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931
EP.930
#3-29.5 메크라크의 창관 트레일러 2 (레지스탕스 탈리 & 수컷 탄압 친위대 – 무저항 포로 노예 능욕) (3)
응오옥… 오, 옥…♥
흐윽… 흐윽… 흐으으윽…♥♥♥
——정수리를 꿰뚫는 오싹오싹한 스릴감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X자 형틀에 구속된 탈리.
레지스탕스의 간부인 그녀는, 그토록 경멸하던 수컷 괴인의 손 하나에 무력하게 허리를 움찔거리며 쾌락에 잠겨 있었다.
“아아아앗♥ 그, 만…♥♥”
이미 마사지기로 잔뜩 괴롭혀졌던 클리토리스.
지금 그 클리토리스는 미약으로 흠뻑 젖어 더더욱 민감해진 채, 괴인의 손 끝에 문질러져 희롱 당한다.
처음에는 콩알의 주위를 맴돌며 아슬아슬하게 문지를 뿐이던 손이었지만, 그러나 그 손은 점점 더 대담해지더니 지금은 클리의 껍질을 벗긴 채 직접 그 돌기를 만져대고 있다.
흥분으로 빨딱 세워진 자그마한 콩알이, 괴인의 투박하며 두툼한 손가락에 이리저리 만지작거려지며 희롱당한다….
조물락 조물락 조물락 조물락 조물락
쓰꼭 쓰꼭 쓰꼭 쓰꼭 쓰꼭 쓰곡
응이이이이이이잇!… 히이이이익!…
아아, 아, 아… 흐으으으윽… 꺄으으윽…!
쾌락이 가득하다.
쾌락이 가득하다.
쾌락이 가득하다.
어떻게 해서든 허리를 피하기라도 하고 싶지만, 허리를 뒤로 빼고 싶어도 바로 뒤의 형틀에 가로막혀 그것은 불가능함을 이미 그녀는 절절히 깨닫고 있었다.
그렇기에 좌로, 우로라도 허리를 옮겨 그 손을 피하려 했지만, 괴인의 굵은 팔이 다시 그 허리를 붙잡아 고정시키니 그조차도 불가능해졌다.
괴인은 탈리의 허리를 더더욱 앞으로 끌어당기며, 그 클리를 괴롭히기를 계속한다.
“……!! …! ………!!!!”
걸쭉한 반투명의 체액이, 음란한 냄새를 풍기는 음액이 다리 사이에서 주륵 주륵 흘러 떨어져내린다.
목을 긁어내는 듯한 신음이 끊임없이 울려퍼지고, 탈리는 연약한 암컷에게 어울리는 태도로 고개를 젓거나 애원하면서 아우성쳤다.
자신의 부하들이 그 모습을 모두 보고 있는데.
그러나 클리의 감각 온 정신과 이성이 먹혀버린 지금의 그녀는, 조금도 저항할 수가 없다….
“아, 아…! 싫어, 싫어어어어…! 안, 돼♥…!”
응기으으으으윽!!
미약이 점점 더 스며들고, 그에 따라 더더욱 민감해지고 음란해지는 콩알.
탈리는 혀를 빼물고 침을 질질 흘리며 그 쾌락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 그대로 몸을 크게 펄떡이며 절정에 도달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녀가 절정에 도달해 몸을 부들부들 떠는데도, 괴인은 아주 잠깐의 휴식을 허락했을 뿐 금방 다시 그 클리를 괴롭히기를 계속한다.
“응으으으으윽♥♥♥ 클리, 클리이잇…!! 그, 그마아아아아안♥♥”
“흐아아아아♥♥♥ 간다앗♥♥ 또, 가아아아앗♥♥♥”
“히이이익♥♥ 가욧, 가요오옷♥♥♥ 그만… 요, 용서해줘요오오옷♥♥♥”
“아앗, 아앗, 아앗, 크히으윽…♥♥ 이잇, 키히이이이익♥♥♥”
계속해서 이어지는 고문과도 같은 절정 절정 절정 절정.
천박하게 분수와도 같이 조수를 뿌려대고, 전신은 땀에 젖어 음란하고 문란한 암컷 냄새를 풍기고.
그러한 레지스탕스 간부님의 추태와 함께, 이 방에서의 문란한 시간은 더더욱 무르익어 간다….
암컷은 수컷을 이기지 못한다….
수컷을 깔보던 레지스탕스는, 결국 수컷에 패배하고 말았다….
* * *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거억
윽… 윽, 크윽…
응으으으윽…! 아, 아아…!
“저기, 간부님. 좀 더 잘 좀 해봐요. 성의가 느껴지질 않잖아.”
“으, 으윽…♥♥ 시, 시끄, 러워… 열심히… 하는 거라고… 이, 쓰레기…♥”
“어쭈, 미약 또 한 병 먹여줘?”
“히, 히이익…♥ 미안… 요, 용서해줘욧…♥ 열심히, 할게…♥”
계속해서, 레지스탕스 암컷들의 봉사를 받는 시간이 이어져간다.
조금 전까지 형틀에 구속된 채 도구와 손을 이용해 잔뜩 쾌락 고문을 받으며 추태를 보였던 탈리는.
지금은 이불 위에 누운 듬직한 괴인의 몸 위에 올라타,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며 그 자지에 봉사하고 있다.
그녀의 이성은 그대로 남아있으며, 수컷을 혐오하고 배척하려는 그러한 마음은 남아있으나.
그러나 세뇌개조로 자신의 의사 따윈 무시하고 명령에 충실히 따르는 봉사 인형이 되어버렸기에, 지금 하는 것 이상의 수치스러운 명령조차 거부하지 못하고 받아들이고 마는 것이다.
‘그, 그래….’
‘이건 결코 내 의사가 아니야….’
‘이렇게 허리를 움직이는 것… 이딴… 더러운 수컷에게 봉사하는 것… 따위….’
분명히 그렇다고, 탈리는 스스로에게 몇 번이고 되뇌었다.
이것은 결코 자신의 의사가 아니며.
강제로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이 머리의 세뇌용 나노머신만 없다면, 그렇다면 당장 자신의 아래에 누운 괴인의 숨통을 그대로 끊어버리고 말았으리라.
‘그런, 거야….’
‘내 의지가… 내 것이 아니야….’
‘이… 자꾸만… 몸 안에서 끓어오르는 육욕도….’
‘자꾸… 더 자지를 바라는 마음도….’
‘이대로, 더 깊이… 더 많이… 더 잔뜩… 더 세게… 안쪽을 찔리고 싶다는 마음도…♥’
‘결코, 결코… 내 것이 아니야…♥’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뷰웃…
하, 아… 하아… 하아… 하아…!
허리를.
허리를, 오르내린다.
여성의 매력이 돋보이는 둥글고 묵직한 엉덩이를 오르내릴 때마다, 수컷 괴인의 두껍고 길고 단단하며 늠름한 고기 막대가 안쪽을 사정 없이 찔러왔다.
질육의 주름 한겹 한겹을 펴내듯이 비비고, 자신의 암컷 구멍을 압박하여 벌리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안쪽 가장 깊은 곳, 소중한 아가방의 입구에 닿아 정신을 차릴 수가 없게 된다.
‘너, 너무… 느껴, 버려…♥’
‘내 몸이 아닌 것 같아… 아, 하아… 하반신에… 감각이 사라지는, 듯한…♥’
『혁명군』에 의해 제압된 포로 노예들은, 세뇌개조와 더불어 육체 개조를 받는다.
탈리 또한 마찬가지로 전신 곳곳의 육체 개조를 받았고, 무엇보다도 좆집이자 성욕 해소용 노리개에 알맞은 육체로 개조되어 변모했다.
그녀의 보지 또한, 과거의 처녀 보지에서 완전히 벗어나 싱싱한 탄력과 숙성된 창녀의 맛을 동시에 가진 매력적인 보지가 되었으며.
보지의 입구에서 자궁에 이르기까지, 온 구석이 지스팟이나 클리와 동등한 레벨로 민감하고 음란하게 느낄 지경이 되었다.
자지를 기쁘게 하도록 구불구불하게 질도를 개조되거나, 자지의 움직임을 민감하게 느끼고 능숙하게 조일 수 있도록 반응 개조 또한 진행되었다.
그리고, 그 성과를 지금 바로 경험하고 있다.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지를 안에 깊이 삼키는 것과 동시에 질육이 멋대로 옴죽거리며 달라붙고, 탈리 또한 그 머리에 새겨진 대로 배에 힘을 주고 보지를 조였다 풀거나를 반복해 괴인의 자지를 기쁘게 해준다.
꾸우욱 조이는 보지는 안에 삽입된 수컷의 상징을 너무나도 선명하게 느껴서, 그 자지의 형태며 힘줄까지도 세세하게 파악해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릴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자신의 보지로, 봉사를 받는 상대방이 느끼는 만큼 그 배 이상의 쾌감이 탈리에게 되돌아온다….
‘그래, 서… 한계인데….’
‘몸은, 멋대로… 움직여…♥’
쯔뷰욱… 쯔뷰욱…!
응… 크, 흐으으으으으…
벌어진 입에서는 타액이 질질 흐르고, 그녀가 몸을 오르내릴 때마다 그 건강한 유방이 출렁거려 괴인의 눈을 즐겁게 한다.
“아…♥”
그렇게 봉사를 하던 탈리의 움직임이 현저하게 느려졌다.
이제 곧 절정에 이를 것을 예감하고, 몸이 조심스럽게 행동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움직임은 느려졌지만, 그러나 더더욱 확실하게 자지의 뿌리부터 귀두까지 온전히 뽑아내었다 삼켰다가를 반복한다.
쯔뷰우… 쯔저어어억…
쯔뷰우우우우욱…!!
허리를 들어올리는 것과 함께, 보지의 안쪽이 굵은 육봉과 함께 딸려 나갈 것만 같은 기분이 되고.
허리를 내리는 것과 함께, 자신의 아랫배에 무언가가 꽈아악 들어차는 느낌과 자궁을 확실하게 노크 당하는 충격을 느끼며 숨이 막힐 듯 크게 허덕여 댄다.
“아… 안… 돼… 후, 우… 후우… 후우우…♥”
“망할 간부님, 기분은 확실히 좋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는 부족하겠는데. 만족하는 데 백날은 걸리겠어. 좀 더 팍팍 잘 좀 해봐 간부님.”
“……쓰, 레기… 닥…쳐라… 망할… 수컷, 자식…♥”
위잉 위잉 위잉 위잉, 하고 머릿속이 울리는 것만 같다.
자꾸만, 자꾸만.
머릿속에 자지를 갈망하는 마음이 솟구친다.
수컷을 향한 애정과, 복종과 굴복의 마음이 계속 솟구쳐오른다.
이런 것 이상하다는 것을 아는데, 자신의 안을 휘젓는 묵직한 육봉 때문에 자신의 사고를 유지할 수가 없다.
이리저리 금이 가고 틈이 생긴 둑 너머에서, 사고의 격류가 연신 흘러 들어오고 있다.
그 사고의 격류는, 괴인의 자지가 한 번 한 번 자신의 안을 찌를 때마다 점점 더 그 양을 불려가고 있다….
쯔뷱… 쯔뷱… 쯔뷱… 쯔뷰욱…
쯔저억… 쯔적… 쯔꾹… 찔꺼억…!
‘아, 아, 아… 안 돼, 안 돼…!’
어떻게든 매도와 독설로 자신의 육열을 가라앉혀보려 하지만, 그래봐야 무의미.
괴인의 명령을 거스를 수 없어 쉬지 않고 허리를 오르내리기를 계속하니, 결국 한계에 다다라 가는 것을 느낀다.
이대로 한 번 더 찔리면, 분명 가버리고 만다.
한 번 더, 한 번 더 허리를 오르내리면….
가, 버려….
쯔뷰우욱…!!
“~~~~~~~~~~~~♥♥♥♥!!!”
으으으으으으으윽…!! 잇, 이이이이이이잇…!!
결국, 가버릴 것이란 것을 알더라도 멈출 수는 없어서.
그 건방지던 레지스탕스의 간부님께서는, 그토록 깔보고 매도하던 괴인의 위에서 그의 자지에 절정에 도달하고 말았다.
아직 이 자지는 튼튼하고 씩씩해서 사정까지 한참은 남았건만.
미약에 절여진 암컷의 개조된 허접 삼류 보지는, 자지의 앞에서 너무나도 연약하고 허접하게 패배를 선언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