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955
EP.954
#3-33 교활한 마법소녀는 악에게 굴복한다 (단애 – 완전 굴복) (3)
이제 더 이상, 단애는 괴인들을 적대하는 행위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스스로 맹세한 대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자신이 그들의 육노예이자 성봉사용 인형, 좆집이자 정액받이용 변기에 부과하다는 그러한 현실을 거부할 수 없게 되었으며.
그 자각은 단애의 아랫배에, 과 어우러진 특별한 ‘낙인’으로 남겨지게 되었다….
이제 단애는 빠져나올 수 없다.
이제 단애에게 미래는 없다.
미래가 있다면, 그것은 적이었던 상대의 좆집이자 노예로써 살아가는 미래뿐.
그녀의 꿈도, 야망도, 사명도, 소망도.
모든 것은 완전히 허물어지고, 그 희망의 빛은 완전히 꺼져버렸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나쁜 일인 것 만은 아니어서.
과거의 소망은 잃었지만, 이제는 지금의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소망과 바람을 찾게 되었고.
이루기까지 여러 노력과 고난과 고민을 동반하게 되었을 본래의 소망에 비해, 이제부터 있을 단애의 매일매일은 쾌락과 열락으로 가득하며 더 이상의 노력도 필요 없을 것이다.
매일 매일이 충족되는 삶.
매일 매일이 기쁨으로 가득한 삶.
매일 매일 사랑받고, 관심을 받고, 도저히 외로울 일이 없는 삶.
약간의 자유를 제한 받게 되겠지만, 그러나 그에 대한 대가로 수십 수백 수천배는 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받는, 그러한 삶.
이제부터 매일을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게 될 단애에게, 과연 그 삶이 나쁜 것이라 누가 말할 수 있을까.
남들의 보기에 어떻든, 이전의 자신이 어떤 생각을 가졌든.
지금의 그녀가, 이제부터 미래까지의 그녀 본인이 깊은 행복을 느끼며 매일매일을 살아가게 되는 것인데.
그것을, 과연 누가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
단애는 행복하다.
이제부터, 계속해서 행복할 것이다.
여자로서의 기쁨, 암컷으로의 행복.
매일 매일을 희열과 열락과 기쁨와 육열과 쾌감과 쾌락과 욕망과 욕구 속에서, 언제까지나 충족되어 살아가게 될 것이다.
괴인들의 좆집이자, 사육 당하고 보지를 제공하는 보지구멍 암퇘지로서….
* * *
——긴장이 되고 만다.
——깊은 흥분이 밀려 올라온다.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맞닿아 있는 것이.
이제부터 저 늠름한 자지에, 개같이 따먹힐 것이라는 것이.
그것이 너무나도 기대가 되고, 흥분이 된다.
지금까지도 자지와 섹스에 미쳐 있던 세뇌 노예에 불과했던 단애였지만.
그러나 이만큼이나 흥분했던 적이 있었을까.
마치 처음 섹스를 앞 둔, 그러나 발정이 나버린 처녀처럼 그 몸이 긴장되고 만다.
“마법소녀 님~ 노예 마법소녀 님~. 이제 넣는다? 넣을 거다?”
“어, 어서, 어서어…♥ 흐, 후옷… 호오…♥♥!!”
흥분으로 두근두근 뛰는 가슴을 느끼며, 단애가 재차 애원한다.
그리고 그런 단애의 보지에, 부함장은 잔뜩 단단하게 세운 자지를 그 암컷 구멍에 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한다.
쯔버억…하고, 음탕한 소리가 들린다.
안에 삽입되는 자지에 옴죽거리며 달라붙어, 기쁨과 희열과 환희에 떠는 것이 자지 너머로 느껴진다.
단애의 안은 안쪽 깊숙이 장작이라도 밀어넣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뜨겁고, 그 질척하게 달라붙는 보지는 쫀득하며 맛있다.
“응오♥ 응옷♥ 응오오오오오옷♥♥♥!!”
“…아직 앞부분 밖에 안 넣었어, 마법소녀.”
“흐으으윽♥♥ 미, 미쳐, 미쳐엇♥♥…!! 벌써, 안 돼애♥♥!!”
단애는 숨이 넘어갈 듯이 끅끅대면서 몸을 떨었다.
그 탐스럽고 탄력 넘치는 유방이 부르르르 떨리는 것이 보인다.
아무래도 이번 마법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듯하다.
그것도 아니라면, 더 이상 저항하지 않고 받아들인다는 그 마음가짐의 변화만으로 이렇게 되어버린 것일까.
어느 쪽이든 알 수 없지만, 그 꼴림을 더하는 듯한 단애의 태도에 부함장은 혀를 낼름거리며 천천히 허리를 밀어넣었다.
“으오, 오, 오, 오, 오오오오오오옥……♥♥♥”
쯔르르르르으으으…
쯔뷰우욱…!!
그렇게, 단애의 안쪽 깊이 부함장의 자지가 삽입되었다.
그의 굵고 씩씩하며 긴 자지는 너무나도 수월하게 단애의 자궁에 까지 닿는다….
“~~~~~~~~~~~~~♥♥♥!!!”
그 자궁을, 자궁문을 꾸우욱 눌리는 것으로, 단애는 부함장의 아래에서 크게 턱을 쳐올렸다.
허리가 멋대로 들리고, 몸 안에서는 쾌락과 열락이 폭죽처럼 터지면서 그녀를 괴롭혔다.
보지가 그 자지를 열심히 조이지만, 자지를 조금이라도 밀어내기는 컨녕 그 자지의 단단함만을 오히려 깨닫게 되어버린다….
‘머리, 머리 이상해진다앗…!!’
‘으오오오옷, 온 몸이, 그대로 관통 당한 기분…!’
이미 단애은 삽입만으로 한계.
그러나 부함장은 그런 단애의 모습에 아랑곳 하지 않고, 그대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응으으으윽♥♥ 아앗♥ 앗…♥♥”
“히이이이이이익♥♥ 커, 커어어엇♥♥ 으오오옷♥♥ 이상, 해져…!! 머리도, 보지도… 자궁도오오오오오옷♥♥♥”
쯔뷰우욱… 쯔뷱… 쯔뷱… 쯔뷰욱…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어억…!
M자로 벌어진 단애의 다리.
그 사이로, 그녀가 내민 보지를 부함장은 계속해서 따먹는다.
허리를 움직여 그 끔적하게 젖은 보지를 마구 비비고, 쑤시고, 휘저어서.
계속해서, 계속해서 단애를 몰아세워갔다.
점점, 점점.
조금씩 조금씩.
그 허리 운동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힘차고 강렬한 것이 되었고.
오래 지나지 않아, 단순히 그 보지를 풀어주거나 즐기는 정도였던 자지는 이제는 아예 이 보지를 조져버리겠다는 듯 강렬하게 쑤셔오기 시작한다.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거억…!!
“히, 히이익♥♥ 응옷, 오, 오오…♥♥”
“개, 갱장, 갱쟝해애애애애애앳♥♥♥ 흐오오오오오옥♥♥ 오옥♥ 오오오오오옷♥♥♥”
“간다, 갔어…♥♥ 가버렸어…♥♥♥ 히이이이익♥♥ 내, 머리이이이이잇♥♥♥”
안쪽 깊은 곳까지, 그 소중한 아가방까지 너무나도 수월하게 찔러오고 밀어올리기까지 하는 자지에, 단애는 요란하게 교성을 지르고 천박한 고백을 흘린다.
신음을 틀어막거나, 소리를 참는 등의 노력은 조금도 하지 않는다.
노예이기에 신음을 참을 필요가 없고, 자신의 상태를 알리는 것으로 주인님들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며.
무엇보다, 노예 주제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점잖은 척을 하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니까.
부함장은 그런 단애를 칭찬하며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고.
그 단단하며 울퉁불퉁한 육봉의 늠름함에, 단애는 또 다시 패배를 알리며 절정 조수를 뿜어내고 말았다.
부함장이 허리를 전진시킬 때마다, 단애의 몸과 부딪쳐 ‘퍼억 파앙’ 하는 천박한 살소리가 울려 퍼졌다.
“야, 어째 조금 전보다 훨씬 야해진 거 같은데?”
“몸도 마음도 좆집으로 최적화된 거 아냐? 엄청 위험한 마법이라고 했으니, 그 정도는 가능하지 않나?”
괴인 병사들이 단애를 놓고 수군대고.
자기 순서를 참지 못한 병사는 정상위의 자세로 범해지는 단애의 머리 위쪽으로 이동해, 찔릴 때마다 요란하게 출렁거리는 그녀의 탄력 있는 가슴을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고작해야 가슴을 조금 만져진 것만으로, 단애의 신음소리와 허덕임에 한층 더 진한 달콤함이 묻어난다.
‘괴, 굉장해애애앳!!!’
‘이런 거, 처음이야…♥♥!!! 이런 해방감… 이런 쾌감…♥♥’
‘이런 것, 지금까지 없었어…! 이럴 수가, 굴복한 것만으로 이렇게나 기분이 좋아지게 될 줄은 몰랐어…!!’
‘일찍 굴복할 걸…! 나는 멍청이야, 멍청이 노예야…!!’
단애를 둘러싸는 괴인들이 많아진다.
가슴을 주물럭거리는 괴인에, 단애의 머리카락을 집어 자기 자지를 감싸는 괴인.
단애의 가슴을 쭈욱 쭈욱 빨아 모유를 뽑아내거나, 단애의 얼굴에 자지를 툭툭 두드리는 괴인도 있다.
자신을 둘러싼 그들 괴인들의 존재감에, 자신의 몸에 닿는 각자 다른 사이즈와 형태의 자지들에, 단애의 암컷 흥분은 더더욱 치솟아오른다.
그러는 와중 부함장의 찌르기는 점점 더 격렬해져 갔다.
자궁문을 쿡쿡 쑤셔오던 자지가, 지금은 쿵쿵 부딪치는 기분.
보지의 안쪽을 가득히 메워져,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되는 것.
전부 기분 좋다.
정신을 차릴 수 없다.
이미 가버렸던 단애는 또 다시 가버리며 몸을 떤다.
얼굴은 천박하게 풀어져, 쾌락으로 타액을 질질 흘리고 기쁨의 눈물이 촉촉하게 맺혀져 있다.
응오, 오, 오, 옥…!!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뷰우우욱…!!
“크으… 싼다…!!”
그 단단한 자지를 뿌리부터 귀두까지 몇 번이고 크게 뽑아내었다 찔러대기를 반복하던 괴인은.
이내 단애의 안쪽 가장 깊은 곳에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커억…!!
뷰루루루으으으윽…! 뷰루윽…!!
“아, 아, 아…!”
“응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옥♥♥♥♥!!!”
단애가 숨이 넘어갈 듯이 교성을 지르고, 괴인들이 빨거나 괴롭히던 가슴 끝에서 모유가 분수처럼 분출되어 나왔다.
조금 전에 냈던 절정 조수는, 더더욱 대량으로 쏘아져 나오고.
전신에서는 땀이 왈칵 솟구쳐 나와, 음란한 페로몬이 전신 곳곳에서 흘러나오도록 했다.
절정했다.
깊디 깊은 절정을 맞이했다.
노예가 되어서 받게 된 첫 사정.
좆집으로서의 의무를 다했다는 그 사실에, 단애의 가슴이 두근두근 뛴다.
아랫배에 그려진 ‘낙인’은, 요사스러운 빛을 발하며 단애로 하여금 잘했다며 칭찬하는 듯하다….
* * *
하아… 하아… 하아…
흉부를 오르내리며 숨을 고른다.
아직 부함장의 좆은 자신의 배 안에 가득히 들어온 상태고, 발기가 풀리지 않은 그것은 이따금 울컥거리며 남은 정액을 마저 토해내기도 했다.
그 감촉에 부르르 떨면서도, 당장 숨이 넘어갈 것만 같은 호흡을 가라앉히려고 하자니,
지이잉——
“흐, 윽…♥♥?!”
여운 속에서 몸의 흥분을 가라앉히려던 단애는, 별안간 자신을 덮치는 새로운 감각에 눈을 크게 떴다.
지금까지도 이미 충분히 민감하고 정신을 차릴 수 없던 천박한 암퇘지의 육체가 되어 있었을 텐데.
그러나 그럼에도 그 이상으로 전신의 감각이 한층 더 괴이해지고, 자신의 안에서 뭐라 말할 수 없는 천박한 열기와 욕구가 솟구쳐 올라 전신을 덮고 지배하는 것을 느낀다.
‘이건… 설마…?!’
——아직 마법은 그 효과를 완전히 드러낸 것이 아니었다.
——이 정도로 끝을 내주는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다.
조금씩 조금씩.
단애의 마음이 스스로 굴복하여 노예의 것으로 변해 갈 때… 괴인들의 천한 좆집 노예가 된다는 그 ‘계약’은 그제서야 온전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지금 그녀의 몸에 일어난 변화가 바로 그것이고.
그리고 이제부터 더욱 더 따먹힐 때마다, 자신의 몸이 아직도 더 변해 갈 것이라는 생각에 단애가 몸을 부르르 떤다…!