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855
EP.854
#3-20 발정 마법소녀, 자진 강간 능욕 (단애 – 발정 강간 능욕) (2)
딱 한 가지, 단애는 괴인들에게 조건을 내걸었다.
자신의 휴식시간 절반을 당신들에게 제공할 테니, 자신이 빠져나온 사실은 모른 척 해달라고.
그리고 괴인들은 그런 단애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주었다.
애초에 단애가 빠져나온 사실을 알린다면, 다른 괴인 병사들과 나눠먹게 되어버릴 테니까.
안 그래도 단애를 따먹는데, 다른 병사들과 제비를 뽑아 순서를 정하고 자기 순서를 기다리고…
그러는 데에 잔뜩 감질이 나 있던 괴인들이다.
괜히 이 럭키 찬스를 다른 녀석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물론, 충분히 단애를 따먹고 즐기고 난 뒤에야 마음이 바뀌어 이 사실을 알리게 될 수도 있겠지만.
섹스 욕구로 가득한 이 괴인들에게, 굳이 그런 사실까지 단애에게 알릴 생각은 없는 듯 하다.
* * *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뷰욱 쯔뷱 쯔뷱 쯔뷱 쯔적
으윽… 읏… 응…!
크흐읏… 아… 오윽… 흐에에…
“함장님, 함장님, 완전 야한데 이래도 되는 건가요? 자지에 너무 약한 거 아니에요?”
“윽… 그읏… 네, 네에… 나… 자지에… 이길 수 없으니까… 자지에 약한… 허접보지 마법소녀니까아…♥”
“와, X나 야하네. 그러면 함장님이 좋아하는 자지로 많이 많이 찔러줄게요.”
낄낄 웃는 괴인 병사의 비웃음 아래서, 단애는 자신의 안에 들어온 자지를 질육으로 꾸욱꾸욱 조여간다.
다른 한 명의 괴인 병사는 단애를 반찬 삼아 병사에게 지급된 독한 술을 홀짝이고 있다.
지금 단애가 있는 곳은 병사의 방.
본래 2인 1실인 병사의 방에서,
단애는 두 사람에게서 번갈아 돌아가며 범해지고 있었다.
병사 전용의 좁은 침대에 알몸으로 엎드려,
개처럼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그저 좆집이나 오나홀 인형과 같이 자지를 받아낸다.
모양 좋고 꽉 찬 가슴은 침대의 시트와 단애의 몸 사이에 끼어 꾸우욱 뭉개지고.
이 방에 들어와 마법으로 단숨에 깨끗하게 청소했던 피부에는,
다시금 구슬 같은 땀이 잔뜩 배어나와 먹음직스럽게 몸을 장식하고 있다.
쯔뷱 쯔뷱 쯔뷱 쯔뷰욱
“응…오… 가, 간다… 가버려요… 가버려욧♥♥”
거세게 왕복하며 질육을 비비고 후벼대는,
그 늠름하고 씩씩한 괴인의 자지에.
단애는 견디지 못하고 조금 전부터 절정을 선언하고 있다.
잔뜩 발정이 나있는 단애의 보지는,
지금 너무나도 자지에 약해져버린 상태다.
안에 그 늠름하고 단단한 막대가 들어와 있다는 것만으로,
저릿저릿 오싹오싹한 것이 전신을 가득 메우고 말 정도로.
굵은 고기의 창을 그 음란한 명기 보지로 단단하게 조일 때마다,
강렬한 쾌감과 황홀한 열기가 하복부에서 쥬쥬쥿 쥬쥬쥿 몰려오고 만다.
아아, 기쁘다.
아아, 행복하다.
‘좆집이라… 좆집이라서….’
‘육변기 좆집 노예라서… 아아… 행복해… 행복해애….’
‘나는, 나는 지배하는 쪽… 인간일 텐데엣… 아, 아아… 으으읏….’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푹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뷰욱
도저히 인정하고 싶지 않는데도, 자신의 육체가 호소하는 바에 저항할 수 없다.
이 고기 막대에 분명하게 기쁨을 느끼고 있다.
자신의 육체는, 이 고기 막대에 항복과 굴복을 선언하고 있다.
어찌할 수가 없는 것.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
이 마법소녀의 육체는… 남자의 좆집이 되기에 최적화 된 물건으로 완전히 변해버리고 말았으니까….
“아… 앙…♥♥ 응오오옷…♥ 흐읏, 읏, 으으으으으읏…♥♥”
‘가, 가버린다… 또, 가버려… 가버려도, 쉬게 해주질 않아서… 아까부터 가는게 멈추질 않잖아…!!’
“또 가버리는 거야 마법소녀님? 아무리 그래도 너무 쉽게 가는 거 아냐?”
“아… 흐윽…♥♥ 죄송, 죄, 죄송해엿…♥♥♥ 아, 아아…♥♥♥”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하는 천박한 살 소리가 반복해서 울려퍼진다.
괴인의 사타구니 부근과 단애의 엉덩이가 부딪치며 나는 소리.
그 천박한 소리가 울릴 때마다, 단애는 깊은 곳을 마음껏 쑤시고 때리는 충격을 느끼고 있으며.
그 충격이 일 때마다 정수리까지 관통하는 저릿저릿한 쾌감에 어쩔 줄을 모르고 한숨을 쏟아내고 말았다.
분명 부끄러운 표정을 짓고 있을 것이다.
남자를 홀리기 위한 계산된 표정이나 교성이 아닌, 제어를 벗어난 모습.
단애와 같이 모든 것을 자기 손 위에서 굴리고자 하는 이에게,
그런 추태를 보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세뇌되어 자기 의지를 잃었을 때라면 모를까,
지금과 같이 자기 의지와 이성과 상식이 남은 채로 이런 못난 꼴을 보이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지금과 같이 뇌를 녹일 듯한 육열에 감히 저항할 수 있을리도 없었다.
헥 헥 헥… 하악
아앗… 읏, 아앗… 흐에에엑…
단애의 상스러운 교성과 함께,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젖은 미육을 찌르는 음탕한 소리는 계속해서 울려퍼지고 만다.
그 도중, 괴인 병사는 슬슬 올라오는 사정감을 느끼며,
엎드린 단애의 두 팔을 꽈악 붙들고 잡아당겼다.
덩달아 단애의 상체가 살짝 들리며,
당겨지는 힘 때문에 괴인과 더욱 밀착하게 되고 만다.
당연히, 미육을 찌르는 괴인의 자지 또한 단애의 안쪽에 더더욱 깊이 들어오고 말았다.
안 그래도 자궁에 닿아 꾸욱 꾸욱 압박하던 괴인의 튼실한 자지.
그것이 더욱 큰 압박감을 단애의 배 안쪽에 전해주며,
자궁을 괴롭히고 단애의 입에서 한심한 신음이 새어나오게 만들었다.
저항할 수 없다.
저항할 수 없다.
버텨낼 수 없다.
이런 것은, 이런 것은…!
“와, 자궁 누를 때마다 질이 X나게 조여와… 크우… 기분 좋아…!”
“윽… 응그읏…♥♥ 으우웃…♥♥”
“참아, 함장님. 참아! 멋대로 절정하지마! 질싸로 가게 해줄 거니까!”
“……♥♥ 오… 윽…♥♥”
단애는 완전히 풀어져 버린 한심한 얼굴로, 고개를 좌우로 젓는다.
견디지 못한다.
이겨낼 수 없다.
멋대로 절정하지 말라니, 그런 제멋대로의 말을 하면 곤란하다.
이렇게나 기분 좋은 자지를 가지고,
이렇게나 이쪽의 약점을 노리며 잔뜩 찔러대는 주제에.
그런데 어떻게 절정을 참으란 말인가…!
“아, 아아♥ 싫어… 싫어어어… 으읏♥
또, 가버려… 가버린다고오오옷…♥♥
흐으윽♥♥ 으흑♥ 헷, 헤으으윽♥♥”
단애의 꽉 찬 가슴이, 괴인의 피스톤질에 맞추듯 흔들린다.
괴인의 자지는 단애의 구불구불하며 탄력있는 질 안쪽을 더욱 씩씩하게 찔러대며 마음껏 따먹고 맛보고 있다.
양쪽 다, 쾌락에 잠겨든다.
수컷과 암컷의 교접에 의한 달콤한 육욕에, 둘 다 브레이크를 잃고 끝없이 치솟는 육열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그 중, 더 큰 육열을 느끼고 마는 것은 단연코 단애 쪽이었다.
아아… 옷… 아아아앗…
흐읏… 아아… 아흐으으으읏…
‘자지, 자지…에… 찔릴, 때마다….’
‘머리… 이상…해져…!’
아아, 기분 좋다.
아아, 기분 좋다.
자궁이 펄떡펄떡 뛰는 것만 같다.
임신하고 싶다고 꾸욱꾸욱꾸욱꾸욱 조여오면서 호소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마법소녀이기 때문에 임신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안타깝게 느껴져버린다.
…마법소녀는 마음에 그리는 것을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임신에 대한 갈망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어쩌면 을 뚫고 정말로 임신해버릴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아아, 좋아, 마법소녀…함장님! 이제 슬슬 쌀 것 같아!”
“아윽…♥ 윽…♥ 모, 못 견…뎌엇… 간다앗…♥♥”
“참으라니까 함장님! 조금만 더 견디면 돼!”
그렇게 말해도 어쩔 수가 없다.
오싹오싹 올라오는 쾌감, 질의 안쪽을 마음껏 잘게 찢듯이 쑤셔대는 쾌감.
섹스최적화 되다 못해 약점투성이 허접보지가 되어버린 육체가,
그 난폭한 육열에 굴복하는 것은 당연했다.
난폭한 자지 피스톤에 눈 앞이 파직파직 튄다.
상대는 아직 사정조차 하지 않았는데, 단애는 몇 번이나 절정에 도달하고 말았다.
덥석… 주물럭… 주물러억…!
“아앗… 가슴… 유두웃…♥♥♥”
괴인의 손이, 단애의 팔을 놓고 대신 그녀의 앞으로 손을 둘러 그 젖가슴을 손잡이마냥 쥐었다.
단애의 상체가 더더욱 끌어올려지며,
괴인의 자지가 더더욱 깊이 들어오는 각도가 되어버리고 만다.
대각선 위로, 더더욱 가파르게 자지를 찔러 올리면서.
괴인의 손은, 단애의 꽉 차고 탄력 있는 젖가슴을 주물럭거린다.
그 굵은 손가락으로 단애의 유두를 꾸우욱 꼬집는 것 또한,
단애의 머릿속을 반복해서 새하얗게 튀어오르게 만들었다.
저항할 수 없다.
저항할 수 없다.
저항할 수 없다.
기분 좋음이, 지나치게, 넘쳐, 흘러서…!!
“하엑… 힉…♥♥ 응읏… 읏… 아아앙♥♥”
“가라, 가라, 간다 마법소녀님! 질싸로 X나 깊게 가게 해줄게! 자, 싼다, 쌀테니까…!!”
쯔뷱쯔뷱쯔뷱쯔뷱쯔뷱쯔뷱쯔뷱쯔뷱
처억처억처억처억처억처억처억처억…!
쯔푸우욱…!!
울커억…!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오… 오으….”
“응우으으으으으으으으으읏♥♥♥ 꺄으으으으으으♥♥”
“흐윽, 흐그우우우웃♥♥♥ 흐응, 우, 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절정. 절정. 절정. 절정.
대략 반절 정도의 세뇌가 풀렸지만, 몇 개의 핵심 세뇌 프로그램은 여전히 그 머리와 몸에 남아있어서.
그 프로그램대로, 단애는 질내사정과 동시에 성대하게 절정해버리고 말았다.
이 이상 없을 강렬한 절정.
프로그램대로, 그녀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깊고 깊은 오르가즘을 질내사정과 동시에 경험하고 만 것이다.
뿐만 아니라, 괴인 병사의 명령대로 조금이라도 더 절정을 참으려 했던 그 노력이 향신료가 되어서.
이 이상 없어야 할 그 깊은 절정은, 더욱 더 감미롭고 황홀한 것으로 바뀌었다.
브르르르르르르윽…! 하고 안에 부어져서 넘쳐나는 뜨거운 정액의 존재감을 느끼며.
단애는 한심한 얼굴로 황홀한 한숨을 흘리며, 그 엄청난 오르가즘의 여운에 몸을 부들부들 경련시키며 떨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