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866
EP.865
#3-(막간) 케이 IF – 브레인이터들의 모판이 된 마법소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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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으응…! 아… 앗!…
하아앙… 크흐윽… 응…!
“그, 그만… 그마아아아아안… 흐아아앗…♥ 햐으으으…♥
“배가… 배가 뜨거워어… 머리가 이상해애…♥♥”
케이는 바닥에 엎드린 채, 브레인이터들에게 엉덩이를 내밀고 돌아가면서 박히고 있었다.
그만해달라고 입으로는 애원하고 있으면서.
삽입해 들어오는 괴인의 자지를 보지로 꾸우욱 조이거나,
보지가 비었을 때는 엉덩이를 살랑거리며 유혹하거나,
그 얼굴도 달콤한 표정으로 웃고 있으니 과연 본심이 어떤지는 알 수가 없다.
애초에 단순한 모판겸 욕망을 해소하기 위한 구멍 노예인 케이의 의사를, 케이의 주인이 된 브레인이터들이 들어줄 리도 없었다.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푹 쯔푹 쯔푹 쯔푹 쯔푸욱…!
울커억… 울컥… 울컥… 울컥…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또 다시, 질내사정.
몇 번째인지 모를 질내사정에, 케이가 바들바들 몸을 떨면서 절정으로 기뻐했다.
브레인이터들이 케이의 몸을 차지했다하더라도, 케이의 뇌에 심겨져 있던 세뇌암시, 그 육체가 갖춘 온갖 기능들은 멀쩡히 기능하고 있다.
다만, 거기에 더해.
케이의 육체를 조작하는 브레인이터들에 의해, 그 육체는 강제로 언제까지나 최고의 발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더더욱 견디기 어려운 것도 있다.
자지에 한 번 찔릴 때마다, 얼마든지 절정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비대화된 쾌락의 격류가 찾아오는 것이다.
그렇기에 케이는 괴인들의 자지에 찔릴 때마다 울부짖을 수밖에 없었고.
가슴 깊은 곳에서 피어오르는 자지를 향한 애정과 집착의 감정에 혼란스러워지기까지 했다.
이 자지가 좋다.
이 자지가 사랑스럽다.
이 자지에 빠져버린다.
‘다른 놈들의 자지랑은… 달라…!’
‘오로지 이 녀석들… 이 녀석들의 자지만… 이런 기분이 드는 거야….’
“이번에는 나다. 좀 더 기뻐해라, 암컷.”
짜악!
꺄으윽!
엉덩이를 높이 들고 엎드린 케이.
그런 케이에게 다음 브레인이터가 가까이 다가와, 그 엉덩이를 찰싹 때려주었다.
움찔거리며 흔들리는 엉덩이 아래로, 케이의 보지에서 역류하며 흘러내린 정액이 투둑 툭 떨어져내린다.
브레인이터는 그것을 감흥 없이 내려다보지만, 그 자지는 혈관이 도드라져 보일 정도로 강하게 발기를 더해간다.
그 성난 자지를, 더 이상 지체하는 일 없이 케이의 음탕한 균열 사이로 재차 푸욱 찔러넣었다.
즈퓨우우우욱!
“아앗♥!”
또 다시.
깊이 파고든 묵직한 자지의 감촉에, 케이가 기쁜 한숨을 내쉬며 몸을 경련시킨다.
좁은 질육을 가르고 안쪽 깊이 푸욱 쑤셔들어온 자지는,
케이로 하여금 배로부터 정수리까지 관통하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하고, 심지가 덜덜 떨리게 했다.
기분 좋다.
기분 좋다.
기분, 좋, 다…!!!!
쯔뷰우욱… 쯔뷰우욱… 쯔뷰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처음에는 천천히, 느긋하게 허리를 움직이던 브레인이터였지만.
차츰차츰 속도를 더해가며, 그 사이에서 음탕한 소리도 더욱 커져갔다.
그 아래의 케이는 자지가 드나들 때마다 머리가 새하얘지며,
그대로 영혼까지 뽑힐 듯한 감각에 침을 질질 흘리며 기뻐할 뿐이다.
응… 크흐으응…
꺄으윽… 아앗…
기쁜 것이, 기쁜 것이 몸 안에 가득하다.
채워진다.
기쁜 것으로, 전신이 채워져간다….
‘앗… 또 갔어… 가버렸어….’
‘못 참아… 못 견디고 마는 걸….’
“암컷. 암컷. 암컷. 암컷.”
짜악! 짜악! 찰싸악!
브레인이터는 케이의 안에 자지를 찔러넣으면서,
동시에 손을 놀려 케이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기도 했다.
그 때마다 케이의 입에서는 기쁜 듯한 한숨만이 연신 흘러나왔다.
얼마나 음란한지.
얼마나 마조스러운지.
아… 아…
꺄으윽!…
바로 조금 전에 가버렸는데.
이어지는 엉덩이 때리기와 자지 피스톤질에, 또 다시 절정에 도달하고 말았다.
자지가 마음껏 쑤셔대는 음탕한 보지에서는 애액이 왈칵 쏟아져 나오고.
제어가 불가능해진 요도에서는 절정조수가 푸슛 푸슛 터져나왔다.
‘안 돼… 기분 좋아….’
‘부하들의 원수인데…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되는데….’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
“좋다, 진한 것을 싸줄 테니, 임신해라 암컷!”
“아… 하아… 싸줘… 싸줘어… 아니… 안 되…는… 크으… 응…♥♥”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이며 선언하는 브레인이터.
자신의 보지를 쑤시고 있는 브레인이터의 말에 케이는 저항하며 안 된다고, 안 된다고 고개를 저었지만.
그러나 그런 거절의 말이 그들에게 닿을 리가 없다.
“응호오오옥♥♥”
거기다 그런 거절의 말도 오래 이어지지 못하고,
안쪽 깊은 곳을 쿠우욱 쑤시는 브레인이터의 자지에 꼴사납고 천박하게 신음을 흘릴 뿐이다.
머릿속은 달콤한 분홍빛 가스로 가득 찬 것만 같다.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다.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다.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다….
“으음…!”
즈푹 즈푹 즈푹 즈푹 쯔부우우욱
앗… 아, 앗!… 꺄흐으으!…
자지는 더욱 더 거세게 찔러온다.
브레인이터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살이 부딛쳐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하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부드러운 엉덩이 너머로 전해져 오는 거세고 단단한 수컷의 육체에, 케이는 그 가슴 안쪽이 찌르르르 하게 울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그렇게 오래 지나지 않아서.
쿠웅, 하고.
브레인이터의 자지가, 마지막을 선언하듯 케이의 안을 거세게 찔렀다.
그 충격에 케이의 어깨가 튀어오르고 눈 앞이 새하얘지고 만다.
그와 함께.
한순간 덜덜 떨리던 자지 끝에서, 케이의 안으로 진한 정액이 부어졌다.
울컥… 울컥… 울커억… 울컥…
뷰륵… 뷰륵…
“크흐윽… 응,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케이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쾌락에 젖은 달콤한 한숨.
질과 자궁을 가득 메우는 진한 정액의 감촉과, 그것이 낳는 믿기지 않는 쾌락에.
케이는 또 다시 요란하게 울부짖으며 절정에 도달했음을 알렸다.
절정의 긴장과 함께 안에 삽입된 자지를 꾸우욱 조이면서, 더욱 더욱 더욱 더욱 많은 정액을 짜내고자 애를 쓴다.
그리고.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사정 완료. 임무를 수행했다.”
“좋다. 다음 순서를 위해 어서 비키도록.”
다른 동포의 재촉에, 케이의 안에 성대한 질싸를 마친 브레인이터가 자지를 쑤욱 뽑아내었다.
자지와 케이의 보지 사이에 진득한 백탁 실이 이어졌다가 끊어지고.
여전히 엉덩이를 높이든 채 꼴사납게 엎드린 케이의 사타구니에서는,
지금 부어진 신선한 정액이 역류하며 흘러나와 주륵 주륵 투둑 투둑 바닥에 떨어졌다.
그러나 역류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정액이 케이의 자궁에 충분히 스며들었으며.
평범한 여자라면 이미 오래 전에 착상에 이르렀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면, 이번에는 내 차례다.”
“정신 똑바로 차리도록, 암컷.”
“우리들과의 성교가, 그 육체와 정신에 깊이 스며들 때까지, 제대로 정신을 차리도록.”
그렇게 말하면서.
다음 순서의 브레인이터가, 그 불끈불끈 발기한 자지를 케이의 절정 보지에 재차 푸욱 쑤셔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