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846
EP.845
#3-17 가스라이팅 완료, 함장님 무자각 노예 봉사 (단비 – 젖소 함장 봉사) (3)
“…너였지, 날 부른 녀석이.”
이리저리 격려하는 듯한 엉덩이 하이파이브를 받아내며.
단비는 간신히 자신을 지목한 괴인의 앞에 당도했다.
이리저리 만져지고 손이 닿는 동안 흥분하고 만 것인지, 이리저리 교태를 부리듯 몸을 비트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네, 함장님. 여기요.”
낄낄 웃으며 자기 잔을 내미는 괴인.
단비는 괴인의 손에서 그 컵을 받아 테이블 위에 도로 올려놓고,
그대로 몸을 숙여 노출시키고 있던 양쪽 젖가슴의 끝을 그 잔을 향해 내밀었다.
그대로 조금씩 조금씩 유방을 주무르자, 오래 지나지 않아 그 끝에서 모유가 피윳피윳 솟구쳐 나온다.
“읏….”
주물럭거리는 가슴에서 이상하고도 달콤한 기분이 솟구쳐올라 온다.
가슴을 주무를 때마다 멍해지는 머리.
가슴 끝은 간질간질하고, 기분은 점점 더 이상해져버리고 만다.
마법소녀의 모유는 마법소녀 본인의 마력을 짜내어 만들어진다.
그말인 즉, 마법소녀의 마력만 충분하다면 모유는 끊임없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보통 이렇게나 나올 수 있을 리가 없지만, 지금 단비는 물리적인 제약을 뛰어넘어 이 잔을 한가득 메울 만큼의 모유를 충분히 짜낼 수 있었다.
읏… 읏… 윽…
응… 아…
모유를, 모유를, 모유를.
모유를 짜낸다.
쭉쭉 짜낸다.
가슴을 주무르고, 때때로 유두 주위를 꾸우욱 꼬집으면서.
상대가 맛있게 마셔주는 모습을 상상하며, 단비는 열과 성을 다해 모유를 짜내기를 계속했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잔의 입구에까지 차올라 찰랑거릴 정도로 모유가 가득 채워지고 나서야, 단비는 간신히 젖짜기 행위를 그만둘 수 있었다.
“와, 고마워요 함장님. 고민 같은 게 싹 날아갈 듯한 맛있는 밀크네.”
괴인은 즐겁게 말하며, 잔에 한가득 채워진 그것을 탐욕스럽게, 그리고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기 시작한다.
마법소녀의 마력이 가득 담긴, 갓 짜낸 신선한 모유가 괴인의 목을 타고 넘어간다….
아… 하… 하아…
하아… 후우…
그 모습을 지켜보며, 흥분으로 인한 숨을 고르는 단비의 양쪽 젖가슴 끝에는 미처 다 털어내지 못한 모유가 맺혀져있다….
파티는 그 뒤로도 계속해서 이어져 갔다.
본토에서 할 때에 비하자면 조촐하지만, 그러나 술과 음식은 충분하니 모두가 만족스러운 듯하다.
아니, 모두가 만족스러운 것은 또 다른 요소 때문이겠지만… 아무튼.
선원인 그들이 기뻐한다면, 함장인 단비 또한 기뻐진다.
선원인 그들을 기쁘게 해야, 함장인 단비 또한 기쁠 수 있다.
그렇기에.
그렇기에.
그렇기에.
단비는 더더욱 천박하게 그들을 유혹하고.
단비는 더더욱 음탕하게 그들에게 봉사했다.
그럴수록 그들이 기뻐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럴수록, 단비 또한 점점 더 기뻐지기에.
* * *
………………………
……………
……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뷰욱
앙… 앗, 응읏…!
하아앗… 꺄으으…!
그리고.
연회가 계속되고 슬슬 준비된 음식이 떨어질 즈음.
단비는 괴인들이 적당히 둘러앉은 테이블과 소파를 하나하나 전전하며 직접적인 성교 봉사를 시행하며 연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주고 있었다.
열 명 남짓 되는 선원들은 자기 차례가 오기를 기다리며, 다트나 카드 게임 같은 유희와 오락을 즐기며 심심하지 않도록 시간을 때운다.
이런 오락거리에도 판돈은 걸려있어서, 단순한 푼돈 뿐만 아니라 이 전함에서의 생활 중 단비를 농락할 기회나 순서 같은 것도 이리저리 오고 가고 있다.
운이 좋으면 하루라도 더 많이 단비를 독점할 수 있다.
혹은, 하루라도 더 빨리 단비를 즐길 수 있다.
괴인들의 마법소녀와의 섹스를 향한 집착은 어마어마해서, 간단한 카드게임 정도의 유희에도 가까이 다가가면 화상을 입을 듯한 열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지척의 테이블에서 벌어지고 있는 그 카드판을 단비는 흘끔거리면서 바라보다가,
별안간 나무라듯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는 묵직한 자지에 깜짝 놀라 어깨를 움찔거렸다.
“아으응…♥”
“어딜 보는 거야? 집중해야죠, 함장님?”
반말과 존대가 섞여있는 괴인의 말투.
그 목소리에 담긴, 단비를 깔보는 듯한 음색을 보자면 그가 단비를 무시하고 있음은 명백했다.
그러나 단비는 그걸 눈치채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그런 사실 따위 아랑곳 않는 것인지 그런 태도를 전혀 나무라지 않았고, 그저 집중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미, 미안…! 좀 더… 집중할게….”
지금 단비는 소파 위에 드러누운 괴인의 허리에 기승위의 자세로 올라타있으며.
지금 막 내뱉은 사죄의 말과 함께, 다시금 천천히 허리를 오르내리기 시작한다.
그녀가 허리를 오르내릴 때마다 크게 출렁이고 흔들리는 그 묵직한 유방을, 아래의 괴인은 마음껏 음미하듯 감상하며 때때로 손을 뻗어 주물럭거리며 즐기기도 한다.
그 끝에서는, 조금 전 착유 행위 때부터 시작해 멈추지 않는 모유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으읏… 응… 크흐응…♥ 아…♥”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뷰욱…
열심히 그 육덕진 엉덩이를 오르내리며 괴인의 자지에 봉사하는 단비.
마법소녀의 질척질척하고 뜨겁고 건강한 보지에 봉사를 받는 괴인은 틀림없이 기뻐하고 있지만,
봉사하고 있는 단비 본인 쪽은, 아래의 괴인보다 몇 배는 더 큰 쾌감을 느끼며 좋아하고 있었다.
조금 전부터 “자지가 너무 좋아”라던가 “섹스, 섹스가 너무 좋아아아…!” 같은 천박한 고백을 스스로 해버릴 정도로는 기분이 좋은 듯 하다.
“아으응…♥ 큭… 부하 자지에… 푹푹 찔리는거… 기분 좋아… 자궁에… 닿는 것도, 기분, 좋아서…♥”
“응읏…♥ 하아…♥ 변태 함장이라서… 미안해…♥ 하으윽…♥”
아아… 아…
하으윽…!
단비의 천박한 발언에 감격한 것인지, 봉사를 받던 괴인 쪽에서 단비의 허리에 손을 얹고 그 육봉을 크게 쳐올렸다.
질을 마음껏 밀어젖히고, 자궁을 거세게 때리는 그 강렬한 일격에 결국 단비는 절정에 도달하고 말았다.
“아아…! 아, 아…♥!”
꾸우욱, 하고 단비의 질이 안에 삽입된 자지를 세게 압박하는 것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너무나도 민감해진 질 너머로, 삽입된 육봉의 형태를 선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만 같다.
절정으로 움찔거리는 신체를, 단비는 도저히 억누를 수가 없었다.
괴인의 가슴팍에 팔을 얹은 채, 단비는 필사적으로 숨을 고르며 몸 안에서 요동치는 격류를 가라앉히려 애를 쓴다.
허리를 지금 바로 움직일 수는 없었다.
이대로 질육이 조금이라도 문질러지면, 정말로 견딜 수 없을 테니까.
잔뜩 민감해지고 뜨거워진 데다, 요동치기까지 하는 보지.
지금 이 보지를 잠깐 진정시켜주기 전까지는, 섹스를 재개할 수 없다…!
“함장님, 왜 멈췄어? 나 아직 쌀려면 많이 멀었는데.”
“……우으… 잠깐만… 기다려줘….”
단비는 괴인에게 애원하며, 질에서 자지를 반쯤 뽑아낸 채 그의 품에 가슴을 밀어붙이듯 상체를 낮췄다.
단비의 묵직한 유방이 괴인의 가슴팍에 꾸우욱 눌린다.
밀착시킨 신체로부터, 찌그러뜨려진 유방으로부터 수컷의 열기가 전해져 와 오슬오슬해져 버렸다.
――나의 역할은.
――나의 역할은, 이 선원들을 책임지고 기쁘게 해주는 것.
――책임지고, 그들의 욕망을 받아내는 것….
마음속에서 솟구치는 그 사명감에, 단비는 책무를 다하고자 그를 깊이 껴안고 자신의 음란한 가슴을 문질러 비볐다.
함장으로서,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부하 선원을 지루하게 만들어선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해서, 상대방의 지루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더욱 만족스럽게 만들고자 노력한다.
이 모든 것은, 그녀가 함장이니까.
함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니까.
오로지 그녀가 함장이기에, 이렇게 최선을 다해 봉사해 간다.
…그렇게, 단비는 분명하게 굳게 믿고 있었다.
“우움….”
쮸웁… 츄릅…
단비는 자신의 천박한 가슴을 괴인에게 밀어붙이면서, 그녀의 고운 입술로 괴인에게 키스하기까지 했다.
연회 도중 몇 번이나 괴인들의 정액을 받아내었던 입이지만, 마법과 술로 청결하게 만든 입이기에 괴인 또한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 주었다.
입술과 입술이 비벼지고, 뜨거운 한숨과 타액이 서로에게 건네진다.
그렇게 키스를 하는 도중, 단비는 슬슬 몸의 열기가 진정이 되었는지 다시금 허리와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위아래로 오르내리며, 괴인의 자지를 다시금 삼켜간다….
‘아니, 가라앉은 건 아니야… 여전히, 뜨거워… 몸의 안쪽도, 보지도….’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참을 수가 없는 걸… 키스하고… 가슴 문질러지면서… 보지랑 자궁이 쿠우욱 쑤셔오는 걸….’
쯔뷰우욱… 쯔뷰르르윽…
쯔뷱… 쯔뷱… 쯔뷱… 쯔뷰우윽…
큼직한 엉덩이를 오르내리고, 다시 괴인의 자지를 삼켜간다.
삼키고, 삼키고, 삼키고.
쯔뷱 쯔뷱 쯔적 쯔적 삼키고.
오물오물 씹듯이 조이면서, 기쁘게 해주고자 애를 쓴다.
꾸우욱 조이는 질육 너머로 그 늠름한 자지를 느끼면서, 깊고 깊은 기쁨을 느껴간다.
‘아, 좋아!’
‘평생 이렇게 자지에 찔리면서 살고 싶어…! 이러면 안 되는데… 이런 생각, 옳지 못할 텐데…!’
“우옷… 싼다, 함장님…!”
“으응, 알았어… 알았어… 많이많이, 싸줘… 함장의 좆물받이 자궁에… 잔뜩 싸줘어….”
단비의 애원의 말과 함께.
괴인의 자지가 단비의 질 깊숙이 삼켜졌다.
자궁을 꾸우욱 짓누르는 듯한 감촉.
그와 함께 그 육봉의 끝이 덜덜 떨리며, 뜨거운 열탕 같은 무언가가 안에 토해져 나오기 시작했다.
울커억…! 울컥…!
뷰르르르르르윽…! 뷰으으윽…!
“…………………………♥♥♥”
자신의 깊은 곳에, 암컷으로서의 소중한 장소에 부어지는 뜨거운 정액의 존재감.
그것을 선명하게 느끼며, 단비는 오늘 몇 번째인지 모를 절정에 도달하며 한심하게 몸을 경련시켰다.
천장을 바라보듯 턱을 쳐든 채, 몸 안쪽을 쾅쾅 두드리는 듯한 오르가즘의 충격에 꺽꺽거리며 목을 긁어내는 한숨을 흘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