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786
EP.785
#3-8 마법소녀와 괴인의 러브러브 자궁절정 섹스 (케이 – 미약 세뇌 연인 섹스) (3)
“주인님, 주인님. 내 사랑하는 주인님….”
“주인님께… 프로포즈… 교배 섹스 요청 프러포즈… 할게요오….”
――머릿속이 녹아내릴 것만 같다.
휴고트와의 진득한 키스만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발정이 나서 허덕여대는 케이는,
비틀거리며 침대에서 내려와 그 맞은편의 벽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뒤로 쭈욱 내밀어 보인다.
그 엉덩이를 그를 향해 흔들어 보이면서,
때때로 한쪽 손으로 그 음순 주변을 잡아당겨 꽃잎과 보지구멍을 드러내 보이며 그를 유혹해보였다.
“하아… 하아… 여, 여기로 가까이… 와주세요..”
“사랑하는, 사랑하는… 으… 사랑하는, 주인님께… 제 보지를… 제 음란한 엉덩이를 바칩니다….”
“제발, 이 음란 마법소녀의 음란한 엉덩이를 때려주시고, 음란한 보지를 맛봐주시고,”
“냄새도 맡아주시고, 핥아주시고, 마음껏 쑤셔주세요.”
“제 음란한 몸뚱아리는 모조리 당신 것이니까.”
“원하시는 만큼, 오나홀 구멍처럼 사용해서 사랑해주세요.”
“주인님의, 사랑하는 당신의 사랑 가득한 아기씨를… 하아… 제, 제 소중하고 미쳐버린 자궁에 많이많이… 부어…서어….”
하앗, 하앗, 하앗, 하앗…
케이는 기대감과 발정으로, 깊은 흥분으로 가쁘게 숨을 내쉬고 있다.
얼굴을 발개져 있고, 알몸뚱아리인 전신에는 땀방울이 가득해 흘러내리고 있다.
한쪽 손으로 벌려 보이는 보지균열 사이는 이미 흥건하게 젖어있어서,
지금도 애액이 멈추지 않고 주륵 주륵 흘러 떨어지면서 바닥에 얼룩을 만들어낸다.
지금까지도 이런 식으로 섹스를 조르는 엉덩이 댄스는 많이 해봤을 텐데.
그러나 연심을 품고 섹스를 조르는 것은, 애정을 가지고 이 보지를 바치는 것은 전혀 다른 기분이다.
그가 내 엉덩이를 좀 더 맛봐줬으면 좋겠다.
단순히 보지를 쑤셔져서 만족하고 끝이 아니라,
좀 더 느긋하고 젠틀하게 그에게 만져지고, 맛을 보아지고, 자신의 보지 구석구석을 즐겨주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하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기분 좋게 즐겨주었으면 좋겠다.
그 마음이 두근두근 거리며 마음 속에서 커져서,
케이 자신을 점점 더 바닥이 없는 음욕의 늪 아래로 쑤욱쑤욱 끌어내려간다.
――아아, 기대된다.
――이렇게나 기대가 되는 일이, 과연 또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
연인 섹스.
이것만큼 기대가 되는 일이, 세상에 과연 존재하긴 하는 걸까.
“아, 아아… 제발요오… 주인니임… 어서어…♡♡♡”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제발… 제 보지를 받아주세요오오오오오♡♡”
뇌가 달콤한 솜사탕으로 변해버리는 것만 같다.
너무나도 달콤한 기대감이 머리와 가슴과 자궁에 가득 차오르는 것 같아서, 견딜 수가 없다.
뇌에서 영문을 알 수 없는 마약 물질이 콸콸 쏟아져, 케이로 하여금 더욱 더 녹아내리게 만든다.
그 애정의 마음은 마법소녀로서의 능력에도 영향을 미쳐서.
케이가 무의식중에 발산하는 마력을, 상대방을 매료시키고 끌어들이는 달콤한 매료의 향기로 바꾸어나갔다.
욕정을 일으키는 음란한 냄새에 더해,
그것에 겹쳐지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기도 함께 퍼져나가 방 안을 메웠다.
‘아, 행복한 향기.’
‘음란한 암컷 페로몬의 냄새가 난다아….’
케이를 따라 침대에서 내려와 있던 괴인 휴고트는, 예민한 후각으로 그 냄새를 킁킁거리며 맡아대더니,
입맛을 쩝쩝 다시며 그런 케이의 엉덩이를 손으로 쥐고 주물렀다.
그것만으로 케이는 등골을 쭈뼛 세우더니, “햐읏!”하고 달콤하고 콧소리를 흘렸다.
그러나 그 손길을 피하려 하기보다는,
스스로 허리를 돌리듯이 움직이며 그의 손에 그녀 자신의 엉덩이를 비비려 한다.
단순한 노예로써 봉사를 명했을 때보다 훨씬 적극적인 움직임에, 휴고트는 만족스럽게 손으로 그 떡감 있는 엉덩이살을 주물러갔다.
“마법소녀님, 이 음란한 엉덩이를 내 걸로 해도 되는 거야?”
“네, 네에, 네에… 제 엉덩이는… 주인님을 위해서. 주인님을 위해… 음란해진 엉덩이예요… 하아….”
그 만족스러운 대답에 휴고트는 케이의 엉덩이를 찰싹 두드려주었다.
왼쪽으로 찰싹, 오른쪽 볼기를 찰싹.
철썩거리며 울려퍼지는 살소리와 함께, 케이의 엉덩이살이 음탕하게 흔들린다.
이어서 휴고트는 케이의 한쪽 다리를, 그 무릎 아래에 손을 밀어 넣고 번쩍 들어 올렸다.
개가 오줌을 쌀 때처럼 한쪽 다리가 들리자,
그 음란한 보지가 조금 전보다도 훨씬 대담하게 노출되었다.
‘아…♡ 보고 있어… 내 보지…♡’
떨리는 음순 사이로 살짝 벌어져 보이는 꽃잎을,
애액을 토해내는 구멍을 휴고트가 바라보고.
그 시선을 느끼며, 케이는 벌어진 자신의 사타구니에 눈을 향한 채 기쁨으로 헥헥 대었다.
킁, 킁…
“크흐읏… 좋다…!”
휴고트는 노출된 케이의 보지균열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 킁킁거리며 그 음탕한 보지의 냄새를 맡았다.
너무나도 대담하며 향기로운 냄새에 휴고트의 뇌가 떨려온다.
오돌토돌한 돌기가 달린 혀를 내밀어 그 음순을 핥아올리고,
충분히 맛을 보자 이어서 손가락을 밀어 넣어 그녀의 구멍을 자연스럽게 후볐다.
그렇게 기쁘게 앙앙 우는 케이에게, 조금 전과 비슷한 질문을 던진다.
“그래서 마법소녀님. 이 보지도 내 것으로 하면 된다고?”
“응, 으응…♡ 네, 엣…! 당신의 것이에요… 당신의 것… 마음껏….”
“기쁘다, 기뻐. 너무 기쁜 선물이야. 사랑해, 마법소녀님.”
“하, 하윽… 사라앙…♥”
‘사랑’이란 말 한마디로 보지와 자궁이 떨려오고 마는 허접 암컷 케이.
휴고트는 들어올렸던 케이의 다리를 내리고, 잘 준비된 그 먹음직스러운 균열에 귀두를 꾸욱 밀 듯이 가까이 가져왔다.
“마법소녀님, 정말 넣어도 되는 거지?”
“……♥ 응…♥”
“정말로 나를 사랑해주는 거지?”
“맞아… 사랑해요…♥ 사랑의 약혼 보지… 받아줘어…♥”
“그래. 나도 마법소녀님을 사랑하니까. …지금부터 하는 건, 서로 사랑하는 사이의 러브러브 섹스야.”
케이는 끄덕끄덕끄덕끄덕 필사적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붉어진 얼굴을 가리듯 그 길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이 사락사락 흘러내렸지만,
휴고트는 상냥하게 그 머리카락을 쓸어올려 치워주었다.
‘사, 사랑을 느껴엇… 행복해애….’
그것만으로, 케이는 재차 보지와 자궁이 떨리며 기쁨을 느끼고 만다.
“그럼, 갈게 내 사랑.”
“……!”
휴고트는 그 큼직한 덩치로 케이를 뒤에서 껴안다시피하며, 그 귓가에 속삭였다.
기습하듯 가까이 다가온 목소리에 케이는 귀르가즘과도 비슷한 것을 느끼며 신음을 흘리고,
당황하는 그녀의 모습에 아랑곳 않고, 휴고트는 서서히 허리를 밀어넣어갔다.
다만, 어디까지나 완만하게.
연인과의 섹스에 어울리도록,
마치 케이에게 괜찮냐고 묻는 듯한 조심스러운 움직임으로,
그 구멍에 육봉을 서서히 삽입해간다.
“으, 오, 오, 오흣♥ 흐으으읏…♥”
그리고.
케이는 그 육봉의 귀두가 자신의 균열에 닿은 것만으로,
자신의 질구멍을 벌리는 것만으로 찌릿찌릿한 자극이 질 내부와 자궁에까지 단숨에 퍼져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의 물건이 닿았다는 쾌감.
사랑하는 사람의 물건이 자신의 안에 들어온다는 것.
그저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모든 순간들이 격한 질싸를 당한 것과 같은 행복한 쾌락으로 가득해 가는 것이다.
이것이 러브러브 섹스.
이것이 연인들의 섹스.
마법소녀의 강렬한 감정과, 세뇌개조로 이루어진, 이곳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환상 속의 애정 섹스.
그 행복감은, 그 환희와 기쁨은 단숨에 기존에 느껴왔던 쾌락의 고점(高點)을 뛰어넘고 만다.
쯔벅… 쯔뷰욱…
“아… 아아…♥”
‘들어온다… 들어오고 있어… 사랑하는, 이의, 자지….’
‘달라… 그냥 자지랑은… 전혀 달라앗…!’
휴고트는 몇 번이나 케이를 부르면서, 홀린 것처럼 허리를 더더욱 밀어 넣어간다.
사랑과 애정으로 머리가 녹아내릴 것 같은 건 케이만이 아닌 것이다….
쯔뷰르으으으윽…!
“앗♥ 응♥ 으으읏♥ 으응♥…!”
“아아, 마법소녀님! 마법소녀님! 보지가, 보지가 미쳐버릴 만큼 기분 좋아아아…!!”
이미 얼마든지 맛봐왔을 케이의 보지는,
지금에 있어서는 전혀 다른 무언가로 변모한 것 같았다.
질척하며 뜨거운 질벽.
음란하게 압박해오는 보짓살.
그것은 분명하게 언제나와 같은 완벽하고 황홀한 탄력과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나 그 이상으로, 지금 케이가 느끼고 있는 행복을 전해주듯 삽입하는 휴고트의 자지에도 저릿한 쾌감을 안겨주고 있었다.
“으응♥ 흐읏♥”
더군다나 삽입해 오는 와중에도, 그 자지를 기분 좋게 하고자 적당히 보지에 힘을 조절하며 그의 자지에 달라붙어 간다.
적당한 압박감과 완급 조절.
그 움직임과 반응이, 마치 피켓을 들고 ‘어서오세요’하고 자신을 환영해주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황홀하다.
황홀하다.
황홀하다.
케이의 보지가 너무나도 기분이 좋다….
“으크윽… 다, 들어갔…다…!”
“오… 오옥…♥ 고으극…♥”
푸욱…
꾸욱 꾸욱 꾸욱…
케이의 질 내 깊은 곳에 삽입되어, 그 자궁구를 두툼하며 늠름한 귀두로 꾸욱꾸욱 누르고 비비며 압박한다.
케이는 자신의 질육으로 휴고트의 자지를 압박한다면.
휴고트는 그의 육봉과 귀두로 케이의 질육과 그 포르치오를 압박해주는, 연인 사이의 러브러브 섹스 티키타카.
단순히 한쪽만이 봉사해주는 것과는 다른, 서로 주고받으며 몇 배로 늘어나는 쾌감에 케이가 상스러운 얼굴로 침을 뚝뚝 흘리고 만다.
“마법소녀님, 마법소녀님, 아아아…!”
“마법소녀님의 보지에서, 사랑을 느껴어… 사랑 가득한 보지는, 이런 맛이 나는구나아…! 지금이, 진짜구나아…!”
휴고트의 감격한 목소리가 귓가에 울린다.
그가 느끼는 감격과 행복은, 분명 흥분한 그의 감정에 의해 과장된 감이 없지는 않지만.
그러나 확실히, 서로 간에 사랑과 애정이 뒤섞인 것만으로 둘의 섹스에 어느 정도의 변화가 있는 것은 확실했다.
비록 케이 쪽은 그 감정이 세뇌로 인해 제조된 거짓된 감정이며.
더군다나 러브러브 애정 섹스에서 오는 특별한 쾌감 중의 일부도, 머릿속과 육체에 심겨진 나노머신이 강제로 만들어내는 것이라 해도…
그러나 그 쾌감만큼은, 분명하게 진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