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942
EP.941
#3-30 마법소녀 함장님 공개 처벌쇼 (케이, 단비 – 사죄 능욕) (5)
우움… 움… 우움…!
꿀꺽… 꿀꺽… 꿀꺽… 꿀꺽…
또 다시, 단비의 입에 대량의 술이 처넣어진다.
아직, 아직 부족하다.
그녀의 ‘체벌’ 내용은, 그녀의 오줌으로 통을 채우는 것.
그렇기에 지금까지 두어번 정도 소변을 모아서 눠봤지만, 안타깝게도 지정된 양을 채우기에는 아직도 턱없이 부족했다.
그리고 현재.
지금 단비는 처음의 모습에서 바뀌어 어느 부하 괴인에게 뒤에서 안겨 있다.
두꺼운 괴인의 팔에 구속당하듯이 들려, 상스럽게 다리를 벌려지고 사타구니를 눈 앞의 통을 향해 내밀어진다.
마치 장난감이라도 되어버린 것만 같다.
혹은, 오줌 디스펜서나 그러한 도구가 되어버린 듯한 기분.
“자, 함장님. 마셔라 마셔!”
“움… 움…!”
꿀꺽… 꿀꺽…
단비는 그렇게 구속된 자세 그대로, 또 다른 괴인의 손에 몇 병이나 되는 미약 섞인 술을 강제로 마셔졌다.
조금 전까지의 단비는, 테이블 위에서 스스로 보지를 내밀고 통을 노려서 오줌을 쌌었지만.
그러나 그렇게 하려니 이제는 취기와 미약의 기운이 돌아 도저히 통을 정확히 노리고 쌀 수가 없게 될 수준에 이르렀었다.
계속 흔들리고, 오줌 줄기의 세기가 왔다갔다하고 그랬으니까….
그렇기에 제대로 된 체벌이 진행되지 않는다며 부하들이 야유했고, 그리고 충분히 체벌이 될 수단을 강구하다 최종적으로 이런 꼴이 되고 만 것이다.
이렇게, 괴인들의 손에 의해 오줌 디스펜서 장난감으로 전락한 것이다.
움… 꿀꺽… 꿀꺽…!
푸하아…!
“아, 후우으으… 배, 배가…♥ 아… 출렁, 출렁… 해애…♥”
“배가, 가득해♥… 더, 못 마셔…♥”
단비는 눈 앞이 핑글 도는 듯한 표정으로 말한다.
그 말대로 이미 그녀의 배는 잔뜩 마시고 만 술로 인해 살짝 볼록해져 보였다.
“아니요 함장님. 함장님은 더 마실 수 있습니다. 어서 체벌을 마치셔야지요.”
그러나 단비의 말에 아랑곳 않고, 괴인 병사는 그런 그녀의 입에 다음 술병을 가져다 댈 뿐이다.
우움… 꿀꺽…
결국 단비는 거절하는 일 없이, 병사들이 내미는 술병을 입에 물고 내용물을 삼킨다.
술은 차갑지만, 그 술이 목구멍을 지나치거나 위장에 떨어지면 마치 불을 붙이는 듯한 열기로 변모해버린다.
미약과 함께 몸 전체에, 특히나 자궁에 열을 확확 솟구쳐오르게 만든다….
“하, 아… 하아… 하아… 윽…♥”
“오, 함장님. 나올 거 같아요? 나올 거 같아?”
“나, 나와… 나와… 나온다…! 윽…!”
이렇게나 먹여졌으니, 당연히 방광은 한계까지 차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터져나오지 않은 것은 괴인 병사들의 명령 때문이다.
허락하기 전까지는 오줌을 싸지 못하도록, 그렇게 명령한 것이다.
그 때문에, 단비는 당장에라도 싸고 싶어하는 의식과 그 의지에 거스르는 몸… 그러한 그 모순 가운데에 있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눈 앞이 반짝이는 것만 같다.
미약과 술냄새가 가득히 진동하는 숨결을 토해내며, 헥헥거리며 천박한 얼굴을 한다.
“좋아요, 함장님. 이제 허락해 줄 테니까.”
“자, 싸보도록 합시다. 보지 잘 맞추고.”
그리고.
그런 단비의 모습을 낄낄대며 바라보던 괴인 중 하나가, 단비의 보지를 가볍게 툭툭 두드리며 말했다.
“준비하시고~ 발진!”
그리고 그와 함께.
줄곧 침묵하고 있던 단비의 요도가 움찔거리고, 이내 잔뜩 쌓여있던 소변을 배출해내기 시작한다.
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
힘찬 기세로 쏘아져 내리는 오줌.
통나무 같이 두꺼운 팔로 단비를 들어 고정한 괴인이, 그녀의 그 오줌이 아래의 통에 잘 떨어지도록 잘 조준하며 맞춰간다.
토동 토동 통, 하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단비의 오줌이 통에 쏟아졌다.
미친 성감대로 변모해 버린 요도, 그곳을 통해 잔뜩 싸게 된 그 오줌의 자극에 오줌의 존재감에, 단비는 이를 딱딱 부딪치고 얼굴을 긴장시키며 그 쾌락을 애써 견뎌내었다.
그럼에도 요도에서의 쾌감은 도저히 참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 중간에 절정에 달해버리고 만다.
“응그으윽♥♥♥ 응오오오옷♥♥♥”
“아~ 함장님. 또 오줌이 흐트러졌잖아요. 좀 더 정신 바짝 못 차려요? 긴장 안 해?”
“흐그으으으으♥♥♥ 으… 으흐으으으…♥♥”
쪼르르르르르르르르륵
쪼륵 쪼르륵…
대량으로 쏟아지던 오줌이 멈춘다.
점점 약해져 가던 오줌 줄기가, 마지막에 가서는 간헐적으로 퓨웃 퓨웃 쏘아내는 것으로 마무리 지어졌다.
“아… 에… 하, 우…♥”
단비는 괴인의 품에 안긴 채, 꼴사납게 뒤로 안아져 들린 채 하아하아 한숨을 내쉬었다.
그 몸을 부르르르 떨리고, 쾌락에 젖은 그 음탕한 균열 또한 연신 연약하게 움찔거리면서 보는 이들을 유혹한다.
먹음직스럽다.
그 모습이, 참으로 먹음직스럽다….
『야 이것 봐….』
『이 색… 이 냄새… 놀라워… 최고야…!』
통의 안에는, 단비가 지금 막 낸 따끈따끈한 오줌이 차올라 찰랑거린다.
그 빛은 영롱하고, 무엇보다도 그 시각적인 것만으로도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다.
단비의 오줌은 신기하게도 달콤한 냄새와 훌륭한 맛이 나는데, 마법소녀의 특별한 방광에서 숙성되어 배출된 이 오줌은 실제로 술로 변모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깨끗하고, 무엇보다도 달콤하며, 그와 함께 입 안에서 진한 풍미를 남기기까지 하는 술이 만들어 진다.
케이와 단비는 공통적으로 과 등의 특성을 갖추고 있는데.
그 덕에 이렇게 다른 곳에서는 구할 수 없는, 오로지 소수의 마법소녀들 만이 제조해 낼 수 있는 특별한 술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마법소녀의 몸에서 숙성된 만큼, 각 마법소녀 특유의 마력이 가득히 담긴 아주아주 훌륭한 술이다.
이는 맛도 좋고, 영양분도 풍부하며, 무엇보다 정력을 눈에 띌 정도로 강화시키는 비교할 데 없는 최고급의 술이 된다.
방광에서 축적시키는 강도에 따라 그 도수가 정해지는 데, 단비의 경우 조금 전 한계까지 참도록 했으므로 상당히 도수가 높은 술이 나왔다.
이 맛이 좋은 최고급의 술, 다른 곳에서는 구할 수 없는 『마법소녀주(酒)』는 이후 모든 순서의 마지막에 단비를 앞에 두고 모두가 나눠 마시게 될 것이다.
자신에게서 나온 술을 모두가 함께 마시는 모습을 본다면 과연 이 부끄러움 많은 함장님께서는 어떻게 반응하게 될지… 상상만으로 즐거워져 버린다….
『양이 조금 부족하겠는데.』
『넉넉한 것이 좋아.』
『야, 케이 함장님 것도 모으자!』
하아… 하앗…
단비는 여전히 괴인의 억센 팔에 들린 채 몸을 움찔거리고 있다.
발개진 얼굴로 또 다시 자신에게 들이밀어지는 술병을 바라보고, 저항하는 일 없이 그것을 받아들였다.
‘아, 아… 넘어간다… 넘어가… 위장에… 술과 미약이 떨어져내리는 게 느껴져….’
‘이런 꼴을 당하고… 내 몸은 기뻐하고 있어… 아아, 정말… 구제불능…♥’
또 다시 꿀꺽 꿀꺽 그것을 삼켜 몸으로 받아내며, 다음 술을 자신의 몸 안에서 만들어 간다.
자신의 마력과 지금 꿀꺽 꿀꺽 삼키는 술을 서로 뒤섞고 빚어내어, 『마법소녀주(酒)』를 만들어 낸다….
* * *
……………………………
………………
……
체벌은 이어진다.
체벌은 이어진다.
체벌은 이어진다.
계속해서 두 사람의 체벌이 이어져 간다.
두 함장의, 부하들의 불만을 해소해주기 위한 체벌의 시간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그리고, 케이와 단비는 계속해서 룰렛의 내용에 따라 괴인들의 사이에서 그들의 자지를 받아내고 있다.
중간에, 룰렛의 종류가 바뀌었다.
두 사람 다 각각 3분의 1 정도의 체벌을 마치자, 이제 룰렛에 적힌 것도 대부분 한 번 경험한 것이 된 것이다.
반복되는 것에도 질려, 두 사람에게는 다음 룰렛판이 이어졌고.
대부분이 본격적인 섹스와 관련된 항목들이 늘어선 룰렛의 내용대로, 두 사람은 함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며 괴인들의 자지와 욕정을 받아내는 것이다….
우움… 움… 우움… 후움…!
아, 아아… 아… 응… 오옷…!!
연회홀의 중심부에는 두 개의 커다란 매트리스가 준비되었고.
각 매트리스의 위에는 케이와 단비가 따로 올라선 채다.
이미 연회홀에 있는 괴인들은 전원 전라인 상태.
알몸으로 매트리스 위에 내던져진 함장님을 앞에 두고, 각자 자기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많이, 남았어….’
‘언제, 까지….’
케이와 단비, 두 사람 다 앞서 대량의 ‘불만 메시지’를 한 번에 확인했고, 그만큼의 룰렛을 돌렸다.
그리고 그렇게 룰렛을 돌려 나온 모든 ‘체벌’들을 완수해내고자 애를 쓰고 있는 것이다.
“응아아아♥♥ 오옷…♥ 윽, 응…♥”
“헤헤, 케이 함장님. 벌써부터 이렇게 녹아버렸는데, ‘체벌’을 제대로 마칠 수 있겠습니까?”
“무, 문제… 없… 크흐응♥♥”
케이가 코맹맹이 소리를 내며 신음한다.
지금 그녀는 그녀의 부하 괴인에게 뒤에서 범해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또 다른 괴인이 그녀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모유를 짜내고 있었다.
자신의 보지를 마음껏 찔러오는 그 자극만으로도 견디기 어려운데, 모유까지 뽑히고 만다.
케이의 개조된 유방과 유두는 그리고 유선(乳腺)은 모유가 뽑힐 때 아주아주 특별한 쾌감을 느낀다.
그것은 마치 남자가 사정할 때 느끼는, 그러한 남자가 경험하는 오르가즘과 같은 쾌감으로.
그러한 것을 모유가 짜일 때마다 경험하는 케이는 이미 그 가슴만으로 몇 번이나 절정에 달하고 말았다.
그런데 모유만이 아니라, 이렇게 뒤에서 범해지기까지 하다니.
몇 번이가 자궁을 쿵쿵 찔리고, 자신의 질육을 마음껏 문질러지며 진득하고 천박한 교미섹스를 하다니.
이런 것, 아무리 백전연마의 육변기 노예 케이라도 무척이나 견디기 어려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