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790
EP.789
#3-8 마법소녀와 괴인의 러브러브 자궁절정 섹스 (케이 – 미약 세뇌 연인 섹스) (7)
“크… 크흐으으으으윽♥… 오… 오고옥… 오윽….”
“후욱… 후욱… 후욱… 후욱… 후우으으윽♥….”
정신없이 숨을 몰아쉬는 케이.
폭력적일 정도로 자신을 유린하고 휘젓는 쾌락 펀치에 계속해서 상스럽고도 꼴사나운 신음을 흘리다, 그러면서도 차츰차츰 진정해 나간다.
휴고트의 두 손을 꽉 깍지끼고 쥔 채, 가슴을 풀무처럼 오르내리며 열심히 숨을 몰아쉬고.
그 전신에서는 땀이 왈칵왈칵 대량으로 쏟아져, 음란한 냄새가 굉장히 강하게 풍겨져 온다.
조금 전 절정 조수를 해버린 것도 그렇고, 이 정도로 대량의 체액을 흘렸으니 탈수가 걱정될 지경이다.
사전에 영양제 겸 미약액을 잔뜩 먹인 것도, 휴고트가 이 상황을 이미 예견하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법소녀님, 움직일 수 있겠어?”
“…….”
“마법소녀님, 날 사랑한다면, 계속 해줄 거지?”
“……!”
끄덕 끄덕 끄덕 끄덕
케이는 입을 뻐끔거리면서도, 휴고트의 말에 필사적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해야 하는 것이다.
사랑하니까, 할 수 있는 것이다.
계속, 해야 한다.
더… 해야한다….
‘하, 할 수… 있을까…? 나, 지금 삽입만으로… 여러번 절정해버린… 듯한….’
할 수 있을까 없을까를 고민하는 그 사이에도.
이미 케이는 스스로 허리를 들어, 다음 삽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쯔…르르르르륵…
“크흑… 윽… 으윽…!!!”
안에 삽입된 묵직한 자지를 꾸욱꾸욱 조여대는 절정 보지.
그 보지가 자지를 놓기 싫다고 애원하는 듯이 조이고 달라붙는 통에, 허리를 들어올려 자지를 뽑아내는 것도 보통 고역이 아니었다.
구불구불 울퉁불퉁, 질척하며 미쳐버릴 만큼 성감이 비대해져 버린 질육을 자지가 뽑혀져 나오며 비비자,
케이는 상스러운 비명과도 같은 신음을 흘려댔다.
“후으… 후으으으… 우… 읏…!”
그리고 이어서, 그 자지가 거의 귀두까지 뽑혀져 나오자.
케이는 다시 한번 그 큼직하며 탐스러운 엉덩이를 떨어뜨려,
휴고트의 자지를 꿀떡꿀떡 우물우물 삼켜나간다.
쯔르윽, 쯔윽…
쯔뷰우욱!…
“아… 으옥♥ 옥♥ 옥, 옷, 옷♥ 흐오오오오오옥♥♥♥”
꺄으으으윽!… 꺄읏… 흐으으윽…!!
자신의 음탕하며 꽉 조여주는 질에 삽입된 묵직한 자지를 느낀다.
그 육봉의 끝이 자신의 자궁을 짓누르고 비벼대는 것을 느낀다.
자신의 무게로, 스스로의 움직임으로 더더욱 자신의 쾌락을 늘려가고 있음을 느낀다.
또 다시, 이어진 두 번째 삽입에도 케이는 경련하고 눈물을 흘리며 격한 절정의 감격에 휘둘렸다.
절정이 멈추질 않는다.
절정이 끊이질 않는다.
행복한 절정의 감각이, 행복 이상의 폭력적인 절정의 쾌락이,
케이의 머리와 심장과 자궁을 쾅쾅쾅쾅 두드려댄다.
――더는, 더는 안 돼….
이만큼이나 절정했다.
이만큼이나 느껴왔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그가 요구한 대로, 그를 향한 사랑을 보이기에는 이제 충분하지 않나?
‘괘, 괜찮을… 거야.’
‘주인님…도, 나를… 사랑한다고 했으니까.’
사랑한다고 하면, 이쪽이 힘들다고 하면 배려해주고 받아주지 않을까?
조금 전에 했던 섹스도, 그런 배려하는 섹스를 해주었으니까.
이번에도, 조금 전과 같이 정말로 기분 좋고 달콤한 섹스로 날 이끌어주지 않을까…?
괜찮지… 않을….
“마법소녀님, 왜 멈춰. 계속해 줘.”
“………………에?”
“날 사랑한댔잖아. 그러니까, 날 사랑하는 만큼 더 해줘야지. 계속계속, 해줘야지.”
“아… 아니… 그…게….”
“이대로 멈추면, 나도 마법소녀님을 싫어하게 된다?”
휴고트의 그 말에.
자신을 싫어할 거라는 그 말에…
케이는 한순간 심장이 멎는 듯한 충격을 느꼈다.
금방 어깨가 오들오들 떨리고, 이번에는 쾌락과는 다른 의미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슬픔의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시, 싫어… 싫어요….”
“아~니. 마법소녀님은 아까 전에도 그랬어. 남자 따윈 다 싫어~ 이렇게 말했으니까.”
“아니… 잠깐… 안 돼… 아니야… 아니에요….”
“보니까 진심으로는 나를 별로 사랑하지도 않는 거였구나. 그러면 헤어질 수 밖에 없겠네.”
『싫어한다』.
『헤어진다』.
그 말은, 케이에게 입력된 연인 세뇌에 심겨진 특별한 기믹.
이 문장을 듣는 것만으로, 케이는 얼굴이 새파래진 채 덜덜 떨고 만다.
마치 당장 자신의 목에 칼이 들어오기라도 한 것처럼, 그것만은 결코 안 된다며 두려워하며 휴고트에게 애원한다.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고.
제발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열심히 할 테니까, 정말로 사랑하니까, 제발….
“정말이야, 마법소녀님?”
“응… 응…! 정말이에요, 진짜예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제발, 저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케이의 간절한 애원에, 간곡한 부탁에.
괴인 휴고트는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그러면 마법소녀님. …진심으로 날 사랑한다면, 계속해 줄 수 있지?”
“……!”
휴고트의 질문에 케이의 눈이 잠깐 흔들렸지만.
그러나 오래 지나지 않아, 케이는 입술을 꽉 깨물고 다시금 허리를 끌어올렸다.
쯔윽… 쯔르르르르으으윽…
“윽… 끄… 흐으으으윽♥”
케흐윽… 윽… 후웃… 후윽…
묵직한 자지가 보지에서 뽑히는 것을, 질육을 마구 긁고 비벼대는 것을 느끼고.
그리고 다시금, 허리를 떨어뜨려 그의 자지를 뿌리까지 삼킨다.
쯔뷰욱!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응후우으으으으윽♥♥”
그 두툼한 귀두가 자궁구를 노크하는 것을 똑똑히 느끼며, 케이는 또 다시 쾌락에 젖어 울부짖고 만다.
그 가녀린 지체와 꽉 조인 허리가, 풍만한 유방과 엉덩이가 울부짖듯이 부들거리며 떨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이는 망설이지 않고 재차 허리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그대로 반복한다.
그의 자지 위에서 스스로 허리를 오르내리며, 그 음탕한 엉덩이와 보지로 사랑하는 이의 자지를 삼킨다.
휴고트의 자지를, 더더욱 삼켜간다….
으익♥ 잇♥ 으웃♥ 옷♥
응후읏♥!… 응읏♥ 흐으으윽♥…!
쯔벅 쯔벅 하는 소리가 연달아서 들려왔다.
그때마다, 케이의 절규와도 같은 신음소리도 끊임없이 뒤따라서 들려온다.
이미 머릿속에서는 합선이 일어난 것처럼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사고가 정지되고, 뇌의 몇 개나 되는 부분이 망가져버린 것처럼 느껴진다.
자궁은 미쳐 날뛰는 것만 같아서, 계속해서 휴고트의 자지에 노크 당할 때마다 미친 듯이 요동치면서 떨리고 있다.
난소에서 배란되는 대량의 난자를, 왜인지 모르게 케이는 똑똑히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 난자가 남자의 정자를, 휴고트의 아기씨를 숙원하며 케이 자신을 조르고 있음도, 마찬가지로 느끼고 만다.
“야… 하아아아아! 좋아, 좋아 마법소녀님! 사랑하는 마법소녀님의, 진심 사랑을 담은 보지프레스… 크으으… 최고야… 최고오오오!!”
눈물마저 흘리면서 봉사를 계속하는 케이의 얼굴을 올려다보며,
휴고트는 천박하게 핫하 웃으면서 스스로도 허리를 튕겨 올렸다.
보지와 자궁에 전해지는 자극이 한층 더 심해져, 케이가 울부짖으며 절정으로 몸을 떤다.
아읏♥ 응♥ 흐윽♥ 오고옥♥!
크흐으으으윽…♥ 오호오으으윽♥
절정이 멈추질 않는다.
절정이 멈추지 않는다.
절정이 계속해서 몰려든다.
절정이 계속해서 휘몰아쳐, 케이의 육체와 정신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간다.
하지만,
‘……행…복….’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이는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봉사할 수 있음에.
사랑하는 이가 자신을 버리지 않음에.
사랑하는 이의 자지에 미칠 수 있음에 그저 기뻐하고, 환희하고, 감사한다.
자신은 버림받지 않을 수 있다!
그가 바라는 대로, 그를 만족시켜 줄 수 있었으니 다행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절정 때문에 미쳐버릴 것만 같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이 몸뚱아리를 희생해서… 뭘 희생해서든….’
‘사랑을… 사랑받을 수 있다면… 나는….’
“마법소녀님, 마법소녀님. …사랑해.”
케이의 아래에 누워있는 괴인 휴고트는, 느물느물 웃으며 다시금 사랑을 속삭여 왔다.
어딜 어떻게 봐도 정상적인 연인의 표정도, 정상적인 사랑을 품은 눈도 아니건만.
그러나 케이는 그것에도 그저 좋고 행복하다며, 고개를 끄덕일 뿐이다.
너무나도 좋다며, 너무나도 기쁘다며 그에게 연신 사랑을 고백하면서 꼴사납게 허덕여댈 뿐이다.
그리고, 이윽고.
즈뷱, 즈뷱, 즈뷱, 즈뷱, 즈뷱…!
즈푸우욱…! 쯔거억… 꾸우우욱…!
“윽……♥♥♥”
케이의 깊은 곳에, 휴고트의 육봉이 깊이깊이 묵직하게 파고들고.
이어서 작게 부풀어오르는 듯한 감각과 함께, 그 끝에서 뜨겁고 진한 액체가 뿜어져 나왔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하고.
부르르륵, 부르으윽…! 하고.
진하고 농밀한 정액이, 케이가 그렇게나 바래왔던 힘찬 정자들이 대량으로 포함된 자지즙이, 그 음탕한 질 안쪽에 부어진다.
음란하며 질척한 질 속에, 그 너머의 자궁구를 노리고 세차게 쏘아지고, 토해지고, 부어진다.
“으… 흐…윽♥…!”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그렇게.
케이는 휴고트를 향한, 거짓으로 주입된 강력한 사랑의 감정만큼 어마어마하며 거대한 쾌락과 절정의 폭류를 느끼며.
그의 위에 푹 고꾸라질 듯 몸을 웅크리고, 절정으로 울부짖으며 몸을 떨었다.
한껏 웅크린 그 예쁜 등골과 허리가, 요란할 정도로 애처롭게 움찔움찔 튀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