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879
EP.878
#3-23 마법소녀 공개 징벌 (블루, 에르 – 형틀 윤간 징벌) (6)
에르와 블루 사파이어, 그리고 그 외의 마법소녀들.
그녀들의 배 안쪽 깊은 곳에 사정한 괴인들은, 그 여운을 충분히 즐긴 뒤에야 자지를 뽑아내었다.
보지에서 진득한 백탁 국물이 주르륵 흘러내리는 마법소녀들.
그런 마법소녀들의 엉덩이에, 괴인들은 매직을 꺼내 멋대로 직직 그으며 낙서를 하기 시작했다.
[마조 엉덩이] [암퇘지 구멍] [패배 보지] [음란 마법소녀] [보지 깔개] [천연 좆집] [좆물받이 변기]엉덩이에서부터 시작해, 등이며 허벅지에까지 천박한 낙서가 늘어간다.
천박한 단어들이 적혀가는 마법소녀들의 알몸뚱아리는 마찬가지로 촬영용 드론들에 의해 촬영되어, 스테이지를 둘러싼 지구인들에게 그녀들의 꼴사나운 모습을 모두 드러내보였다.
지구를 위해 싸우는 전사들이, 외적에 의해 점점 더 천박한 꼴로 전락해 간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남자들은, 점점 더 그 흥분을 더해갔다.
그리고.
낙서를 마친 메크라크의 괴인들은, 그런 지구인들을 향해 의기양양한 듯한 시선을 돌렸다.
“지구인들이여――분하지 않은가?”
대표를 맡은 어느 괴인의 말에, 그들은 열기가 가득한 시선을 돌렸다.
그것은 분노와도 비슷했으나, 적어도 그 분노의 창끝은 그들 괴인을 향하는 것이 아니었다.
“이 따위 천박한 좆물받이 따위에게 지켜지던 자신들이 분하지는 않은가?”
“마치 자신들이 지구인들의 대변인이라는 듯이, 다짜고짜 외계에서 온 우리들을 배척하고 끔찍한 방식으로 엉망진창 살해 해놓고!”
“온갖 분란을 조장한 주제에, 지금은 이렇게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분란의 원흉이!”
“‘포인트벌이’라는 명복으로 우리를 사냥하던 암컷들이!”
“자신들이 마치 지구를 대표하는 대변인인 양, 우리들을 공격하고 분란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열정과 열기가 가득한 괴인의 연설이, 흥분에 빠진 지구인들을 설득해간다.
마법소녀는 천하의 악당이며, 그녀들의 이기적인 동기로 그들에게 싸움을 걸었으며.
그들 【메크라크】의 괴인들은 전쟁 따윈 추호도 바라지 않았으나, 이 마법소녀들의 저항에 어쩔 수 없이 과격한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갖가지 말도 되지 않는 설명을 이어가며, 그들은 마법소녀들을 향한 지구인들의 분노를 더더욱 불려갔다.
괴인들의 연설이 이어질수록, 지구인들의 야유와 분노는 커져갔다.
모든 것은 마법소녀들 때문이다.
마법소녀가 쓸데없는 짓을 해서, 자신들이 이런 꼴이 되었다.
【메크라크】는 싸움 따위는 바라지 않았는데, 마법소녀들의 생각 없는 행동으로 결국 지금과 같이 난폭한 침략 행위가 되고 말았다.
모든 것은 마법소녀 때문.
모든 것은 마법소녀 때문.
모든 것이 마법소녀 때문.
그렇게 모두의 분노가 정점에 도달할 즈음.
괴인들은 그런 지구인들의 반응을 살피고, 올라오라는 듯이 손짓했다.
“자, 올라오라 지구인들이여.”
“불쌍하기 그지 없는 네놈들에게, 조금이나마 복수할 만한 기회를 주지.”
“우릴 도와 이 마법소녀들을 벌하는 것을, 영광으로 알도록 해라 지구의 멍청이들아!”
* * *
괴인들이 유도하는 대로, 스테이지의 주변에 서있던 지구인 남자들은 모두 스테이지 위로 올라왔다.
이곳에 붙잡혀 있던 지구인들은 애초에 남자들 밖에 없었기에, 스테이지의 주변은 금방 휑해졌다.
“이 쓰레기 같은 년들!”
“네 년들 때문에! 네 년들 때문에!”
아… 아…
읏… 크읏…
분노로 가득한 남자들은 지금은 모두 알몸으로, 각자가 그 분노한 듯 단단하게 발기한 자지를 드러내보이고 있었으며.
그들 중 일부는 발기한 자지를 몽둥이처럼 휘둘러 무방비한 마법소녀들의 얼굴이며 엉덩이, 등과 같은 곳을 탁탁툭툭 때리기도 했다.
아프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남자들의 성기로 두드려진다는 굴욕과 수치심, 그리고 그것이 낳는 마조 쾌감에 마법소녀들은 신음을 흘리며 허벅지를 비볐다.
여전히, 그 다리 사이의 보지에는 희미한 정액의 흔적이 남아있다.
“크큭, 아쉽겠지만 너희 지구인들의 실좆을 이 고급진 구멍에 넣게 해줄 생각은 없다.”
괴인들의 그런 말에 남자들은 반박하고 싶은 듯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러나 실제로 반항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 자리의 지구인들 중에서도 190cm대의 건장한 남자들이 있었지만.
괴인들은 전부 그런 남자들보다 머리 하나나 둘은 더 커보였으며, 무엇보다 몸 그 자체가 흉기와 같아 보이는 그들에게 차마 대들 수가 없는 것이다.
그들의 늠름하게 발기한 자지 또한, 지구의 남자들 것과 비교해 명백하게 수컷의 우월함을 증명해 보이고 있으니, 그 누구도 차마 당돌하게 그들의 말을 부정할 수가 없었다.
물론, 마법소녀들의 개조 보지는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얼마든지 최고의 쾌감을 주고, 최고의 쾌감을 받도록 설정되어 있지만.
그런 것을 이 자리의 지구인들이 알 리도 없었을뿐더러, 알 필요도 없었다.
괴인들은 지구인들에게 마법소녀들의 추태를 보면서 딸을 치는 것까지는 허락해주었다.
그러나, 입보지든 항문보지든 암컷 좆물받이 구멍이든, 지구인들에게 허락해 줄 마음은 없다고 했다.
“너희들이 우리 동료가 되겠다고 한다면, 그 때는 생각해 보겠다만.”
이미 지구인들 중 일부는 그들에게 이 별을 넘기고 그들의 동지로써 힘을 보태고 있다.
그 사실을 알리자, 이 자리의 대부분 남자들은 혹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그들의 자지는 마법소녀들이 온 몸에서 내뿜은 음취(淫臭)로 인해 한껏 빳빳하게 발기해 있는 상태고.
이렇게나 그들을 흥분하게 만든 마법소녀들을 마음껏 따먹을 수만 있다면, 이 별을 파는 것 정도야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한 그런 기색을 숨기지 않고 내보이고 있었다.
그런 그들의 태도에, 아직 희미하게 이성이 남은 일부 마법소녀가 그러지 말라고, 그들의 말을 들어선 안 된다고 설득하고자 외쳤다.
“안 돼요… 이 놈들의 말을 들으면…!”
“이 별을 팔다니, 당신들 그건 중범죄야. 해선 안 될 일이라고!”
“이 새끼들아! 정신 차려! 이딴 놈들의 말을 듣는 거야? 이딴 개X끼들의 말을 듣 거냐고, 이 좆병신 변태 새끼들아! 뇌수 대신 좆물이 머리에 흐르는 거냐 이 저질 변태들아!”
“이, 이걸 풀어줘요… 싸우겠어… 이 쓰레기 외계인들을, 모조리 쳐죽여버릴 테니까…! 저희를 믿어줘요… 제발…!”
이런 놈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단념해서는 안 된다고, 정의를 행하며 악에게 굴복해선 안 된다고 역설하며 외친다.
각자의 개성에 맞춰, 마법소녀들은 누구는 험악한 말투로 누구는 정중하게 애원하고 부탁하듯이 외쳤지만.
그러나 그런 마법소녀들의 외침을 들은 남자들은 코웃음을 칠 뿐이다.
이미 그들이 듣고 싶은 말만 듣기로 결정한 그들의 안에서, 【메크라크】 괴인들의 말은 모두가 진실이 되었다.
그들의 안에서 마법소녀들은 철부지들에 생각도 짧아 이 지구를 위험에 처하게 한 주적(主敵)이 되어버렸으며.
무엇보다도 애초에 패배해서 이 꼴이 난 마법소녀들이 이 형틀에서 벗어난다고 무언가 희망이 생길 것 같지는 않았다.
“흥, 시끄럽다 마법소녀!”
짜아악!
응그으으으읏…!
꼴사납게도 힘이 없는 지구인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마법소녀에게, 괴인들은 제재를 가하듯 거세게 엉덩이를 때려주었다.
한순간 전해져 오는 아픔. 그러나 금방, 그런 아픔 따위 지워버리며 온몸을 휘감는 지릿지릿한 쾌감이 손찌검을 당한 둔부로부터 치밀어올랐다.
이미 몇 번이나 맛보았는데도, 여전히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 거센 쾌락을 낳는 격감에 마법소녀들이 신음한다.
짜아악! 짜아악! 찰싸아악!
그렇게 몇 번을 더 엉덩이를 때려주자, 마법소녀들은 모두 금방 얌전해졌다.
그리고 꼴사나운 얼굴을 하는 마법소녀들에게, 지구인 남자들은 그들의 성난 자지를 탁탁 두드려 추가로 혼내주었다.
“응아… 자지… 자지잇…♥”
“후으오…♥ 안 돼… 안 돼요… 아, 하아…♥”
“크으윽♥ 어, 엉덩이, 저려와앗♥”
모두에게 자지로 두드려지는 이 부끄럽고도 상스러운 상황에.
마법소녀들은 그저 녹아내릴 듯이 기쁜 표정을 지으며 점점 얌전한 태도가 되어버린다.
이 얼마나 음란한 암컷들인지.
자지를 얼마나 좋아하면, 이런 꼴이 되어버리는 것인지.
이렇게나 도움이 안 되는, 자지의 포로가 되어버린 암컷들을 더 이상은 용서해 줄 수가 없었다.
“이 망할 암컷들!”
“너희들은 괴인님들의 보지노예가 되는 게 더 어울려!”
“X발… 우리들의 좆받이 암컷이나 될 것이지, 쓸데없는 짓이나 하고 말이야!”
바로 지근거리에서 쏟아져 오는 매도의 말들.
조금 전 스테이지 아래에서 외치는 야유의 외침으로도 마법소녀들은 충분히 기뻐하며 마조 쾌감에 몸을 떨었는데.
이제는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쏟아지는 매도에, 마법소녀들은 지금까지 느껴왔던 것의 몇 배는 더 커다란 쾌감을 느끼며 몸을 움찔거렸다.
이 안쪽에서 솟구쳐 오르는 강렬한 피학의 쾌감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암퇘지 구멍! 보지 노예! 음란 마조년!”
“좆물받이 변기년! 괴인 자지 전용 좆집!”
“싸구려 허접 보지 창녀! 삼류 보지들!”
찌릿찌릿
찌릿찌릿…!
단순한 매도의 말에 더해, 마법소녀들의 몸에 적힌 낙서들을 읊어준다.
그것이 자신들의 몸에 적힌 단어들이라는 것을 깨닫고, 마법소녀들은 더더욱 커진 피학 쾌감에 전율을 느끼듯 기뻐한다.
아아.
견딜 수가 없다.
이만한 굴욕, 이만한 수치, 이만한 부끄러움.
그리고 그것들이 낳는 피학적인 쾌감은, 더 이상 견딜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그만… 안 돼, 요…♥ 더 이상… 욕하면…!”
“아… 앗♥… 안 돼, 안 돼… 보지… 자궁… 찌릿찌릿해져….”
“응♥… 크… 으으으으으읏♥~~~!!!”
으… 읏…!
응아아아아… 하아윽…!
크으읏!…
그렇게.
성감대를 만지는 것도 아니요, 절정 스위치인 질싸를 당하는 것도 아닌데.
마법소녀들은 자신들을 둘러싸고 쏟아지는 매도의 말에, 결국 견디지 못하고 절정에 이르러버렸다.
일부는 투명한 조수까지 퓨퓻 퓨우웃 쏘아내기까지 해서,
그런 변태 음란 마조년들의 추태에, 남자들의 야유와 매도는 더더욱 커져갔다.
그런 가운데, 괴인들은 발갛게 되어버린 마법소녀들의 엉덩이를, 자신들의 늠름하고 묵직한 자지로 툭툭 두드리면서 말없이 그녀들을 비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