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844
EP.843
#3-17 가스라이팅 완료, 함장님 무자각 노예 봉사 (단비 – 젖소 함장 봉사) (1)
전함 내의 휴게소에서, 부하 괴인의 성대한 질싸와 함께 케이는 만족스럽게 절정에 이르렀다.
그러나 괴인의 능욕은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어서,
케이는 그 뒤로도 계속해서 그에게 붙들린 채 범해지고 말았다.
“오늘 저는 비번이거든요. 그러니까 좀 더 해도 괜찮죠, 함장님?”
“솔직히 함장님도 부족하잖아요. 그쵸? 아무런 문제도 없죠?”
이런 목적으로, 뒤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렸다는 것이다.
한 번의 질싸로는 만족 못할 것을 예상하고, 마음껏 케이를 즐기고 맛보며 느긋하게 가지고 놀 수 있도록….
그렇게, 케이는 계속해서 부하 괴인의 욕망을 그 몸으로 받아주었다.
함장인데도 불구하고 케이는 얌전하게 괴인에게 휘둘려주었는데,
첫째로는 함장으로서 선원의 스트레스를 풀어준다는 책무를 다하기 위함이었고.
둘째로는 케이 본인 또한 섹스라고 하는 행위가 너무나도 좋았기 때문이다.
그렇게나 질싸를 받아놓고서도, 여전히 섹스를 바라고 만다.
케이의 욕망은 마치 밑빠진 독과도 같아서, 아무리 절정을 반복해도 금방 다음 절정을 요구하고 마는 것이다.
이 얼마나 음란하고 변태인 마법소녀인지.
참 대단할 지경이다.
으응… 아, 앗…
응아앗… 아앗…
범해진다.
범해진다.
범해진다.
그렇게 부하 괴인은, 함장인 케이의 온 몸이 정액투성이가 될 때까지 마음껏 마음껏 마음껏 마음껏 케이를 씹고 뜯듯이 철저하게 맛보며 범해갔다.
괴인에게 철저하게 범해지던 케이가 간신히 해방된 것은, 필수 일과인 시간이 다 되어서였다.
* * *
………………………………
……………
……
한편 그 시각.
우주에 나가있던 【메크라크】의 전함 중 하나.
이 전함 안에서는 연회가 벌어지고 있었다.
이 전함은 바로 조금 전 목표로 했던 행성 중 하나를 침략해 무사히 약탈을 마쳤기 때문이다.
【메크라크】에 비해 기술 수준이며 이런저런 것들이 여러모로 미개한 행성이었던 덕분에, 철저한 침략을 마치고서도 이 전함의 병사들 중에는 상처입은 자 하나도 없다.
애초에 대부분의 전투를 기계 병사와 전함의 대주포 등 무기가 치루는 데다,
이 무기들을 별 앞에 들이미는 것만으로 대부분의 상대는 항복을 외치고 마니까.
이번 침략 작전에서도 거의 일방적으로 항복을 받아내었으니, 병사들이 소모될 일 자체가 없기도 하다.
아무튼.
수고는 적었지만, 얻은 것은 많다.
가장 중요한 마력이라는 자원은 거의 구하지 못했지만,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은 상당 부분 구할 수 있었다.
그런 만큼, 괴인들은 지금의 기쁨과 환희를 기념하고자 파티를 제안했으며.
이 전함의 함장으로 세워진 단비 함장은, 그들의 그런 제안을 흔쾌히 받아주었다.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함내에 실려진 술을 잔뜩 꺼내고.
전함의 운항은 AI 시스템에 맡기고 안전을 위해 저속으로 운항시키며.
함장인 단비에게 부하 괴인들이 여러 가지 리퀘스트를 하고.
그리고 그렇게, 연회가 시작되었다.
『와아아아아아아!』
『함.장.님! 함.장.님!』
전함의 강당 겸 파티룸에서 시작된 연회의 한복판에서.
앞쪽에 위치한 높은 스테이지와 같은 강단 위에서――단비는 노출도가 높은 야릇한 복장을 한 채 폴댄스 공연을 하고 있다.
와인레드색 머리카락의 마법소녀가.
암소를 암시하는 희고 검은 얼룩 무늬의 수영복을 입고, 머리에는 암소를 연상케 하는 뿔과 귀 장식이 달린 머리띠를 하고.
그런 복장으로, 봉을 붙들고 여러 가지 야릇한 자세를 선보이며 자기 육체를 과시하는 것이다.
단비는 과거 【공장】에서 이러한 폴댄스와 같은 창녀스러운 여러 가지 기예를 잔뜩 교육 받았기 때문에, 지금 선보이는 공연도 굉장히 능숙하고 자연스러워 보였다.
함장이 하기에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는 자각은 있지만, 그러나 부하 괴인들이 요구하니 단비는 굉장히 수월하게 받아들였다.
케이나 단애보다 더 오랜 기간, 깊은 세뇌를 당했던 단비는 이 함내의 가스라이팅 세뇌 조교도 굉장히 빨리 끝났으며.
벌써부터 거진 어떤 일이라도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는 공공의 노예로 전락해버리고 만 것이다.
‘다들… 날 보고 있네.’
‘……으으, 이상한 기분이 들어버려….’
보여지고 있다. 이 음란한 육체를.
그 시선에 부끄러움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기분이 좋아져 간다.
뜨겁고 질척한 욕망이 담긴 시선들을 받고 있으면, 그대로 두 팔을 붙잡혀 저항 못하고 강간당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버리는 것이다.
그 상상만으로, 기분이 좋아져 버린다.
기분이 좋아져 버린다.
기분이 좋아져 버린다….
“응… 흐읏…♥”
꾸우욱… 쓰윽… 쓰윽…
괴인들의 박수와 주목을 한몸에 받으면서, 단비는 서비스 삼아 자신이 매달려 있던 봉에 자기 국부를 꾸욱꾸욱 문질러보였다.
수영복 같은 느낌의 하의 너머로, 자신의 민감한 곳이 문질러지는 이 오싹오싹하며 기이한 감각.
그 쾌감에 흠칫거리면서 한숨을 흘리니, 그 음란한 모습에 연회를 즐기며 지켜보던 괴인들도 재차 환성을 질렀다.
단비는 그런 그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으며, 봉 자위를 계속한다.
이 강단 위에 올라오기 전에 부하 괴인의 권유로 마시게 된 미약의 탓인지, 몸은 뜨겁고 금방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아, 앗… 좋아… 금방 갈 것 같아….’
‘아아, 기분 좋아, 기분 좋아, 기분 좋아… 모두의 앞에서 자위… 기분 좋아….’
쓰윽 쓰윽 쓰윽 쓰윽
꾸욱 꾸욱 꾸욱 꾸우우욱
보지가 비벼지고, 클리토리스가 꾸욱 문질러지는 것이 기분 좋다.
중간에 가슴이 답답하게 느껴져서, 결국 위를 가리고 있던 속옷을 벗어버렸다.
케이보다 조금 더 큰, 풍만하고 묵직한 유방이 튕기듯이 뛰쳐나왔다.
거기에 이어진 관객들――괴인들의 강력한 요구에, 단비는 아래쪽의 속옷마저도 벗어버렸다.
음탕한 물기로 젖은 국부가, 단비의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운 알몸이 모두 고스란히 드러나버렸다.
괴인들의 환호성이 커지고, 단비는 폴대를 자기 가슴 사이에 끼우듯 끌어안으며 자위 행위를 계속했다.
자신의 체온으로 미지근해진 폴대에, 맨살의 국부가 직접 닿으니 더더욱 오싹오싹한 쾌감이 찾아왔다.
“아… 흐읏… 으아아앙…♥”
지금 단비에게서 암소를 암시하게 해주는 것은 머리에 쓴 머리띠 정도 밖에는 없다.
그러나 그 음란하며 묵직한 젖가슴이며 떡감이 느껴지는 엉덩이에서, 그리고 육즙이 넘치는 듯한 그 몸뚱아리에서,
괴인들은 충분히 암소나 암퇘지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었다.
그만큼이나 음란해보이고, 그만큼이나 떡을 치고 싶어지는 육체였다.
쓰윽 쓰윽 쓰윽 쓰윽
꾸욱 꾸욱 꾸욱 꾸우욱
응… 응아… 하아앗…! 아앗…!
모두의 앞에서 폴대 자위에 빠져 있는 마법소녀.
마법소녀의 때문인지, 괴인들 중 일부는 그런 단비의 모습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느끼며 참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자지를 꺼내었다.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는 한편, 단비의 그 음란한 모습을 관음하며 자지를 훑는 괴인들.
다들 발기한 자지를 참지 못하고 하나둘씩 꺼내면서, 이곳 파티룸의 인원들은 전원 옷을 벗은 전라 상태가 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자신을 딸감으로 삼으며 유쾌하게 웃는 괴인들.
그들의 시선을 받으며, 단비는 전신에 흐르는 쾌락의 볼티지가 단숨에 한 단계 더 치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기분 좋다.
기분 좋다.
기분 좋다.
‘모두의 앞에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자위하는 거… 기분 좋아…♡’
‘아아, 간다, 간다, 간다, 간다아…!’
응… 으으응…
으히이익… 아앗…!
결국 단비는.
그렇게 폴대에 자기 국부를 꾸우욱 짓누르는 그대로, 절정에 도달해 몸을 떨었다.
피부를 타고 흐르는, 그리고 국부에서 분비되어 나오는 음란한 육즙이 한층 더 많아진다.
“아… 아하아… 후으읏…♥”
폴대를 끌어안은 채, 자신의 절정 보지를 아직도 부족하다는 듯 그곳에 문질러대는 단비.
조금 전 절정에 이르렀던 보지는, 오래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절정에 도달하면서.
이번에는 푸샤앗 푸슈우우웃 하고 천박하게 절정 조수까지도 흩뿌리고 만다.
모두의 앞에서 무척이나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도.
단비의 퍼포먼스에 감격한 괴인들이 질러대는 환호성은, 단비로 하여금 수치심이나 부끄러움보다 함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했다는 충실한 뿌듯함만을 느끼게 해주었다.
너무나도 만족스럽다.
너무나도 기쁘다.
자신의 퍼포만스로, 이 음란한 몸뚱아리로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니.
하아… 하아… 하아…
‘다들… 좋아해주고 있어….’
‘더… 기뻐해줬으면….’
그렇게들 기뻐해주면, 더욱 더 그들의 기대에 응해주고 싶어진다.
더욱 더, 그들이 바라는 것을 해주면서 더욱 더 기쁘게 해주고 싶어진다.
“아… 하아… 그러면 폴댄스는 여기까지만… 하고….”
“너희들이 좋아하는 거… 보여줄게… 잘 봐줘….”
단비는 절정의 여운으로 붉어진 얼굴을 감추지 않은 채, 흥분으로 자꾸만 꼬일 것 같은 입으로 그렇게 선언하고는.
단비는 조금 전까지 끌어안고 있던 폴에서 몸을 떼고, 그대로 강단의 앞쪽 가장자리 앞에 천박하게 다리를 벌리고 쪼그려 앉는다.
지지하던 천이 사라져 그대로 노출되고 흔들리는 유방.
수컷을 매료하기 위해 존재하는 듯한 그 고기 과실을, 단비는 자신의 양손으로 꽈악 쥐었다.
천박하게 가랑이를 벌리고 앉아서, 자기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만지는 변태 같은 모습을 모두에게 보이고 있다.
이 자리에 있는 모두는 이런 모습을 좋아하겠지.
이곳에 그런 최저의 변태들 밖에 없다는 것을, 단비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이 정도로 다들 기뻐한다고 하면, 단비로서도 어쨌든 좋은 일이다.
이 정도로 자신이 함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수 있다고 하면, 굉장히 싸게 먹히는 것이니까.
그러니 부끄러워 할 일은 없다.
그러니 이런 야한 꼴을 보이는 것은 나쁘지 않은 일이다.
그러니 얼마든지, 그들이 바란다면 이런 모습 쯤은 백번이고 천번이고 내보일 수 있다.
더더욱 음란하고, 더더욱 천박하고.
더더욱 최저이며, 더더욱 변태 같은 꼴을 보이더라도…
분명하게 남는 장사인 것이다.
그럴 것이다.
주물럭 주물럭 주물럭 주물럭
주물럭 주물럭 주물럭 주물…
그리고, 그렇게 모두의 앞에서 쇼를 선보이며 가슴을 주물럭거리자니.
오래 지나지 않아서, 그 가슴 끝이 간질간질해지며 단비가 줄곧 기다리던 반응이 찾아왔다.
“아… 으읏…♥!”
피유웃, 퓨우웃…!
자기 손으로 힘껏 주물럭거리던 그 묵직한 유방의 끝에서.
새하얗고 고소할 듯한 모유줄기가, 그대로 분출해 나오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