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850
EP.849
#3-18 반항 마법소녀, 무력화 윤간 능욕 (단애 – 무력화 능욕) (4)
자신의 꽉 찬 가슴에 바디워시로 잔뜩 거품을 내고, 괴인의 몸에 비빈다.
‘읏… 단단해….’
부드러운 자신의 몸과는 전혀 다른, 단단하고 늠름한 남자의 육체.
그것에 묵직한 가슴을 꾸욱 누른 채 문지르니, 그 단단함이 한층 더 선명하게 전해져 와 단애를 흥분시키고 만다.
그 뾰족하게 발기한 꼭지가 괴인의 몸에 이리저리 쓸리는 것도, 단애에게 감미롭고 달콤한 쾌감을 안겨주고 있다.
쓰윽 쓰윽 쓰윽 쓰윽
문질 문질 문질
괴인의 몸에 그 젖가슴을 비비고 비비고 비비고.
괴인의 앞도 뒤도, 거품이 잔뜩 일 정도로 그 가슴을 밀어붙여 비벼간다.
“함장님 가슴, 엄청 기분 좋아.”
“…저질.”
“키스해줘, 함장님.”
“…….”
츄웁… 츄릅…
괴인의 가슴팍에 그 거품이 잔뜩 묻은 유방을 비비며 그의 입술에 키스한다.
야릇한 소리가 울려퍼지는 와중에도, 단애의 손과 몸은 계속해서 움직여 괴인의 몸에 거품을 더해주었다….
그렇게 괴인의 상체에 충분히 거품이 묻고 나자, 단애는 이어서 사타구니에 바디워시를 묻히고 잘 비벼서 거품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그대로 괴인에게 달라붙다시피하고, 그 허벅지에 음부를 꾸우욱 가져다대며 앞뒤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마치 괴인의 허벅지를 이용해 스마타 딸딸이를 하는 듯한 모습.
민감한 국부와 클리에 괴인의 단단한 허벅지가 문질러지는 것으로, 단애는 기분이 좋아져버려 달콤하게 한숨을 흘리고 만다.
“후으읏… 읏… 읏…♥”
“갈 거 같아, 함장님? 갈 거 같아?”
“시, 시끄…러워….”
이 육체는 너무나도 민감하다.
너무나도 민감하고, 야한 것에 너무나도 연약하다.
고작해야 이 정도로 가버릴 것만 같은 몸의 고삐를 필사적으로 쥐고, 단애는 열심히 인간 거품주머니가 되어 괴인의 몸에 거품을 묻혀갔다.
특히나 괴인의 자지에는 공을 들여서 거품을 묻히는데,
그 사타구니를 이용해서 한 번, 다음에는 유방으로 감싸는 것으로 한 번,
마지막으로는 거품을 충분히 올린 손으로 그 고환부터 귀두까지 꼼꼼하게 거품을 더해주었다.
그 정성을 다한 봉사에 절륜한 자지가 성이 난 듯 잔뜩 발기하는 모습에,
단애의 심장이 흥분으로 두근두근 세차게 뛰고 만다.
‘자궁이… 쑤셔와…♥’
‘그렇게 쑤셔졌는데… 이 자지로… 또 쑤셔지고 싶어지는 걸….’
괴인의 몸에 충분히 거품을 낸 뒤에는, 단애는 마지막으로 바디워시를 더해 자기 몸에도 구석구석 거품을 냈다.
괴인과 마법소녀, 양쪽 다 거품 투성이.
단애는 그대로 샤워기로 괴인의 몸에 묻은 거품을 먼저 깨끗하게 씻겨주었다.
“함장님 거는 내가 닦아줄게♪”
그렇게 괴인의 몸에 묻은 거품을 전부 닦아내니,
이번에는 손에 들린 샤워기를 뺏기고 그대로 괴인의 손에 의해 거품을 씻겨 내려졌다.
아아… 아, 아앙…
괴인의 손길이 피부에 닿는 것만으로, 단애는 계속해서 오싹오싹하게 밀려들어오는 쾌감을 느끼고 만다.
마치 전신이 보지가 되어버린 듯한 감각.
흥분도가 높아질수록, 그 육체의 모든 부위가 성감대가 되도록 조정된 탓이다.
샤워기의 물이 피부에 닿는 것만으로 이상한 기분이 되어버리고, 그 위를 수컷의 손이 쓰다듬으면 어이 없을 정도로 손쉽게 느껴버리고 한심한 꼴을 보이고 만다.
유두는 조금 전부터 한계 이상으로 뾰족하게 발기해 충혈되어 있었고,
눈 앞의 괴인은 그런 유두가 너무나도 사랑스럽다는 듯, 집요하게 조물락조물락 매만지면서 괴롭히고 있다.
“함장님의 소중한 젖가슴은, 공 들여서 씻겨줄게요~.”
“하지…마… 변태야…!”
괴인의 손은 단애의 유두뿐만이 아니라, 그 젖가슴까지 정성을 들여 씻겨갔다.
거품은 오래전에 전부 씻겨져 내려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야한 손길로 조물락거리며 매만져대는 것이다.
그로 인해 단애의 성감은 계속해서 드높아져 갔다.
높아지고 마는 성감은 내려올 줄을 모른다….
* * *
그 뒤로는 괴인의 손에 의해 음부까지도 마저 씻겨졌다.
당연히 거품을 씻어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서, 단애의 구멍에 손가락을 찔러넣고 마음껏 후벼댄 것이다.
안쪽에 부어진 정액을 씻어낸다며 샤워기를 음부에 가져다 대고 그렇게 후벼대니, 단애로서는 그 자극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러나 괴인 쪽은 그것으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이거 잘 안되네. 거기에 손 짚고, 엉덩이 여기로 내밀어봐.”
“크읏……!”
괴인의 그런 요구에, 단애는 보지가 잘 보이도록 괴인에게 엉덩이를 내밀게 되기도 했다.
그렇게 해서 괴인의 손으로 끈질기게 보지를 후벼져,
단애는 그 손가락과 샤워기의 물살에 절정에 도달하기까지에 이르렀다.
“으응… 크흐으으읏…♥”
좁은 욕실의 벽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내민 채 절정으로 몸을 떠는 모습.
그런 모습을 괴인에게 보이는 사실이 너무나도 수치스럽다.
뿐만 아니라, 한동안 이런 취급이 계속될 것이라는 사실 또한 단애의 절망을 부추기는 요소가 되고 있다.
하아… 하아… 하아…
‘읏… 또 가버리고 말았어….’
차라리 완전한 세뇌 인형이 되어 이 사실을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았다면 좋을 텐데.
이 전함 내에서는 제대로 된 세뇌 메인터넌스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이 상황에 대한 위화감을 점점 더 뚜렷하게 느끼고 마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한 번 정도는, 빠르게 하면 되겠지.”
“뭐… 응그읏…♥?!”
쯔뷰욱!
단애가 절정의 여운에 젖어 숨을 고르는 사이,
괴인은 단애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뽑아내고 균열 사이로 그 발기한 육봉을 찔러넣었다.
안 그래도 절정으로 인해 뜨겁고 민감해진 보지에,
또다시 그 묵직한 육봉이 강압하며 들어오니 단애로서는 견딜 수가 없다.
“미쳤어…?! 이제, 시간도 없을 거 아냐…!”
“함장님의 휴식 시간을 조금 빼면 될 거 아냐. 그리고 빨리 싸면, 어떻게든…!”
쯔뷰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응… 크흐으읏… 아, 아앗… 앙…
여전히 쏴아아아 물을 토해내는 샤워기는 거치대에 끼워두고.
괴인은 단애의 엉덩이 양옆에 손을 대며 고정하고 그대로 허리를 움직였다.
찌르기 한 번 한 번이 단애의 중심부까지 충격이 전해져 올 정도로 거세고 묵직하다.
괴인이 허리를 전진시킬 때마다, 파앙 파앙 하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몸에 묻은 물이 튀어오르고 만다.
‘겨, 격렬해앳…!’
함내의 규율로 단애에 대한 취급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단애 함장은 이 선상에서 모두의 공공재인 만큼,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을 정확하게 맞춰야만 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늦는다면 규율에 따른 처벌이 내려지고 만다.
그러니 괴인은 조금이라도 빨리 싸버리고자, 단애의 안을 더욱 격하게 찔러갔다.
물론 시간을 넘겨버리게 될 가능성도 있지만,
그럼에도 어느 정도 불이익은 감수해도 좋을 정도로, 이 찰나의 순간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벅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팡 팡 파아앙!
“……! 윽, 오, 오읏…♥!”
“아아, 함정님의 마법소녀 보지, 최고, 최고야아아!!”
참으로 천박한 소리가, 천박한 외침이 좁은 욕실 안에 이리저리 반사되며 울려퍼진다.
그 또한 단애에게 있어서는 그녀의 흥분을 부추기는 감미로운 재료가 된다.
‘겨, 격렬하게… 오나홀 고기 구멍 취급을 당하면서 범해지는데….’
‘근데, 기분 좋아져 버려…. 머릿속이, 오싹오싹…!’
치밀어 오르는 마조 쾌감.
거칠게 취급당할수록, 이 상황이기에 느끼고 마는 특수한 쾌감에 머리가 멍해져버리고 만다.
쾌락에 잠긴다.
쾌락에 잠긴다.
쾌락에 잠긴다.
“아…! 아흐응♥ 크흐으읍♥ 응, 아아…♥♥”
“함장님, 함장님, 함장님, 함장니이이이임!!”
더더욱 거칠게, 더더욱 강하게.
괴인은 묵직하게 강렬하게 그 허리를 왕복시키고,
단애의 엉덩이를 자신의 허리 언저리로 마구 때려댔다.
탄력 있는 엉덩이살을 괴인의 힘찬 몸에 얻어맞으며 찾아오는 쾌감.
이 쾌감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것이라, 단애로 하여금 각별한 암컷 기쁨을 느끼게 한다…!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주물럭…!
“아, 하읏♥”
단애의 엉덩이를 꾸욱 붙들고 있던 두 손은, 이제는 단애의 앞으로 돌아와 그 유방을 손잡이 마냥 꽉 쥐었으며.
그대로 주물럭주물럭 주무르거나 유두를 꼬집거나 하면서 허리를 더욱 격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단애가 더는 견디지 못하고 머릿속이 새하얘져버릴 무렵,
괴인 또한 간신히 만족했다는 듯이 단애의 안에 사정하기 시작했다.
깊이깊이 육봉을 찔러넣은 채,
그 귀두로 단애의 자궁을 짓누르며,
뜨겁고 진한 것을 그 안에 토해낸다…!
울커어억…! 울컥… 울컥…!
뷰르르르르르르르…!!
“응…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안쪽 깊은 곳에 토해지는 정액의 감촉과 함께, 단애는 또 다시 성대한 절정에 도달하며 비명을 질렀다.
목을 긁어내듯 내지르는 높은 교성이, 좁은 욕실 안에 메아리친다.
“아… 후우…!”
울커억… 울컥…
단애가 절정에 도달하며 보지를 꾸욱 조이는 와중에도,
괴인은 여전히 남은 정액을 토해내면서 기쁘게 한숨을 흘린다.
음란한 즙이 그 접합부에서 뵤르르릇 거품과 함께 토해져 흘러나오고,
그리고 그런 두 사람의 몸을, 샤워기의 따뜻한 물이 여전히 쏴아아아 쏟아지며 적시고 있다….
윽… 읏… 크흐으읏…
절정에 도달하고 난 뒤에도,
그 여운이 남아 계속해서 단애의 몸 이곳저곳에 폭죽처럼 튀어오른다.
계속해서 그 몸을 지배하는 쾌락과 쾌감에 몸을 상스럽게 움찔움찔 떨면서, 단애는 힘이 빠져 그대로 스르륵 쓰러질 뻔했다.
단애를 범하던 괴인은 그런 단애를 부축해주며,
이어서 지금 막 부어준 질내의 정액도 다시 깨끗하게 긁어내주고는.
그리고 간신히 시간 안에 샤워를 마치고 떠나갔다.
단애는 욕실에 혼자 남아 벽에 등을 기대고 쓰러진 채,
그 뒤로도 한동안 샤워기의 물을 맞았다.
그러다 간신히 조금 체력을 회복하고,
수건으로 몸을 닦으며 비칠비칠 침대 위로 되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