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787
EP.786
#3-8 마법소녀와 괴인의 러브러브 자궁절정 섹스 (케이 – 미약 세뇌 연인 섹스) (4)
* * *
쯔뷰욱… 쯔뷱… 쯔뷰욱…
쯔저억… 쩌억… 쯔즈으윽…
윽, 윽, 읏… 흐읏… 응… 아…
“아♥ 앗♥… 응…♥ 흐읏, 흐으으으응♥♥….”
벽에 의지한 채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케이.
그런 케이의 뒤에서, 휴고트는 여전히 느긋하고 여유롭게 케이의 질에 육봉을 삽입하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부드럽게.
정말로 연인처럼, 연인간의 젠틀한 애정을 보이듯이 어디까지나 부드럽게 삽입을 반복하고 있다.
때때로 괜찮냐고, 뭔가 힘들지는 않냐고 질문하거나 하면,
“응… 응♥… 괜찮아… 괜찮아요… 기분… 좋아… 지금, 너무 좋으니까…♥”
케이는 혀를 빼문 채로, 녹아내릴 듯한 얼굴로 그렇게 대답해준다.
휴고트가 강하게 찌르든 약하게 찌르든, 분명 케이는 어떤 것이든 만족하며 기뻐할 것이다.
케이의 보지는 어떤 자지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며.
사랑하는 자의 섹스이기에, 어떤 방식이든 분명 기쁘고 행복할 거라 본인도 확신하고 있으니까.
쯔뷱… 쯔뷱… 쯔뷰욱…
쯔으윽… 쯔윽… 쯔윽…
“하아, 하읏♥ 응, 아…♥ 세, 섹슈으… 굉장해애… 흐우으으윽…♥♥ 러브러브… 섹슈으… 으후으응♥”
꾸우욱… 부르르르르…
케이는 발끝과 다리를 쭈욱 펴면서, 절정의 쾌락으로 몸을 경련시켰다.
자지가 느긋하게 삽입해 온 것만으로, 그 늠름한 자지가 자신의 질벽을 수 차례 비벼대는 그 쾌감만으로,
이렇듯 견딜 수 없을 만큼 절정해버리고 만다.
“좋아, 좋아, 마법소녀님….”
아앗…♥
휴고트는 그런 사랑스러운 케이의 몸을 뒤에서 덮치듯 꼬옥 껴안고,
그녀의 귓불을 깨물고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쥐었다.
탐스럽고 묵직한 유방이, 아래에서 위로 들리듯 그 듬직한 손에 주물러진다.
케이의 행복을 우선하는 듯한 그 상냥한 애무에, 케이가 달콤하게 신음을 흘렸다.
그렇게 유방을 주물럭거리고, 주무르고, 매만져대고.
휴고트의 혀는 그 사이에 케이의 귀 언저리를, 그녀의 땀에 젖은 목덜미를 낼름낼름 핥으면서 자극을 더해간다.
“아, 아, 아, 아아…♥♥♥”
녹아내릴 것만 같다.
녹아내릴 것만 같다.
녹아내릴 것만 같다.
휴고트의 행동 하나하나에, 케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노골노골 녹아내릴 것만 같은 착각에 빠져든다.
부드럽게 유방을 주물러 올려주던 손이,
스리슬슬 케이의 유륜을 비비듯이 긁고 그 유두에 조심스럽게 손가락을 올린다.
“으으웃♥… 오옷…♥ 히윽♥….”
유방과 유륜에 이어서, 조물락거리며 매만져지는 유두.
조금 전 흘린 모유의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있는 유두를 연신 조물락거리며,
휴고트는 다시금 육봉을 깊이 꽂아넣었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금 전까지 절정으로 인해 한껏 뜨겁고 견디기 어려웠던 질은,
여전히 힘겹기는 하지만 적어도 그의 삽입을 받아낼 수 있을 만큼은 진정되어 있었다.
그렇게 삽입을 재개하면서, 휴고트는 케이의 귓가에 속삭여주었다.
――저기, 마법소녀님.
――마법소녀님이 아까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하고 있어?
“……에…?”
휴고트의 허리 움직임도, 자신의 유두와 가슴을 자상하게 주물럭거리는 손길도 여전히 애정이 가득하다.
그러나, 지금 케이의 귓가에 들려온 그 목소리는 애정보다는 냉정함과 조롱이 섞여 있었다.
그 의미를 미처 깨닫기도 전에, 쯔버억… 하고 깊이 삽입해 온 불기둥의 감촉에, 케이의 머릿속이 다시금 백지장처럼 변해버렸다.
‘아, 아까… 아까, 무슨 말을… 했더라… 했… 으… 몰라… 으옥….’
‘그런 것보다… 기분 좋아… 자지, 자지, 자지… 좋아아….’
‘러브러브 섹스으… 좋아아… 좋아….’
머릿속은 그저 달콤한 솜사탕 같은 것으로 가득 차 있다.
심장은 콩닥콩닥 뛰고, 몸은 정열적인 사랑의 열기로 가득하고.
그런 상황에, 지금은 자신과 접촉한 휴고트의 몸을 느끼는 것 말고 다른 것에 신경 쓰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 마법소녀님… 후, 크큿… 히히히히….”
휴고트는 의미심장하게 쿡쿡 웃어대며 다시금 허리 운동을 재개해나간다.
쯔뷰욱 쯔뷰욱 쯔뷰욱 쯔쥬르으윽
꾸욱 꾸욱 꾸욱 꾸욱
“윽, 오오오오옥♥♥♥….”
또 다시 느릿하게 삽입을 반복하고,
그러다가 그 귀두로 또 다시 케이의 음란한 포르치오를, 그 너머의 자궁을 꾸욱꾸욱 누르면서 자극한다.
시험품인 로 인해 과도하게 자궁이 예민해져 있는 케이는, 그러한 포르치오 압박에 정신없이 신음을 흘리며 쾌락으로 떨었다.
기분이 좋다.
기분이 좋다.
기분이 좋다….
만져지는 유두가, 목덜미 언저리에 닿는 상대의 숨결이.
그와 접촉하는 엉덩이가, 그의 물건을 받아들인 질이.
그 귀두에 의해 상냥하게 꾸욱꾸욱 압박당하는 자궁이, 미칠 것처럼 기분이 좋아서 견딜 수가 없게 되어버린다…!
* * *
뷰르으으윽…! 뷰윽… 뷰르으윽…!
울커억…!
그리고, 이윽고.
부드럽고 상냥한 섹스를 이어가면서, 때때로는 그것에 케이가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하며,
그럼에도 불평 없이 받아들인 자지를 꾸욱꾸욱 압박해 봉사하면서.
오래 지나지 않아, 케이의 배 안쪽 깊은 곳에 농밀하고 뜨거운 정액이 부어지기 시작했다.
“마법소녀님…! 임신, 할 수 있을까…?!”
“으, 응우으으으읏♥♥ 이, 임신… 할래애… 할래애앳…♥♥ 응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울컥… 울컥… 울컥…
진하고 농밀한 정액은, 케이의 안에서 몇 번이나 기세 좋게 쏘아지고 부어지며 그녀의 작게 벌어진 자궁구에 스며들었다.
꺄으으으윽!…
퍼득… 퍼득…
그녀의 안에 삽입된 세뇌최면개조와 조교의 효과는 여전히 남아있어서, 케이는 이번에도 질내사정과 동시에 최대의 절정을 맞이한다.
깊은 절정의 쾌감에 등이 활처럼 휘며 몸 전체가 경련하고, 음란한 땀이 전신에서 왈칵 쏟아져 나온다.
“아, 하아아아… 마법소녀님의… 연인 보지 최고오옷…!”
휴고트도 정말 기분 좋게 그의 정액을 털어놓으면서, 누구에게랄 것 없이 그저 기쁘게 외쳤다.
여섯 개의 팔 중 두 개의 손으로 케이의 꽉 조인 허리를, 그 골반 부근을 붙든 채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잔뜩 쏟아내고.
이어서 만족스러운 한숨과 함께, 육봉을 천천히 뽑아내었다.
“하아… 자, 그러면….”
“으… 헤에…?”
휴고트는 자지를 조심스럽게 뽑아내고,
케이의 구멍에서 정액이 역류하기 전에 그 음순과 질구멍을 손으로 꽉 닫은 채 그녀의 엉덩이를 불쑥 들어올렸다.
보지 구멍이 좀 더 위로 향하도록.
케이의 아랫배에 있을 자궁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그렇게 케이를 비스듬하게, 엉덩이를 위로 가도록 든 채,
그녀의 배와 엉덩이를 잡고 조심스럽게 위아래로 흔들었다.
지금 막 질 안에 부어진 신선하고 농밀한 정액이, 그 자궁에 더더욱 스며들도록.
더군다나 자궁에 부어진 정액이, 케이의 자궁 안에서 마음껏 이리저리 날뛰면서 잔뜩 휘젓도록.
만에 하나라도, 난자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흐, 흐으윽♥ 우으으읏♥♥”
“흐아아아아앙♥♥ 꺄으으으읏♥♥ 흐으읏♥”
그리고 케이는 그의 의도를 눈치챌 것도 없이, 이미 그 감각을 선명하게 느끼고 있었다.
그가 자신의 몸을 흔드는 대로, 질과 자궁에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흔들리는 정액의 감촉을.
오랜 조교로 선명하게 느끼게 된 정액의 감촉이, 그 정액이 자신의 자궁 쪽에서 셰이크 되는 것을 선명하게 느끼게 되고 만다.
그것이 절정의 여운이 아직 미처 가시지 않은 케이의 몸에, 로 미쳐버린 듯한 자궁에 요란한 자극을 더하며 케이를 한층 더 몰아세운다.
“하핫, 마법소녀님. 이렇게 하면 좀 더 잘 임신하지 않을까? 응? 자궁셰이크 잔뜩 해줄 테니까, 꼭 임신해줘!”
으윽, 읏, 흐으으윽…
꺄으으윽!…
유쾌하게 웃으며 말하는 휴고트의 손에,
케이는 그저 장난감처럼 휘둘리며 자궁에서 전해져 오는 쾌락에 기뻐하고 만다.
이런 상황에도,
케이는 한심하게도 휴고트의 행위에서 애정 같은 것을 느끼고 만다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 * *
임신을 촉진하기 위한, 한바탕의 자궁셰이크를 마치고.
이어서 케이는, 다음 교배 섹스 전의 휴식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질내사정과 함께 성대하게 절정해버린 케이를 위한 여유시간’, 이라는 번드르르한 명분과 함께 휴식을 제안한 휴고트의 그러한 행위에,
케이는 이번에도 어쩌지도 못하고 애절한 애정을 느끼며 콩닥콩닥 가슴을 뛰게 했다.
그렇게 허락된 휴식시간이지만, 물론 단순히 쉬는 것도 아니었다.
“자, 마법소녀님. 이렇게 해도 괜찮겠지?”
“응, 응… 네에… 얼마든지…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서라면…♥”
잔뜩 땀을 흘렸으니, 수분 보충을 위해 케이 전용의 미약액을 다시금 한 통을 꿀꺽꿀꺽 전부 마시고.
이어서 침대의 가장자리에 걸터앉은, 사정을 마치고도 단단하게 발기한 채인 휴고트의 자지에 파이즈리 봉사를 하게 된다.
쓰윽 쓰윽 쓰윽 쓰윽, 하고 자신의 풍만하며 음란한 가슴으로, 휴고트의 자지를 마음껏 비벼준다.
모든 것은 휴고트의 명령이었지만, 그러나 단순한 노예 봉사 때와는 그 태도가 전혀 달랐다.
왜냐하면 휴고트가,
“내가 마법소녀님을 정말 사랑해서 그래.”
라고 말을 덧붙인 것만으로,
이 모든 것은 단순히 명령에 따르는 것이 아닌,
그를 향한 자신의 애정을 선보이는 그러한 행위로 변모해버렸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케이는 행복하다.
그의 자지를 자신의 가슴에 끼우고 비비며, 행복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