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941
EP.940
#3-30 마법소녀 함장님 공개 처벌쇼 (케이, 단비 – 사죄 능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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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룰렛』을 돌리자, 케이의 다음 체벌의 내용이 정해졌다.
“꾸, 꿀꿀~ 꾸우울~!”
알몸으로 돼지 귀와 돼지 꼬리 장식의 애널비즈 등을 찬, 음탕한 돼지 코스프레의 케이가 테이블 사이를 돌아다닌다.
돼지 꼬리가 흔들거리는 엉덩이를 씰룩거리고, 돼지처럼 울면서 괴인들의 사이를 누비는 케이.
때때로 테이블 옆을 지나치는 케이의 엉덩이를 쓰다듬거나 찰싹 때려주면, 케이는 기쁜 듯이 더더욱 꿀꿀 대며 울어 이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돼지 코스프레 형벌] [문란한 암퇘지가 되어서 부하들에게 아양을 떨 것.]그것이, 이번에 그녀에게 주어진 체벌의 내용이었다.
“이야, 귀여운 돼지다, 돼지.”
괴인 중 한 명이, 케이의 엉덩이에 박힌 애널비즈의 꼬리부분을 손으로 꽉 쥐었다.
그리고 그것을 앞뒤로 움직여, 케이의 항문을 마구 후벼대고 그녀의 직장을 쑤셔댔다.
“응, 오, 옥…♥♥”
항문과 직장에서 전해져 오는 그 묵직한 감각에, 무력하게 유린당하는 쾌감에 케이가 꼴사납게 소리를 낸다.
괴인들은 낄낄대며 계속해서 케이의 애널비즈를 왕복시켜, 그대로 케이가 꼴사납게 절정하고 음액을 바닥에 잔뜩 흩뿌릴 때까지 계속했다.
사랑스러운 마법소녀 암퇘지가, 연회홀 사이를 누빈다.
계속해서 나아가고, 테이블 사이를 지나며 괴인들에게 아양을 떨고.
때로는 그 엉덩이와 등이며 가슴에 천박하게 낙서를 당하면서, 괴인들의 웃음거리가 되어간다.
그런 괴인들 사이에서, 케이는 잔뜩 붉어진 천박한 표정으로 침과 땀을 흘리며 헥헥거린다….
기분이 좋다.
기분 좋다.
기분 좋다….
‘너무너무… 행복하다….’
‘평생, 암퇘지로 살아도 좋아… 아아, 이렇게나 많이 이쁨 받고… 귀여움 받다니….’
그녀가 엉금엉금 기어다닐 때마다 아래를 보며 출렁출렁 흔들리는 묵직한 유방.
그 정점에 선 유두 돌기가 그녀의 흥분을 알리듯 빳빳하게 발기하며 서있다.
괴인들의 손에 여러 번 만지작거려진 그 음란하며 먹음직스러운 보지 균열 또한 움찔거리면서 떨리거나 애액을 잔뜩 흘려댄다.
곁을 지나기만 해도 음란한 암컷 페로몬을 물씬 남겨버리는 케이 암퇘지.
모두가 자신에게 열광하며 관심과 애정을 주는 이 상황에, 케이는 기쁨을 느끼며 몸을 부르르르 떤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매우매우… 행복하다….
* * *
암퇘지 코스프레의 케이는 이어서 테이블을 하나 골라 그 위에 올라가, 퍼포먼스의 마지막으로 돼지춤을 선보이고 있다.
괴인들의 앞에서 자신의 암퇘지 궁둥이를 살랑살랑 흔들어 유혹하거나, 보지를 벌려 음액이 주륵주륵 흘러나오는 그 구멍을 마음껏 선보이고.
또 몸을 흔들어 그 만족스러운 살집이 모인 유방을 부하들의 앞에서 출렁출렁 흔들어 보이기도 한다.
괴인들도 모두 환호하고 기뻐하고 있다.
완전 모두의 아이돌이 되었다.
“그러면 이쪽도 다음 체벌에 들어갑시다, 단비 함장님.”
그리고.
그 중에서도 케이가 아닌 자신을 향하는 일부의 시선을 느끼며, 단비는 이마에 난 땀을 쓸어내면서 룰렛 앞에 섰다.
이미 그녀는 그녀를 향한 ‘불만 메시지’를 하나 뽑아 읽은 상태였다.
이번 내용도 이전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단비의 저 섹스한 몸이 큰일이다…라던가 그런 내용이었다.
조금 전까지 클리토리스 체벌을 잔뜩 받아왔던 단비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이따금 전기가 흐르듯 탁탁 튀는 기분이 드는 클리에 연신 몸을 움찔거리고 있다.
등을 돌리고 엉거주춤하게 선 덕분에, 그녀의 따먹음직한 엉덩이가 괴인들의 시야에 훤히 들어온다.
그런 단비의 모습을 보던 괴인 병사들이 휘익 휙 휘파람을 부르거나 하며 그녀의 엉덩이에 찬사를 보낸다….
단비는 그들의 시선을 피부로 느끼며, 몸을 꼼질거리며 룰렛을 돌린다….
바로 조금 전까지는 이해가 안 된다며 짜증을 내고 의문을 부리던 단비였지만.
흘끔거리는 시선 속 암퇘지 코스프레 케이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자니, 저도 모르게 기대감과 상상으로 가슴 속이 부풀어 오르는 기분이 들어버리고 있다….
* * *
케이의 돼지 코스프레 막바지 퍼포먼스가 한창인 가운데, 바톤을 이어받듯 단비의 다음 체벌이 시작되었다.
『자아, 자아! 마셔라, 마셔!』
『쭉쭉 들어간다, 쭉쭉 들어간다!』
꿀꺽… 꿀꺽… 꿀꺽…
꿀꺽… 꿀꺼억…
“움… 움… 우움…!”
완전히 잔치 분위기에 술에 취한 목소리와 성원이 가득한 그 한가운데에서.
남은 코스튬도 전부 벗어버려 알몸이 된 단비는, 테이블 위에 올라서서 부함장이 건네 준 양동이 술을 단숨에 들이키고 있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금방 머릿속이 엉망진창이 되어 단숨에 쓰러질 양이건만, 그녀는 튼튼한 육체의 마법소녀.
이미 양동이 내용물의 절반을 비웠는데도, 몸이 조금 후들거릴 뿐 쓰러질 것 같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만한 양이면 마법소녀로서도 너끈한 것은 아니다.
‘머리… 머리가….’
‘어지러워… 속이… 타 들어가는 기분….’
‘배가 꽉 차올라 간다… 아아… 배가 무거워지는… 그런, 기분…. 임신할 것만 같아…♡’
냄새 만으로 취할 만한 도수 높은 술.
뿐만 아니라 이 술에는 미약이 섞여 있어 마실 때마다 단순한 술기운과는 다른 이유로 그녀의 몸에 훅훅 열을 불어넣어갔다.
자궁이 떨려오는 것만 같고, 보지 안쪽에서 피어오르는 열기에 당장에라도 정신을 잃을 것만 같다.
그러나 그럼에도 마시는 술에서 입을 떼지 않는 것은, 병사들이 그 술에 막 뿌려 넣어 섞은 정액의 탓으로.
정액에 심각할 정도로 중독되어버린 단비는 술에서 나는 정액의 맛과 향에 자제를 잃고 미친 듯이 탐욕스럽게 그것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
맛있다.
너무 맛있다.
정액의 맛이 나는 술이 너무나도 좋아서, 언제까지나 마실 수 있을 듯한 기분이다….
그렇게 잠시 후.
단비는 결국 양동이 안의 술을 모두 비우고, 휘청거리면서 그 양동이를 테이블 아래로 던졌다.
혹여나 언제 그녀가 쓰러지더라도 받아내고자 괴인들이 주의를 기울이는 가운데, 그러나 단비는 다리와 엉덩이를 조금 후들거릴 뿐 여전히 잘 서있었다.
그 모습에 괴인들이 “자랑스러운 함장님”이라며 추켜세워는 말을 던지자, 단비가 잘 말했다는 듯 배시시 웃어 보였다.
“조, 좋아… 그러면… 시작할 테니까… 준비….”
단비는 괴인 중 키가 큰 한 사람을 불러, 그 부하에게 기대듯이 등을 기대고 허리를 앞으로 쭈욱 내밀었다.
그런 그녀가 노리고 있는 곳은, 괴인들이 만들어 낸 길 저 너머에 놓여진 어느 통이었다.
조금 전 그녀가 마신 양동이보다는 작은 크기의 통에는 중간 즈음에 선이 그어져 있어, 여기까지 채우면 된다는 듯 알려주고 있다.
조금 전 단비가 마신 미약과 정액이 섞인 술 양동이는, 체벌의 주체가 아니었다.
단순히 체벌을 위한 밑 준비.
저 통에 채울 오줌을 방광에 모으기 위해 섭취한 것뿐이다.
그리고 자신의 체벌을 다 하고자 단비는 모두의 관심을 받으며 자신의 사타구니를, 그 보지와 요도를 테이블 아래의 통을 향해 잘 맞추어 간다.
음순에 막히지 않도록, 그 균열을 손으로 벌려 요도를 잘 노출시킨다.
그리고 그대로 자신의 안에 조금 전 마신 술이 꾸르륵 꾸르륵 방광으로 내려오는 것을 느끼면서… 잠시 뒤, 요도에서 힘을 빼며 그 오줌을 쏘아내기 시작했다.
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노란 오줌이 아주 강한 기세로 쏘아져, 아래의 통을 향해 쏘아졌다.
술기운 때문인지 몸이 흔들리는 데다 오줌 줄기도 일정하지 않아서 통의 주변 땅이나 통의 겉면에 맞는 양이 굉장히 많았지만,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 착실하게 그 안에 오줌을 뿌려 넣고자 한다.
“윽… 으으으윽…♥?!”
오줌줄기가 일정하지 않은 이유는 또 한 가지가 있다.
단비는 따뜻하고 노란 오줌이 빠져나올 때마다, 그녀는 견디지 못하고 움찔거리고 마는 것이다.
[오줌 싸기 챌린지 형벌] [주어진 용량만큼의 오줌을 쌀 것] [요도 성감 열 배]룰렛의 내용대로, 그녀는 즉석에서 요도 성감을 증폭당하고 만 것이다.
원래도 성감대로써 기능하도록 개조된 요도지만, 그녀의 몸 안에 심겨진 나노머신은 괴인들의 요구에 따라 즉석에서 그 요도의 성감을 기존의 열 배로 늘려버렸다.
덕분에, 지금 그녀는 오줌이 요도와 요도구를 지날 때마다, 마치 자궁을 들쑤시는 듯한 쾌감을 느끼며 어쩔 줄을 몰라하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한심하고 꼴사납게, 단비는 오줌을 싸는 내내 움찔움찔 몸을 떨며 천박한 소리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