 요도 부근에도 몰려들고 있었다.
‘차… 참아…야… 흐으으으으윽…!!’
“아… 아앗, 앗, 앗, 크흐으으으으읏♥♥♥”
들썩… 퍼득…!
푸슈웃… 푸슈웃…!!
괴인의 난폭한 딜도 쑤시기에, 케이는 결국 또 다시 허리를 쳐들며 절정 조수를 뿜어내고 말았다.
조금 전보다 훨씬 높이 쏘아지는 절정 분수.
그것을 괴인은 얼굴로 받아내며, 즐겁다는 듯 씨익 웃었다.
“어이, 어쩔거야. 음식 메뉴도 나도 잔뜩 젖었잖아.”
“하…아… 헤엑….”
“엉? 설마 벌써 지친거 아니지? 혼자 자위하다가 지치거나 그런 거 아니잖아 마법소녀님. 아직 나 식사도 안 끝났어.”
괴인 휴고트가 불만스레 말하자, 케이는 힘겹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까지도 그녀를 덮쳐오는 오르가즘의 여운에, 케이는 여전히 허리를 든 채 몸을 경련시키고 있었다.
괴인의 손은 떠나갔지만, 아직 그 딜도 또한 케이의 질에 쑤셔박힌 채 위잉위잉 움직이고 있다.
“어휴, 음란하긴.”
“흐윽… 후…우… 후으… 죄송…합니다… 흐윽….”
케이는 여전히 절정의 여운을 가라앉히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그러나 딜도를 뽑지 않은 그 상태에서는 계속해서 쾌감이 몰려들 수 밖에 없는지, 여운을 가라앉히기는 커녕 또 다시 작게 푸슈웃 조수를 뿜어내고 말았다.
정말이지, 꼴사납고 상스럽다.
괴인 휴고트는 케이의 질에서 딜도를 뽑아내고, 옆에 놓아두었던 컵을 들고 일어섰다.
컵에는 아직 따스한 열기가 남아있는 커피가 담겨있다.
괴인 휴고트는 식탁의 옆으로 돌아들어가, 그 위에 주저앉은 케이의 옆쪽으로 왔다.
그리고는 그녀의 묵직하고 탐스러운 유방을 그 손으로 주무르면서, 그 정점에 선 젖꼭지에 커피가 담긴 잔을 가까이 가져갔다.
그대로 주물럭거리며 조금 더 주무르자, 동시에 그녀의 젖가슴 뿌리부터 짜내듯이 능숙하게 손을 놀리자… 오래 지나지 않아, 케이의 젖가슴 돌기 끄트머리에서 푸슈욱―하고 모유가 뿜어져 나왔다.
“응고옷…♥”
케이의 육체는, 그녀의 유선(乳腺)과 젖꼭지 돌기는 모유를 뿜어낼 때 남자가 사정하는 것 이상의 쾌감을 얻게 되어있다.
바로 지금도, 커피에 넣을 밀크를 짜내는 그 손길만으로 케이는 견딜 수 없는 모유 사정 쾌감을 느끼며 머리가 새하얗게 되어버렸다.
“~♪”
괴인은 콧노래까지 부르며, 커피에 넣기에는 과할 정도의 우유를 케이의 젖에서 짜내었다.
한쪽 젖가슴에서 짜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는지, 근처에 비어있던 컵을 집어들어 케이의 반대쪽 유두에서 짜내는 모유를 그쪽 컵에 받아들였다.
아… 아아… 응… 흐응…
흐웃… 옷… 응크읏!…
쭈욱쭈욱 주륵주륵 푸슛푸슛 짜여져 나오는, 케이의 음란한 모유.
그 고소하며 달콤할 듯한 우유가 커피를 더더욱 달달해보이는 색으로 물들이고, 또한 비어있던 잔에 찰랑일만큼 채워져갔다.
그렇게 해서 적당한 마실거리를 확보한 뒤에야, 괴인 휴고트는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왔다.
그리고는 커피가 담긴 잔과 케이의 모유만 담긴 컵을 번갈아 입에 대더니, 만족스럽게 한숨을 흘렸다.
“역시 아침은 마법소녀님의 모유 주스가 최고야… 정말로 최고야. 그 음란한 젖탱이를 봐서, 지금 조수랑 씹물 뿌려댄건 용서해 줄게.”
“아우으… 감사합니다… 너그러운 이해… 감사드려요….”
정말로 조수를 뿌리거나 하는게 싫었다면, 이런 행위를 하기 전에 그 대량의 미약 칵테일 같은 걸 마시게 하지 않았다면 되었을 텐데.
그러나 지금의 케이는 그 사실에 항의할 의지도, 거기에까지 생각이 미치지도 못하고 있다.
그저 주인님의 깊은 자비에 감사할 뿐.
주인님의 말이 곧 진실이고, 자신은 주인님에게 괴롭힘 당하며 낑낑대는 것으로 그를 기쁘게 해드릴 뿐인 천한 노예라고, 오로지 그러한 생각만을 품고 있다.
정말이지 헌신적인, 근본 뿌리부터 노예가 되어버린 케이.
괴인은 그런 케이의 태도에 고개를 끄덕여보이곤, 계속해서 자위를 명령하고 식사를 이어갔다.
케이는 조금 전에 명령을 받았던 대로, 자신의 씹물과 타액으로 흠뻑 젖은 딜도를 스스로의 항문에 힘겹게 찔러넣으며 자위를 계속해나갔다.
딜도를 넣기 전에, 케이는 자신의 보지에서 떠낸 애액을 항문에 진득하게 바르고 손가락으로 그 구멍을 잘 풀어주었다.
“크…호…윽…♥ 으으윽…♥”
좁디좁은 항문 구멍에, 적당한 사이즈라곤 해도 딜도 정도의 물건은 역시나 버거웠다.
물론 특성이 있는 케이의 항문은 그 어떤 거근이라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이 딜도 또한 마찬가지로 못 받아들일 건 없었지만.
어쩌면 젓가락만 집어넣어도 충분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케이의 항문은, 스스로 쑤셔넣는 딜도로 잔뜩 압박당하고 벌어지면서… 믿기 어려울 정도의 항열(肛悅)을 그녀에게 선사해준다.
이번에는 차마 스위치는 넣지 못한채, 조금씩 조금씩 그 딜도를 밀어넣고.
그렇게 깊이깊이 뿌리까지 삽입한 딜도를, 다시금 조금씩 뽑아내면서 항문 자위를 해나간다.
또한 케이는 조금 전과는 달리 자세를 반전해서, 식탁 위에 얼굴을 파묻듯이 엎드린 채 엉덩이를 괴인 휴고트 쪽으로 향하고 있다.
이렇게 훌륭하게 항문 자위를 하는 모습을,
딜도로 자신의 항문구멍을 쑤셔대는 모습을 휴고트의 눈 앞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응… 응… 흐으응… 크흐우…♥ 응…♥”
이미 케이의 눈은 한껏 풀려있었다.
슬쩍 보이는 시선은 허공을 방황하고 있고, 입에서 흘러나온 군침이 식탁 위에 고였다.
조금 전 방에서의 아침 섹스 때도 그랬지만,
항문 안에 이런 것이 들어와 있으면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고, 제정신을 차릴 수 없는 법이다.
다른 한쪽 손은 케이가 의식하지 않은 사이에 보지로 다가가, 그 음란한 균열을 쑤시고 만져대면서 위로하고 있었다.
보지구멍을 손가락으로, 항문구멍을 딜도로 위로하고 쑤셔간다.
음란하고 질퍽한 소리가, 손가락이 들락거리는 보지에서, 그리고 딜도가 들락거리는 항문에서 전해져 온다.
응응… 흐우응… 읏…
히이익… 히익… 힉…
음란하게 보지를 쑤셔대는 손가락을, 음란하게 엉덩이 구멍을 왕복하는 그것을,
괴인 휴고트는 즐거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식사를 계속해나간다.
접시 앞쪽, 케이의 사타구니 사이로도 음액이 주륵주륵 실을 잇듯이 떨어져내려 식탁의 일부를 음란하게 적셔간다.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휴고트는 구운 야채 조각을 포크로 찍어 흘러내리는 그 보지즙에 가져다 대었다.
케이의 보지 아래에서, 주륵주륵 흘러내리는 애액으로 범벅이 되는 야채 조각.
그것을 입에 넣고, 마음에 들었는지 이번에는 고깃조각을 찍어 케이의 보지에 꾸욱꾸욱 밀어넣고 보지를 듬뿍 적신 후 입에 넣었다.
그렇게 후반에는 후장 자위를 하는 케이의 보지를 소스 그릇 삼아 그 별미를 즐겁게 맛보면서,
괴인 휴고트는 눈도 입도 즐거운 아침식사를 마쳤다.
…더불어 그렇게 식사를 마친 후.
사전에 경고했던 대로, 케이는 식사자리에 절정조수를 뿌려 더럽힌 페널티로 대용량 잔에 담긴 미약 칵테일을 벌컥벌컥 들이키게 되었다.
조금 전 케이의 힘차고 달콤한 모유를 봐서 그 무례를 용서 한다고는 했지만, 그것과 기존에 약속했던 페널티는 다른 것이니까…
그러니 이런 짓을 시킨다해도 아무런 문제도 없다…
뭐, 노예에게 뭘 시키든 주인의 마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