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932
EP.931
#3-29.5 메크라크의 창관 트레일러 2 (레지스탕스 탈리 & 수컷 탄압 친위대 – 무저항 포로 노예 능욕) (4)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윽 쯔윽 쯔윽 쯔윽 쯔윽 쯔억
윽… 윽, 크윽…
아앗, 아, 아, 아아아…!
——계속해서.
——계속해서, 탈리와 레지스탕스의 동료들은 손님들께 봉사한다.
그곳은 여전히 같은, 창관의 방.
넓찍하게 공개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레지스탕스 멤버들과의 단체 섹스는 점점 더 그 기세를 더해 가고 있다.
“아아아아아♥♥♥ 아, 아♥♥ 자지, 자지이이잇♥♥♥”
“히이이익♥♥ 간다, 또, 가버리겠어…♥♥♥!!”
【레지스탕스】 내에서도 과격파를 이끄는 상징적인 존재인 암컷 탈리.
한심한 수컷 따위보다 훨씬 뛰어난 카리스마와 눈에 띄는 아름다운 용모를 지녔다며 많은 하위 멤버들의 호응을 받던 그녀지만, 지금은 자신의 안을 마음껏 찔러오는 수컷의 물건에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어쩔 줄을 몰라 할 따름이다.
자지에 굴복하고.
수컷에게 굴복한다….
“간부님, 간부님! 말투는 존나게 싸가지 없는데, 보지는 존나게 달라붙어서 귀여운 거 알어?”
“아, 진짜 존나게 기분 좋아…! 이 좆집 진짜로 최고잖아!”
‘가, 감히…!’
‘감히… 내게…!’
푹신한 이불이 넓게 깔린 바닥에 개처럼 엎드린 채, 자신을 지명한 괴인에게 후배위로 범해지는 탈리.
자신의 안을 마음껏 휘젓고 찔러 대는 듬직한 육봉이 전해주는 폭력적인 쾌락에, 탈리는 쾌락을 참고자 이불의 시트를 꾸욱 쥐고 신음을 참고자 얼굴을 묻으며 필사적으로 쾌락을 참고 있다.
자신을 깔보고 경멸하는 듯한 수컷 손님의 말에 심지에 힘을 주고 반박을 하려 하나, 그 입에서 나오는 것은 쾌락을 참지 못하는 연약한 암컷의 신음소리 뿐이다.
찰싹! 찰싹! 짜악!
응, 응…! 크흐으응…!
탈리가 조금이라도 신음을 참으려고 하면, 수컷 괴인 손님은 어김없이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에 손찌검을 해주었다.
그러면 엉덩이에 전해져 오는 충격과 믿기 어려운 쾌감에, 탈리는 참고 있던 신음을 요란하게 토해내고 마는 것이다.
그것은 어찌나 사랑스럽고.
또 어찌나 꼴사나운 모습인지.
‘내, 내가… 내가…!’
‘레지스탕스의, 많은 이들의 선망을 받는… 차기 리더로 지명받던 내가…!’
“앗, 아아…♥ 탈리, 님…♥”
“하아, 아…?”
도대체 언제 이동한 것일까.
보지를 휘젓고 자궁을 찔러 대는 불기둥에 정신이 팔려 있던 사이, 탈리의 눈 앞에는 어느 샌가 자신의 동료이자 부하가 한 명 다가와 있었다.
“아아, 탈리, 탈리니임…♥♥”
“기분 좋아요…♥♥ 기분 좋아요…♥♥ 하아아…♥ 이렇게 기분 좋은 건 줄은 몰랐어어♥♥”
“히이익♥ 저, 저는 안 돼요…♥ 패배해써어…♥ 굴복…해써요오옷♥♥”
“평생, 평생 좆집으로 살아갈래요옷♥♥♥ 히이이익♥♥ 좋아아아아아아♥♥!!”
그녀는 탈리에게 동조하고 탈리를 따르는 ‘친위대’ 중의 막내에 해당하는 멤버로, 탈리 또한 자신을 잘 따라주는 그녀를 귀여워하고 자주 신경써주곤 했었다.
그런 막내 멤버가, 지금 자신의 눈 앞에서, 탈리와는 반대로 정상위의 자세로 범해지고 있다.
수컷의 좆집이자 육변기이자 좆물받이가 되어서, 자신을 찔러오는 자지를 상스럽고 꼴사나운 얼굴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지금껏 자신의 쾌락에 집중하느라, 더 이상 추태를 부리지 않고자 애쓰느라 동료에 대한 것은 거진 잊고 있던 그녀에게, 그 모습은 새삼스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렇게나 꼴사나운 모습이라니.
이렇게나 꼴사나운 얼굴을 하다니!
함께, 더럽고 혐오스런 수컷을 몰아내고 그 모두를 단순한 씨주머니 가축으로 만들겠노라 꿈을 외치던 동료가…!
“아아, 탈리 님♥ 탈리 님♥ 나의 존경하는 탈리 님♥♥”
“탈리 님도오오♥♥ 그렇지요오♥♥”
“탈리 님도 그러니… 저도 상관없는 거죠♥♥?!”
“하아아아♥♥ 탈리 님, 탈리 님♥”
“탈리 님도 음란한 좆집이자, 음탕한 육변기 년이라아…♥”
“저는, 저는 기쁩니다아아아아아♥♥”
흐이이이이잇… 꺄으으으읏…!
레지스탕스의 막내는, 탈리에 비해 작은 가슴을 크게 떨며 절정에 도달했다.
턱을 쳐들고, 벌어진 입 사이로는 타액을, 절정으로 크게 치뜬 눈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그 온몸으로 기쁨을 선언한다.
부하의 그 모습은 탈리에게 있어서 큰 충격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그녀가 한 말이 탈리에게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것이었다.
‘나…도?’
‘나도… 기뻐, 한다고…?’
그것은 쉬이 믿기 어려운 것이었지만.
그러나, 막내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간신히 깨달았다.
지금 자신이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지를.
비록 상하는 뒤집어져 있으나, 그러나 마치 거울과 같이 같은 얼굴 같은 표정을 하고 있음을 어쩔 수 없이 깨닫는다.
나는, 이 자지에 기뻐하고 잇다.
그녀는, 이 수컷의 자지에 자연스레 굴복하고 있었다…!
“간부님, 아까부터 소리가 멈췄다고?”
짜아악!
흐오오옷…!
두껍고 길고 단단한 불기둥으로 배 안쪽을 깊이 쑤셔오면서, 손으로는 탈리의 엉덩이를 세게 때리는 괴인.
노크된 자궁과 비벼진 질육, 그리고 손찌검 당한 엉덩이에서 온 충격에 탈리의 얼굴이 다시금 칠칠치 못하게 풀어진다.
‘안 돼, 안 돼…!’
‘이 애의 앞에서… 이런 꼴은…!’
모두의 귀감이 되어야 할 자신이, 수컷 탄압의 선두에 섰던 자신이.
그런데 지금은 수컷의 육봉에 이렇게 꼴사나운 꼴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참을 수 없는 일이고.
이것은 견딜 수 없는 일이다.
아… 아아… 아…!!
응으으으읏…!! 크흐으윽… 응아아앗…!
그러나, 아무리 마음을 먹어도 도저히 자제할 수가 없다.
아무리 마음을 단단히 먹겠노라 해도, 그 늠름하며 묵직한 자지가 안쪽 깊은 곳을 한 번 찌르기만 해도 모든 가드가 내려가고 “응호오옥”이니 “응기이이익”이니 꼴사나운 소리를 내고 만다.
이 쾌락을 어찌 할 수가 없다.
이 쾌락에 저항할 수 없다.
쾌락의 앞에서, 자신은 무력하다….
“응이잇…♥ 크흑…♥ 윽♥…!!”
“이, 이봐… ■■야… 나, 나는… 나는…♥”
“하아아♥♥ 응옥…♥ 익, 잇…♥♥ 미, 미안… 미안하다…♥♥”
“미안해… 미안, 하지만…♥♥ 으읏…♥♥”
“참을 수가, 없어서…♥♥”
“아아, 이러면, 안 되, 는데…♥”
“마음을, 굳세게… 먹어야…앗…♥♥♥”
쿠우웅!
응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눈 앞의 막내를 향해 힘겹게 사죄와 변명의 말을 하려던 탈리는.
안쪽 깊은 곳, 자궁을 때리는 감각과 함께 또 다시 절정에 도달하고 말았다.
이것이 몇 번째 절정인지 도저히 셀 수가 없다.
머릿속이 저려와서, 사고가 완전히 공백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그런 탈리를, 그녀가 가버리는 모습을 그녀를 추종하며 따르던 막내가 함께 기뻐하며 바라본다.
“아, 하하…♥”
“탈리 님도… 또, 갔어…♥”
“앗, 읏…♥ 나, 나도… 저도…옷…♥ 또, 또오… 금방, 갈게요… 가버려요… 탈리니임…♥♥”
음탕한 신음소리가 전해진다.
막내의 그것을, 꼴사납고 상스러운 모습을.
자신을 추종하던 아이가 지금은 수컷 따위에게 굴복하여 천박한 소리를 내는 것을, 탈리는 무력하게 바라볼 뿐이다.
“아~ 기분 좋았다. 간부님 그렇게 틱틱대고 까칠하게 굴더니, 보지는 애교가 넘치네. 응? 간부님은 어떻게 생각해?”
탈리의 절정 보지에 자지를 깊이 넣은 채 즐기던 괴인 손님은,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내고 그 자지를 손으로 훑었다.
그대로, 그 자지의 끝을 탈리의 위로 향한 채 퓨웃 퓨웃 퓨우웃 백탁액을 쏘아낸다.
‘뜨, 뜨거운 거가앗…♥”
탈리의 새하얗고 탐스러운, 지금은 땀과 미약으로 잔뜩 젖었으며 빨간 손자국이 남은 먹음직스러운 엉덩이에.
그리고 탈리의 새하얗고 예쁜 곡선을 그리는 등에, 수컷의 냄새 나는 진하고 뜨거운 좆물이 날아와 날라 붙는다.
그리고 그 감촉에.
자신의 등과 엉덩이에 좆물을 뿌려지는 그 감각에, 탈리는 또 다시 찾아오는 가벼운 오르가즘에 몸을 부르르 떤다….
‘하, 하아… 하아아…!’
‘나는… 나는, 좆집….’
‘수컷 님들의… 좆물받이… 변기….’
‘천박한… 답이 없는… 암퇘지 년….’
‘나는, 나느은…♥’
등과 엉덩이에 달라붙은 정액의 감촉을.
그리고 자신의 엉덩이를 티슈 삼아 끄트머리의 좆물을 쓰윽 쓰윽 닦아내는 괴인 손님의 무례한 행동을 선명하게 느끼며, 탈리가 혀를 내밀고 신음한다.
조금 전부터 느끼고 있다.
손님의 자지가 자신을 쑤셔올 때마다.
손님의 좆물을 자신의 몸으로 받아낼 때마다.
자신의 정신과 이성과 사고와 생각이 오염되고, 점점 더 타락하며 떨어지고 있음을.
그리고 그 타락은 결코 절망스러운 것이 아니고, 너무나도 달콤하며 행복한 것임을, 탈리는 절절히 느끼고 있다.
함락당하는 것도, 지배당하는 것도.
이렇게나 기쁘고 행복한 것이라고는, 지금까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어이, 간부님. 지금 기분은 어때?”
자지 끝의 좆물을 충분히 닦아내고, 괴인 손님이 탈리의 엉덩이를 다시금 새차게 때렸다.
탈리의 입에서 “히윽♥…!” 하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그녀는 엎드린 채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았다.
“아, 하아… 하…♥”
“지금… 기분…이라면… 무척이나 좋습니다…♥”
“행복…합니다… 너무나도 만족스럽고… 너무나도 행복한… 그런 기분…♥”
“예전의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남자분들의 늠름함도 씩씩함도, 알지 못하던 예전의 자신이 어찌나 어리석었는지.”
“자지를 소망합니다♥”
“제발, 저를 더욱 더 편리한 좆집으로 사용해주세요♥”
“얼마든지, 저의 안에 당신의 늠름한 자지를 넣어주시고, 그 씩씩한 아기씨를 더욱 많이 넣어주세요.”
“당신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수컷의 좆집이자 육변기이자 암퇘지이자 정액받이 암컷년이라, 행복합니다♥”
“예전의 자신이 어리석었습니다…!!”
“아아, 아아…♥♥”
“부디, 부디이…♥♥”
몸을 돌려, 괴인 손님의 앞에서 머리를 조아려 절하며 애원한다.
그 모습에, 맨 처음 보이던 그 건방진 모습은 편린조차도 보이지 않는다.
세뇌개조로 준비된 대로, 오염되고 타락된 그녀의 이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노예에 어울리는 것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녀는 그렇게 되도록 준비가 된 ‘상품’이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좋다구, 간부님. 이 존나게 음탕한 간부님이 바라시는 대로, 계속해보자고.”
괴인 손님은 탈리로 하여금 고개를 들게 한 뒤, 음액으로 더러워진 자지를 그녀의 고운 얼굴에 탁탁 두드리면서 말한다.
그 발언에, 얼굴에 닿는 자지에 탈리는 암캐마냥 헥헥거리며 기뻐했다.
그 눈은 음욕과 육열로 가득 들어차 있다.
과거의 엄격하며 수컷 혐오로 가득하던 대장의 모습은 이곳에 없다.
지금은, 수컷의 노리개로 그들의 기쁨과 즐거움을 위해 몸과 정신을 이리저리 다뤄질 뿐인, 그리고 수컷의 자지님에 지고(至高)의 행복을 느끼는 음란한 한 마리의 암퇘지가 이 자리에 있을 뿐이다.
이들의 밤은, 창관에서의 연회의 밤은, 그렇게 더더욱 무르익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