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804
EP.803
#3-10 빈유 마법소녀 무저항 성희롱 능욕 (에르 – 의심 최면 성희롱) (5)
에르는 거울로 된 벽에 손을 짚은 채 괴인을 유혹하듯 엉덩이를 내밀어 살랑살랑 흔들어보이고 있으며.
괴인은 이쪽을 향해 내밀어진 보지에 자지의 끝을 대고 쓰윽쓰윽 문지르면서 애를 태웠다.
그러다 에르가 수 차례 더 그에게 자지를 요구하자, 그제서야 알았다는 듯이 그 육봉을 에르의 구멍에 천천히 밀어넣어주었다.
“으…옥…♥”
쥬부욱… 하고.
서서히, 그러나 단번에 끝까지 삽입되어 들어온 묵직한 불기둥의 감촉을 느낀다.
아랫배를 가득 메우는 듯한 느낌.
그 묵직함에 에르가 한숨을 내쉰다.
즈뷰욱 쯔뷰욱
쯔뷰욱 쯔뷰욱
“아… 응… 흐응…♥”
“응, 응… 흐으응… 꺄으… 흐아아…♥”
괴인의 자지가, 에르의 질을 왕복하며 쑤셔온다.
어디까지나 느긋하게, 에르의 보지를 전부 맛보겠다는 듯이 천천히.
그것은 무척이나 감미로운 쾌감으로도 다가오고, 동시에 에르에게는 약간의 부족함을 느끼게도 하지만.
그러나 그렇게 안으로 밀고 들어와 에르의 자궁구 부근을 꾸욱꾸욱 문질러줄 때면, 그러한 아쉬움 따위는 단숨에 사라져버리고 만다.
“앗, 아아앗…♥”
“으… 자지가 녹아버릴 것 같네에… 뜨겁고, 질척질척해서…..”
에르의 질은 무척이나 뜨거운 데다 굉장히 좁게 느껴져서,
그런 그녀의 보지를 쑤시는 괴인또한 자지를 밀어 넣을 때마다 황홀하다는 듯한 한숨을 흘리고 만다.
언제나, 언제나 생각하는 점이지만.
마법소녀의 몸뚱아리는, 마법소녀의 보지라고 하는 것은,
정말로 육변기로 사용하기에 최적의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육변기로 사용하기 위해 마법소녀가 만들어진 게 아닐까 착각할 정도로.
흐윽… 흑… 으응…
꺄아아… 응… 아앙…
기분 좋은 한숨을 흘리는 에르.
그리고 그런 에르의 보지를 찐득하게 맛보며, 점차점차 허리의 속도를 높여가는 괴인.
그와 함께 에르의 얼굴도 점점 더 칠칠치 못한 표정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얼굴이 거울로 변한 벽에 선명하게 비쳐지고 있어서,
에르는 눈을 피하지도 못하고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칠칠치 못하고, 음란하게 녹아내린 암컷 얼굴의 자신을 그저 바라본다.
“하아, 응, 크으으으…♥”
‘아… 나… 왜 이런 표정….’
‘흐우아… 그치만… 기분 좋은거얼….’
어쩔 수 없다.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괴인의 육중하며 단단하고 늠름하고 씩씩한 고기막대가 자신의 안에 파고들고 있으니까.
자신의 좁은 보지를 꾸욱꾸욱 압박하고 밀어내면서, 몇 번이고 쑤셔박고 쑤셔박고 쑤셔박고 쑤셔박고 있으니까.
괴인의 자지가 안에 깊이깊이 파고들 때마다 오싹오싹한 것이 머릿속에 가득 메워지고.
그리고 그 자지가 뽑혀 나갈 때마다 마치 영혼도 빠져나갈 것처럼 의식이 흐려지고 만다.
그것의 반복.
이따금 그의 손이 에르의 발정난 엉덩이를 찰싹 때릴 때마다 에르의 전신이 흠칫 떨려버리고.
삽입을 반복하던 육봉이 에르의 가장 깊은 곳에 닿아 쿵쿵 두드려 댈 때면 자궁이 자꾸만 환희하며 떨리고 만다.
이런 상황에, 자신이 뭘 할 수 있지?
이렇게나 여자를 굴복시키기에 최적화 된 늠름한 자지 앞에, 자신이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잠깐 번민하며 번뇌하지만, 그러나 금방 답이 나왔다.
‘……괜찮아. 음란한 얼굴이 되어도.’
‘괜찮아. 느껴도.’
‘괜찮아, 자꾸만 이상한 소리가 입에서 나와버려도.’
‘…이건, 연기니까.’
‘연기하는 것 뿐이니까.’
“하아… 하아… 헤엑…♥ 응크윽…♥ 흐아앙…♥”
쯔뷱 쯔뷱, 괴인의 자지가 출입할 때마다 상스러운 신음소리를 흘리고 마는데.
그렇다고 해도 안심한다. 그래도 괜찮다며 스스로를 달랜다.
오히려 잘하고 있지 않은가.
이런 표정을 짓는 자신을 의심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분명 그들의 육변기로써의 인격이 잘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해 줄 것이다.
자신의 눈으로 보기에도 충분히 육변기스러운 암컷 얼굴을 하고 있으니까.
분명 그 누구도, 이 모습을 보고도 에르가 제정신을 차렸으리라 생각하지 못하리라.
‘아… 나, 정말 육변기… 암퇘지스러운 얼굴이네….’
‘다행이다… 다행이야… 나, 무사히….’
흐윽… 응…
아… 꺄으으윽!…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감상하면서.
에르는 결국 묵직한 괴인의 자지에 절정에 이르러,
허리를 꾸우욱 휘고 엉덩이를 좀 더 들어올리며 그녀가 가버렸음을 알렸다.
* * *
그렇게 에르의 민감 허접 보지가 괴인의 자지에게 패배와 굴복을 호소하듯 몇 번이나 가버리고 난 후.
그런 에르의 보지를 관통한 괴인의 자지 또한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는 듯 그 안에 사정하기 시작했다.
뷰룩 뷰룩
울컥 울컥
진득한 정액이 에르의 좁은 보지 안에, 그 깊숙한 곳에 부어졌다.
아직까지 마법소녀를 자유롭게 임신시키는 기술이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에르를 포함한 마법소녀들은 그와 관련된 거듭된 개조 수술을 받아왔다.
그 때문인지, 에르의 자궁은 정액을 받아내는 것만으로 마치 파티라도 열리는 것처럼 요란스럽게 환희에 떨었다.
“응으으으으으으윽…♥♥♥ 후와아아아아아아…♥♥”
거울로 변한 벽에 손을 짚은 채, 에르가 한심한 얼굴로 한숨을 토해낸다.
뇌가 녹아버릴 것만 같고, 전신이 저릿저릿하게 쾌감으로 저려온다.
무엇보다도 아랫배에는 쾌감의 열기가 확확 피어올라, 에르의 전신을 붙태워간다.
너무나도 커다란 쾌감에 온 몸이 폭발할 것만 같다.
이대로 가슴까지도 커져버릴 것만 같다….
충분히 에르의 안에 싸지른 괴인은 천천히 육봉을 뽑아내고, 자신의 정액이 비어져 나오는 에르의 그 음란한 보지균열을 감상하듯 내려다보았다.
그리고는, 에르에게도 똑같은 광경을 봐줬으면 한다며 에르의 몸을 돌렸다.
에르는 엉거주춤하게 엉덩이를 뒤로 내민 자세 그대로 몸을 돌려지고, 그 거울벽을 돌아보았다.
거울벽에는 천박하게 엉덩이를 내민 자신의 모습이, 그리고 그 천박한 엉덩이 사이에 위치한 자신의 먹음직스러운 균열 또한 비춰지고 있다.
그 균열 사이로 새하얗고 찐득한 액체가 주르륵 흘러내리는 것 또한, 전부 보일 수밖에 없다.
너무나도 음란하고, 너무나도 음탕한 광경.
엉덩이를 내민 그 모습도, 그 소중한 구멍에서 정액을 줄줄 흘리고 마는 그 광경도, 너무나도 음탕하기 그지없다.
‘이 광경을, 선생님도….’
선생님이라 불리는, 연구원 괴인.
조금 전까지 이 괴인이 보고 있던 건 이 광경이었던 걸까.
자신의 이런 천박한 모습을 보았던 걸까.
그가 흥분하며 좋아하던 모습을 떠올리니, 에르는 조금 부끄러우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기쁜 기분이 들었다.
이렇게나 남성을 홀리고 유혹하는 듯한 음란한 모습이라…
부끄럽긴 하지만, 왠지 여자로서 굉장히 자신감이 솟구쳐 오르는 기분이 든다….
뭔가 안쪽에서 충족되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들어….
아직 에르를 관리하며 유지하기 위한 이 시간은 끝나지 않았다.
연구원 괴인은 시계를 가리키며 그렇게 설명하고는, 계속해서 에르의 몸뚱이를 즐겨갔다.
우웅… 움… 츄루웁… 후움…
응… 아아…!
그녀의 입을 이용해 한 번 사정을 마쳤던 자지를 다시금 단단하게 세우도록 만들고.
이어서 반대로 에르의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를 괴롭히면서 그녀로 하여금 그 음란한 즙을 재차 대량으로 쏟아내게 만들었다.
조금 전 에르에게 먹이고 발랐던 미약도 새로 보충해주었다.
그렇게 이성이 거진 지워져 버리고 그저 섹스 밖에는 생각나지 않게 된 에르는, 연구원 괴인의 손에 번쩍 들려 책상 위에 놓여졌다.
그렇게 에르는 책상 위에서 스스로 다리를 벌리고, 여전히 단단하게 발기한 괴인의 묵직한 자지를 받아들였다.
단단하며 굵은 자지가, 에르의 좁고 질척질척한 보지에 파고들어, 왕복운동을 시작한다.
윽… 흐윽…
으응… 아앙…
애액을 끊임없이 분비해대며 흠뻑 젖어버린 보지.
그 보지를 괴인의 육봉이 마음껏 꿰뚫고 범해간다.
그렇게 에르의 보지조임의 맛을 진득하게 즐기고 듬뿍 범한 뒤, 또 다시 그 깊은 곳에 사정해주었다.
꺄으으으으!… 흐아아앙…!
이번에도 역시나, 에르는 상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반응과 함께 성대한 질내사정 절정으로 턱을 쳐올리며 요란하게 몸을 경련시켰다….
* * *
그리고 능욕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그리고 능욕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연구원 괴인은 ‘이건 어디까지나 관리의 일환’이라며 에르를 성희롱하거나 그녀의 구멍을 맛보거나 하기를 계속해나갔다.
그녀의 정성스런 입보지 봉사를 즐기고, 그녀의 얼굴에 사정해 그 고운 얼굴을 더럽히고.
그녀의 후장보지 또한 마음껏 사용해, 그 항문 너머에도 뜨거운 정액을 부어주기도하고.
그러고도 부족하다는 듯 다시금 에르의 보지구멍을 사용하고, 에르 본인에게 스스로 허리를 흔들어 정을 짜내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아… 아아…”
“꺄으윽… 응아앗…♥”
에르는 섹스가 이어질수록 마치 무언가를 떠올리듯 에르의 육체는 점점 더 음란하고 야해져버렸으며.
그렇게 괴인의 집요한 능욕과 성희롱에 몇 번이고 조수를 뿜으면서 가버렸다.
그럼에도 연기를 해야한다는 그 일념만은 잊어버리지 않아서.
더더욱 열심히, 더더욱 육변기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그에게 봉사하는 데에 사력을 다했다.
희미해진 의식으로, 최선을 다해서….
“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 마법소녀님. 에르도 그렇지?”
그리고 이윽고.
마침내 오전 시간이 끝났음을 알리는 음악소리가 어디서 들리는 것과 동시에, 괴인은 에르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내었다.
마침 시간에 맞춰서 사정을 한 직후였다.
“우… 아아… 하…응…♥”
전신이 정액으로 더럽혀진 에르는 소파 위에 널부러지듯 드러 누운 채, 그저 헤엑헤엑 한숨을 흘릴 뿐이다.
그렇게, 에르의 오전 일과가 무사히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